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내달 16일까지 ‘제31회 용산구민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수상자는 10월 용산구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시상한다. 용산구민대상은 평소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구민을 발굴·시상해 참된 용산구민의 표상을 부각하고 자긍심을 높인다. 구민대상 후보 추천 부문은 ▲선행봉사상 ▲모범가족상 ▲문화예술상 ▲생활체육진흥상 ▲지역발전상 ▲환경보호상 ▲교육발전상 ▲안전상 ▲특별상 등 9개다. 특별상은 특정 분야에서 국내외 활동으로 크게 명성을 떨쳐 용산구를 빛낸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이달 15일(공고일) 기준 5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소재 중인 구민·단체 또는 그 구성원이다. 단, 특별상 대상은 거주지나 소재지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이번 구민대상 후보로 추천하고 싶은 주민은 30명 이상 연서한 연명부를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기관, 직능단체장, 학교장, 법인, 2인 이상 구의원 등도 관할 동주민센터나 용산구청 자치행정과로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후보자는 내달 공적 내용 현지실사와 9월 공적심사위원회(위원장 부구청장) 심사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7월 19일 오전, 마포구 효도밥상 사업에 군으로부터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전해졌다. 손길의 주인공은 육군 제56보병사단 노고산여단 정헌주 상병(21세)이다. 마포구청 정책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기부자인 정헌주 상병을 비롯해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송태권 대대장, 양은솔 인사부사관,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에서 정 상병은 ‘국군 드림뿜뿜’ 콘테스트에서 인성교육 영상 제작으로 ‘인성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함께 받은 상금 80만 원 전액을 효도밥상 사업을 위해 마포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효도밥상에 기부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정 상병은 “콘테스트에 참가할 때부터 어떠한 결과에도 기부해야겠다는 결심하고 있었다”라며 “어디에 기부를 할지 고민하던 중 마침 대대장님께서 마포구 효도밥상 사업을 소개해주셨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80만 원이라는 금액이 비록 적을지라도 누군가에게는 그 이상의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마포구를 수호하고 있는 부대의 일원으로서 마포구에 도움이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8일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강동 도시갤러리 조성사업’으로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올해로 16년째로 우리나라 국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사례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이번에 수상한 ‘강동 도시갤러리 조성사업’은 2021년 5월부터 추진되었으며, 지하철 환기구, 한전 지상기기 등 도시 공공시설물이나 공공 공간을 예술작품과 조형물로 꾸며나가는 경관개선 사업이다. 구는 현재 지하철 환기구 개선, 선사로 가는 길, 강풀만화거리 입면개선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지난해 천호역 일대를 중심으로 시범 설치한 한전지상기기 가리개는 올해 관내 지역 23개소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주목받은 공사장 가설울타리 도시갤러리 조성사업은 발달장애작가가 1차 도안을 작업하면, 전문디자이너가 2차 보정작업 채색, 재배치 등을 진행하는 등 발달장애작가와 지역 내 신진중견작가, 그리고 민간업체가 함께 협업해 의미를 더했다. 강동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종량제봉투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 그동안 종량제봉투는 제작 비용에 비해 판매가격이 비싸 불법 제작의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정확한 생산 및 유통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전산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았다. 종량제봉투 제작업체가 원거리에 위치하여 상시적인 관리도 쉽지 않았다. 이에 구는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통한 종량제봉투의 불법 제작 및 유통 방지에 나섰다. 먼저 종량제봉투의 수량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전산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구는 입고부터 출고까지 생산 전반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유통량을 분석해 수요를 예측하거나 공급량을 조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판매량을 토대로 정확한 대금을 산출해 효율적인 예산관리가 가능해졌다. 청소행정 담당자가 제조·유통 과정에서 발주, 제조, 배부, 판매, 재고 등 종량제봉투의 전 과정을 파악하고 자료를 수집·분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구는 종량제봉투에 위변조 방지 기술을 적용한 ‘2차원 바코드’를 도입했다. 구청에서 발주한 종량제봉투에 암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마포구가 역대 대통령 기념시설이 가장 많은 지역의 강점을 살려, 정치적 갈등과 반목을 뛰어넘어 ‘화합’을 이루고자 하는 ‘화합의 거리 조성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통령 기념시설을 보유한 마포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전직 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전직 대통령의 업적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전직 대통령 기념시설을 지원하는 지자체들의 사업을 살펴보면, 대부분 대통령 출신 지역에 한정된 생가 보존이나 기념관 운영에 그친다. 그러나 마포구에는 최규하 대통령 가옥,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 김대중 대통령 도서관 등 대통령 출신 지역과 관계없이 다양한 기념시설 등이 분포해 있어 독특한 문화‧역사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구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역대 대통령들이 한자리에 모인 상징적인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대통령을 테마로 한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문화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가 구상한 화합의 거리에는 제1대부터 19대 대통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음주 피해를 예방하고, 음주로 인해 잃어버렸던 행복을 되찾는 ‘13기 해피빈 절주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8년 9월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운영 중인 ‘해피빈 절주 교실’은 현재까지 12기, 총 156명이 참가했고 그중 96명이 수료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13기 해피빈 절주 교실 모집 대상은 ▲음주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 또는 가족 ▲알코올 중독 진단을 받지 않은 고위험군 ▲알코올 문제에 관심이 있는 안산시민이며, 선착순으로 15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오는 8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7시부터 2시간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이번 교육은 ▲나 자신을 바로보기 ▲건강한 음주문화 ▲스트레스 대처하기 ▲가족과 함께 하기 ▲실천을 위한 공동체 참여하기 등을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4대 중독에 대한 상담과 중독 조기 선별·예방 사업 등을 통해 중독 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성동구 용답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용답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주민들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뇌 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고 119구급대 도착 전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초동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습교육을 했다. 용답동 주민자치회는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 등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주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응급처치법으로 지역 내 주민들이 알아두어야 할 필수사항이라고 생각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19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시행계획’에 따른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6월 실시한 상반기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했으며, 복지수요 변화 등으로 인한 시행계획 변경사항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위원 교육 강화에 대한 내용 등을 담은 사업·예산 변경 보고도 심의·의결했다. 대표협의체 이만수 민간위원장은 “모니터링을 통해 고양특례시 복지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현황을 알 수 있었다”며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현실에 맞게 계획을 수정해 복지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라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하반기에도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모니터링 결과 및 추진 실적을 2025년 계획에 반영해 고양특례시 복지서비스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가로등, 전신주 등 공공시설물 총 279개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가로등·전신주 등 공공시설물이 불법 전단지와 벽보로 오염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에 나섰다. 적극적인 조치에 나선 결과, 왕십리도선동, 금호4가동, 성수1가2동 등 3개 동에 있는 가로등과 전신주 등 공공시설물 279개에 부착방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구는 부착 방지판 디자인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한편,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각 동의 특색을 살릴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금호4가동에 설치된 부착방지판에는 금호동 옛 지명 '무쇠막'을 주제로 한 김홍도 작가의 작품을 형상화해 특히 눈길을 끈다. 외관은 짙은 회색을 사용해 심미성을 높이면서도, 노후화는 최소화해 장기간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구는 부착방지판의 유지와 도시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도 시행 중이다. 지역 주민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1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된 ‘제54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시상식에서 ‘장려상(단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민속 공예기술의 전승과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경기도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경기도 27개 시·군에서 389점의 공예품이 출품됐다. 시는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9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에서는 46명의 공예인들이 목․칠분야 10점, 도자분야 15점, 금속분야 2점, 종이분야 5점, 섬유·가죽분야 2점, 기타분야 12점 등 6개 분야에 출품해 뛰어난 작품성을 선보였다. 수상 작품 중에서는 김수진 작가의 섬유분야‘끝과 시작(장려)', 이승정 작가의 기타(유리)분야‘강에 그려진 보름달(장려)', 정지은 작가의 도자분야‘행복한 나비(특선)', 김형준 작가의 도자분야‘한국도깨비(특선)' 등이 있었다. 또한 시에서는 장려 2명, 특선 4명, 입선 10명 등 16명의 공예인들이 개인상을 수상했다. ‘제54회 경기도 공예품대전’특선 이상의 수상작들은 10월에 개최되는‘제54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경기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가 특색 있는 공연콘텐츠를 선보이고 대규모 공연들을 잇따라 개최하며 공연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올해 고양어울림누리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품격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또 고양종합운동장과 킨텍스에도 대형공연을 유치해 공연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최고의 공연시설을 갖춘 고양아람누리·어울림누리와 고양종합운동장, 킨텍스 등 공연 인프라를 활성화해 특성화된 공연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내·외 대형공연을 적극 유치해 공연거점도시 브랜드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아람누리·어울림누리…전문성·대중성 갖춘 고품격 공연콘텐츠 창출 고양시는 일산과 덕양 지역을 대표하는 고양아람누리와 어울림누리의 실내·외 7개 공연장에 특성화된 공연콘텐츠를 기획·유치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고품격 공연들을 선보인다. 2007년 일산동구 마두동에 문을 연 고양아람누리는 3개의 실내 공연장을 갖춘 장르 전용공연장이다. 오페라극장인 아람극장과 최적의 건축음향시설을 보유한 아람음악당 등이 있어 해외연주자들의 내한공연이나 국공립 예술단체, 오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빈틈없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방학 중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워킹스쿨버스는 ‘걸어 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교통안전지도사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어린이들과 통학길을 동행하여 교통안전 수칙을 지도하고 등하굣길 범죄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현재, 성동구에는 교통안전지도사 124명이 관내 17개 초등학교 42개 노선에서 1200여 명의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책임지고 있다. 구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공백이 없도록 방학 기간에도 워킹스쿨버스를 운영한다. 2022년 겨울방학부터 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을 위한 워킹스쿨버스를 운영 중으로, 올해 여름방학부터는 방과후교실 이용 학생들로 대상자를 확대하여 400여 명이 이용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는 방과후교실의 하교 시간에도 워킹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12월 시범운영을 거쳐 7개 학교 17개 노선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총 237명의 학생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자녀의 등·하교 상황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워킹스쿨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은 인근 초등학교 여름방학에 맞추어 이용시간을 2시간 연장하여 운영한다. 어린이도서관의 운영시간은 기타 관공서 운영시간과 동일한 오후 6시까지이나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7월 30일(화)부터 3주 동안 오후 8시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 이용시간 연장은 7월 30일부터 8월 16일 평일(화~금)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로 1층 영유아자료실, 2층 아동자료실이 이용 가능하고 도서 대출·반납, 예약도서·상호대차도서 수령 등의 도서관 서비스를 포함하여 운영한다. 한여름 열대야 무더위 속에서 인근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더위를 피해 책을 읽으며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어린이도서관은 인근의 군포시민에게 무더위 쉼터의 역할을 하여 생활 속 함께하는 도서관이 되고자 한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더운 여름 어린이를 포함한 군포시민들이 도서관의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고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행주어촌계는 ‘2024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에 참가해 지난 7월 9일~10일 이틀간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 500번지 일대에서 처치 곤란한 폐어구 수거 활동을 펼쳤다. 고양특례시 행주어촌계는 그동안 행주외동 500번지 일대 항·포구에 무단으로 버려지는 폐기물의 양이 증가함에 따라 처리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3명의 행주어촌계원이 자발적으로 폐기물 수거활동에 참여했으며, 장항습지 및 행주나루 인근 강가에서 총 225자루 7,875kg의 폐어구를 수거했다. 이번 경진대회에 어촌사회 주체인 어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폐어구를 효과적으로 처리함으로써 고양특례시 수산 환경의 미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됐을 뿐 아니라, 한강 환경오염 예방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7월 넷째 주(7월22일~28일)에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폐막식 ‘안녕, 용인!’을 비롯하여 가족 창작극 ‘무지개섬 이야기’등 장마와 무더위 속에 시민들의 더위를 씻어 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폐막식 ‘안녕, 용인!’ 6월 29일부터 시작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용인르네상스광장 축제, 본선 경연, 네트워킹 페스티벌, 대학연극제 등을 모두 마치고 오는 7월 23일 오후 4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폐막식 ‘안녕, 용인!’을 개최한다. 폐막식 ‘안녕, 용인!’은 시상식과 축하공연으로 구성되며 시상식은 대학연극제 시상을 시작으로 심사위원 특별상, 네트워킹 페스티벌 부문, 대한민국연극제 개인상과 단체상을 수여하고 축하공연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벤허’, ‘베르사유의 장미’ 등의 작곡가로 유명한 이성준이 음악감독을 맡아 뮤지컬 배우 김지우, 카이, 리사의 공연이 시상식 중간 중간에 진행된다. 공연 종료 후에는 대회기를 2025년 개최지인 인천광역시에 이양하고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한 달여간 대단원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