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천구는 성공적인 대입 전략 수립을 위해 수험생과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대입 수시대비 1:1 집중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3일 ‘수시 합격 전략 설명회’에 이어 개최하는 이번 집중 상담은 모두 1:1 대면으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교사와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을 1·2차로 나누어 수험생의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8월 5일과 6일 양일간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는 1차 상담은 다수 대학에서 입시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울 소재 전·현직 고등학교 진로진학 교사 11명이 ▲학생부 마감 전 전략 ▲수시·정시 전형 선택 ▲학습 계획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1인당 40분씩 제공한다. 8월 18일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진행하는 2차 상담은 입시 컨설턴트 7명의 전문 상담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내신 및 학생부 분석을 통한 수시 지원 전략 ▲면접 전략 ▲합격예측 분석 등이며 1인당 30분의 상담시간이 배정된다. 신청 대상은 양천구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및 대입준비생과 학부모이며 1차 상담은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20명을, 2차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1일 오전, ‘제22회 마포구청장배 농구대회’가 열린 마포구민체육센터를 찾았다.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마포구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코트 위에서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경기에 앞서 “농구는 세계 3대 스포츠를 꼽을 때 항상 빠지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기반과 선수층을 갖춘 인기 종목이다”라며 “마포구는 농구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정성과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동대문구 배봉산 숲속 폭포가 지난 20일 첫 가동에 들어가 아름다운 장관이 펼쳐졌다. 구는 동대문구민의 대표적 여가활동 및 운동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봉산근린공원 열린광장에 최대 높이 19m, 폭 34m 규모 인공폭포를 조성했다. 이날 배봉산 숲속 폭포의 첫 가동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폭포를 찾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20일 오후 6시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기념식수 제막식 및 폭포 가동 순으로 이어졌다. 시원한 폭포수와 분수에는 색색의 조명이 밝혀져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동대문구의 새로운 명소가 될 배봉산 숲속 폭포를 찾아 도심 속에서 시원한 청량감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폭포 및 노즐 분수 가동 시간은 계절, 에너지 상황 등에 따라 오는 9월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구는 향후 폭포 암벽에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해 배봉산 숲속 폭포를 야경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양시는 ‘2024년 안양시 건축문화상’에 참여할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건축문화상은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을 건립한 설계자・시공자・건축주 등 건축의 미래를 이끌 다음 세대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격년으로 시상하고 있다. 올해 15회차를 맞는 건축문화상은 아름다운 건축물 사용승인 부문(일반부)과 건축설계・도시계획 및 건축창작 부문(학생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부는 최근 2년간(2022~2023년) 안양시 내에서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부는 자유주제로 계획한 창작물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부의 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 12일까지고, 학생부 접수 기간은 7월 22일부터 31일까지다. 접수된 작품은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치며 일반부 6점, 학생부 22점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더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안양시 홈페이지나 안양건축문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축문화상 수상작은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김중업건축박물관 내 특별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7월27일부터 8월11일까지 (*휴관일 월요일 제외) 총 14일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2024 여름방학체험프로그램 ‘체험 업고 튀어’를 진행한다. 2024년 경기도박물관 여름방학프로그램은 우리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활용할 수 있는 3종의 아이템을 주제로 우리 문화를 즐겁고 쉽게 배울 수 있는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모든 연령대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으로 체험물은 일상에서 사용 가능한 것들로 준비한다. 체험 기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반짝반짝 동심결 키링만들기', '잠자리 날아든 모시 컵받침 꾸미기'가 있으며, 7월27일과 28일은 특별히 '나만의 머그컵 단청그리기'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반짝반짝 동심결 키링 만들기 - 에나멜과 천끈을 활용해 여름용 키링을 만드는 가족체험프로그램으로 우리의 전통매듭 중의 하나인 '동심결매듭'을 배워 보고 박물관의 복식무늬에서 따온 부자의 상징인 '엽전' 무늬와 행복의 상징인 '두 마리 물고기' 무늬 장식 팬던트를 달아 전통 무늬의 의미를 함께 알아가는 교육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21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경기도 예술인 DB등록자를 대상으로 '소모임 활동지원'을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경기예술인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기반으로 자발적인 예술인 온·오프라인 커뮤니티를 지원하고자 계획됐다. 지원 대상은 4인 이상의 구성원 전원이 경기도 예술인 DB등록을 모두 완료한 소모임이다. 때문에 공고 마감일 전까지 경기예술인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예술인 DB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모임 활동 주제는 제한 없으며, 소모임 내 예술인 간 활동을 넘어 추후 자기 모임을 외부로 홍보하고, 더 많은 경기 예술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향한다. 모임의 활동 장소는 경기예술인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기반으로 하며, 오프라인 모임으로 확장 가능하다. ‘경기예술인지원센터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소모임 활동지원'’ 공모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7월 22일 월요일부터 8월 12일 월요일 17시까지이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단의 심의를 거쳐 8월 26일 월요일에 선정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전 세계 관악인들의 음악 축제인 ‘제20회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가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0일 폐막했다. 지난 13일과 14일 사전 행사와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27개 회원국과 음악 단체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참가해 메인 공연과 프린지 공연, 강연, 전시 등을 진행했다. 메인 콘서트 무대인 남한산성 아트홀과, 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린 시청 앞 WASBE 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등에서 5만여 명 이상 관람객이 찾아 축제를 즐겼다. 특히,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하루 2회씩 유료 공연으로 진행된 메인 콘서트 관람권은 공연 첫날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흥행에도 성공했다. 메인 콘서트에는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호주 애들레이드 윈드 오케스트라, 스페인 스페니쉬 브라스, 미국 미 해군 밴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8개국 세계 정상급 13개 팀이 관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 팀이 선보인 프린지 공연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한국교육의 미래는 대학입시의 개혁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19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 ‘2025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현장을 둘러본 뒤 이와 같은 뜻을 피력하고 사회관계망에도 입장을 게시했다. 임 교육감은 “박람회 개막 당일 오전 6시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 학부모님들이 계셨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간절함을 이해하면서도 대학입시에 고등학교 교육이 좌우되는 지금의 모습이 과연 정상적인 상황인지 예전부터 고민돼 왔다”고 말했다. 이어 “공교육 차원에서 미래에 아이들이 살아갈 필요한 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지만, 여전히 사교육에 의존하는 것은 대입제도가 변하지 않는 것에 그 뿌리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유․초․중등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으로서 우리 미래를 이끌 학생들을 위해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겠다는 소명감을 다진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결론부터 정리하면 현재의 대학입시가 달라져야 한국교육이 근본적으로 변할 수 있고 미래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하면서 “교육 본질을 강화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방향으로 대학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한글학교’ 학습자를 대상으로수원 방문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원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렸다. 18일과19일 이틀간 진행된 수원 방문캠프에는 클레르몽페랑 한글학교 학습자 25명(프랑스 현지인)과 인솔교사 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스타필드수원 견학, 화성어차 탑승, 국궁체험, 수원화성박물관 방문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비단부채 민화 체험, 천연염색 체험, 행궁동 산책 등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있었다. 지난해 11월 ‘한불화상언어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프랑스 청소년 3명이 이번에 수원을 방문해, 수원시에서 언어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고등학생 7명을 만났다. 한불화상언어교류는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수원시-프랑스(뚜르시, 클레르몽페랑시) 학습자들이 언어교류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로 프랑스 현지인 학습자들에게 수원화성 등 우수한 역사·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세계의 다양한 도시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이번 7월부터 1년간 시민과 공익활동가가 모여 지역의 의제를 발굴하는 ‘의제의 시간’ 사업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의제의 시간’은 지역의 공익활동가와 시민이 함께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제를 발굴하고 실천 행동을 도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8월 광명시민 500명 대상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의제발굴 공론장 마련, 시민 실천행동 도출 및 선포식 개최, 선정 의제 제도화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의제의 시간’ 핵심 참여자로 비영리단체, 마을자치 등의 공익활동 경험이 있는 시민 36명을 ‘의제발굴단’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전국 단위 신청 사업인 ‘사회 이슈 대응을 위한 창의적 해결방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확보된 5,000만 원으로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문제에 창의적 해결방안을 가진 기관을 지원해 새로운 사회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창출하는 사업니다. 권예성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9일 관내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여름철 무더위 및 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직접 안부를 확인하고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여 제공했다, 양명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장마로 고생하시는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 어르신분들께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며 행복해하시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모든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와 광복회 광명시지회는 독립정신을 계승하고자 7월 20일 “탐방: 아픔을 넘어 대한독립 만세” 활동으로 서대문형무소 외 독립역사 공간 3곳을 방문했다. 청소년독립역사계승단은 독립역사를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독립역사 전문교육 3회, 찾아가는 보훈테마 팝업존 운영, 독립역사스터디카페 공간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국가보훈부 ‘2024년 보훈테마 활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독립역사계승단이 광복회 광명시지회원들과 함께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경교장, 4.19혁명 기념도서관을 둘러보며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탐방에 참여한 이승현, 최지예 청소년은 독립역사 공간을 다녀온 후, “원래 역사를 좋아했지만 직업으로 삼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관심이 많아졌다”며 고 소감을 말했으며, 담당자 김규민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과 광복회 광명시지회가 함께 기획하여 진행됐던 점이 더 뜻깊었던 것 같고, 계속해서 독립정신을 계승해 나가는 청소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시흥시를 대표하는 발달장애 청년예술인 ‘김채성 작가’가 지난 18일 군자동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에 본인의 작품을 기증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 관내 청년 예술인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대여해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작품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작품 판로를 확보하는 동시에 신진 청년 작가를 육성하기 위한 ‘청년 통통 릴레이 전시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김채성 작가는 해양오염과 바다 쓰레기로 인해 사라져가는 고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미술관에 간 고래’ 전시를 오이도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오아시스’에서 지난 5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개최했다. 시흥시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는 발달장애 청년들에 대한 지원의 하나로 김채성 작가에게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김채성 작가는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올해 전시를 위해 새롭게 그려낸 ‘우리 바다 우리 고래’라는 아크릴화를 기증했다. ‘우리 바다 우리 고래’ 작품은 우리 바다에 살고 있거나 혹은 사라진 고래들을 망라해 그린 그림으로, 전시의 기획 의도가 가장 잘 반영된 작품이다. 김채성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주민자치 활성화 프로그램 ‘군자동 이야기가 있는 나만의 부채 만들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은 군자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했으며, 프로그램에는 관내 1천700여 명의 초ㆍ중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군자봉 성황제, 3ㆍ1운동 기념비, 산들공원 등 군자동을 상징하는 요소를 살펴보고, 이를 창의적인 그림으로 표현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부채를 완성했다. 참가 학생들은 “군자동의 역사와 문화를 되짚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프로그램 참여의 성취감을 드러냈다. 한영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관내 많은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쁘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식과 주제로 학생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학생들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할 수 있게 애써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든든한파출부 시흥신천점’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세대를 돕기 위해 백미 5kg짜리 30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2022년 2월에 개업한 든든한파출부 시흥신천점은 일반 가정과 음식점 등에 인력을 파견하며 지역사회 고용 창출에 기여해 왔다. 특히, 이번 후원은 개업 2주년을 맞아 손경아 대표와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손경아 든든한파출부 시흥신천점 대표는 “업무상 신천동 곳곳을 찾아다니며 자연스럽게 후원의 마음을 갖게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신천동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탤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신천동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은데, 지역사회를 위해 선한 마음을 베풀어 주는 주민들도 많아 희망이 넘치는 곳이다.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