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탄소중립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수원시 지구로운 모임’이 활동을 마치고 성과를 공유했다. 수원시는 19일 수원시정연구원 더함파크 대강의실에서 수원시 지구로운 모임 결과공유회를 열었다. ‘지구로운 모임’은 시민들이 모여 마을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거나 환경 문제를 해결해 보는 공동체 모임이다. 수원시는 모임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지구로운 모임 사업을 시작해 10개 모임이 1개월(11월) 동안 활동했고, 올해는 ▲감탄살롱 ▲지구로운 돌봄센터 이야기 ▲도란도란 ▲그린살롱 ▲지구방범대 ▲지구로운 패밀리 ▲알아요 지켜요 知持 ▲청개구리 ▲친환사이다 ▲탄중모 등 10개 모임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활동했다. 감탄살롱(6명)은 환경 감수성을 살리기 위한 숏폼 제작·그림 그리기·환경 글짓기 등 활동을 했고, 지구로운 패밀리는(8명) 아이들과 함께하는 줍깅(걸으며 쓰레기 줍기)·독서토론·탄소중립 실천 활동 등을 했다. 지구로운 돌봄센터 이야기(4명)는 돌봄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교육을 했고, 탄중모(13명)는 탄소중립도시 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이번 7월부터 1년간 시민과 공익활동가가 모여 지역의 의제를 발굴하는 ‘의제의 시간’ 사업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의제의 시간’은 지역의 공익활동가와 시민이 함께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제를 발굴하고 실천 행동을 도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8월 광명시민 500명 대상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의제발굴 공론장 마련, 시민 실천행동 도출 및 선포식 개최, 선정 의제 제도화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의제의 시간’ 핵심 참여자로 비영리단체, 마을자치 등의 공익활동 경험이 있는 시민 36명을 ‘의제발굴단’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전국 단위 신청 사업인 ‘사회 이슈 대응을 위한 창의적 해결방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확보된 5,000만 원으로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문제에 창의적 해결방안을 가진 기관을 지원해 새로운 사회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창출하는 사업니다. 권예성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철산도서관은 지난 20일 도서관 강당에서 사회심리학자 허태균 교수를 초청해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120명을 웃도는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자 허태균 교수는 전 세계에서 유례없는 발전을 이뤄냈지만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끼는 한국인의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허태균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tvN'어쩌다 어른','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했으며, 주요 저서로는'어쩌다 한국인','가끔은 제정신'등이 있다. 이번 강연회는 철산도서관에서 추진하는 명사 강연 사업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通하다’의 다섯 번째 행사로 개최됐다. 김영훈 광명도서관장은 “한국인이 가진 심리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준 강연이었다”며 “하반기에도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通하다’ 사업을 통해 유익한 강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음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通하다’ 행사는 김장현 성균관대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기’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와 광복회 광명시지회는 독립정신을 계승하고자 7월 20일 “탐방: 아픔을 넘어 대한독립 만세” 활동으로 서대문형무소 외 독립역사 공간 3곳을 방문했다. 청소년독립역사계승단은 독립역사를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독립역사 전문교육 3회, 찾아가는 보훈테마 팝업존 운영, 독립역사스터디카페 공간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국가보훈부 ‘2024년 보훈테마 활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독립역사계승단이 광복회 광명시지회원들과 함께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경교장, 4.19혁명 기념도서관을 둘러보며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탐방에 참여한 이승현, 최지예 청소년은 독립역사 공간을 다녀온 후, “원래 역사를 좋아했지만 직업으로 삼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관심이 많아졌다”며 고 소감을 말했으며, 담당자 김규민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과 광복회 광명시지회가 함께 기획하여 진행됐던 점이 더 뜻깊었던 것 같고, 계속해서 독립정신을 계승해 나가는 청소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시흥시를 대표하는 발달장애 청년예술인 ‘김채성 작가’가 지난 18일 군자동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에 본인의 작품을 기증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 관내 청년 예술인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대여해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작품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작품 판로를 확보하는 동시에 신진 청년 작가를 육성하기 위한 ‘청년 통통 릴레이 전시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김채성 작가는 해양오염과 바다 쓰레기로 인해 사라져가는 고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미술관에 간 고래’ 전시를 오이도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오아시스’에서 지난 5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개최했다. 시흥시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는 발달장애 청년들에 대한 지원의 하나로 김채성 작가에게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김채성 작가는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올해 전시를 위해 새롭게 그려낸 ‘우리 바다 우리 고래’라는 아크릴화를 기증했다. ‘우리 바다 우리 고래’ 작품은 우리 바다에 살고 있거나 혹은 사라진 고래들을 망라해 그린 그림으로, 전시의 기획 의도가 가장 잘 반영된 작품이다. 김채성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9일 광명새움병원과 ‘2024년 광명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올해 보건복지부와 생명존중희망재단이 자살률 감소를 목표로 추진한 신규사업으로, 동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만드는 것이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과 김응수 광명새움병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존중 홍보물 게시 및 비치 ▲장기약물처방 지양 등 네 가지 항목을 이행하기로 서약하며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뜻을 모았다. 광명시는 이번 소하1동 광명새움병원을 포함해 총 6개 행정동의 영역별 기관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의 확대를 위해 지역사회의 기관 및 단체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자살로부터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보건복지부 희망의전화,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자살예방상담전화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의견을 나누고 투표하며 마을의 의제 및 마을사업을 직접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 이날 총회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프로그램 식전 공연과 주민자치회 발자취 영상 상영으로 시작을 열었다. 이어 2023~2024년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주민자치회 활동 및 실적 보고, 2025년 마을사업 발표와 주민투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투표에 상정된 마을 의제는 앞서 2회에 걸쳐 진행한 주민 토론회를 통해 결정됐다. 의제는 ▲무지개 골목길 정원 정비 및 관리 ▲광명3동 기록하기 ▲청바지는 백세까지 ▲우리 동네 업사이클 등이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초빙하여 65세 이상 어르신들, 다문화가족, 초등학생 아이를 둔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론의 장을 조성했다. 또한 행사 당일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해 더욱 많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바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9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사고를 대비해 장현지구 능골지하차도에서 시흥경찰서, 민간과 합동으로 통제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에서는 지하차도 침수 상황을 가정해 도로 통제와 차량 우회 조치 후 진입 차단시설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시흥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지하차도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해 올 상반기 배곧 지하차도 전기설비를 지상으로 이전 완료했으며, 오는 9월까지 유(U)자형 지하차도 6곳에 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추진하는 등 침수 대응 시설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9일 관내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여름철 무더위 및 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직접 안부를 확인하고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여 제공했다, 양명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장마로 고생하시는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 어르신분들께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며 행복해하시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모든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7월 19일, 경기지방고용지청, 수원특례시, 사회복지법인 동광원과 청년의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기반이 필요한 청년에게 선제적・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 사회진입을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협약내용은 △사업의 홍보 및 대상자(자립준비청년 등) 모집 상호 협조 △사업의 추진에 관한 정보 공유 및 자료 제공 △취약청년 대상 다각적인 상호 협력방안 모색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병규 이사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기반 속에서 도전하고 성취하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은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구갈동 277-2 인근 배수로에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동 청사 옥외 주차장 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은 보행자나 자전거의 추락 위험이 있는 277-2 구간에 디자인형 안전 울타리를 설치해 보행환경과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청사 옥외 주차장은 출입구 위치를 변경하고 경사 단차를 조정해 주차면수를 늘렸다. 장태석 동장은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을 살피겠다”며 “동의 변화된 모습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죽전1동은 시민들에게 밤길 안전과 아름다운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죽전동 461-3 일원 산책로에 조아용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은 산책로 주변에 로고젝터 5대를 설치하고, 제초 등 정비 작업을 병행해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권현찬 죽전1동장은 “산책로를 정비해 주민들의 야간보행 안전이 크게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전 집중호우로 다소간의 피해를 입은 처인구 포곡읍 지역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계속되는 비 소식에 대비를 잘 해줄 것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폭우가 내린 18일 기흥구 동백3동과 처인구 삼가동, 수지구 성복동 피해 현장을, 19일에는 기흥구 중동 토사유출 공사 현장, 20일에는 포곡읍 침수가옥 등을 찾는 등 사흘 연속 피해 점검 및 복구 활동을 했다. 이 시장은 20일 처인구 포곡읍에 있는 물류창고와 침수 주택을 방문했다. 이상일 시장이 방문한 물류창고는 지난 18일 폭우로 우수관이 역류해 창고 일부가 침수됐으나 시가 상황을 기민하게 파악하고, 양수기를 지원해 창고 배수처리를 신속하게 완료해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창고 관계자는 이 시장과 현장에 나온 시 공직자들에게 "시가 신속하게 대처해 줘서 고맙고, 집중호우에 대비해 경안천 준설을 미리 많이 해준 덕분에 큰 피해를 보지 않았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수 차례 했다. 이 관계자는 “2년 전 이상일 시장이 취임한지 한달쯤 뒤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 경안천이 범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를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시타자로 나섰다. 이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용인시처인장애인 복지관이 주관하고 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했다.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153명, 비장애인 선수 44명, 대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총 33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는 개인 단식과 어울림 경기로 나눠 예선 포함 총 170여 경기가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이동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 설립되는 공공시설물에는 장애인을 위한 가족화장실과 샤워실, 탈의실을 설치할 것”이라며 “장애인을 위한 정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잘 발휘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장으로서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사회구성원 모두가 하나가 돼 시민 모두가 어우러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용인특례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나눔 활동이 이어졌다. 기흥구 영덕1동은 13일 수원영은교회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 ‘영덕동마을쟁이’가 저소득 청소년 70명에게 170만원 상당의 대용식품(컵밥, 비빔면)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영덕동마을쟁이’는 2022년 1월 영덕1동과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위생용품, 의료키트, 생필품, 과일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사무엘 목사는 “방학 동안 학교급식을 이용하지 못하는 초·중·고교생들의 여름·겨울방학을 꾸준히 챙기고 있다”며 “학생들이 한 끼라도 마음 편히 식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보라동은 18일 대한적십자사 용인 보라봉사회가 저소득 이웃을 위해 카스테라 빵 1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은 봉사회에서 직접 구운 빵을 소분 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로어르신 30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회는 지난 해 6월 야채꾸러미 40박스, 11월 밑반찬 4종 30세트 등 다양한 물품을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김미자 회장은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자살예방센터’와 ‘LH주거행복지원센터’ 3곳이 19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전 신청과 간담회를 통해 선정된 3곳은 ▲서천마을 휴먼시아 3단지 ▲한보라마을 휴먼시아 4단지 ▲흥덕마을 휴먼시아 4단지 등 LH주거행복지원센터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단지 내 자살예방 장소통제사업 등 우울·불안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충순 용인시자살예방센터장은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24시간 상담 전화번호 스티커를 부착하고, 우울증 등 정신건강 위험군의 신속한 발견과 대응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울감 혹은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용인시 자살예방센터 또는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 ,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