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은 올 8월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교실, 방학특강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4월부터 고양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북스타트 매니저’가 진행하고 있는 '안녕! 그림책'은 한뫼도서관의 대표 초등 저학년 독서프로그램으로, 이번 여름방학에는 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5회 차 과정으로 운영한다. 여러 감정을 다루고 있는 5권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어린이들이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2024 여름 독서교실 '마음아, 안녕'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운영지원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독서경험을 제공하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박인숙 독서지도사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3~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4일간 운영된다. 화, 두려움, 웃음 등의 감정에 관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 속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마음 사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다. 또한 박성희 자원봉사자가 매달 진행하고 있는 '이모가 읽어주는 영어그림책' 프로그램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8일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 나눔봉사단과 함께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에서 지역의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경철 사장, 양희정 노조위원장 등이 직접 참여한 이번 봉사는 나눔봉사단 단원들과 직원들까지 약 30여명이 함께 120인분의 삼계탕을 준비했다. 준비된 음식은 어르신들에게 제공됐으며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 내에 준비된 삼계탕이 조기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양희정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용인도시공사 노사가 한 마음으로 뭉쳐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철 사장도 “반복되는 폭염과 호우에 지치셨을 지역 어르신들께서 보양식 삼계탕을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공헌하는 용인도시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최고 200mm가 넘는 폭우로 비 피해가 발생한 관내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복구와 철저한 방재 및 재발방지를 당부했다. 강정구 의장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관내 JC공원 주차장(평택동 소재)과 세교지하차도(세교동 소재) 그리고 평택의 농경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구체적인 피해상황과 복구현황 등을 청취한 뒤 대책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철저한 조치를 주문했다. 강정구 의장은“재해 복구를 위해 애써주고 계신 봉사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평택시의회에서는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시청 청렴방에서 2024년 제2회 주민참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제6기 주민참여위원회는 2년을 임기로 주민의 시정 참여 활성화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위해 주민대표, 전문가, 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1월에 새롭게 위촉된 이번 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올해 상반기에 채택된 시민 제안에 대해 등급 심사를 했으며, 주민참여포인트 사업을 심의했다. 최민경 주민참여위원장은 “시민들의 참여의식이 향상되면서 사업 참여와 정책건의 건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라며 “민·관 협력을 위한 자문관이자 시민과 행정을 잇는 중간자로써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향후 2년간 주민 참여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과천시 원문권역(원문동, 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올웨이즈쿠잉(구 별꼼과자점, 문원청계2길 3)에서 나눔가게 33호점 기부 협약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별 올웨이즈쿠잉 대표, 홍용학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고석철 원문동장 등 5명이 참여해 기부 협약을 맺고, 나눔가게를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 나눔가게는 과천시 원문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8년부터 7년간 꾸준히 추진해 온 특화사업으로, 지역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판매 수익금이나 판매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것이다. 과천시 나눔가게 33호점이 된 올웨이즈쿠잉은 앞으로 매월 수제쿠키를 과천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김별 올웨이즈쿠잉 대표는 “작은 후원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나눔문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김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나눔가게가 꾸준히 늘어나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과천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7월 18일 2024년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 프로그램 2회기 [당신의 컬러를 찾아드립니다.]를 실시했다. 2024년 힐링 프로그램은 평택복지재단에서 실시한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의 감정노동 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를 토대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직무별로 계획됐으며, 이번 2회기 [당신의 컬러를 찾아드립니다.]는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 중 홍보, 후원, 자원봉사 관련 업무 담당자들을 모집하여 진행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퍼스널 컬러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대면업무에 자신감을 갖고, 자신에게 맞는 컬러를 찾아 이미지를 만드는 것도 경쟁력을 기르는 일환인 것 같다. 평택복지재단에서 딱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큰 도움이 됐다. 심화과정도 개설해주면 좋겠다”라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감정노동으로 힘들어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직무스트레스가 완화되고, 업무에도 도움이 됐길 바라며 복지재단은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복지서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제11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지난 2년간 상임위원회와 지역구에서의 활동을 돌아보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변재석 의원은 체육인 출신이자 체육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이력을 바탕으로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전반기에 활약했다. 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학교 기숙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발의하여, 학교 기숙사 운영의 체계적인 관리와 학생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도모했다. 이를 계기로 향후 도내 학교 기숙사 운영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규탄을 넘어서 학생 급식 식재료에 대한 엄격한 검사를 촉구하며, 안전한 식재료가 학생들에게 공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구의 갈등 현안인 고양시청 신청사 이전·건립 건에 대해 경기도의 특별감사를 요청하기도 했다. 변 의원은 학교폭력 사안의 해결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을 분리 조치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고, 교사와 학생 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자 농업생산기반시설과 농축수산시설에 대한 현장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해당 시설을 점검했으며, 농가에는 사전에 안전 문자를 보내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 시는 이날 먼저 화도읍에 소재한 내수면 어선 정박 시설과 검터저수지를 점검한 후 진건읍 상습침수지역에 위치한 시설채소 재배시설의 배수로 정비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시는 시설물 관리자에게 상시로 시설점검을 하고 안전 매뉴얼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상기후 영향으로 극한의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난 대응과 지속적인 현장 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이 총 11개 검토 항목에서 높은 적정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경기도와 1차 설립협의를 완료하고, 11월 예비타당성 검토를 통과한 후 경기연구원과 타당성검토 용역 약정을 체결했다. 이후 2023년 11월 29일부터 2024년 7월 현재까지 약 8개월에 걸쳐 타당성검토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경기연구원의 이현우 자치행정연구실장은 타당성검토 결과, 11개 타당성 검토 항목 중 2개 항목은‘매우 높음’, 6개 항목은 ‘높음’, 3개 항목은‘보통’으로 분석돼 모든 검토 항목에서 높은 적정성을 확보했다고 보고했다. 특히 타당성 검토 과정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복지재단 설립 필요성에 대해 72.7%가‘긍정’, 22%가 ‘보통’이라고 응답했고, 부정응답은 2.4%에 그쳐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민선8기 복지분야 1호 공약사업인 고양시민복지재단은 우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폭염 시 야외작업을 자제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10년간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의하면 온열질환자의 40.2%는 실외작업장과 논밭에서 발생했으며, 42.9%는 낮 시간에 증상이 발생했다. 7월 둘째 주까지 고양시 관내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신고 된 온열질환은 모두 5건으로 이중 다수가 논밭에서 야외활동 중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다.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고령의 경우 온도에 대한 신체 적응 능력이 낮고 심뇌혈관 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해야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더운 시간대(낮12시~5시) 야외 활동 자제하기, 물 자주 마시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 헐렁하고 밝은 색의 가벼운 옷 입기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지켜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MHW에서 ‘더놀자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안전 쿠션을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MHW는 2021년 9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업무협약 이래로 해당 프로젝트가 꾸준히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아이꿈터지역아동센터 △진광지역아동센터 △꿈쟁이지역아동센터가 각각 22·23·24번째 지원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탁민수 대표이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라며 “관내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안전 쿠션을 설치할 때까지 ‘더놀자 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안전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MHW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미래의 주역들이 건강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HW는 국내 최초 ‧ 최대의 안전 쿠션 제작 전문 업체인 ‘더 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19일 열린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안전행정위원장으로 임상오 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이 선출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경기도 균형발전과 자치행정발전을 위해 활동하여 이를 소관하는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적임자라는 평을 받았다. 후반기 안전행정위원회는 임상오 위원장을 포함하여 국민의힘 강웅철ㆍ김규창ㆍ안계일ㆍ윤성근ㆍ이영희 위원, 더불어민주당 국중범ㆍ남종섭ㆍ유경현ㆍ이영봉ㆍ이은미ㆍ장대석 위원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을 마쳤다. 임상오 위원장은 “연일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기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위원님들과 소통하고 협심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24일(수)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첫 회의를 열어 자치행정국, 안전관리실 등 소관 실국의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제11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지난 2년간 상임위원회와 지역구에서의 활동을 돌아보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오세풍 의원은 김포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에서 실무를 맡는 등 교육현장에서 헌신해 온 이력을 바탕으로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전반기에 활약했다. 오 의원은 중학교 신입생의 학교 배정 문제와 관련하여 원거리 통학 학생들이 겪는 불편과 위험을 강조하며, 김포시와 경기도교육청의 협력을 강력히 요구했으며, 화재 사고가 발생한 솔터고등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특히, 경기도 신도시의 과밀 학급 문제에 대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지자체가 협력하여 학교 신설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으며, '경기도교육청 공익제보 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에 관한 개정안을 발의하여 공익제보자의 권익 보호에도 힘썼다. 오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포시가 다문화 거점도시로서 이민청 설립이 적합하다는 점을 피력했으며, 김포시 원거리 통학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매년 진행하는 문화체험 행사는‘문화’라는 매체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 및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여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6월에는 아동 가족과 함께 ‘인사이드 아웃 2’ 영화를, 7월에는 청소년 가족과 ‘신바람 삼대’ 연극을 관람하며 긴장과 불안, 스트레스 상황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험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은 “가족 모두가 함께 본 첫 영화라서 더 의미가 있고 영화 내용까지 감동적이어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소중한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평소 연극은 볼 기회가 별로 없는데 아이들과 오랜만에 웃으며 재미있게 볼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가족이 건강한 지지체계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전북 완주군 운주면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지난 17일 권영수 단장은 단원 30여 명을 긴급 소집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완주군 운주면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재난현장 복구 경험이 많은 전문인력과 자체 보유 장비(굴삭기, 고압펌프, 발전기 등)를 동원해 토사 제거, 배수로 정비, 폐기물 정리, 침수주택 복구 등에 온 힘을 쏟았다. 권영수 단장은 “이번 지원이 수해로 큰 피해를 본 운주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며 “우리 방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한걸음에 달려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고성군 산불 피해복구 지원 △포항시 수해복구 지원 △강릉시 산불 피해복구 지원 △봉화군 수해복구 지원 등 재난현장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