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제11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지난 2년간 상임위원회와 지역구에서의 활동을 돌아보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변재석 의원은 체육인 출신이자 체육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이력을 바탕으로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전반기에 활약했다. 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학교 기숙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발의하여, 학교 기숙사 운영의 체계적인 관리와 학생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도모했다. 이를 계기로 향후 도내 학교 기숙사 운영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규탄을 넘어서 학생 급식 식재료에 대한 엄격한 검사를 촉구하며, 안전한 식재료가 학생들에게 공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구의 갈등 현안인 고양시청 신청사 이전·건립 건에 대해 경기도의 특별감사를 요청하기도 했다. 변 의원은 학교폭력 사안의 해결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을 분리 조치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고, 교사와 학생 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과천시 과천동은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19일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남태령경로당 등 8곳에 삼계탕 총 300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삼계탕에 쓰인 닭은 과천동새마을부녀회와 박형원 신금농산 대표가 함께 마련했으며, 조리와 배달은 새마을부녀회가 맡았다. 김재순 과천동새마을부녀회장은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8일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청소년음악공간 뮤트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한원찬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장미영 의원, 현경환 의원,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식순으로는 축하공연과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및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음악 및 댄스, 밴드를 하고 싶은 청소년도 함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뮤트(뮤직아지트)가 청소년들의 재능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친근한 공간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음악공간 뮤트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지하 1층에 청소년의 창의적인 음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공간으로 청소년의 음악 및 문화예술 활동에 필요한 전문공간, 공연 기회 및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음악 경험을 제공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선단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의 20주년 기념 행사가 열렸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시의회 의장, 대한적십자포천시지구협의회 한안숙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04년 창설한 후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선단사랑봉사회는 동절기 난방비 지원, 여름맞이 삼계탕 나눔 사업, 어르신 동행 나들이, 사랑의 반찬나눔봉사, 헌혈 캠페인 등 봉사와 헌신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행사는 1대 김순자 회장을 기리는 공로감사패 전달, 유공자 표창, 20주년 축하 동영상 관람순으로 진행됐다. 나삼옥 선단사랑 봉사회장은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함께 해주신 선단사랑봉사회 회원분들과 물심양면의 자세로 지원에 나서준 기관·단체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선단사랑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선단사랑봉사회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20년이라는 오랜 세월동안 포천시민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청소년과 도민이 참여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는 정책캠프를 19일 개최했다. 경기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됐다. 교육감의 정책을 평가하는 도민평가단 20명,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20명과 공유학교 지원을 위해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캠프는 ‘경기공유학교’를 주제로 경기학생예술창작소를 방문해 ▲뮤지컬 교육 ▲전통 퍼포먼스 등 문화예술 융합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어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에서는 ▲로봇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노래 만드는 멜로디 제작소 등 지역 산업체·대학 등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은 있지만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로봇, 인공지능을 체험하고 전문가에게 직접 질문하고 배울 수 있어 더 많은 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8월에는 보건·의료 분야 특화 학교 밖 학습터로 운영 중인 학생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학생 맞춤형 건강 관리, 의료 분야 전문 실습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도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10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청년 시정체험 아르바이트’ 근무자를 만나 서울시 청년정책에 대해 강연하고, 청년들의 고민과 제안을 청취·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시정체험 아르바이트’는 19세에서 29세의 청년에게 서울시청을 비롯한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과 미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여름방학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5주간 근무한다. 오 시장은 280여 명의 근무자에게 ‘안심소득’과 ‘서울런’, ‘동행식당’ 등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설명했다. 이어서 ‘책읽는 서울광장’, ‘한강르네상스 2.0’등 매력도시 서울을 위한 정책을 비롯해 ‘손목닥터9988’, ‘쉬엄쉬엄 한강3종 축제’ 등 시민을 위한 건강정책도 소개했다. 이어서 ‘서울캠퍼스타운’과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설명하고, 모든 청년정책 정보를 아우르는 ‘청년몽땅정보통’을 청년들에게 소개했다. 강연을 마친 오 시장은 청년을 위한 서울시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에 “현재 ‘서울시 청년 해외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광산구와 시민생활환경회의는 19일 광산구청소년수련관 AR(증강현실)‧VR(가상현실)체험관에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산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단’은 100일 동안 쓰레기 줄이기 환경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각 가정에서 나오는 쓰레기 양을 측정해 이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도 공유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광주시 자원순환 실태와 문제점 및 향후 방안,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경각심이 완화되면서 생활 쓰레기가 많이 증가했다”며 “이번 시민실천단을 통해 광산구의 환경 보호에 대한 실질적인 기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단’은 지난해 다회용기‧다회용컵(텀블러) 사용 확대 등 다양한 시민 실천 사례를 만들었다. 자원 재활용 배움 여행, 동복댐 줍깅(줍기+조깅) 봉사 등 환경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9일 세쌍둥이 가정을 찾아 100일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병규 광산구청장, 박해원 광산구의원 등은 우산동에 있는 이건민‧배아연 씨 가정을 방문, 지난 4월 태어난 세쌍둥이 가윤‧가영‧승규의 100일을 함께 기념했다. 광산구에서 세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이건민‧배아연 씨는 양육에 전념하기 위해 일을 그만둔 상태로, 이날 방문에선 분유 108캔(470만 원 상당)과 카카오T블루 가맹지역본부 ㈜지제이티모빌리티 김주환 대표가 후원한 범퍼 침대와 침구 등 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이 전달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에 축복처럼 와준 세쌍둥이와 부모님의 100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부모의 부담과 걱정은 덜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행복은 배로 높이는 광산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다자녀가정 출산장려금으로 셋째 자녀 출생 시 45만 원, 넷째 자녀 100만 원, 다섯째 이상은 300만 원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는 다태아 출생 시 세대당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삼성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1회 육해공 무인이동체 융복합 보도협업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는 세계 최초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 조성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경기도는 지난해 2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에서 세계 최초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 조성방안과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시했으며, 올해는 ‘육해공 무인이동체 융복합 협업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통해 세계 최고의 무인이동체 기술 융복합 랜드마크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열린 포럼은 육해공 무인이동체 분야의 다양한 산·학·연·관·군 전문가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육해공 무인이동체의 공통적용가능한 기술현주소를 파악했다. 또 패널 토론을 통해 관련 기술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국군대전병원 이국종 병원장의 ‘의료용무인기의 다양한 활용’에 대한 특별강연이 열려 육해공 무인이동체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나누었다.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육해공 무인이동체 융복합 협업 네트워크 포럼을 시작으로 육해공 무인이동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광산구 송산근린공원이 시원한 여름을 위한 안전하고 신나는 어린이 물놀이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광산구는 송산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27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여름철 시민, 어린이 누구나 안전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를 제공하고자 지역 대표 명소인 송산근린공원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열기로 했다. 27일 첫선을 보일 어린이 물놀이장은 8월 11일까지 16일간 무료로 운영된다. 만 3세 이상 유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주 이용 대상이다. 물놀이장은 연령별 수영장과 ‘유아풀’, ‘워터슬라이드’, ‘워터캐논’, 물놀이튜브 등 다양한 물놀이 기구를 비롯해 간이샤워장, 탈의실, 냉방 쉼터, 이동식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표지판, 물놀이장 상부 그늘막, 바닥 매트, 이동 동선 안내선 등을 설치하고, 안전‧간호 요원 등을 배치한다. 꼼꼼한 수질 관리를 위해 하루 3회 청소하고, 수온, 수질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1회차 오전 10시~오후 1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9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우리동네 이웃돌봄단 82명과 동 맞춤형복지 담당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능력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이웃돌봄단은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대상자에 대해 고독사 판단 조사를 하고, 위험군으로 확정된 대상자에 대해 주기적인 안부확인과 모니터링 및 외부활동 동행 등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1563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7337건, 전화 안부확인 1만451건, 서비스연계 1578건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날 교육은 시민교육콘텐츠 연구소 전문위원인 김동엽 강사를 초청해 ▲고독사에 대한 현실 인식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이해 ▲주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통한 고독사 예방 ▲현장 소통 능력 강화 사례연습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건강생활지원센터 박상하 강사의 자살 고위험군 발견을 위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도 이뤄졌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우리동네 이웃돌봄단의 사명감과 책임감 있는 활동을 통해 그동안 서구의 사회적 고립가구와 위기가정을 적극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9일 ㈜에프앤가이드로부터 취약계층의 학업 지원을 위한 성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오후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이철순 ㈜에프앤가이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학업 지원을 위해 쓰인다. 진교훈 구청장은 "후원해 주신 성금은 아이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성장하는데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구에서도 아이들이 적성에 맞는 재능을 찾고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0년도에 설립한 ㈜에프앤가이드는 ‘모든 사람이 쉽고 편하게 금융데이터를 이용하는 세상’을 경영이념으로 내걸고 증권투자정보, 금융 정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아파트공동체 활동가 42명을 배출했다. 서구는 아파트공동체 공모사업 선정단체 및 서구민을 대상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마을자치(전문)학과 아파트학교’를 운영하고 지난 18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서구는 아파트공동체 활동가 육성을 통한 주민들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6월부터 ▲아파트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 ▲아파트공동체 활동 기획 워크숍 ▲우수사례 탐방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18일 수료식에는 내년 공모사업 신청을 대비해 아파트공동체 공모사업 계획서 기획·작성 및 발표의 시간도 가졌다. 아파트공동체 활동가들은 지속가능한 아파트공동체 조성을 위해 아파트공동체 인사하기 캠페인 ‘미소띠고 인사하기(미인서구)’, ‘알리고, 답하고 소통지 활용 캠페인’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교육 수료자들이 ‘착한도시 서구’를 만들어 나가는 아파트공동체 활동을 이끌어 내는 주체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아파트공동체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단계적인 역량강화교육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17일 동대문소방서 4층 강당에서 ‘상상력은 현장에서 나온다, 재난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관내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특별강연이 열렸다. 연단에 오른 이 구청장은 지난 5월 발생한 동대문환경자원센터 화재 진압을 위해 노력해준 동대문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뒤, 계속되는 사회적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 구청장은 강연 중 효율적인 재난대응을 위해선 “현장에서 문제 요소를 발굴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상상하고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쾌적한 동대문, 안전한 동대문, 투명한 동대문’을 슬로건으로 민선 8기 구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농동 지식의 꽃밭 조성 ▲장안동 구민행복센터 건립 추진 ▲청량리역 일대 공간 혁신지구 선정 등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미래 도시 동대문구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알렸다. 강연에 참석한 의용소방대원들은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재난이라는 소재에 대해 다양한 시선으로 접근해 본 시간이었고, 동대문구의 미래에 대해서도 알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관내 공공시설 현황과 기부채납 발생 예정지 등을 한눈에 지도로 파악할 수 있는 통합 DB를 구축하고, 오는 7월 말부터 용도 검토 등 행정실무에 활용한다고 알렸다. 최근 관내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기부채납 예정 시설도 함께 급증하고 있다. 새 공공시설의 쓰임새를 합리적으로 결정해야 하는 행정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지만, 시설현황을 관리하는 부서가 제각각 달라서 용도 결정 전 정보의 취합과 분석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이에 구는 빅데이터 시대에 발맞춰 전 부서가 공공시설 현황을 손쉽게 공유하며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부채납시설 통합 DB를 구축했다. 부서 칸막이를 없애고 데이터의 보편적 활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실무자들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구축된 DB에는 ▲문화시설, 주차장 등 관내 공공시설 현황 ▲정비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 현황 ▲기부채납 예정 시설 등 부서별 산재했던 기부채납시설 관련 정보들이 총망라됐다. 기존 구가 운용하던 지도기반시스템(GIS)에 탑재되어 지도 위에 알아보기 쉽게 시각화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