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성시는 공직사회에서부터 출생장려 인식개선을 출발하고자 지난 7월 18일(목)공직자 대상 예비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현재 지속적인 출산율 하락으로 야기된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출산과 육아의 막연한 두려움에서 나오는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아이가 주는 행복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예비부모교육'바램'은 사전에 실시한 BIG5성격검사를 통해 나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미래 자녀의 감정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 사회 전반에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출산율 제고에 이바지하고자 안성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교육을 기획했다. 이날 교육은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으며 안성시 공직자 중 미혼이거나 자녀가 없는 기혼자를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식을 배워 자녀 양육에 자신감을 높이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자기인식과 관계소통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안성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더 다양한 대상과 다양한 주제로 출생장려 인식개선 교육 방안을 모색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31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권순훤과 함께하는 명화 속 클래식 산책’을 개최한다. ‘권순훤과 함께하는 명화 속 클래식 산책’ 공연은 일반 클래식 공연과 다르게 곡마다 관련 명화를 함께 감상하면서 전문가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해설에는 가수 보아의 친오빠로 잘 알려진 피아니스트 권순훤이 맡는다. 해설뿐 아니라 피아노 연주도 직접 맡아 국내 정상급 연주자 김효경(바이올린), 김영민(첼로)과 함께 명화를 품은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채로운 명곡과 관련한 명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의 티켓 가는 전석 1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를 적용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전문 자원봉사 활성화 및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한 프로보노 재능기부형 활동을 통한 ‘ 2024 사랑 愛 집 고치기 사업’을 지난 14일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 愛 집 고치기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고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시민참여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 문제 해결 및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5월 19일 삼죽면 1호 가구를 시작으로 7월 14일에 보개면 2호 가구의 도배 공사를 실시 했다. 사랑 愛 집 고치기 3호 가구는 7월 28일에 대덕면에서 활동이 실시 되며, 2024년에 총 4 가구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집수리 전문 자원봉사 단체인 한울회 최보선 회장은 “ 내가 갖은 작은 힘으로 큰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재능을 타인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게도 감사드리며,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자원봉사단체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G-하우징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G-하우징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후원하고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하여 진행되는 사업으로 17일 화장실과 싱크대 교체를 시작으로 베란다와 도배, 장판 교체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 봉사단 소속 정리수납 봉사단이 환경 개선 작업에 동참했다. 이날 함께한 정리수납 자원봉사자는 “집은 오래되고 거동은 불편하셔도 어르신이 워낙 깔끔하셔서 이곳저곳에서 어르신의 성품이 느껴진다. 그래서 마음이 더 쓰인다. 이 사업으로 어르신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라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수혜자 어르신은 “아픈 아들이 고물을 주워 와 힘들게 생활하는 중에 이렇게 훌륭하신 양반들을 만나 내가 복이 많다며, 집이 워낙 낡아 청소해도 표가 나지 않았는데 이제 깨끗한 집에서 살 수 있다니 매우 좋다. 이 고마움을 어찌 갚을까? 평생 감사한 마음으로 살겠다”라며 손을 꼭 붙잡아주셨다. 안성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양과 정성이 가득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폭우의 상황에서도 16일, 17일 이틀 동안 90인분의 삼계탕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조리하여 정성껏 준비했다. 최영순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매년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보람이고 기쁘다. 전달받은 분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도 정성 들여 삼계탕을 만들어 직접 가져다주니 너무 감사하다. 더운 여름에 많은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19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함께하는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주제로 일회용컵(종이컵, 미니 페트병 등) 사용을 자제하고 친환경 다회용컵(텀블러 등)을 사용하여 일상 속 실천을 위한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통장협의회와 함께 추진했다. 또한 캠페인 진행뿐만 아니라 통장협의회 회의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여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분리수거 방법과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영희 영통구 망포1동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자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깨끗한 환경조성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민·관 협력하여 1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현장 일선에서의 업무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 및 소진감 경험에 대해 사전 예방하고자 지난 7월 2주간 여주시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우울, 스트레스, 불안과 관련된 ‘마음건강 검진지’ 배포를 통해 정신건강 평가를 진행했다. 지난 7월 16일 여주시청 본청과 별관에 별도로 마련된 상담공간에서 ‘찾아가는 마음건강 상담소’를 하루 동안 운영했으며, 사전검진을 통해 선별된 고위험군 대상자에 대한 대면 심층평가, 사전검진에 참여하지는 않았으나 평소 정신건강에 대해 평가를 원하는 직원들에 대한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이 진행됐다. 이는 여주시 공무원들의 정신건강 관련 관심도와 접근성을 높이고 스스로의 정신건강 점검을 통한 직무 스트레스 완화 및 소진 예방을 하기 위함이다. 또한 고위험군 발굴과 이들에 대한 정신건강상담 연계를 통해 심층평가, 자문의 상담, 치료비 지원 등의 개별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참여한 한 종사자는 “평소 여러 정신건강 관련 검사나 상담을 받아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 미루기만 했다며, 이번에 참여한 검진과 상담을 통해 스스로의 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성시 양성면 주민자치회는 7월 17일 오후 2시 양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의 발전 방향과 계획 등 자치활동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식전행사로 면민노래자랑, 지역예술인 공연 그리고 주민자치회 밴드공연이 더해져 흥을 돋우었다. 또한, 별도 전시 장소에 주민자치회 활동사진 전시를 통해 분과별 분과사업들의 이해와 주민관심도 제고에 힘썻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2년 양성면 주민자치회 전환 후, 세 번째로 열린 행사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회의 활동사항 보고와 내년도 주민자치회가 만들어갈 마을자치계획 발표 및 2025년도 사업안건의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양성면 주민자치회가 2025년 자치사업계획 안건으로 내놓은 사업은 총 5건으로 그 중 ‘재활용장 페트병 분쇄기 설치’ 안건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1순위 사업으로 선정됐다. 최창호 주민자치회장은 “더 살기 좋은 양성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는 18일 증포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증포3지구 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최종설계안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천시는 증포동 통장단 약 5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용역사와 함께 참석하여 지난 23년 4월 주민공청회에서 제안된 요청사항을 반영한 최종설계안에 대하여 주민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증포3지구 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23년 경기도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20억원을 확보한 상태이며, 지하1층 공영주차장 약 151면 조성과 함께 지상 문화공원을 새로 조성하여 이천시민들에게 호평받고 있는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사례와 유사한 형태로 기존 공원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공원에는 잔디광장, 바닥분수광장, 운동시설, 파고라 등이 설치되고 코르크 포장을 도입한 산책로 조성으로 이용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25년 3월 착공을 목표로 남은 행정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공영주차장 사업 추진을 통하여 시민들의 주차환경개선 및 거주환경개선을 위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18일 취약시설 시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의료 현장에서 신속한 처치가 예후 개선에 가장 중요하며, 특히 급성심장정지는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제공에 따라 생존율이 3배 이상 향상되는 특징이 있다. 취약지역 시민 대상으로 심정지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길러, 응급 현장에서 119구급차가 도착 전 초기에 심폐소생술을 이용한 대처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총 2시간으로, 심정지 발생 시 신고,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적용 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이루어졌으며, 추가적으로 자동심장충격기의 관리 방법 및 중요성 교육 또한 다루어졌다. 한미연 이천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숙지하여 시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은 7월부터 8월 말까지 추가 실시하고 있어 교육을 원하는 시민 및 단체에서는 이천시보건소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6개 도・시・군 단체장은 18일 음성군청에 모여 중부내륙철도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협력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김동연 도지사,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경희 이천시장, 조병옥 음성군수, 송기섭 진천군수, 이범석 청주시장이 참석했고, 임호선 국회의원도 참석해 힘을 실어주었다. 이번 공동건의는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지원과 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서울강남수서~광주노선, 경강선(광주~부발), 중부내륙철도(부발~감곡장호원), 충북선(조치원~청주공항), 경부선(조치원~대전) 등 기존 운행중인 노선 152.9km에 감곡장호원~금왕~충북혁신도시 노선31.70km를 신설해 서울~대전 구간 184.6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건의문을 통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국토의 균형발전 및 동반성장이 가능하도록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개통 시 수서에서 청주공항까지 56분, 부발에서 청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집중호우를 대비해 17일~18일 현장 점검에 나섰다. 17일에는 대치사거리와 양재천, 18일에는 구룡마을, 양재천, 영동전통시장 등 취약 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조 구청장은 양재천을 방문해 하천 수위와 침수 상황을 확인하고 원격차단기 가동, 재난예경보시스템 방송 등 출입 통제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철저한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이어 영동전통시장과 구룡마을을 방문해 주민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빗물받이, 배수관 등 배수 시설이 원활히 작동하는지를 점검했다. 구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침수취약지역 빗물받이 특별전담반을 확대해 관리 위치를 5개소에서 15개소로, 전담반 인력을 15명에서 44명으로 늘렸다. 또한 대치역사거리, 선정릉 주변 침수취약지역 5개 구간에 맨홀 수위계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하며 선제적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기상이변으로 갑작스러운 폭우가 잦아지고 있어, 풍수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그 어느 때보나 중요해졌다”며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피해가 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포시는 급증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17일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과 경찰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민원실 비상상황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이 여권 서류 접수하는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에게 폭언·폭행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의 위법행위 대응지침’에 따라 △ 민원인 진정 유도 △ 폭언 중단 요청 및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녹화 실시 △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의 단계별 시나리오에 따라 실전처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7월말까지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지속적인 모의 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공무원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초기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여 민원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전)이천경찰서경찰발전협의회 회장 김혜숙외 회원들로부터 16,352,567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받았다. 금번 기탁식에는 김혜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기탁금은 이천경찰서경찰발전협의회 활동 중 사용하고 남은 회비로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후원했다. 김혜숙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한다면 조금이나마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나눔을 위한 지정기탁에 함께 동참해주신 이천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여름철 집중 ‘온기 나눔’ 자원봉사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확대와 지역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데 노력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는 율면지역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앞두고, 11일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에 이어, 지난 18일 율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다시한번 율면 노선 개편 계획을 설명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두 차례 설명을 통해, 시내 노선은 ‘수요응답형 똑버스 2대’와 ‘노선형 똑버스 1대’를 남부통합보건지소와 연계함으로 이동의 편리함과 효율성을 강조하고, 율면-장호원간 노선 증차(17회→29회) 운행으로 교통 소외지역으로 꼽히는 율면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부터 먼저 챙겨보며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똑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필수 요소인 어플 가입 및 설치를 강조했으며 앱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전화 호출 시스템을 안내하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위에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중부내륙철도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공동건의문 행사에 참석하여, 똑버스 활성화를 위해 어플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한 현장결재 시스템을 보완해 줄 것을 줄 것을 경기도지사에게 건의했다. 이번 율면 대중교통 체계 개편은 8월 1일부터 시행되며, 개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