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파일럿 운영을 위한 학생 모집이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이란 학교 내 개설 또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과목에 대해 일정한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기관을 통해 이수하여 고교 학점으로 인정하는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수리와 인공지능’(권기운 교수), ‘시나리오’(맹동례 교수)의 두 강좌를 개설하여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 7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방학집중형으로 시범 운영한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파일럿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진로 탐색 및 설계 경험을 제공하고, 차년도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하남시는 개발제한구역 단속 업무를 수행 중인 공무원에게 폭언하고 급기야 폭행을 가한 민원인을 기관 차원에서 고발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발제한구역 위법사항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하던 A 공무원은 민원인 B씨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 당시 A 공무원은 토지 소유자 C씨가 자신의 토지(임야)에 B씨가 불법으로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농사를 짓고 있다는 문제제기에 대한 사실 확인차 현장 조사를 나갔다. A 공무원은 조사를 위해 현장 사진을 찍으려다 토지 소유자인 C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B씨에게 멱살을 잡히고, 가슴과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당하는 등의 폭행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남시는 민원인 B씨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 조치하고 피해를 당한 A 공무원에게는 변호사 선임 및 변호 비용 지원,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인 ‘마음&마음’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악성 민원은 전국적으로 큰 사회문제로 인식되는 만큼 공직자를 보호하기 위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라며 “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16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관내 청소년 25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기관 연합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포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하나로), 군포경찰서 총 3개의 유관기관 실무자 15여명이 참여했다. 아웃리치의 주제는 ‘청소년 도박 및 마약 예방’과 ‘청소년 1388’이었으며, 이를 주제로 설문조사, 체험활동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 1388은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보 및 시설 찾기, 온라인신청 및 365일 24시간 연중상시 고민상담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포털이다. 강연미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군포시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기간에 고민이 생기면, 언제든지 청소년 1388을 통해 전화나 카카오톡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로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포시청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청소년여성가족부와 군포시가 지원하여 운영하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9세~24세 청소년과 보호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33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7월 18일에 개최한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교통안전 봉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생활민원 신속해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다함깨돌봄센터 2호점,3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동두천시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등 총 10건을 모두 원안 대로 가결했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동두천시의회 후반기에도 집행부와 함께 머리를 맞대어 시민을 위한 최선의 정책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제331회 임시회 폐회식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라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1회용품 줄이기 위한 실천 및 참여 확대를 위해 ‘1회용품 Bye! 다회용품 Buy!’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회용품 Bye! 다회용품 Buy!’의 주요 추진 계획으로 이천시는 △사무실에서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하기 △회의·행사·손님 접대 시 1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단면 및 컬러 인쇄 지양하기 △ 플라스틱 재활용 우산 대여 등을 실천과제로 지정했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추진으로 1회용품 사용에 대한 공공기관 인식개선 및 자발적 실천을 장려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천시장은 1회용품은 당장 사용하기에 편리하지만 환경오염 문제와 사회비용(처리비 등)이 발생하므로 공공기관부터 선도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여 유관기관 및 사업자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여 환경오염 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7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노후를 책임지는 재테크’를 주제로'제218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은 ‘돈으로 혼쭐내는 남자’라는 뜻의 ‘돈쭐남’이라는 별명으로 유튜브, 블로그 등에서 다양하게 활약하며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하려는 이들에게 큰 영향력을 주는 인플루언서 김경필 경제전문가가 강연했다. 이번 강연은 ‘노후를 책임지는 재테크’를 주제로 ‘경제흐름을 읽는법’, ‘인플레이션을 극복하는 올바른 노후준비’ 등 현실적인 자산관리 방법을 알기 쉽게 알려주며 노후준비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을 들은 관객들은 김경필 경제전문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하여 참석했는데 명쾌하고 디테일한 강연이었고 노후 준비에 대한 좋은 배움을 많이 얻어 간다고 전했다.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이천을 새롭게, 우리 시민들을 즐겁고 힘나게 할 수 있는 좋은 강연을 열겠다. 제219회 평생아카데미에는 '성취하는 사람, 성공하는 조직의 DNA'를 주제로 박명재(전 국회의원, 전 장관)을 초청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 이천시는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하계작물)’ 신청을 추가 접수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논에 콩·가루쌀·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민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추가 신청 기간에는 수확기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일반벼를 총체벼(조사료)로 활용하려는 농민도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벼를 재배하는 농민이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하고 9월 초까지 총체벼로 수확한 경우, ㏊당 전략작물직불금 430만원을 받게 된다. 전략작물직불금에 참여하려는 농민은 7월 31일, 이달 말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추가 신청기간이 올해 마지막 신청 기회로 예상되는 만큼, 많은 농민들이 전략작물직불제 신청에 참여하기를 당부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K-패스 사업을 시행했고 오는 8월 10일로 예정된 별내선 개통에 맞춰 별내선(지하철 8호선)과 진접선(지하철 4호선)에 기후동행카드를 시행한다. 지난 4일 시는 교통혜택에 소외가 많았던 수도권 동부지역 중 최초로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시스템 개발과 예산확보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로써 남양주시민은 별내선 개통과 동시에 기후동행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서울시민과 동등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현명한 선택으로 더 많은 교통복지 혜택을 누리도록 그 기회를 만들어 내는 것, 그것이 나의 소명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정책으로 시민의 이동권을 최대로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가입대상자의 75%를 넘는 4만3000여 명이 K패스 혜택을 누리고 있고, 이는 당초 예상을 훌쩍넘는 수치로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운만큼 추경을 통해 약 14억원의 예산을 더 확보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8일 새벽 3시 30분 호우주의보에 이어 7시 50분 호우경보가 발효되자 호우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비상안전대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이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은 재난안전상황실 가동을 시작하고 호우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내 피해 사실을 파악했다. 김 시장은 오전 8시30분 집중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적극적인 예찰활동을 통한 사전 위험요인 제거를 강조했다. 특히 오전 10시 민선8기 2주년 기자브리핑을 마치고 주요 피해 현장인 △신둔면 세월교 △부발읍 이안퍼스티움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구3번국도 일원의 옹벽을 직접 방문하며 피해현장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장에서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천시지역자율방재단 등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주민들을 격려하고,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절하고 빠르게 피해 현장을 지원했다. 이어서 호법면 주미펌프장을 방문한 김경희 시장은 “호우경보 및 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철저히 대비하여 주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해야한다”며 “적극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사전에 위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들께서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8일 오전 6시 30분 수원시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수원시는 호우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호우경보가 발효된 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수원시는 이날 오전 4시 14분과 8시 16분, 두 차례에 걸쳐 재난안전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화산지하차도는 오전 7시 전후로 두 차례에 걸쳐 약 40분간 일시 통제됐다가 통행이 재개돼 통제된 시간 동안 우회로를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 현재 수원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로 운영하고 있으며, 하천 진출입로를 전면 차단하고 예찰 활동을 하고 있다. 시청 본부 20명, 각 구·동 112명이 재난상황 비상근무를 하며 집중호우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대응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신속한 대처와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하천변은 절대로 출입하지 마시고, 산비탈이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18일 오전 갈곡천, 공릉천 등 간밤 집중호우로 홍수경보가 내려졌던 하천 현장을 방문해 수위 현황을 살펴보고, 문산천에 인접한 선유4리 마을회관에 대피해 있던 이재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대책회의를 통해 관계 부서 공무원들에게 긴급한 피해복구와 추가 사고 발생에 대비한 예방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가 집중된 곳은 공교롭게도 1990년대 말 세 차례의 홍수로 많은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날 김 시장이 찾은 선유4리 마을도 그중 한 곳이었다. 김경일 시장은 “20여 년 전 임진강이 범람해 세 차례나 수해를 겪었던 분들이 또다시 그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되어 유감”이라며 주민들을 위로하며 다독였고, 이재민들은 “온 마을이 물에 잠기고, 외부와 고립돼 사망자와 이재민이 속출했던 그 시절에 비하면 요즘은 많이 나아졌다”라며 화답했다. 김 시장은 “아직까지 인명피해가 없다는 것이 천만다행한 일이지만, 하루 이틀 사이에 속수무책으로 쏟아지는 요즘 같은 폭우 패턴에 대응하려면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새로운 대책이 필요하다”라며 장기적인 수해 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제34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수해 대비 모래주머니 500개를 제작했다. 이날 와부읍 자율방재단(단장 김광수)과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은 궂은 날씨에도 수해 대비를 위한 모래주머니 제작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광수 단장은“앞으로도 재난 예방 활동하는 데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와부읍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여름철 수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와부읍은 이날 제작한 모래주머니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며, 행정복지센터 내에 비치해 지역주민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상호결연도시인 중국 랴오청시와 탄소중립 등 주요 정책을 포함해 폭넓은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18일 박 시장은 광명시청을 방문한 장바이순 랴오청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10명을 직접 맞이하고, 회담과 오찬을 가지며 양 도시의 교류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2005년 상호결연을 체결한 두 도시는 팬데믹 이후인 2023년에 우호협력 강화 협약을 맺고 ▲교환 공무원 상호파견 ▲심장병 어린이 초청 무료 수술 지원업무 ▲지속가능발전 포럼 등 행사 우선 참여 ▲청소년 교류 강화 ▲중소기업제품 전시 및 판매 지원 등 서로 장기간 효력이 있는 업무체계를 구축해 왔다. 박승원 시장은 “양 도시는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환경·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적인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며 “오는 10월 광명시에서 개최될 탄소중립 국제포럼에 랴오청시장과 당 서기 등 대표단을 초청하고자 한다”는 뜻을 전했다. 오는 10월 열리는 탄소중립 국제포럼은 랴오청시를 비롯한 국내외 상호결연도시인 충북 제천시, 전북 부안군, 전남 신안군, 미국 오스틴, 독일 오스나뷔르크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 철산 2동 사랑회는 18일 취약계층, 독거가구 어르신 100여 명에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보양식을 제공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에 마련됐다. 행사를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이틀 전부터 닭을 손질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삼계탕을 준비했다. 동 단체원과 직원으로 구성된 사랑회는 ▲저소득층 지역 난방비 지급 ▲장학금 지급 ▲밑반찬 나눔 ▲열무김치 담가주기 등 적극적인 봉사를 수년 동안 꾸준히 펼쳐 왔다. 특히 1인 고독사 예방을 위해 위기 가구 20곳에 야구르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한 어르신은 “직접 삼계탕을 사 먹기는 부담스럽고, 만들어 먹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윤규 회장은 “삼계탕이 폭염과 장마를 이겨내는 데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무더위로 지친 저소득 주민에게 올해도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으로 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산사태 예측 정보 등을 토대로 한 상황판단 회의를 한 후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해 기상 상황, 산사태 예측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했다. 또한, 주민 대피 명령 사전 준비를 하는 등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 및 대응을 강화했다. 아울러, 시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분야별로 가용자원을 투입해 △산지전용지 점검(18개소) △임도 시설 배수로 정비(2개소) △위험 수목 제거(7본) △재선충병 방제 사업지 점검(1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16개소) 및 방수포 설치(1개소) 등 시설물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기상예보에 신속하게 대응해 산사태 취약지역 및 임도 시설을 지속 점검하고, 보수 등 안전조치를 실시해 산림 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