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상호결연도시인 중국 랴오청시와 탄소중립 등 주요 정책을 포함해 폭넓은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18일 박 시장은 광명시청을 방문한 장바이순 랴오청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10명을 직접 맞이하고, 회담과 오찬을 가지며 양 도시의 교류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2005년 상호결연을 체결한 두 도시는 팬데믹 이후인 2023년에 우호협력 강화 협약을 맺고 ▲교환 공무원 상호파견 ▲심장병 어린이 초청 무료 수술 지원업무 ▲지속가능발전 포럼 등 행사 우선 참여 ▲청소년 교류 강화 ▲중소기업제품 전시 및 판매 지원 등 서로 장기간 효력이 있는 업무체계를 구축해 왔다. 박승원 시장은 “양 도시는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환경·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적인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며 “오는 10월 광명시에서 개최될 탄소중립 국제포럼에 랴오청시장과 당 서기 등 대표단을 초청하고자 한다”는 뜻을 전했다. 오는 10월 열리는 탄소중립 국제포럼은 랴오청시를 비롯한 국내외 상호결연도시인 충북 제천시, 전북 부안군, 전남 신안군, 미국 오스틴, 독일 오스나뷔르크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8일 새벽 3시 30분 호우주의보에 이어 7시 50분 호우경보가 발효되자 호우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비상안전대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이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은 재난안전상황실 가동을 시작하고 호우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내 피해 사실을 파악했다. 김 시장은 오전 8시30분 집중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적극적인 예찰활동을 통한 사전 위험요인 제거를 강조했다. 특히 오전 10시 민선8기 2주년 기자브리핑을 마치고 주요 피해 현장인 △신둔면 세월교 △부발읍 이안퍼스티움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구3번국도 일원의 옹벽을 직접 방문하며 피해현장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장에서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천시지역자율방재단 등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주민들을 격려하고,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절하고 빠르게 피해 현장을 지원했다. 이어서 호법면 주미펌프장을 방문한 김경희 시장은 “호우경보 및 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철저히 대비하여 주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해야한다”며 “적극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사전에 위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에서 개최한 어린이 영양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이 18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막을 올렸다. 이날 공연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기관의 만 3~5세 어린이 500명이 관람했으며, 19일까지 1,500명의 어린이가 관람할 예정이다. 공연 내용은 삐딱 마녀가 준 달고 짠 음식으로 꿈과 건강을 잃은 도로시가 친구들과 냠냠 요정을 찾아 건강을 되찾는 이야기로, 재미있는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공연장 로비에는 포토존과 좋은 음식, 나쁜 음식을 구별하는 체험활동 공간을 만들어 공연을 관람하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영양과 건강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좋은 경험이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개최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이천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영양, 위생 교육 프로그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동구는 오늘(18일) 개최된 국토지리정보원 국가지명위원회에 ‘고덕대교’ 명칭 제정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국가지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별도의 의견제시 시간을 얻어 직접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33번째 한강교량 명칭이 ‘고덕대교’여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국토지리정보원 '지명업무편람'에 근거하여 조목조목 의견을 피력했다. 강동구는 그간 ▲고덕대교(가칭) 1.5km 이내에 ‘구리암사대교’가 있어 ‘구리대교’라고 할 경우 이용자에게 혼란을 유발할 수 있는 점 ▲‘고덕’은 행정구역 문헌 등에 기록된 역사적 가치를 지닌 지명이라는 점 ▲고덕동이 교량 설계 시작점이었으며, 공사 현장이 도심지를 관통하는 과정에서 공사 기간 내내 주민 피해와 큰 불편을 감내하며 적극 협조한 점 ▲공사 시행 초기부터 명칭을 ‘고덕대교’로 사용해 온 점 ▲서울시와 강동구민이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사업 관련 한국도로공사에 광역교통개선대책분담금 532억 원을 납부하며 국가 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온 점 ▲고덕동에 고덕비즈밸리가 들어서는 등 동부 수도권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구리시는 7월 16일 17:30 (사)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 주관으로 ‘제1기 구리시 미용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미용아카데미 수료자 등 35명이 참석했다. 수료자들은 지난 6월 11일부터 총 6주간 미용 기술 향상을 위해 생업의 시간을 쪼개어 교육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사)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 박정임 지부장은 “구리시의 교육비 지원으로 유능한 강사를 협회 사무실로 초빙해 관내 미용업자들이 미용 재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고, 앞으로 향상된 미용 기술로 구리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미용 발전을 위하여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강의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미용 아카데미가 발전된 모습으로 계속 이어지길 바라고, 여러분의 사업도 더욱 번창하시길 기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구리시는 7월 18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7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정병준 홍보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브리핑은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서울 편입 대시민 여론조사 추진 ▲구리시 방범용 CCTV 확충 및 성능개선 ‘안전 도시 강화’▲구리시, 관내 업체 우선 계약 확대 강화 추진 등을 설명했다. 먼저, 구리시는 시의 주요 현안인 ‘구리시의 서울 편입’과 관련하여 7월 중순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서울 편입을 지속 추진하기로 서울시와 협의한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고, 의원 발의 방식이 아닌 정부 발의를 통한 특별법안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번 여론조사 결과와 각종 분석 자료를 토대로 시민 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서울 편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행정절차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구리시의 서울 편입은 오로지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고자 하는 역점 시책 사업”이라며, “지난 5월에는 대시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18일 도청 기회실에서 경기도 옴부즈만과 시군 옴부즈만이 함께하는 ‘열린 정례회’를 개최했다. ‘열린 정례회’는 매달 개최되는 경기도 옴부즈만의 정례회의를 시군 옴부즈만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참관하면서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갖고자 마련된 자리다. 경기도 옴부즈만의 회의현장을 시군에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의에 참가한 시군 옴부즈만과 공무원은 도 옴부즈만의 심의과정을 참관하고 시군 옴부즈만의 의견을 청취했다. 도는 오는 10월에도 제2차 열린 정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옴부즈만은 도민의 고충과 불편을 듣고 조사를 통해 위법·부당하거나 불합리한 처분, 소극행정, 행정제도 등을 바로잡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로, 경기도에서는 도와 22개 시군이 설치해 총 23개의 옴부즈만이 운영되고 있다. 지영림 경기도 대표옴부즈만(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 공동의장)은 "이번 열린 정례회를 통해 도와 시군 옴부즈만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옴부즈만이 도민의 권익 보호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 옴부즈만이 다양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에너지바우처 사업 사각지대의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냉·난방비 지원을 확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 6세 이하(2018. 1. 1.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이다. 지원 내용은 7~8월 냉방비, 1~2월과 12월 난방비로 5차례에 걸쳐 가구당 7만 원씩 총 35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금액도 2만 원 상향했다. 2023년에는 차례당 5만 원을 지원했으나 2024년에는 차례당 7만 원으로 2만 원 상향한 것이다. 폭염·한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에너지 요금까지 급격하게 인상되어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고충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지원 확대를 결정했다. ‘에너지바우처 사업 사각지대 저소득 한부모가족 냉·난방비 지원’은 2019년 구가 자체적으로 시작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냉·난방비를 지원함으로써 사각지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더위와 추위에 취약한 아동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2024년 1~2월 난방비는 34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에너지바우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중랑구가 18일 오전, 집중호우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풍수해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전날인 17일 면목빗물펌프장 등을 찾아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행정력을 집중해 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려는 노력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 피해 상황은 없는지, 빗물받이·빗물펌프장·배수문·재난예경보시설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등 전반적인 조치 상황을 보고받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사면과 급경사지, 옹벽 등 취약시설 및 지역에 대한 철저한 순찰과 통제를 지시하고 도로 및 지하보·차도와 공사 현장 등의 시설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정비를 당부했다. 아울러 호우와 동반한 강풍에 쓰레기 등이 날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즉각적인 쓰레기 수거와 반출 금지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중랑구는 197명의 직원이 2단계로 격상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근무 중이다. 또한 면목빗물펌프장을 포함한 4개 펌프장에서 30대의 빗물펌프를 교대로 가동하고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전 구간과 주요 등산로 및 하천 출입도 통제했다. 중랑구 풍수해 재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6일 성북구청에서 『성북근현대문학관 전시해설 전문봉사자 양성교육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교육신청자 총 39명이 참여하여, 전문봉사단 양성교육 오리엔테이션, 성북의 문인촌과 문예지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성북구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성북의 문인촌과 문예지를 주제로 한 교육을 시작으로 ▲문학 속 성북 ▲성북근현대문학관 상설전 소개 ▲전시해설의 기초 ▲전시 해설 시나리오 작성 ▲전시해설 실습 ▲수료식으로 총 6회차로 진행한다. 수료 후에는 성북근현대문학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풍부한 전시해설을 제공하는 전문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성북근현대문학관(성북동 소재)은 성북의 문학과 관련된 종합적인 자료를 수집하고,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문학적 소통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이번 전시해설 전문봉사자 양성교육을 통해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전시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 3월 성북동에 개관한 성북근현대문학관은 성북구를 근거지로 활동했던 우리나라 최고 문학가들의 삶과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성북구민과 함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홍은사거리 내부순환로 고가 하부에 분수 설치를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길이 100m, 폭 2m의 분수 시설은 시원한 물줄기와 야간 조명으로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한다. 구는 지난해 고가 하부의 노후 수경시설 정비를 시작해 1차로 50m를 조성한 데 이어 이번에 50m를 추가했다. 또한 주변 녹지대를 정비하고 정원형 휴게공간을 조성했으며 보행로도 쾌적하게 개선했다. 분수는 4∼9월에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가동 시간은 오전 8시, 정오, 오후 3시부터 각각 60분간이다. 아울러 저녁 7시부터는 야간 조명과 함께 120분간 가동돼 낮과는 또 다른 경관을 선사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분수를 통해 시원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경시설 조성으로 쾌적한 거리환경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은 '제5회 전국 어린이 백제 그림 그리기 대회'를 8월 12일 9:00~12:30에 개최한다. 이번 백제 그리기 대회는 8세~13세의 서울시 어린이뿐만 아니라 타 시도에 거주중인 어린이까지 전국 어린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로 다섯 번째 행사를 맞이한 '전국 어린이 백제 그림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으로 ‘서울 속 백제’와 관련한 그림을 자유롭게 그려보는 자리다. 서울 곳곳에 자리잡은 백제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 및 의미를 널리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 개최된 '제4회 전국 어린이 백제 그림 그리기 대회'는 ‘박물관에서 백제와 놀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저학년 133점, 고학년 103점 총 236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이 중 선정된 36점을 6개월간 전시한 바 있다. 올해는 참가 편의를 높이기 위해 한성백제박물관 본관(송파구 위례성대로 71) 및 분관인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송파구 올림픽로 424)에서도 대회를 동시에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원하는 장소를 선택하여 참여하면 된다. 대회 참가자는 대회 당일인 8월 1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가 지난해 서울의 매력과 정체성을 담아 내놓은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을 활용해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누구나 갖고 싶은 상품을 개발할 업체를 찾는다. 서울시는 오는 8월 30일까지 서울브랜드 지식재산권을 사용해 상품을 제작․판매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패션, 뷰티, 식음료, 레저용품, 생활용품 등 브랜드를 적용해 ‘서울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시는 작년 8월 새 도시브랜드 발표 이후 브랜드 로고와 픽토그램, 색감 등을 활용하여 의류․문구․생활용품 등 각종 굿즈(Goods)부터 식품 전문업체 풀무원과 협업한 ‘서울라면’까지,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큰 관심 속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서울 마이 소울의 ‘하트’는 서울을 향한 세계인의 애정과 관심, 즉 ‘마음’을 뜻하고 ‘느낌표’는 새로운 경험과 영감, ‘스마일’은 어디나 미소 짓게 하는 즐거움이 있다는 의미가 담겼다. 현재 ‘서울 마이 소울’을 상품에 적용해 서울시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티셔츠․모자․문구 등이 절찬리에 판매 중이며, 공식 굿즈 스토어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국내 등록 반려동물 300만 시대(’22년 말기준), 전체인구의 30%에 달하는 1500만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러한 반려동물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유기동물 수는 물론 동물보호와 복지에 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도 늘어나는 추세다. 서울시가 지역 주민들 누구나 찾아와 반려동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동물친화공간 ‘동물복지지원센터’가 2027년 강동구(길동 12-7)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동물복지 향상과 시민들의 인식 제고가 목적이다. 시는 동물복지지원센터(교육장·동물병원·보호시설 등)를 서울의 4개 권역에 조성계획으로 현재 서울 서북권에 마포센터, 서남권에 구로센터, 동북권에 동대문센터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연면적 1,35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반려동물 대상 동물 돌봄체험, 동물의료 등 공공서비스 제공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등을 맡는다. 예정 설계비 4억7천만원, 예정공사비 94억원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9일 현장설명회를 갖고 6월 28일까지 설계공모 작품을 제출받았다. 그 결과 총 57개 작품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는 ‘아시아 최고의 게임 e스포츠 페어(글로벌 진출 플랫폼)’를 비전으로 미래 서울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인 게임․e스포츠 산업의 성장과 산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 제고, e스포츠 종주도시 서울의 글로벌 위상 확산을 도모하는'게임·e스포츠서울 2024'를 오는 9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서울의 대표 게임·e스포츠 페스티벌'GES 2024'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시는 'GES 2024'의 메인 행사로 ㈜크래프톤의 글로벌 e스포츠대회'PNC 2024'를 공동 개최한다. 서울시와 크래프톤은'GES 2024'와 'PNC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서울의 게임·e스포츠 산업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7월 17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과 이민호 크래프톤 e스포츠 총괄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서울시가'PNC 2024'의 장소를 지원하고, 크래프톤은 청소년 대상 게임 관련 멘토링 및 경기장 투어, 대학생 대상 게임개발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