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8일 경기 지역의 집중호우에 대비해 상황관리전담반을 편성하고 학생 안전 확보와 피해시설 응급복구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에서 김진수 제1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관리 대응에 나섰다. 우선 교육행정국장을 총괄 담당으로 한 상황관리전담반을 편성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25개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재난 상황을 전파하고 비상연락망을 가동하는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도 유지한다. 특히 기상특보 시 휴교ㆍ휴업 등에 대해서는 학교장 자율로 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요청했다.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안전을 확보하고 위험 상황을 안내한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학교와 교육청, 직속기관 등 총 1만1,398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여름철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학교 배수로 등 시설물 관리, 옹벽이나 경사지 등 취약시설, 학교 내ㆍ외 공사 현장 시설에 대한 안전을 살폈다.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긴급 대책회의에서 “각 지역 교육장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동구는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 미사경정공원 조정카누경기장에서 ‘2024 레저카누교실’을 운영한다. 레저카누교실은 강동구청 소속 카누선수단의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선수들이 직접 카누 조종술을 지도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강동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모든 참가자는 단체보험에 가입된다. 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취약 계층에게는 무료 특별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며, 강동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총 10회차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회차 별 30명씩 총 300명이다. 초과 시에는 전산추첨으로 선정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생활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양수 생활체육과장은 “이번 레저카누교실이 구민 분들께 새로운 도전이자 즐거운 경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안전한 수상레포츠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구리시는 7월 17~18일, 7월 24~25일까지 총 4일간 복부비만 타파 운동교실 2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복부비만 타파 운동교실 2기는 64세 이하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 운동실에서 매주 월~목(16:00~17:00)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구리시보건소 간호사와 영양사가 이상지질혈증당뇨병고혈압 등 기본 이론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금연하기, 운동하기, 절주하기, 염분 섭취 제한하기, 식사 조절하기 등 올바른 생활요법을 교육한다. 특히, 영양교육은 심장병, 당뇨병, 비만 그리고 특정한 종류의 암과 같은 만성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개인에게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정보제공과 함께 건강한 음식을 선택하는 데 필요한 지식, 기술 및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계기 조성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운동교실과 건강교육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대사증후군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복부비만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대문구가 연세대학교 문과대학과 공동으로 다음 달 5일과 7일, 9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연세대 위당관 대강당(B09호)과 캠퍼스 일대에서 ‘연세 인문학 캠프’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해 1월 시작돼 이번에 4회를 맞았다. 초중고생과 대학생,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인문학 강의, 캠퍼스 투어, 에세이 공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 첫날에는 나사렛대학교 교양대학 박경우 교수가 ‘힙한 인문학, 디지털인문학’, 연세대학교 철학과 조대호 교수가 ‘철학의 눈으로 보는 나와 기억’이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이어 연세대 재학생 홍보대사와 인솔자를 따라 중앙도서관과 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연세대 심리학과 김민식 교수가 ‘나조차 몰랐던 내 마음의 비밀’, 연세대 독어독문학과 주일선 교수가 ‘사랑이라구? 괴테와의 대화’란 제목으로 청중들과 소통한다. 이후 윤동주기념관과 언더우드가기념관 견학이 예정돼 있다. 셋째 날에는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김영희 교수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작구는 이달부터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관내 체육시설 주차장 이용료 50% 감면 혜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추진됐다. 구는 지난 15일부터 관내 체육시설의 주차요금에 대해 50% 감면을 전면 시행했으며, 대상 시설은 ▲동작구민체육센터 ▲흑석체육센터 ▲사당종합체육관 ▲삼일수영장 ▲사당문화회관 등 5곳이다.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는 다자녀 수에 관계없이 해당 체육시설 주차장을 반값에 사용할 수 있다.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2자녀 이상 가족(막내가 18세 이하)이며, 신분 확인용 카드 또는 신용·체크카드로 발급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구립 체육시설 이용료 30%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감면 등 다자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다둥이 가정의 체육시설 주차료 감면뿐 아니라 저출생 위기 속에서 구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일과 13일 2회에 걸쳐 ‘명품 배우 최다니엘과 함께 하는 시네토크X부천 페스타 투어-BIFAN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부천 국제축제 중 첫 번째 순서인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와 연계한 관광투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부천 페스타투어는 2023년부터 부천 국제축제 활성화와 지역 특화 관광 상품 발굴을 위해 시작된 행사이다. 셀럽의 특별한 스토리와 함께 부천 8경과 연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형태의 새로운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회에 걸쳐 이번 투어에 참가한 60여 명의 관광객들은 부천 주요 관광지인 부천아트벙커B39, 폴리스튜디오, 수피아 등 부천의 다양한 명소를 돌아보고 페스타 투어만의 특별 코스에도 참여했다. 시네토크 시간에는 찾아가는 동네영화관 솔안아트홀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주연 배우인 ‘배우 최다니엘’과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다니엘은 촬영장 안팎으로 당시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와 배우의 일상생활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영화 후반 음향작업을 하는 폴리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동구가 2024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367억 원을 부과했다고 전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선박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 선박분을 부과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1/2)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올해 재산세는 작년과 같이 1세대 1주택자의 세부담 완화라는 정부정책에 따라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공정시장가액비율 경감(일반비율 60%, 1주택자 43~45%) 및 1주택자 특례세율(주택공시가격 9억 이하시 0.05%포인트 인하)을 적용받아 세부담이 일부 경감되었다. 경감된 내역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난 10일 우편으로 발송됐다.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이나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며, 재산세액이 45만 원 이상이면 매달 0.66%(최대 60개월)의 납부지연가산세도 발생하므로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창구, 서울시 ETAX시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진구가 4차산업 시대를 맞아, 지역 내 장년층을 대상으로 ‘광진구 장년층 드론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디지털 시대로 급변하는 사회에서, 장년층이 자기계발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이에 구는 서울시 북부기술교육원과 협력해 장년층을 위한 드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드론 교육은 총 2기로 나눠 진행한다. 1기 과정은 다음 달 17일부터 9월 8일까지 주말(토, 일요일)마다 운영하며, 수강생은 ▲ 드론 기초 이론 및 비행 실습 ▲ 드론 영상 촬영 및 편집 ▲ 드론(4종)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의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디지털 교육 시스템을 갖춘 서울시 북부기술교육원 뉴랩 혁신기술교육센터에서 이뤄진다. 센터의 최첨단 3D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통해 단기간에 다양한 드론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달 9일까지 서울시 북부기술교육원 누리집www.bukedu.or.kr)에서 1기 과정 20명을 모집한다. 광진구에 거주하는 장년층(1960년생 ~ 1974년생)이면 누구나 드론 교육을 신청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11일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군 임진농협 및 연천 군납 농산물 생산자 등과 접경지역 농산물 군납 실태에 대한 문제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를 통해, 윤의원은 농협과 생산농가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는데 그 대부분은 전과 확연하게 각종 농산물이 접경지역 군부대 군납이 줄여든다는 것에 대한 문제 인식과 그에 대한 대책을 촉구한것이라고 한다. 윤종영의원은 “관련 법령과 조례에 의거 군납 활성화 지원을 하고 있으나 군부대 병력 감소, 장병 선호 및 대기업 진출 등의 여러 가지 상황변화에 따른 대책이 미흡하다”라며, “곧 경기도와 연천군 관계 공무원의 의견을 들어 제도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강구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윤의원은 “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농정해양위원회로 지원했음을 강조 하며, 이번에는 연천과 같은 취약한 접경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산본매화1 신미옥 주거복지팀장 등 관계자들과 주거복지사 배치 및 주거복지 현황에 관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주거복지사는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는 전문가로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임대주택 거주자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안정적이고 적절한 주거 환경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회복지사와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주거 문제에 더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이날 주거복지사들은 정의원님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군포에는 산본 주몽1단지, 매화1단지, 가야2단지에 주거복지사가 배치되어 있고 지역네트워크를 구축 및 협업을 통한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주거복지사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현장 최일선에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격려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노인들의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스마트폰&키오스크 동년배 멘토 활동인 ‘시니어똑똑디지털’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시작됐으며, 올해 6월부터는 부천시 소사구 내 경로당을 방문해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교육을 펼치며 멘토 활동을 확장했다. 경로당 방문 교육은 대한노인회 부천시 소사구 지회의 협조를 받아 월 2~3회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니어똑똑디지털 교육을 받은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너무 유익하다”며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복지관으로 찾아가서 계속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시니어똑똑디지털’사업단을 통해 부천시 디지털 소외계층의 디지털 사용 기기에 대한 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3일부터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한 달간(8월 22일까지) 아이맘 강동 장난감도서관을 확대 운영하고, 특별한 테마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아이맘 강동 장난감도서관 5개 지점(▲천호점 ▲길동점 ▲고덕점 ▲암사점 ▲상일2동점) 에서는 '토이 썸머나잇' 기간 중 운영시간을 저녁 8시까지 확대한다. 직장인 부모들이 한여름 뜨거운 해를 피해 평일 퇴근시간 후 여유롭게 장난감을 대여, 반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테마 체험 프로그램으로 ▲천호점에서는 영유아 친구들이 실감나는 동화구연을 듣고 함께하는 퍼포먼스 그리기, 역할극 놀이 및 만들기를 진행하는 ‘한여름밤의 이야기 보따리’ 수업을 진행(7.30.(화)/8.22.(목) 18:30~19:30)한다. ▲천호공원점에서는 아이들에게 미래의 건축가 테마체험 놀이환경을 제공하여 ‘나는야! 미래의 건축가!’를 5일간 운영(8.6.(화)~8.10.(토)) 한다. 아울러, 35개월 미만 영아와 36개월~72개월 유아 부모 대상으로 영유아 자녀를 키우면서 느끼는 육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참좋은마음연구소’ 소장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지난 17일 화성시의회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명미정,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이 참석했으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등의 발표와 질의응답 등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호 대표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조 인문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월 최종보고회를 통한 연구내용을 바탕으로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를 발전시켜 지역특화 관광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은평구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 어린이집, 유치원 26곳의 학부모 81명을 대상으로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센터에 등록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은평구는 학부모에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에 관한 설명을 하고 어린이 교육에 함께하도록 안내했다. 학부모들은 어린이 급식소 위생과 영양 관리 현장을 직접 참관했다. ‘우리 아이 식욕 부진 해결하기’, ‘연령별 맞춤 레시피’ 등을 주제로 교육도 받고 홍보 물품도 전달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에서는 모든 항목이 5점 만점 중 4.9점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 인지도와 위생·영양 관리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되어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작년 개선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해 급식소와 프로그램 진행 시간과 학부모 배식 참여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조율했다. 참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급식 시스템 전반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다”며 “전문가의 설명으로 평소에 갖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은평구 신사1동은 지난 17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사1동과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에게 각 가정에서 드실 수 있도록 삼계탕, 떡, 김치, 장바구니 등을 꾸러미로 포장해 직접 전달했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밖에서 삼계탕을 사 먹는 것은 꿈도 못 꾼다”며 “덕분에 삼계탕을 먹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용이 신사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집에 가서 드실 수 있게 꾸러미로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준비한 삼계탕과 김치, 떡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서현 신사1동장은 “반복되는 장마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매년 나눔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신사1동은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