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성남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10월 23일까지 ‘조선, 한양도성’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남시 분당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한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공모에 10년 연속 선정돼 올해 1000만원의 국비로 추진하는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총 580명의 시민이 무료 참여할 수 있는 규모이며, 총 3부 10회로 구성됐다. 분당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강연(6회·회당 70명)과 옛 한양도성 현장 탐방(3회·회당 40명), 총정리 후속 모임(1회·40명)에 참여할 수 있다. 1부는 홍순민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가 한양도성의 형성과 변천에 관해 3차례 강연한다. 2부는 신영문 서울시 세계유산등재팀장이 한양도성의 훼손과 복원에 대해 강연하고, 창의문에서 혜화문으로 이어지는 백악구간과 정동 순성길 탐방 시간을 마련한다. 3부는 안찬모 경기대 건축학과 교수가 한성-경성-서울로 이어진 도시 변화에 대해 2차례 강연하고, 박광일 여행이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17일 간부회의를 열고, ‘현장 중심 책임 행정’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실ㆍ국장, 부서장, 동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확대 간부회의로 진행됐으며, 하반기 현장 책임 행정 구현을 위한 동별 역점 사업과 추진 계획 등이 보고됐다. 신속한 현장 민원 처리, 정주 환경 개선, 복지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동마다 다양한 특화 사업 계획을 공유했으며, 동장 신문고, 현장 예찰을 통한 신속 민원 해결, 공원, 가로수 정비 등 도시환경 개선,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선제적 재난 대응, 홀몸 노인 등 안전 취약 가구를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이 제안됐다. 또한, 정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주민이 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마을 축제 등 문화 행사 개최 계획도 공유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생활 민원, 안전 문제 등 주민 일상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서는 시장에게 건의하는 것처럼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되는 행정서비스 구축이 진정한 분권”이라고 강조하며, “단합된 힘으로 동 중심 책임 행정을 실현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이어 “동 행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서초구가 7월 2일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마음편의점 1호점’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정신건강 관련 분야에서 하위권에 머물고 있으며, 특히 청년층의 경우 취업 문제, 직장 스트레스 등이 많아 정신건강에 대한 조기 검진과 개입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서초구는 청년층의 마음 건강을 위해 평소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에서 자신의 정신건강에 대해 스스로 검진할 수 있도록 세븐일레븐 양재역점을 ‘마음편의점 1호점’으로 지정했다. 편의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스트레스·우울·불안 등 마음 건강에 대한 자가검진이 가능하며, 서초구마음건강센터 홈페이지의 비밀 상담 게시판으로 접속해 비공개 정신건강 상담도 가능하다. 집이나 다른 장소에서도 편하게 검진할 수 있도록 리플릿도 비치했다. 자가검진 후 마음 돌봄이 필요한 청년은 전문가 상담까지 연계해 지속적인 정신건강 관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들을 가장 잘 이해하는 19~34세의 또래 청년 15명을 ‘마음건강 서포터즈’로 위촉, 10월까지 6개월간의 서포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구로구가 어린이 신체활동, 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이 부족한 성장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신체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돕고 어린이 비만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관내 18개소 돌봄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어린이 402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 비만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돌봄센터 어린이들에게 매월 다른 주제로 운동 동작과 목표치를 안내하고 목표를 달성한 경우 보상품을 지급한다.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신체활동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비만 예방 교육은 8월까지 돌봄센터에 보건소 운동사가 방문해 건강 더하기 체조를 활용한 신체활동 늘리기, 건강생활습관 교육, 어린이 흥미 유발을 위한 뉴스포츠 활동 체험이 진행된다. 아울러 구는 방과 후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함께 8월까지 돌봄센터와 관내 아이스링크장에서 방학특강 신체활동 체험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기존에 접해보기 힘든 여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뉴에이지 컬링(돌봄센터)과 스피드 스케이팅(관내 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6일 ㈜파이헬스케어(대표 박승환)로부터 통증 건강관리를 위한 마사지기 기부를 받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파이헬스케어는 2022년 상반기 관악구 스타트업 스케일 업에 선정된 관악구 소재 창업기업이다. 사업의 안정화와 기술 기반의 우수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다양한 지원금을 제공받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었으며,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결정했다. ㈜파이헬스케어에서 후원한 4천만원 상당의 근적외선 마시지기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과 중장년 1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승환 파이헬스케어 대표는 “많은 지원을 받으며 기업이 성장한 만큼 저 또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통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뜻깊은 기부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관악구는 구에 소재한 유망 벤처기업에 사업화 자금과 투자 유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관악S밸리 스타트업 스케일업 X 데모데이’를 통해 벤처기업 에 지원하고 있다. ‘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성남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제54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개인분야에서는 ▲동상 이한경-한글꽃(도자분야), 장춘철-부자되세요(목칠분야) 2명 ▲장려상 1명 ▲특선 5명 ▲입선 9명 등 성남시 공예인 17명이 대거 입상했다. 54회째를 맞이하는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민속공예기술의 전승과 공예산업의 발전 및 판로 개척을 위한 공예인들의 축제이자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경기지역 예선대회이다. 올해에는 총 28개 시·군에서 389종의 공예품들이 접수되었으며, 성남시는 목칠분야 26종, 도자분야 1종, 금속분야 3종, 섬유분야 4종, 종이분야 20종, 기타분야 14종으로 6개 분야에 총 68종의 공예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특선 이상의 수상작품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제54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기도 대표 작품으로 출품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우수한 공예기술을 전승, 개발하기 위해 ▲경기도 공예품대전 참가 지원 ▲우수공예품 개발비용 지원 ▲우수공예품 전시전 지원 ▲성남시 공예명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입주예정자들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고진힐스테이트 입주예정자협의회 왕소윤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9명은 공동주택 공사 현장을 방문해 특별점검까지 해준 이 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예정대로 8월 말 새로운 보금자리에 입주하는 예비 용인시민들에게 축하의 뜻을 표한다”며 “용인에서 보내는 시간이 행복할 수 있도록 도로와 교통, 녹지, 쉼터, 교육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왕소윤 회장은 “이상일 시장이 현장까지 방문해 시공사 관계자에게 공동주택에 하자가 없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하고, 특별 점검까지 하도록 조치해 줬다”며 “덕분에 하자도 매우 적었고, 쾌적한 환경을 갖춘 새집에 예정대로 입주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감사패 전달을 위해 시장실을 찾아온 고림진덕지구 입주예정자들을 만난 이 시장은 도로와 교통, 생활환경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7월 26일 고림진덕지구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가 오는 7월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스포츠 꿈나무 15명에게 ‘장학증서 수여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는 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과 자질을 보이는 유·청소년을 엘리트 체육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이사들이 회비를 모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3년간 총 154명에게 2억 5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올해 조성한 장학금 규모는 총 2,250만원이다. 장학생 선정은 매년 각 학교로부터 우수한 체육 대회 경기 실적과 성실한 자세를 겸비한 학생들을 추천받아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장학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뽑고 있다. 올해는 19명의 신청자 중에 15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학생들은 지역 초‧중‧고등학생으로 검도, 자전거레이싱, 양궁, 유도, 축구, 태권도, 펜싱, 쇼트트랙, 스쿼시 등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대한민국을 빛낼 엘리트 체육인으로 뛰어난 성장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최용호 수석부회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경기 성적과 인성을 갖춘 장학생들이 자신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제54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단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개인 부문에서도 도자, 목칠, 섬유 분야에 작품을 출품한 지역 작가 8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올해로 54회를 맞은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민속 공예 기술을 전승하고 공예산업 발전과 판로 개척을 위한 공예인들의 축제로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경기지역 예선을 겸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8개 시·군에서 436점의 공예품을 출품했다. 용인특례시에서는 이번 대회에 19명의 지역 공예인이 도자 분야 9점, 목칠 분야 4점, 섬유 분야 3점 등 총 19점을 출품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박성미 씨가 도자 분야에 ‘하얀 밤에 달 꽃이 푸르다’를 출품해 금상을 받았고 허윤경 씨도 도자 분야에 ‘조각보를 두른 차 도구’를 출품해 동상을 받았다. 명안삼 씨와 김하늘 씨가 각각 목칠과 도자 분야에 작품을 출품해 장려상을, 강은지 씨와 김양미 씨가 섬유 분야에 작품을 출품해 특선에 입상했다. 윤경원 씨와 임영화 씨는 도자 분야에서 입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12일부터 지역 내 5개 노후 아파트 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입안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시는 12일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기흥구 구갈 한성1차와 구갈 한성2차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재건축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약 40여 명의 지역주민과 시 관계자를 비롯한 정비계획수립 용역회사, 한국부동산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오는 19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지한성아파트 등 수지구 3개 아파트 단지 주민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간대별로 ▲08:30 수지한성아파트 ▲10:00 수지삼성4차아파트 ▲14:00 수지삼성2차아파트 등으로 계획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과 계속 소통하면서 이후 재건축 정비사업 절차들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죽전동 1070번지 일원 3000여㎡ 부지에 주민 쉼터 역할을 할 ‘도시숲’을 조성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국토교통부 소유의 땅으로 당초 도시계획시설 하천구역으로 계획됐다가 지난 1997년 하천구역에서 제외되면서 유휴지로 남아 있었다. 하지만 해당부지가 긴 시간 공터로 방치되면서 도시미관을 해치자 이곳을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 달라는 민원이 꾸준히 이어졌다. 시는 오는 2025년 이곳에 도시숲을 조성할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1년 앞당겨 올해 말까지 조성키로 했다. 도시숲 조성에는 산림청 기금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1억 5000만원과 도비 4500만원 등 2억여 원에 시비 3억 5000만원을 더해 총 5억 5000여 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곳에 다채로운 수목과 정원식물을 심고 주민들이 인근 탄천 산책로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휴게시설 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도심 열섬이나 폭염 완화에 도움이 되는 나무와 초화류를 심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탄소흡수와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호수 녹조 발생을 막기 위해 녹조 제거제 1000kg을 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녹조가 발생하면 수중 햇빛을 차단해 민물 수초와 조류의 광합성을 방해하고 하천 생태계 유지에 필요한 용존 산소의 공급이 급감하는 데다 남조류 독성도 높아져 수질이 나빠지기 때문이다. 시는 11일에는 인(P) 성분을 불용화해 녹조를 예방하는 응집제인 포스락 500kg을 선박을 이용해 살포하고, 14일에는 광범위하고 신속한 방제를 위해 드론을 활용해 살조제인 마이팅션 500kg을 살포했다. 이들 녹조 제거제는 국립환경과학원의 조류 제거 물질 안정성을 확보한 제품이다. 시는 주 2~3회로 예찰을 늘리고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해 방류로 저수량을 조절하는 등 녹조 확산을 막기 위해 다양한 수단을 강구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4일 나흘간 기흥호수의 물을 매일 130만 톤씩 방류했다. 시 관계자는 “장마 후 9월 초까지 폭염이 지속될 수 있는 만큼 녹조 발생을 억제할 수 있도록 당분간 예찰 횟수를 늘리고 녹조 제거제를 살포하는 등 방제 조치를 이어가겠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은평구는 2024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7곳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만족도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정량, 정성 평가를 실시해 34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오는 12월에 열리는 여성가족부 및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주최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은평구에서는 현재 164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연간 해당 서비스 이용 횟수는 8만 1천 883건에 달한다. 구는 가족센터를 통해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 돌봄 공백을 겪고 있는 경우 가족센터 소속 아이돌보미가 해당 가정에 방문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은평구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 활동공유회’를 개최해 사업 유공자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활동 사례 공유 및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까지 아이돌봄지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 15일 ‘행복 더하기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 더하기 밥상’ 행사는 SRI원조양평서울해장국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저소득층 30여 명을 초대해 음식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하신 한 어르신은 “덕분에 무더운 날씨에 건강한 한 끼 식사도 하고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SRI원조양평서울해장국 대표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응암3동 저소득층 30명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며 “작은 나눔으로 저소득층에게 음식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응암3동에 식사 등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대상에게 식사 나눔을 지원해 줘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길 바라고, 무더운 날씨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수서동 730번에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를 조성하고, 오는 23일 오후 2시에 개소식을 갖는다. 구는 서울시 최초의 로봇 공공기반 시설을 구축함으로써 로봇사업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높이고 수서역세권 일대 로봇거점지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는 5950㎡ 규모의 2개동 건물로 ▲1관 협업지능 실증개발지원센터(지상 3층)와 ▲2관 마이스터 로봇화 지원센터(지상 4층)로 이뤄졌다. 로봇 30여 종 80여 대, 50여 종의 장비 등을 구비하고, 테스트베드, 연구실, 강의실, 서버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이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 분야는 ▲협업지능기반 로봇플러스 경쟁력 지원 사업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이스터 로봇화 기반 구축 사업 ▲협동로봇 안전 인증 및 위험성 기반구축 사업이다. 협업지능 실증개발 지원센터에서는 협업지능기반 로봇플러스 경쟁력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기존의 산업용 로봇은 일률적인 작업만 수행했다면 협업지능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