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는 육군 항공사령부, 육군 특수전사령부에 이어 7월 16일 제7기동군단과 소속 군인 가족들이 거주하는 관사(아파트)내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기 위하여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천시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둔 육군 장병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군 관사(아파트) 내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여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7기동군단 상승점”은 시설면적 110.04㎡ 규모의 이용 아동 20여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8월 리모델링을 시작하여 10월경에 운영할 계획이다. 이천시장은 “앞으로 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군 장병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국방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7기동 군단장도“이천시가 군 가족들의 복지와 아이 돌봄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자녀들의 돌봄에 어려움 없이 훈련에도 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천시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돌봄 사각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한 ‘반가워, 약국(덕영대로 1689)’, ‘시티약국(봉영로 1606)’, ‘에이플러스약국(덕영대로 1549)’에 17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은 개인 사업장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치매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어르신에게 치매 관련된 정보 전달 ▲치매 검진 보건소 안내 ▲가맹점 주변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경찰서로 연계 등 역할을 한다. 영통구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팀 관계자는 ‘반가워, 약국’, ‘시티약국’, ‘에이플러스약국’에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을 전달하고, 치매 극복 활동 참여를 독려했다. 영통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의 도움과 관심으로,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이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다”며 “더 많은 사회 주체가 치매안심가맹점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7일 ‘2024 수원시 지속가능발전사례 공개세미나’를 열고, 수원시의 탄소중립 추진사업을 논의했다.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공개세미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사업’을 주제로 한 최숭근 수원시 그린도시추진단장의 발표와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에너지 전환 관련 각계각층 전문가·활동가들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발맞춰 지역이 중심이 돼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탄소중립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정책사례 공개세미나는 ‘수원 시민을 행복하게 만든 10개의 지속가능발전 사례’를 주제로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민선 8기 수원시 주요 정책을 선정해 정책 소관부서, 각 분야 관계자·전문가, 시민들이 모여 논의하는 토론회이다. 2023년 시작해 지금까지 ▲랜드마크 공원과 손바닥 정원 조성 ▲시민 주도형 마을자치 실현(마을리빙랩) ▲새빛톡톡 : 시민참여를 통한 협치 활성화 추진 ▲마을 단위 새빛돌봄사업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원 등 5개 주제를 다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는 고덕국제신도시와 송탄 원도심을 잇는 새로운 도로 마련으로 균형발전을 이루어내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시가 발표한 사업 대상지는 ‘교보생명(송탄관광특구)~고덕국제신도시’ 구간으로, 경부선 철도로 단절된 신도시와 원도심을 잇는 역할을 하게 된다. 사업 규모는 4~6차선, 약 780m이며, 지하도로 형태로 조성될 계획이다. 2015년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따라 추진된 해당 사업은 자체 타당성 평가 용역을 거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의 타당성 조사를 지난 2월 최종 통과한 바 있다. LIMAC의 타당성 조사에서 보상비와 공사비 상승에 따라 경제적 타당성은 낮게 평가됐으나 지역 간 균형발전의 필요성과 주변 도로의 교통혼잡 해소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 평택시는 LH와 사업비 분담 협의를 통해 사업비 1400억 원의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2025년 실시설계용역 등 행정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시킨다는 계획이다. 해당 사업 이외에도 시는 복창초교~웰빙마트 간 도로와 관련해 LH와 사업비 분담도 올해 안에 완료하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사랑의 반찬 만들기’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저소득계층 및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반찬 나눔 사업을 실천하는 것으로 이들은 매월 1회 이상 꾸준히 반찬 만들기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사랑의 반찬 만들기’는 이웃 간의 사랑을 실천함은 물론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산드래미 마을 매탄4동을 만드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정성스럽게 준비한 소불고기와 오이지 등 밑반찬은 홀몸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37가구에 전달됐고 이와 함께 안부를 살폈다. 오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탄4동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반찬을 준비했다.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더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반찬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여 작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17일, 밤사이 발생한 집중호우로 도로가 침수되자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신속한 현장 대응에 나섰다. 이날 백영현 시장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긴급 회의를 소집해 집중호우로 인한 어룡1통 교차로 등 주요 도로의 침수 현황과 수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며 재난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쏟아진 집중호우로 도로가 침수된 주요 지역을 찾아 신속한 현장 대응과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침수 복구 지휘에 나섰다. 또한, 추가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사전에 배치하는 등 다각도로 행정력을 동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임을 직감,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현장 대응에 나섰다”며, “상습 침수 지역과 호우 취약 지역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예찰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 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으로 시군별 정책 현안 발굴 및 정책 협치 모델을 제시하여 경기도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의희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전국 최초의 민주주의 협치 모델로 156명 도의원의 정책 제안을 31개 시군 현안에 입혀서 경기도와 시군의 협치를 통해 자치분권 3.0시대를 선도하는 기구로, 정윤경 의원은 초대 공동단장으로 임명되어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은 물론 30개 시군과 정담회를 통해 681건의 중점정책을 도출했으며,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지역 현안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정윤경 의원은 “지난 2년간 새로운 지방분권 협치 모델의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 보고자 제 지역만이 아닌 도 전체를 다니며, 도의원들의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하며, “도민의 삶이 나아지는 데 보탬이 된 것을 뿌듯하게 여기고 이후로도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포패는 경기도의회 염종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17일 제29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후반기 ‘시민의 삶을 책임지고 유능한 민생정당’의 모습을 강조하며 교섭단체 첫 대표연설을 했다. 이 대표의원은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성남사랑상품권 운영 예산 삭감은 문제가 있다”라고 하며 신상진 시장과 민생경제 해결을 위해 당·정 정책 간담회를 공식 제안했다. 또한 분당재건축 관련하여 “성남시가 발표한 선도지구 공모지침에 문제가 있다”라고 언급하며 “단지별 주민 의견을 수렴해 형평성에 부합하는 공정한 기준 마련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그 외에도 ▲성남시의료원 경영 정상화 ▲인구감소 정책 마련 ▲청년복지정책 완화 ▲시민의 안전을 위한 분당 탄천 교량 재가설 ▲지하철 8호선·3호선 연장 사업 등 성남시 철도 계획 수립 ▲방음터널 및 소음저감시설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정상화 ▲성남시 과학고 유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방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유능한 민생정당, 민주당”을 강조하며 “제9대 성남시의회 후반기는 시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성능 유지를 위해 2024년~2026년 3개년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관내 설치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총 55개 설비의 정기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설비의 설치상태와 가동상태 등을 점검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점검반을 구성하여 3주간 점검한 결과 2개교의 태양광 설비 모니터링 장비에서 신호 오류가 확인되어 추후 조치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설치의무화제도 시행으로 연면적 1,000㎡ 이상의 신․증축 및 개축을 하는 때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바, 성남교육지원청은 설치 의무 비율을 준수하여 설치하고 이에 따른 정기점검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도 시설유지 및 관리계획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기능 보전 및 수명 연장 ▲운전 효율 유지 및 이용 향상 ▲학교 전기요금 및 냉난방 공공요금 절감 등을 실천할 방침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기후변화에 대한 작은 실천이 미래 교육의 중심이 될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여주시 가남읍 일원에 계획 중인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여주시는 지난 6월 12일 국토교통부(산업입지정책심의회)로부터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승인받고 7월 12일 2024년도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고시됐다고 밝혔다. 지정계획 승인 고시는 여주 지역의 부족한 산업 용지 문제를 해결하고 조기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는 가남읍 신해리 일원에 6만㎡ 규모의 산업단지 5개소가 집접화되어 설치될 예정이며 SK하이닉스 협력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통해 반도체 기반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있으며, 첨단산업체 유치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할 추진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주시는 현재 총 16개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금번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 고시는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5개소 외 신산업 기업 입주 예정인 점동 장안1 일반산업단지, 특장차 기업 입주 예정인 강천 이호 일반산업단지가 동시 승인되어 동시에 총 7개소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여주시는 상습·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결과 4억2,000만원을 징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69% 증가한 수치로 연초 밝힌 바와 같이 그동안 지역 경기 침체의 사유로 유보해 온 행정처분을 적극 집행한 결과이다. 수도사업소는 현재까지 고질적인 체납 수용가를 대상으로 정수처분 43건, 재산압류 7건을 집행했으며,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확대 집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하반기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일제 정리 계획에 따라 특별징수팀 2개반을 운영하여 지역별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체납스티커를 부착하여 징수율 증가를 도모하고, 수도의 과다 사용 및 누수에 따라 전액 납부가 어려운 경우와 생계 곤란 체납자는 분할납부를 안내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체납유형 중 거주지 이전 및 사망 등에 따른 수용가 명의변경 신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체납액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홍보물을 제작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비치할 계획도 밝혔다. 여주시 수도사업소장은 “수도요금은 맑고 안전한 수돗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8월21일부터 11월 8일까지 여주시 농업인과 여주시민의 전문능력 함양과 농촌생활 활력증진을 위한 2024년도 하반기 생활기술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생활기술전문교육에서는 소화가 잘되는 홈베이킹, 건강한 힐링요리,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2급 과정이 진행된다. 여주농산물을 이용하여 농산물 소비 확대와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 대중화를 위하여 쌀가루를 활용한 홈베이킹 과정과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건강한 힐링요리 과정을 개설했고 자격증취득과정인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2급 과정을 개설하여 전문능력 함양과 생활활력 증진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여주시 농업인과 여주시민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서 선착순 방문신청 및 이메일접수가 가능하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지난 7월 15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폭염예방, 안전 및 테이핑 교육을 실시했다. 폭염예방교육은 무더운 여름철에 참여자들이 일상생활 및 일자리 활동 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대처요령 등(물 자주 마시기, 더운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등)을 안내했다. 또한 안전교육을 통해 ▶기상상황 확인 후 담당자 안내에 따른 활동 일정 조정 ▶몸이 좋지 않을 때에는 충분한 휴식취하기 ▶활동 시 안전보호구 필수 착용 ▶활동 중 횡단보도 이용 및 주행 중인 차량 확인 등의 내용을 강조했다. 이어서 여주대학교 건강운동재활과 심경섭 교수의 어르신의 건강한 신체생활을 위한 스트레칭, 테이핑 활용 강의와 실습이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폭염예방,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수칙을 잘 지켜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인일자리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강의해주신 테이핑도 직접 활용해 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활동을 하는 동안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주시기 바란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국제로터리 3600지구 가남로터리클럽은 지난 7월 16일 제30대 회장 이·취임을 기념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30kg을 가남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가남로터리클럽은 지난해에도 백미(10kg) 57포를 가탁한 바 있으며 2020년도부터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중 하나인 출생지원 사업의 아기도장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명규 회장은 “이번 해에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면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임하는 동안 필요한 어느 곳이든지 달려가 봉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해마다 후원을 아끼지 않는 가남로터리클럽 회장님을 비롯하여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물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여주시 오학동 송가네 돌솥 추어탕은 지난 7월 16일 초복을 맞아 오학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저녁으로 추어탕을 대접했다. 이번 식사 대접은 오학동 송가네 돌솥 추어탕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력 회복을 위해 지원한 것으로, 송명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 모두가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식사 자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부쩍 더워진 날씨에 나른하고 입맛이 없었는데, 식사에 초대해 고맙다”라며 “올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송명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마을의 보물인 어르신들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