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16일부터 17일까지‘2024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군포교육자원연계 프로그램 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신관 청백리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의 이해를 통해 교육주체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연계 기반 조성으로 마을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군포문화재단 및 군포시 진로교육협력센터 연계 마을강사 20여명이 참여했다. 연수내용은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의 이해 ▲ 군포다움 공유학교 소개 ▲ 군포소방서 소방안전체험관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 체험 ▲ 학급안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공감 회복적 생활교육 ▲마음을 잇는 학교, 학생의 자발적 배움 등 마을 강사로서 필수적으로 수강해야할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마을 강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의 습득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2024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군포교육자원연계 프로그램 강사 역량 강화 연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마을강사들이 지역교육의 주체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는 7월부터 발작적으로 심한 기침을 일으키는 백일해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학령기 소아·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7월 17일 밝혔다. 올해 관내에서는 1~6월까지 5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나, 7월 들어서 17일동안 6명이 추가 발생했다. 국내 백일해 환자의 91.9%는 7~19세의 학령기 소아·청소년이었다. 백일해는 백일해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잠복기는 4~21일(평균 7~10일)이며 콧물, 눈물, 경한 기침, 발작성 기침 등의 증상이 특징이다. 기침이 심해서 얼굴이 빨개지고 눈이 충혈되며, 기침 끝에 구토가 동반되고 끈끈한 점액성 가래가 나오기도 하며 전염력이 다른 소아 감염 질환보다 강하다.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침과 콧물을 통해 옮아, 학교나 유치원 등 단체 생활을 하는 곳에 취약하다. 백일해는 예방접종(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백신·DTaP)으로 예방할 수 있다.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에 3차례 기초접종이 실시되며,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 매 10년마다 추가접종을 맞는다. 이천시의 경우 올해 6월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명성제1교회’에서 지난 7월 16일, 풍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명성제1교회는 작년부터 청소년 후원 기금을 마련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의 청소년뿐만 아니라 풍동중·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가구의 학생들까지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청소년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신광호 위임목사는 “교인들의 소중한 마음이 관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풍산동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명성제1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관내 청소년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풍산동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기탁된 후원금은 추후 다문화가정 또는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는 16일, ‘동두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국가 및 경기도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동두천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동두천시 탄소중립 관련 사업 실무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과 이행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동두천시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온실가스 감축 계획 및 세부이행계획, 부문별 세부 이행과제 협의 안내 등이 포함됐다. 시청 환경보호과장은 “탄소중립 달성은 광범위한 부문의 노력이 함께 수반돼야 하기 때문에, 관련 부서 의견을 충분히 취합하고 부서별 세부이행과제를 검토해 동두천시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을 맞아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새벽부터 직접 정성스럽게 끓인 삼계탕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가구에 각각 전달됐다. 지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초복 맞이 복달임 행사도 그 일환으로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준비됐다. 배용자 지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초복에 소외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하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이번 초복 맞이 복달임 행사를 통해 지동 새마을부녀회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이들의 따듯한 마음을 느끼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시가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2024년 하반기 국가암검진’ 독려에 나섰다. 국가암검진은 6대 암종(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폐암)에 대해 실시하며 특히 대장암은 50세 이상이면 매년 분변잠혈검사를 통한 검진이 가능하고 검사 결과 양성일 경우 무료로 대장내시경을 받을 수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 보험 가입자 중 보험료 부과 기준 하위 50%(23년 11월 기준 직장가입자 125,000원, 지역가입자 67,500원 이하)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암종별 검진 대상은 ▲위암(40세 이상 남녀),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간암 (40세 이상 고위험군), ▲폐암(54세~74세 고위험군)이다. 검진은 올해 말까지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가지고 검진 기관을 방문해 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포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말에는 수검자가 몰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16일, 저소득층, 독거노인 25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5회차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는 행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고독사 예방, 독거노인 안부 확인을 위해 매월 진행하는 사업이며 지난 6월부터 노인복지 기금으로 운영하여 영양 가득한 복날 맞이 식단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 또한 관내 맥칸치킨에서 닭 65마리 후원했으며 여성회관 봉사 동아리 ‘마카롱’은 빵 50개를 후원하여 풍성한 도시락을 구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복날 생각하며 식단을 고르는 건 생각도 못 했는데 이렇게 정성스러운 삼계탕을 맛보게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신경자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현업에서 생계를 위해 일하는 것도 바쁜데 더운 날임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의 자리에 함께해 줘서 감사하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숙 행신2동장은 “삼계탕, 겉절이 조리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16일,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로부터 물티슈 100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현재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역 내 자원과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경증치매환자의 치매중증화 예방을 위해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치매환자쉼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후원을 해준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자원과의 협력 및 유기적 체계 형성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걱정 없이 안심하게 살 수 있는 동두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후원 물품은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맞춤형 사례관리 및 쉼터 대상자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시정연구원,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고양 경제자유구역 시리즈 세미나'가 오는 18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홀에서 개최된다. 세미나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주요 과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경제자유구역의 기본구상과 함께 글로벌 자족도시로서 성장하기 위한 협력적 네트워크의 구축을 위하여 기획됐다. 세미나에서 표대영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추진과장은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기윤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네트워크형 경제자유구역의 가능성 모색’을 주제로 발제를 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최봉문 회장이 토론의 좌장을 맡았으며 장태석 교수(경북대학교), 최준석 연구위원(산업연구원), 김광범 수석PD(한국교육방송공사), 박미성 실장(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이 참여하여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종합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 모가면에 소재한 ㈜지오의 김혜숙대표가 지난 7월 16일 수원시 엠배서더 호텔에서 열리는 2024년 경기여성경제인대회에서 우수여성기업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우수여성기업 유공 표창은 도내 여성기업을 경영하면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여성경제인을 선정하여 매년 표창하는데 2024년 경기도에서는 3개 사업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이천시 소재 ㈜지오 김혜숙 대표는 2003년 11월부터 20년 이상 여성기업을 경영해 온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김혜숙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20여년 전 ㈜지오의 前 대표였던 남편과의 갑작스런 사별로 하루아침에 회사를 경영하게 되면서 밤낮으로 현장을 다녔고, 끈기와 열정, 그리고 여성 대표로서의 섬세하고 진실한 태도를 통해 거칠다고 소문난 건설 업계에서 인정받게 됐다”면서 “오늘 2024 경기여성경제인대회에서 경기도지사 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혜숙 대표는 여성기업 경영자로서 성장하는 과정에서 받은 이웃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 재능기부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지난 3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에 대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제도 활용 실적 ▲우수사례 및 시민 체감도 등을 평가해 상위 30%인 7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안양시는 72개 우수기관 중에서도 시 부문 상위 6위 안에 들면서 이번 행안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적극행정 시민투표 도입을 통한 시민 체감도 향상과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등 적극행정 공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음식물류 폐기물 2차 공정 개발 사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문맹 어르신 자서전 발간 사례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정착되어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4년 연속으로 지자체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오는 19일 갈현동 과천행복어울림센터에서 ‘웰컴, 말로 전하는 식구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가 한국마사회로부터 기부받은 8천만 원 규모의 지역 복지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지식정보타운 입주민의 공동체 형성과 복지 정보망 강화를 위한 것이다. 장애인복지관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9일에 다양한 주제를 갖고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복지관과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행복드림 다함께돌봄센터 등 관내 9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이웃과 인사를 나눠요’ 캠페인, 우울척도 자가진단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우산 만들기, 자개 손거울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과천시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주민이 있는 지역사회로 더 가깝게 찾아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다양한 복지정보를 얻고,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여 이웃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하절기 약수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보건안전 향상을 위해 약수터 주변 소독 및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소독 대상 약수터는 마두, 대궐, 중산마을, 성라공원 약수터 4개소로, 덕양구보건소 및 일산동구보건소의 보건행정과 감염병예방팀의 협조를 받아 실시한다. 시는 7월말 폭서기 이전에 방역을 완료해 감염병 예방효과를 최대한 끌어 올릴 계획이며, 주변환경 정비 및 수질검사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약수터는 수량이 풍부하고 물맛이 좋다는 인식이 과거부터 이어져 와 현재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약수터로 자리매김했다. 시에서는 이를 주목해 수질기준 적합을 꾸준히 유지하도록 자외선 살균기를 설치해 운영해오고 있다.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시민들이 자주 찾는 관내 약수터를 중심으로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깨끗한 약수물 제공과 쾌적한 약수터 주변 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7월 15일 직접 만든 밑반찬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주교동 새마을부녀회도 함께 참여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아침 일찍 모여 직접 재료를 정성스럽게 손질하고 요리했으며 불고기, 장조림 등을 관내 저소득가구에 배달했다. 김태관 주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더운 여름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하여 직접 밑반찬을 준비하고 배달했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김(76) 씨는 “혼자 지내다 보니 끼니를 제대로 챙기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반찬을 나누어주시니 마음이 든든하다.”라고 말하며,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외롭지 않다고 덧붙였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오늘 반찬 나눔 행사에 노력해 주신 주교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더운 여름, 온정이 넘치는 마을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추진계획을 세우고 307가구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섰다. 이번 대상자는 고독사 위험가구로써 발굴과 제보를 받은 위기가구,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사례관리대상자이다. 상패동은 대상자의 생활실태 및 욕구 파악 후 필요하다고 판단 시 공적 서비스와 민간 자원을 연계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특히 상패동은 연령별 고독사 위험 정도에 따른 맞춤형 사업 연계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확충을 위해 노인복지관과 의견을 나눴으며 나눈 의견을 토대로 1인 노인 가구의 돌봄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은 지자체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면서 “내 주변의 외로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등 민간에서 함께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