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지방세유공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성실 납세로 재정확충에 기여한 지방세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성실납세에 앞장선 개인 6명, 법인 9명으로 선정했다. 개인부문에는 이준석(흥도동), 한재천(행신4동), 최승곤(백석1동), 김정배(탄현2동)씨 등 6명이 선정됐다. 법인부문에는 주식회사 올림픽컨트리클럽(스포츠레저산업), 고양동부 새마을금고(금융업), 고양누리새마을금고(금융업), 주식회사 코스트코코리아(유통업), 주식회사 다지트(엔지니어링), 주식회사 테스콤(제조업), 의료법인사과나무의료재단(의료기관), 주식회사 엠앤에프(식품판매업), 주식회사 로드세이프(실내건축공사업) 9개 업체가 지방세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시는 최근 5년, 매년 5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시민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공이 큰 납세자는 지방세유공자로 별도 선정된다. 성실납세자에게는 ▲협약 의료기관 종합검진비, 입원비 등 할인 ▲시 금고 은행 금리우대 및 수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재난과 사고 상황 속에서 시민 스스로 재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시민안전체험관(덕양구 화신로 214 소재)’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민안전체험관의 현장점검은 ▲안전사항 교육 등 오리엔테이션 ▲지진규모 3,5,7 체험하는‘지진체험’▲소화기 사용법을 실습하는‘화재진압 체험’▲심폐소생술 교육 ▲지하철 화재 대피체험 ▲승강기 안전체험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장점검 이후 관계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대남 오물풍선 투하 등 안보환경 변화에 따라 위기상황 발생 시 주민대피를 위한 ‘민방위 정부지원주민대피소(일산서구 송산로174번길 13-59 소재)’현장점검도 실시했다. 2013년 정부지원을 받아 건설된 해당 대피소는 대피시설 기준에 의거 콘크리트 두께 50㎝이상과 복토 60㎝를 기준으로 건설되어 포격 및 폭발에도 견딜 수 있고 만일의 사태시 일시체류(1~2일)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정부지원 대피시설 평시 활용을 위해 다각적으로 의견 수렴을 하여 시민안전체험관과 연계한 ‘어린이 안보·안전체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1일부터 약 한 달간 오금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마 봉사를 하는 ‘세대공감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세대공감 자원봉사’는 오금동 주민자치회 마을계획분과(분과위원장 이성민)에서 진행하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봉사단체인 보리사랑회(회장 신명희), 재능기부자,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하여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세대 간 교류하고 따듯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세대공감 자원봉사’는 지난 6월 21일부터 5주간 오금동 관내 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어 7월 12일 율곡아파트 경로당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역시 오금동 주민자치위원, 보리사랑회 회원, 재능기부자,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25명이 참가하여 진행되었다. 색소폰 연주와 함께 시작된 안마봉사는 보리사랑회의 발마사지와 주민자치위원들의 손마사지 등을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마사지를 받은 율곡아파트 경로당의 한 회원은 “마사지도 시원하고 노래와 함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징수과는 올해 상반기 4차에 걸쳐 총 55대의 체납차량을 공매해 매각대금 4억 원 중, 총 1억여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매각대금은 200%, 체납액은 30% 이상 초과 징수한 실적이다. 올해는 특히 경찰서 및 교통행정과, 차량등록과 등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불법명의차량(일명 “대포차”)까지 강제견인 및 공매대상으로 확대함으로써 그 효과가 극대화 되고 있다. 세금·과태료 등 상습체납의 주범인 대포차량은 일반 체납차량과 달리 의도적으로 법적 의무를 회피하여 추적이 곤란한 점을 이용해 각종 범죄 은폐수단으로도 악용되고 있다. 대포차 공매처분은 체납액 환수 외에도 불법차량을 합법차량으로 환원시켜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압류차량 공매는 하반기에도 총 4차례 이상 진행된다. 집중 단속 기간을 통해 체납차량 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을 활용해 압류 차량을 추적 견인하고, 상시 단속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체납차량 단속 중 공매대상 차량이 발견되면 바퀴에 잠금장치(족쇄)를 채워 강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2월부터 전국 최초로 명동 거리가게에 카드 단말기 설치를 추진 중인 가운데, 7월부터 명동 거리가게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지역밀착 특별보증'을 시행한다. 담보 제공 능력이 부족한 운영자들에게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생계 안정을 돕고 향후 이들이 전업이나 창업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거리가게를 대상으로 특별보증을 운영하는 것 역시 전국 최초다. 올해 특별보증의 보증 규모는 최대 37.5억 원으로 명동 거리가게 중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카드 단말기를 설치한 운영자가 대상이다. 7월 기준으로 명동 거리가게에는 184개의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으며, 이 중 118개 가게가 카드 단말기를 설치한 상태다. 운영자별로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증받을 수 있으며, 전업 또는 창업 시에는 최대 4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3.8% 내외로 보증기간은 5년까지다. 특별보증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세 기관이 힘을 합친다. 중구청은 도로 점용 허가증 발급 등 행정적인 지원을 담당하고, 우리은행은 카드 단말기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2년간 단말기 수수료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시흥시와 경기도와 주최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배곧1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 ‘어스락(樂)’이 지난 13일 배곧1어울림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중 ‘E(환경 분야)’의 ‘환경적 가치 실현’을 위해 ‘환경’과 ‘시화호’를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유리컵 만들러와락(樂) ▲색 모래 바다락(樂) ▲커피 배쓰밤 꼼지락(樂) 등 청소년이 운영하는 16개의 체험 부스와 22개의 청소년 공연, 스탬프 투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기획단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했다. 청소년들은 직접 MC 역할부터 스탬프 투어, 만족도 조사 부스 운영 스태프로 활약하며 주도성과 지도력을 발휘했다. 행사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기회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시흥시민과 청소년 모두가 지역의 환경적 가치를 공감할 수 있도록 시흥시청소년재단만의 차별화된 ESG 경영 철학이 담긴 축제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6일 시흥에너지협동조합이 방산버스공영차고지(시흥시 청룡저수지길 366)에서 시흥시민햇빛발전소 9호기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흥시인재양성재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시민들의 힘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준공된 시흥시민햇빛발전소 9호기는 경기도 ‘공공용지활용 햇빛발전소 확대 지원사업’ 200kW를 포함한 1MW 규모로, 매년 127만 7,500kWh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한 달에 300kWh를 사용하는 약 4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으로, 나무 4,196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연간 586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지닌다. 준공식 후, 시흥에너지협동조합은 시흥시인재양성재단과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시민햇빛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를 시흥시민의 장학사업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시흥에너지협동조합은 지난 2018년에 설립돼 239명의 조합원이 활동 중이며, 뒷방울배수지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심리ㆍ사회적 고립 가구 자조 모임인 ‘장곡 반상회’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장곡 반상회’는 장현지구의 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립적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외출을 유도하고, 이웃과의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간담회는 사업 및 참여자 자기소개, 별칭 짓기, 2회차 모임 장소 선정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 6회기로 진행되는 자조 모임은 월 1회 참여자 회의를 통해 다중이용시설 및 문화 시설을 직접 정하고 탐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립 가구가 외부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이웃과의 관계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자조 모임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외로운 1인 가구가 서로 모여 도울 수 있는 자조 모임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복지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심리ㆍ사회적 고립 가구에 사회적 지원망을 제공하고, 자조 모임을 통해 참여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자아 존중감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더욱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재활용품 수집 노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 관리 교육을 시행하고, 안전용품과 영양제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모했다. 재활용품 수집 활동은 특성상 자동차 도로를 오가는 일이 많아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크고, 여름철 장시간 야외활동으로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우려도 크다. 이에 동 행정복지센터는 교통안전사고 방지 및 여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수칙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도로교통 안전 수칙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예방수칙을 전달하며 충분한 물 섭취와 그늘ㆍ휴식을 통해 건강 관리에 유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과 함께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폭염 대비 용품(모자, 아이스 넥쿨러, 냉토시 등)과 영양제를 배부해 어르신들이 건강 관리에 유의할 수 있도록 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시흥시의 문화재생공간인 ‘맑은물상상누리’는 지난 2016년부터 정왕동 하수처리장의 유휴시설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시민을 위한 공간 활용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는 2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상반기에 오폐수 정화 과정에서 발생한 찌꺼기들을 보관하던 농축조 3개 동과 이를 연결하던 분배조라는 시설을 재생했다. 시는 앞으로 이 공간을 통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새롭게 완성된 공간의 이름은 ‘비, 포어(be, fore)’로, 영어 부사 ‘before’에서 유래해‘~전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본래의 활용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형상을 그대로 간직한 유휴시설의 ‘과거’를 존중하는 태도 속에서, 기존 용도가 사라진 채 남겨진 공간의 본질을 고민하며 현재와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치와 쓰임을 담고자 했다. ‘비, 포어’의 완성과 함께 맑은물상상누리에서는 본 공간이 ‘있기에 앞서’ 어떤 이야기들이 있었는지 조망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영국 왕립예술학교에서 수학하고 현재 디자인스튜디오 ‘주의집중’을 운영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홍주희 디자이너의 기획 아래 함께 만든 ‘있기에 앞서 : 맑은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16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시흥로타리클럽으로부터 백미 10kg짜리 40포를 전달받았다. 김일환 시흥로타리클럽 회장은 대야동 체육회장으로서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지난 2일 시흥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관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백미를 후원했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된 백미는 관내 대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항상 동 복지 행정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 40포는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나눔자리문화공동체에 전달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시흥시는 오는 8월 9일까지 관내 한ㆍ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분야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피해보전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6조에 따라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하락의 피해를 본 농가에 일정 부분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피해를 보전하는 제도다. 이번 지원 대상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등 3개 품목이다. 지급 대상자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축산업 허가(등록)를 받은 농업(법)인 중, 한-캐나다 FTA 발효일(2015.1.1.) 이전부터 대상 축종을 생산해 왔으며, 2023년에 직접 생산ㆍ판매해 가격하락 피해가 귀속된 농업(법)인이다. 지급단가는 마리당 한우 53,119원, 육우 17,242원, 한우 송아지 104,450원으로, 농업인 3,500만 원, 농업법인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받게 된다. 단, 올 하반기에 결정되는 조정계수에 따라 지원 금액이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시 아틀란티스(Atlantis) 경제특구 시찰단’이 그린 제조 산업 육성을 위한 벤치마킹으로 ‘경기반월시화 스마트그린산단’과 ‘시흥도시정보통합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 연수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시 경제특구 시찰단(기업투자국장 외 8명)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능률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자 24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최고의 지리적 요충지에 있는 시흥시의 위상과 도시정보통합센터에 대해 소개받고, 시흥시가 추진해 온 ‘스마트그린산단’ 조성과 다양한 스마트서비스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시찰단은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사업과 통합관제센터 운영 등에서 많은 경험과 우수사례를 보유한 시흥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시찰단은 이번 경험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아틀란티스(Atlantis) 경제특구 내 그린 제조 산업 육성에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반월시화 스마트그린산단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지능형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와 화재감시시스템 구축으로 산단 근로자의 안전과 재난 예방 대응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시흥시가 운영하는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에서 친환경의 상징인 ‘늦반딧불이’의 인공증식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공증식은 늦반딧불이 성충의 주 활동 시기인 8~9월이 아닌 한겨울(2월) 인공사육장에서 우화시킨 늦반딧불이 성충으로부터 산란 받은 알을 부화시키는 데 성공해 더욱 의미가 크다. 늦반딧불이는 깨끗한 환경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환경지표 곤충으로 이용되며,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광(조명)공해, 무분별한 서식지 파괴로 인해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의 많은 연구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늦반딧불이 종 복원과 서식지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벅스리움은 늦반딧불이 인공증식을 위한 사육시설 확장과 늦반딧불이를 활용한 벅스리움 전시콘텐츠 증설 및 서식지 복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벅스리움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점점 사라지고 있는 환경지표 곤충 및 멸종위기 곤충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자연 생태계 복원과 생태ㆍ교육문화 확산으로 ‘2050 시흥시 탄소중립 이행’ 기반 마련에 앞장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성남시는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17일 밝혔다. 도내 31개 시군에 있는 공립공공도서관 284곳을 대상으로 한 이 평가는 ▲지역사회 협력과 유대 활동 ▲공간·시설 혁신 ▲관장의 전문성 등 7개 항목에 대한 정량 평가와 ▲도서관 운영 우수사례를 정성 평가해 이뤄졌다. 성남시는 16곳 공공도서관의 지역사회 연계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노후도서관(4곳)의 시설개선과 효율화 사업 등을 벌여 지역 주민이 즐겨 찾는 도서관 문화를 조성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도서관별 호평을 받은 독서 문화 프로그램은 시니어를 위한 듣는 책 맞춤 독서(구미도서관), 방과 후 우리 아이 돌봄 도서관(구미), 건강한 마음을 위한 독서 치유(중앙),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교육(분당), 지역아동센터와 돌봄센터에서 문해력 향상 수업을 하는 달팽이 교실(복정·해오름·위례), 여행가방(케리어)에 아동 도서 20권을 담아 독서 사각지대를 찾아가는 책 여행(해오름) 등이다. 시설 개선 내용은 △구미도서관 일반열람실 확충(60석→90석)·전자정보실 노트북석 신설(19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