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성북구가 ‘The SB 차이나는 클라쓰(창업과 비즈니스 모델 운영)’라는 주제로 '제24기 성북구 협동조합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6월 26일 성북구 사회적경제센터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주제는 제4차 협동조합 기본계획을 반영하여 협동조합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지역사회 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6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 진행됐다. 특강 1강을 포함해 총 5강으로 진행된 교육은 창의적인 프로그램 및 행사 기획, 고객을 부르는 홍보전략,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공간연출까지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노하우를 전수하며, 참여자 중심의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다. 52명의 신청자 중 39명의 교육생이 '제24기 성북 협동조합 마을학교' 교육을 수료했다. 성북구는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운영될 ‘제25기 마을학교 교육과정’ 우선 수강권을 부여하고, 협동조합 설립 희망자에게는 성북구와 사회적경제센터에서 진행하는 설립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3일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성북구 공정무역센터, 한국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 Korea), 고려대학교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OJERI)과 함께 ‘2024 성북구 공정무역 청년 생활실험실’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2024 성북구 공정무역 청년 생활실험실은 3개월 간 대학생(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총 5개 교)들이 지역사회의 공정무역 관련 문제점과 잠재력을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를 위해 해법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8개 팀 40여 명의 청년혁신가가 참여해 팀별 발표를 진행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이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지옥의 통학러 모임(고려대)’ 팀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게임 스토리 라인과 퀘스트를 활용해 즐겁게 공정무역을 학습할 수 있게 하고, 게임 맵과 성북구 내 공정무역 상품 판매 매장을 연결하여 학생들이 공정무역 매장에서 직접 공정무역 상품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호동 의원은 변호사 출신으로, 교육기획위원회 위원과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준비특별위원회 위원, 재단법인 경기도교육연구원 운영실태조사 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협력과 소통의 자세로 지역발전과 청소년의 행복, 경기도교육의 미래를 위해 힘썼다. 지난 2년 동안 이호동 의원은 변화된 인구구조와 경기도의 미래 전망에 대한 폭넓은 식견으로 다문화 사회에 대한 현실 인식과 미래 준비의 중요성을 알리며 다양한 정책연구, 토론회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경기도 다문화사회정책 기본조례', '경기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조례입법을 추진했다. 또한 경기교육에서 소외되거나 아픈 사람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학교폭력 문제 조기 해결을 위한 ‘화해중재단’ 시스템 도입, '고등학교 3학년 순경 공채 차별 해소 촉구를 위한 건의안', '경기도교육청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 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성북구 월곡2동 주민센터가 2024년 풍수해 대비 민관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장마철을 맞아 주민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월곡2동 마을안전협의회,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관내 재해취약지역과 위험시설물 등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며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관내 큰나무어린이집 통학로 주변 가드레일 시설물 파손과 전봇대 파손등을 찾아 관련기관 및 부서에 현장 정비를 요청하며 혹시 모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했다. 아울러, 월곡2동 오수이 동장은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쾌적한 동네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모든 단체와 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대동단결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북구는 풍수해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존 5단계에서 총 6단계의 비상근무 대응체계로 강화돼 10월까지 24시간 운영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장마철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는 선제적인 대응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라며, “주변 시설물의 파손 등 위험요소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은 지난 15일, 초복을 맞이해 대덕 6통 경로당을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덕동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경로당에 직접 방문했다. 임순연 6통 경로당 회장은 “바쁜 일정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방문해줘서 감사하다.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덕 6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9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마음봉사단 지난 15일 약 20여이 참석한 가운데 장대길 19-20(장항동) 농장에서 ‘사랑나눔 한마음농장 옥수수 수확’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마철이라 덥고 습했던 이날, 이웃을 위해 수확한 옥수수는 10kg와 5kg 상자에 각각 담았다. 이후 옥수수는 관내 경로당 6개소,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되었다. 이날 옥수수 수확 행사에 참여한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윤자 민간위원장은 “초복 더위에도 불구하고 특화사업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 모종 심기부터 수확까지 고된 일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마음봉사단 한영철 회장은 “초복을 맞이하여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정성스럽게 재배한 여름철 대표 간식 옥수수를 전달하여 뿌듯하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장항1동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장항1동 직능단체가 하나가 되어 도농복합동의 특색을 살려 직접 농작물을 수확하여 전달하는 정성을 보여주셔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대형유통망(스타필드 고양)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대형유통망은 고양특례시가 경기도와 함께 사회적가치,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지원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스타필드 고양에서 ‘2024 경기도 사회적경제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2024년 9월 27일 ~ 9월 29일, 총 3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모집 기간은 7월 15일 ~ 7월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고양특례시에 사업장을 둔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수련관에서 2024년 제2차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 ‘7월 행운이 솟아오른다, 쑝!’을 1,5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2024년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고양시 초·중·고등학생 10명으로 이루어진 축제기획단 ‘비상구’가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두 추진했다. 이 축제는‘청소년이 만들고 청소년이 즐기는 축제’로서 지역에 청소년의 주체성을 알리고 청소년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드는 유의미한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 당일 운영된 문화·예술 체험 부스는 △향기폴폴 행운의 디퓨저 만들기(풍산중 하이퍼) △재생 종이 밴드 장미 키링 만들기(재미공작소) △헤어 스타일링과 특수분장(일산고 뷰티디자인과) △플라스틱의 무한 변신! 한지 등 만들기(세잎클로버 드림온유스) △신비로운 안전생활할 사람 모여라(신일비즈니스고 보건간호과)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로 구성되었다. 축제기획단 비상구 11기 이요원 청소년은 “올해도 축제기획단 비상구와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7월 중순 이후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재난에 대비해 지난 15일, 김영남 제15대 일산동구청과 함께 간이배수펌프장, 배수문 등 관내 18개소 방재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현장에 방문한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배수문과 간이배수펌프장 시험가동, 집수정과 유입수로 등에 대한 시설물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특히 자연재해 담당부서에 방재시설물 관리상태, 집중호우에 따른 비상시 대처방안 수립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김 구청장은 이번 점검에서 상습 침수 지역인 ▲풍동 민마루 지역 배수펌프장 운영 현황 ▲백석신교와 풍동 토끼굴 등 통로박스 침수 대책 ▲관내 지방하천인 도촌천, 풍동천 인근 저지대에 설치된 간이배수펌프장 토출구 상황에 대한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날 현장에서 “우기 전후 간이배수펌프장 유입수로 주변의 지속적인 쓰레기 청소와 집수정 준설, 주기적인 방재시설물 점검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예방 등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재해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산동구는 ▲재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박재용(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의 좌장으로 진행된 ‘경기도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당연 설치에 따른 민·관 역할 모색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당연 설치에 대한 경과를 살펴보면 지난 1월 2일 시·군·구 단위에 시군구 협의회를 ‘둘 수 있다’라는 조문을 ‘둔다’로 개정한 '사회복지사업법'이 공포되었다. 이로써 2024년 6월 기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현재 시군구 협의회가 설치·운영되고 있는 167개를 제외한 나머지 62개에도 사회복지협의회를 설립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당연 설치는 지역 사회복지의 효율적 운영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중요하고, 지역 내 다양한 사회복지 자원을 조정하고,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증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주제 발표 진행한 전우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복지사업본부장은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에 따라 ▲ 기초협의회의 조속한 설치 완료 ▲ 지역복지 차원의 협의회 정체성 확립 ▲ 전달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작구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학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내달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중앙대학교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코딩캠프’를 개최한다.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과학기술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는 ▲초등학생 4~6학년 대상 ‘마이크로비트 코딩 과정’ ▲중·고등학생 대상 ‘컴퓨팅 사고와 인공지능’ 등 2개 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재학생과의 진로 멘토링도 실시하며, 지도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특강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관심 있는 동작구 거주 또는 관내 학교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달 16일 10시부터 초등 4~6학년 20명, 중·고등학생 20명 등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대방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사당2동 주민센터에서 ‘제3회 동작 S-클래스’를 개최한다. ‘동작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7가구를 대상으로‘행복 나눔 상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탄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 나눔 상자’는 최근 물가 상승과 생활경제 하락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하여 선풍기, 전자레인지, 밥솥 등 생활필수품을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또한 여름철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고충 등을 파악하여 소외계층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사업이다. 이날 생필품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물가 상승으로 전자제품 비용이 부담스러워 쉽게 구매하기 힘들었고, 폭염과 무더위 때문에 선풍기 등도 오래되어 바꾸고 싶었지만 고민이 되던 차에 이렇게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장마철 이후 폭염이 시작되면서 노후화된 전자제품 등으로 위험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취약 가구에 적절한 물품을 지원하여 안전한 생활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1인 가구 내 간단한 소모품 교체와 잔고장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일명 ‘행복 홈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주택법’상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의 1인 가구(단독, 다가구, 연립, 빌라 등) 구민이다. 자가 및 임차가구 모두 해당. 공공임대주택 및 준주택(기숙사, 고시원, 오피스텔 등) 거주자는 제외된다. 단,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 주택 거주자는 신청 가능하다. 수리 항목은 방충망, 잠금장치(도어 록), 등기구, 스위치, 콘센트, 경첩, 방문 손잡이, 수전, 화재·가스누출 경보기, 소화기 등이다. 시공 및 부품비로 가구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되며 초과 금액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희망 주민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우편이나 이메일로 8월 7일까지 신청서류를 내면 된다.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 후 신청해야 한다. 주거환경 취약 여부 등을 고려해 8월 중 30가구 내외를 선정하며 구와 협약을 맺은 수리업체가 사전 방문 및 상담 후 9월부터 수리에 들어간다. &nb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6일 오전, ‘찾아가는 효도학교’ 프로그램이 진행된 성서중학교(교장 김용국)를 찾았다. ‘찾아가는 효도학교’는 청소년의 관점에서 효 개념을 이해·정립하고 실천을 돕기 위해 마포구가 마련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50여 명의 2학년 학생들은 인성교육 특강을 듣고 효를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효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효도학교는 가족을 사랑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곳”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효도가 무엇인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것이 있는지 생각해 보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전석훈 도의원은 “경기도의 청년기본소득 정책이 행정안전부의 갑작스러운 주민등록 전산자료 제공 거부로 지난해와 올해초 47,000여명*의 경기도의 청년들이 청년기본소득을 받지 못한 것으로 추산되며, 이에 대한 책임은 행정안전부에 있다”고 주장했다. *2023년도 4분기 미신청자 수(16,461명), 2024년 2분기 미신청자 수(30,944명) 따라서, 경기도는 행정안전부를 상대로 경기도의 청년들이 받지못한 기본소득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의원은 “경기도의 청년기본소득은 공익적 가치가 높은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행안부가 주민등록법 제29조 제2항 제1호의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공무상 필요로 하는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주민등록 전산자료 제공을 할 수 없다는 입장에 대해 근거 없는 축소해석이다”고 지적했다. 전의원은 “법제처에서도 주민등록법에서의 주민등록표 열람 또는 교부 신청 등이 가능한 ‘공무상 필요로 하는 경우’의 구체적인 의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9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