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시정연구원은 지난 12일 고양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이기헌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기헌 국회의원(고양 병), 조현숙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 김서현 선임비서관, 고양시정연구원 실장 등 약 10명이 참석하여 고양시의 주요 현안과 지역발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양시를 첨단산업과 문화산업이 융합된 신성장의 거점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의회, 경기도, 고양시가 협업할 수 있는 방안들과 함께 미디어컨텐츠 사업의 메카로 성장하기 위한 연구 제안 등 자족도시 기능 강화의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이기헌 국회의원은 고양시가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고양시의 장점을 활용한 미디어컨텐츠의 메카로 성장하기 위하여 국회, 경기도, 고양시 다자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정책개발을 지원하는 고양시정연구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은 미디어컨텐츠의 성장거점 구축을 위하여 High-key 전략과 Low-key 전략의 융합이 필요하며, 고양시정연구원이 고양시민을 위한 연구원이 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박재용(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의 좌장으로 진행된 ‘경기도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당연 설치에 따른 민·관 역할 모색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당연 설치에 대한 경과를 살펴보면 지난 1월 2일 시·군·구 단위에 시군구 협의회를 ‘둘 수 있다’라는 조문을 ‘둔다’로 개정한 '사회복지사업법'이 공포되었다. 이로써 2024년 6월 기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현재 시군구 협의회가 설치·운영되고 있는 167개를 제외한 나머지 62개에도 사회복지협의회를 설립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당연 설치는 지역 사회복지의 효율적 운영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중요하고, 지역 내 다양한 사회복지 자원을 조정하고,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증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주제 발표 진행한 전우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복지사업본부장은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에 따라 ▲ 기초협의회의 조속한 설치 완료 ▲ 지역복지 차원의 협의회 정체성 확립 ▲ 전달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전석훈 도의원은 “경기도의 청년기본소득 정책이 행정안전부의 갑작스러운 주민등록 전산자료 제공 거부로 지난해와 올해초 47,000여명*의 경기도의 청년들이 청년기본소득을 받지 못한 것으로 추산되며, 이에 대한 책임은 행정안전부에 있다”고 주장했다. *2023년도 4분기 미신청자 수(16,461명), 2024년 2분기 미신청자 수(30,944명) 따라서, 경기도는 행정안전부를 상대로 경기도의 청년들이 받지못한 기본소득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의원은 “경기도의 청년기본소득은 공익적 가치가 높은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행안부가 주민등록법 제29조 제2항 제1호의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공무상 필요로 하는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주민등록 전산자료 제공을 할 수 없다는 입장에 대해 근거 없는 축소해석이다”고 지적했다. 전의원은 “법제처에서도 주민등록법에서의 주민등록표 열람 또는 교부 신청 등이 가능한 ‘공무상 필요로 하는 경우’의 구체적인 의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9년부터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혼자 사는 중장년층과 노인가구에 ‘보양삼계탕’ 100인분을 전달했다.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이웃들을 찾아가 정성들여 준비한 삼계탕과 맛깔난 반찬을 전달하고 온열질환 예방법을 알려드렸다. 윤정선 부녀회장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이웃들에게 보양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석구 지도자협의회장은 “혼자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건강식을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전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포천시 소흘읍 새마을부녀회는 16일 여름철 대청소와 헌 옷 모으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청소가 어려운 좁은 골목길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이후 회원들은 헌 옷 모으기 봉사를 실천해 환경 보호와 이웃돕기에 앞장섰다. 장정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여름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헌 옷 모으기 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소흘읍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살기좋은 소흘읍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역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언제나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는 소흘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제4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 및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 공모 절차 및 읍면동장 추천을 통해 선정된 27명의 청렴시민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시민의 불편사항을 제보하고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제안을 이어가는 등 감사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도시 구현, 청렴시민감사관’이라는 주제로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특강이 이어져 청렴시민감사관의 중요성과 책임을 강조했다. 이후 청렴시민감사관들은 공공건축물 건설 감사를 위해 포천시 돌봄 통합센터 건립 현장을 찾았다. 포천시 돌봄 통합센터는 장애인 복지, 아동 복지 등 다양한 유형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포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건립 중인 시설이다. 청렴시민감사관들은 시민의 입장에서 안전 관리 사항, 주민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며 시공사에 다양한 개선책을 건의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포천시는 전국 청렴도 평가에서 3개 등급이 상승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13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관내 아동·청소년, 지역주민, 청소년 활동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평 청소년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 기관들과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고자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양평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체험과 문화 활동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는 진로상담존, 진로체험존, 체험활동존, 진로콘서트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이날 아신대학교 박송아 교수가 진행한 진로콘서트는 학부모들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의 용기를 불어넣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고등학교 선배들이 들려주는 학교 생활, 맞춤형 검사를 통한 진로 선택,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교감활동, 과학실험을 주제로 한 과학 탐구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보 획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이날 오후 박람회장에서 진행된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축제와 함께 청소년 동아리들의 활기찬 무대 공연이 현장을 가득 채웠다. 박우영 센터장은 “진로에 대한 정보 접근과 선택의 어려움으로 힘든 오늘을 살아가는 양평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평군 강하면 청소년 휴카페 행복쉼터는 지난 13일, 강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아빠와 청소년들이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신나는 여름나기 강하워터파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아빠와 청소년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물놀이 안전교육을 주의 깊게 듣고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아빠와 함께 물총놀이, 축구, 미끄럼틀 등 각종 놀이를 안전하게 즐겼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빠와 함께 물총놀이를 하니, 어릴 적 아빠와 놀던 때가 생각나 좋았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청소년 휴카페 행복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하면 청소년 휴카페 행복쉼터는 양평군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양평군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휴식과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연천군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경로당 57곳에 월 1회 분화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로당에 화훼를 공급하여 어르신들의 정서함양 및 생활 속 꽃 문화 조성,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경로당 57곳에 4개월간 총 228개의 분화가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 미선정 된 경로당 53개소는 내년 사업 추진 시 선정 대상으로 확정해 공급할 계획이다.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어르신들에게 분화 공급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비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꽃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는 13일 국인꽃예술원 교육장에서 박일호 협의회장, 김덕현 연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원예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 여성분과에서 주관하였으며, 하은숙 여성분과위원장이 플러워 원형 리스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박일호 협의회장은 “김덕현 연천군수님과 민주평통 자문위원님들께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계신 점에 대해 감사하다. 힐링 원예 원데이 클래스 행사를 통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북한이탈주민은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유와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다. 창조적인 삶의 활동에 더 이상 위축되지 말고 어깨를 펴 당당하게 살아가길 바라며, 군도 행정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7월 14일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했으며, 올해 1회 추가로 진행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성 G-스포츠클럽 U-12(여자축구)팀이 최근 경남 합천에서 개최된 제32회 여왕기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U-12팀은(경기안성FC) 예선전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며 결승 진출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준결승전에서 서울 우이초에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백낙인 안성시체육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선수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성 시민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구급상황관리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주말, 공휴일을 포함하여 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든 응급처치 지도, 질병상담, 병의원 안내 등 일반인들을 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재외국민들을 위한 응급의료상담서비스도 운영 중이며 현지 의료기관 이용방법, 응급처치 요령, 국내 이송 일반절차 등을 안내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발표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의 ‘2023년 대국민 응급의료서비스 인지도 및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응급의료상담제도 인지율이 42.7%로 10명 중 6명이 이 서비스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창근 서장은 “응급실은 생사를 다투는 ‘응급’ 환자가 찾는 곳이지만, 간혹 응급실에 갈 만큼 급한 증상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며 “응급실 방문이 필요한지 확신이 안 들 때에는 119에 전화해 ‘의료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고 답변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6일 관내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맞춤형 어르신 건강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어르신 건강교실’은 영통구보건소의 협조로 이성희 진료의사가 강사로 나서 3월부터 7월까지 한 달에 한 번 총 5회차로 수업을 진행해왔으며 매 교육 이후 어르신들의 열띤 질문도 이어져 왔다. 강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의사 선생님이 직접 수업을 해주셔서 건강에 대한 궁금증들이 많이 해소되었다. 매주 다른 주제로 수업을 들으며 그동안 몰랐던 건강 지식을 쌓게 되어 알찬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그동안 협조해주신 영통구보건소와 진료의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어르신들께 전문성 있는 건강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7월 15일 ‘도시정원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30명이 참여하는 정원조성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부터 의정부시와 의정부시평생학습원, 경민대학교 HiVE사업단, 국립수목원이 함께 협력하여 민-관-산-학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고자 도시정원전문가 과정을 운영 중이다. 교육 대상은 도시정원에 관심 있는 의정부시민 30명이며, 교육 내용은 국립수목원, ㈜생태연구소 등 연구원을 초빙하여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탄소중립 ▲생태환경 ▲자생식물 ▲정원디자인 교육 등 생태정원교육의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교육하여 학습자의 높은 교육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실습은 그동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활용하여 교육생이 직접 디자인하고 플랜트 박스에 목수국 등 식물을 식재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플랜트 박스는 평생학습원 1층에 배치하여 가능동을 지나는 시민에게 녹색힐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실습에 참여한 교육생은 “평소에도 정원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여름 방학을 맞아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유치원 및 초등학생(2012~2018년생)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수업인 ‘가족구강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가족구강 체험교실’은 가족구성원 스스로 건강한 구강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구강 교육과정이다. 센터에서는 지난해 8월 여름 방학과 올해 1~2월 겨울 방학에 가족구강 체험교실을 진행했으며,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에게 많은 흥미와 치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번 가족구강 체험교실은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구리시 갈매복합청사 3층)에서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화, 금(총 14회)에 운영된다. ▲현미경을 통한 입속 세균 관찰 ▲불소막 관찰 ▲PH산성도 측정(침 속에 산성도 측정을 통한 충치 관리) ▲기구를 통한 양치질 실태 확인 ▲치아 상식 알아보기 등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는 구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지역의 건강증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활력 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