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는 15일,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 차량 지원으로 온기 나눔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세탁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의류와 이불을 직접 수거해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한 이동세탁 차량에서 세탁·건조 후 대상 가구에게 전달했다. 이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동 세탁을 지원함으로써 위생에 취약한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청결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음 주게 돼 뿌듯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이동세탁 서비스와 같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는 ‘시민 아카이브 학교’ 기록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7월 22일부터 8월 27일까지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기록관리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민 아카이브 학교’는 개인과 마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평택과 마을 알아보기’, ‘기록관리 방법 및 마을 조사(인터뷰, 사진)’, ‘지역기록 수집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나의 일상과 내가 사는 평택을 시민 스스로 기록보관(아카이빙)하고, 활동으로 생산·수집한 기록물을 공유해 개인 및 지역조사 기록집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나와 우리, 마을의 기록을 함께 수집’하고 ‘기록보관’하는 작업을 해봄으로써 시민이 지역에 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길 바라며, 한편 시민의 일상 속 기록을 모아 우리 시의 다양한 지역 자료 저장소(아카이브)가 구축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창의실에서 3개 구청장 및 37개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주재로 2024년도 2분기 동 지역관리 및 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통장 지역 정기순찰제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환경정비 ▲동장 일일순찰제 ▲여름철 재난대비 활동 등에 대한 각 동의 추진사항과 수범사례를 발표하고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변호사와 같은 마을전문가 운영을 동까지 전면 확대하는 부천형 통합 마을사업(마을 지니어스)에 대한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더불어 부천시 시민대상 신설, 부천 과학고 설립 등 시정을 공유해 시 주요 사업에 대한 협업을 강화하고 관심도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보고회를 통해 올해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통장 지역 정기순찰제(주1회)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환경정비도 200여 회에 걸쳐 3,8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부서 간 협력이 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13일, 휴경지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김노수 새마을협의회장, 안경녀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에도 예초기와 제초약을 이용해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했다. 김노수 생연1동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나와 제초 작업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성공적으로 경작물을 수확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항상 생연1동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애써주시는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가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전기이륜차 구매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하반기에 15대의 전기이륜차를 보급할 계획으로 최대 3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후 전기이륜차 구매 시 국비 30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배달 목적으로 전기 이륜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이륜차 제조 판매 대리점을 통해 계약을 체결한 후 보조금 신청에 관한 모든 절차를 일임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일반 공고의 게시물을 확인하거나 자동차 제작사 또는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기이륜차는 연료비가 거의 들지 않아 경제적이며, 일반 내연기관 이륜차에 비해 소음과 진동이 적고 배기가스 배출이 없어 친환경적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는 15일, 여름철 사용이 증가하는 젤 아이스팩의 재사용을 늘리기 위해 폐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한 폐아이스팩을 시에서 수거해 선별 및 세척, 건조 후 마트와 업체 등 필요로 하는 시민에게 무상 제공하는 사업이다.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아이스팩 사용이 늘어나고 있으며 젤 아이스팩의 주 내용물인 고흡수성 폴리머는 미세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환경에 악영향을 준다. 이에 시에서는 자원 순환을 통해 환경오염 및 자원의 낭비를 방지하고자 재사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종량제 봉투로 버려지는 아이스팩 재사용으로 생활폐기물 감축을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관내에는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주택(아파트) 총 49개소에 폐아이스팩 수거함이 설치돼 있으며, 젤 형태의 아이스팩만 수거함에 배출하고 물 형태의 아이스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포장지만 분리배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 1월부터 현재까지 총 845개의 재사용 가능한 아이스팩을 냉동식품 업체 등에 제공했으며 향후 아이스팩 수요처를 더 많이 확보해 재활용 사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12일, 두레자연마을에서부터 직접 재배한 감자 8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두레자연마을에서 직접 농작물을 재배,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동두천시 거주 취약 위기 가족과 다문화가족에게 전달했다. 두레자연마을 김진홍 목사는 “두레자연마을에서는 정직한 먹거리 제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더불어 함께 사는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장은 “매년 두레영농조합에서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 및 다양한 상품들을 후원해 주시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박애병원에서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평택박애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평택시 사회복지과와 평택박애병원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업무 협약을 통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대상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거점 의료기관의 필요성에 따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전국 확대 시행돼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퇴원하고 안전하게 재가로 복귀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재가 생활 유지에 필요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택박애병원 박관태 총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 사회복지과 김재신 과장은 “의료급여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함께하는 평택박애병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 박애병원과 공동의 목표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부천시는 7월 중순부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시원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올여름에는 북캠핑하며 책멍’이라는 콘셉트로 부천시립도서관 14곳에서 각각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포토존, 북 큐레이션, 도서 대출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먼저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마치 캠핑장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책멍 북캠핑 전시공간’을 조성해 도심 속 신선한 휴식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더운 여름을 잊게 해주는 ‘책멍 북 큐레이션’으로 여름과 캠핑, 휴식에 관한 다양한 추천 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책과 함께 떠나는 북캉스를 위해 수영장에서 볼 수 있는 워터프루프 도서, 캠핑 책 꾸러미 등 흥미로운 도서 대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bc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부천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398,058건 901억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소유자에 부과한다. 이번 7월 정기분은 주택(1/2), 건축물, 선박 소유자에 부과하며, 9월 정기분은 주택(1/2), 토지 소유자에 부과한다. 주택분의 경우 본세액이 10만원 이하면 이번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는 주택분 재산세의 인상 폭을 제한하는 ‘과세표준 상한제’가 처음 시행된다. 기존 재산세 과세표준은 별도의 상한 없이 주택 공시가격에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적용해 산출했는데, 이번 7월부터 당해연도 과세표준과 직전연도 과세표준 상당액에서 5%(과표상한율) 인상한 금액을 비교해 낮은 금액을 과세표준으로 한다. 고지서는 지난 12일부터 우편 및 전자로 발송됐으며,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재산세는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로 고지서 없이 조회·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전자납부번호, 위택스(wetax), 스마트폰 간편결재(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을 통해 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 시민정원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 시민정원사 1기~5기의 회장과 총무, 시민정원사 봉사단, 그리너리 봉사단,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시의 정원사업과 2025년 개최될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대한 설명과 서울시 시민정원사회 정춘미 고문을 모시고 서울시 시민정원사의 역할과 활동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자유토론에서는 서울시 시민정원사회 최초 결성 과정과 정원박람회에서 시민정원사의 역할 등 심도있는 토론을 가졌다. 한상록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시민정원사의 열정과 다양한 정원문화를 형성하려는 시도에 시민정원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내년에 있을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도 큰 역할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평택시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관련해 10월까지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인 박람회장 부지 조성 공사, 작가 정원 공모, 축제·행사 용역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서정동 취약 계층 36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 중복, 말복 세 차례에 걸쳐 여름철 건강 음식인 삼계탕을 협의체 위원들이 각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고 어려움이 있다면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서정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공공위원장은 “무더위에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서정동이 되도록 민관이 협력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와 ‘가까이 더 가까이’ 복지 사각지대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가까이 더 가까이’ 복지 사각지대 지원사업은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지역 주민(기관)이 후원해 합정종합사회복지관과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동 운영하는 민관협력 나눔 사업으로, 지역 특성상 자주 발생하는 장기 노숙, 기아자 발생 시 긴급 의식주 지원, 소액 의료비 지원 등 각종 복지사업에 운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해당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사업비 지원 △민관협력 특화사업 추진 △대상자 발굴 및 지원 논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범규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쏟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정신질환자의 가족 대상으로 ‘주요 정신질환의 이해와 치료, 가족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한 주제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가족 교육을 운영했다. 정신질환자 가족은 정신질환자에 대해 장기적인 돌봄과 일차적 책임 및 역할이 요구되기에,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신건강 위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 및 치료에 관한 정보제공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6월에 운영했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가족교육에 이어 2차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교육지원단에서 전문강사가 직접 조기 정신증(우울, 조울, 조현병 등)의 원인과 증상, 약물치료에 대해 보다 쉽게 설명하고, 가족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인지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트레스 관리 기법을 교육했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으로서 환자를 돕는 방법을 익히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가족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스트레스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 앞으로 큰 힘이 될 것 같다는 참여자의 의견이 많았다. &nb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5회 실시된 2024년 송탄시장 구이축제 ‘시즌1’이 2천여 명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평택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최하고 송탄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송탄시장상인회가 주관해 실시했으며, 지속가능한 행사를 목표로 2023년 기획돼 2회째 추진 중이다. 올해에는 고객이 시장 내 점포에서 고기, 생선 등을 구매하고 취식하는 구이존(아케이드 1구간)만 운영했던 작년과 달리, 행사 구간을 확대해 총 4개 구간으로 운영했으며, 직접 수확하는 쌈채소 가든, 추억의 간식 이동식 카트 운영, 추억의 게임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 호응이 많았던 구간은 생맥주와 치킨 등 간단한 안주거리를 즐길 수 있었던 아케이드 4구간으로, ‘시즌2’에서는 해당 구간에 행사를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송탄시장 이재호 상인회장은 “이번 구이축제 ‘시즌1’에 참여하신 많은 시민께 감사드리며, 9월에 있을 ‘시즌2’에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