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15일 주민 김혜숙 씨가 저소득층을 위한 초복맞이 삼계탕 밀키트 50인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삼계탕은 무더위에 지친 노인들의 원기회복을 돕고자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통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50명에게 전달했다. 김혜숙 씨는 7년째 매년 사과즙과 삼계탕 밀키트를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는 흥선동 정기 기부자다. 김혜숙 씨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무더위도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살핌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김혜숙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5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제4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학대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효율적으로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는 자리로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녹양동주민센터,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의정부시 든솔쉼터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동들의 정신건강과 정상적 발달을 저해하는 정서학대가 여러 차례 발생했으나, 보호자가 아동학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기관의 개입을 강하게 거부하는 사례를 다뤘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향후 동일 사건 발생 시 아동 즉각분리 및 보호자의 병원 입원 등에 초점을 맞춰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대응에 있어 현장조사 및 피해아동 보호조치뿐만 아니라 아동의 안전한 원가정 복귀와 가족구성원 간 관계 회복을 위해 체계적․통합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며, “아동학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7월 15일 해남윤식당(대표 김열규)이 초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삼계탕 50인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남윤식당은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올해 3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백반 도시락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의정부1동은 이번 삼계탕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김열규 대표는 “올해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초복을 맞아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폭염에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폭염을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1일 '2024 경기도일자리재단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교육과정 중 하나인 전산회계1급 과정 개강에 이어, 7월 15일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이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조리, 선별, 처리, 포장, 소분, 보관, 유통, 판매 당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위생 관리 체계이다. 본 교육은 오는 7월 18일까지 총 16시간으로 교육비 및 교재비가 전액 무료로 지원되는데 교육이수자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지정 HACCP팀장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단순히 교육과정 운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전 수료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취업 설계를 실시하여 취업 알선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여주시 일자리경제과는 지난해 道일자리재단 맞춤형 직업교육 공모사업으로 같은 교육과정을 진행하여, 교육생 중 80%가 수료증을 취득했으며, 수료생 중 33%가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무더운 여름철 대비 건강과 면역력을 증진시켜 줄 ‘복달임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복달임 반찬 나눔 행사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날부터 정성을 들여 음식을 준비하고, 이렇게 마련한 삼계탕과 밑반찬은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저소득층 36가구에 전달했다. 오수옥 부녀회장은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늘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15일 초복을 맞아 아름채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성제 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오늘 준비된 보양식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오는 7월 1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문화기획학교 '031탐정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031탐정단'은 리서치, 이론 및 실습을 내용으로 문화 기획과정을 다루는 지역문화 매개자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에서 활동하는 지역문화 기획자, 예비기획자 및 예술가이다. 이후 서류 심사를 통해 25명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이들은 다음 달 17일부터 10월 5일까지 교육과 실습 과정을 거쳐 발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문화기획학교 '031탐정단'의 리서치 프로젝트는 1박2일 캠프형 교육과 멘토링, 발표회 및 네트워킹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 과정은 현장조사, 이론과 실습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참가자에게 경기도의 다양한 문화 기획을 탐구하고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는 등의 현장을 읽어내는 시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각 지역에서 오래도록 지켜나갈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문화자원을 발굴 및 보존, 활용하며 지역발전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화성시가 지난 4월 1일부터 약 3개월간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공시설에 대한 상반기 안전·보건 분야 의무이행 사항을 점검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어린이집, 도서관, 복지관 등 실내공기질관리법 대상 건축물 108개소 ▲교량, 터널 등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 226개소 ▲원료제조물 관리시설 122개소 등 총 45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 사각지대에 있는 3,000㎡ 이하 소규모 공공청사 13개소에 대한 점검도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소방·전기·기계설비 등 분야별 시설 내·외부 유해 위험요인 점검과 잠재 위험요인에 대한 비상 대비 훈련 및 평가 등이다. 시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하는 등 시설담당부서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더욱 촘촘한 중대시민재해 안전보건 체계 구축 및 정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는 주기적인 시설관리자 교육과 상·하반기 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할 것”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화성시가 관내 창업 활동을 촉진하고 창업‧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화성시 벤처기업등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15일 공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벤처기업, 창업기업, 예비창업자, 벤처기업등의 정의 ▲관내 유망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시책 수립‧시행 ▲벤처기업등의 육성·지원사업 ▲화성시 벤처기업등 지원시설 설치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발굴ㆍ육성 프로그램 운영 ▲입주ㆍ창업 공간 조성 및 제공 ▲제품ㆍ서비스의 판로개척 및 홍보ㆍ마케팅 지원 ▲창업 경진대회 개최 및 시상금 지급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지원 등 벤처기업등의 육성·지원을 위한 주요 시책사업의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의 지정 등 정부ㆍ경기도ㆍ공공기관 등이 벤처기업 등의 육성 및 지원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각종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사업의 선정 및 유치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동탄테크노밸리 등 동탄지역 일원을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향후 4년 간 공공도서관 5곳을 신설하고, 5개 도서관을 리모델링하는 등 독서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또 독서를 권장하기 위해 도서관 회원을 매년 3만 5000명씩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도서관이 시민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하는 거점 공간이 되도록 한다는 차원에서 공공도서관과 도서관 회원수를 확대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용인특례시는 이 같은 내용의 ‘책 읽는 도시’의 위상을 다지기 위한 ‘제2차 용인시 도서관 발전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했다. 용인시 시립도서관 관리 운영 조례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을 만든 것으로, 시는 이번 계획에 정부의 제4차 도서관 발전종합계획과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반영했다. 시는 계획에서 ‘우리 삶과 함께 하는 도서관’이라는 비전 아래 장애인이나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품고, 초고령이나 저출산 등 공동체 문제 해결에도 참여하는 등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도서관의 기능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누구나 자유로운 이용, 모두의 도서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연계교육 학교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연계교육과정 자료집 '수원 지역교육과정 징검다리'를 자체 개발해 초‧중‧고 교육과정에 연계‧활용될 수 있도록 배부한다고 밝혔다. '수원 지역교육과정 징검다리'는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지역 자원 활용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급별‧학년별‧교과별 적용 가능한 수업 자료를 담았다. 특히 지역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교과 수업의 전‧중‧후 교육과정 재구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업방안 및 자료로 구성되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개발에는 교육과정 재구성의 전문성을 갖춘 학교 현장의 교장, 교감, 교사가 참여하였다. 자료집은 △ 지역연계교육1(지역 유관 기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 지역연계교육2(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수원화성 가치계승 교육(수원화성 및 정조대왕의 인성 가치와 역사 이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의 3개 주제로 구분된다. 각각 초등‧중등 지역연계 교육과정 재구성의 필요성 및 수업 과정 안내와 함께 학습지, 영상 및 노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지난 7월 15일 제일어린이집에서는 원아 25명, 교사 3명이 가남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아이들의 정성 어린 마음을 담은 이웃돕기 성금 38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모은 성금은 아이들이 직접 ‘홈 아르바이트’를 하며 모은 것으로 아이들이 각 가정에서 신발 정리하기, 숟가락 놓기 등 5개 항목을 실천할 때마다 저금통에 200원씩 저금을 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 뜻깊다. 기탁식에 참석한 제일어린이집 박의숙 원장은 “아이들이 ‘홈 아르바이트’를 하며 노동의 가치를 체험하고 자기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아주 좋은 경험이되었다. 이에 더불어 기부로 주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한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작은 고사리손으로 직접 성금을 모아 사랑을 실천하고 온정을 나누는 아이들의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다.”며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5일 원활한 구정 운영을 위해 권선구의 대표 사찰인 용화사와 무학사를 방문하였다. 이날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용화사의 법상 주지스님과 무학사의 혜성 주지스님을 만나 취임인사를 나누고,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평소 지역발전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원활한 구정협력을 위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찰 방문에 이어 명성교회, 순복음교회 등 관내 종교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30분에 범계역 중앙분수대에서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이동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이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를 높이며, 노동 인식을 증진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양시청 고용노동과,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라이더유니온 경기지부 등 관련 기관에서 총 2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얼음물 500ml 400개를 배부해 더운 여름철에 갈증 해소와 함께 건강을 돌봐 주는 소중한 지원을 실현했다. 손영태 센터장은 "이동노동자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이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며 이 캠페인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의 사회적 지위와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소중한 나눔의 순간을 연다는 이번 행사는 노동인권을 증진하는데 효과적인 사례로 평가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꼬마김밥수리공 음식점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착한 업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매칭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을 위해 총 30개소의 업소를 모집했다. 이에 따라 녹양동은 반찬가게, 미용실, 음식점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소와 병원‧(한)의원 등 건강 관련 기관을 비롯한 총 25개소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꼬마김밥수리공은 협약에 따라 경제적 또는 건강상의 이유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노인가구와 한부모가구 등 매월 5가구에 김밥을 지원하기로 했다. 윤희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성껏 준비한 김밥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기회에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음식점 여건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꼬마김밥수리공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김밥이 제공될 수 있도록 대상자를 잘 선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