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8월 중순까지 강풍이나 태풍 발생 시 전도 등의 사고 위험이 있는 종교시설 첨탑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도에는 2023년 9월 기준 1천804개 첨탑이 있으며 이 가운데 높이 8m 이상인 첨탑이 855개다. 도는 지난해 855개 가운데 25개 첨탑에 대해 합동점검을 하고 15개 시설에 대해 부식 처리 미흡, 마감재 불량 등을 지적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첨탑 등 ‘생활 속 위험시설’ 특별 점검에서 지적사항이 있었던 15개 첨탑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도와 시군,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이 진행한다. 점검 내용은 ▲지지구조물 설치 상태 ▲노후화 진행상태 ▲기타 추가 위험요인 발생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시정조치가 이행되지 않았거나 추가로 확인되는 위험요인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안전조치를 시행하며,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나머지 830개 첨탑은 시군 자체점검을 통해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도록 지난 6월 각 시군에 통보했다. 또한 경기도는 공작물의 원활하고 안전한 관리·점검을 위해 관리자 유지관리 동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 화성 공장화재 사고와 관련해 리튬 외 다른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고 있는 업체 46곳에 대해 집중 점검을 한 결과 4개 업체 4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7월 8일부터 12일까지 도내 망간·니켈 취급 업체 중 보관저장업·제조업·운반업 전수 점검, 사용업 및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적발 유형은 ▲유해화학물질 취급 기준 위반 행위 3건 ▲자체 점검 미이행 1건이다. A, B, C 업체는 종류가 다른 화학 물질을 같은 보관시설에 보관하는 경우 칸막이나 바닥의 구획선 등으로 구분해 상호 간에 필요한 간격을 두어야 함에도, 구분 없이 유해화학물질을 혼합보관하다 적발됐다. D 업체는 주 1회 이상 유해화학물질의 취급시설 및 장비 등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해야 함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아 적발됐다.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 기준을 위반하거나,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및 장비 등에 대해 주 1회 이상 자체 점검을 하지 않거나 점검 결과를 5년간 기록·비치하지 않은 경우에는 각각 3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2024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도 고품질 쌀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이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1일 양평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 이종문 양평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미국 수출을 위한 선적식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수출되는 총 물량은 4톤(4kg, 1000포)이며 미국 한양마트(H&Y MARKETPLACE)에서 오는 8월 중순경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도내 중소기업 물품의 해외 판로 개척과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은 지난해 호주에 4톤을 수출해 성공적으로 판매된 바 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지난해에 이어 경기도 쌀이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경기도주식회사가 해외시장의 수출에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제품이 더욱 많은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결산 정보 제공을 위해『2023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하여 16일 공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간결하고 시각화된 정보로 『2023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하여 교육청 결산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2023 알기 쉬운 결산서』는 △교육청 기본 현황 △교육청 재정 현황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부적인 내용은 서울교육재정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회계연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규모는 세입 총 13조 3,145억원, 세출 총 11조 7,665억원으로 전년 대비 세입은 1조 4,237억원(9.7%), 세출은 1조 445억원(8.2%) 감소했다. 이는 2023년 경기 침체 여파로 국세 및 지방세 수입이 감소함에 따라,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이전수입도 크게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이다. 2023회계연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세입‧세출 결산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세입의 경우 총 결산액 13조 3,145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경기도 내 유통 중인 슈퍼푸드 농산물 7종(귀리, 마늘, 브로콜리, 블루베리, 아몬드, 시금치, 토마토)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합 농산물은 없었다고 16일 밝혔다. 슈퍼푸드는 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고 건강에 유익한 성분을 다량 함유한 식품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항산화제,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등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 심장 건강 개선, 항염 작용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는 식품이다. 이런 이유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검사는 이러한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대표적인 슈퍼푸드 농산물 7종을 선정했으며, 총 109건의 농산물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슈퍼푸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한 농산물 유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한여름 밤, 호숫가를 가로지르는 나무 덱이 수려한 불빛으로 반짝이는 시흥 은계호수공원. 가족들과 산책 나온 시민들이 돗자리를 펴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스크린에서 상영 중인 영화 속으로 빠져든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원한 무료 영화관이 은계호수공원에 열렸다.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관람하는 영화가 더욱 특별해진다.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가 8월 31일까지 매주 금, 토 저녁 8시에 은계호수공원, 산현공원, 거북섬 웨이브스퀘어 옆 광장 등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영화도 보고 무더위도 날리며 일상의 피로를 씻어낼 수 있는 영화제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7월 15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톈 샹리(田向利, Tian Xiangli) 중국 쓰촨성 정협주석을 만나 서울시와 쓰촨성의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톈 샹리 정협주석은 쓰촨성의 ‘성(省)급 정직’이자 장관급 간부다. 서울시와 쓰촨성은 올해로 우호결연 10주년을 맞이했으며, 그동안 인리 쓰촨성장(現베이징시 당서기) 방문을 비롯해, 서울시장 청두시(쓰촨성 성도) 명예시민 수여 등 꾸준한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2008년 쓰촨성 대지진 발생시에는 서울시가 중국대사관을 통해 구호성금과 지진피해 아동을 위한 아리수 10만병 등을 지원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서울시가 쓰촨성에 보호복, 고글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쓰촨성은 서울시에 덴탈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어려울 때마다 상호 지원하며 협력을 이어왔다. 이날 오 시장은 “양국 국민들이 서로의 나라에 호감을 느끼고 이로 인해 관계가 돈독해 지는 것이 외교의 기본”이라며 “최근 쓰촨성으로 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양국간 교류를 위한 현명한 외교적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구리시의회는 7월 15일 제9대 후반기 의회 첫 안건으로 권봉수의원이 대표발의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 촉구 건의문안’을 제338회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은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건설공사의 한강횡단교량 명칭을 결정지을 ‘경계지명(서울-경기)제정안’이 7월 18일 국가지명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임에 따라, 33번째 한강횡단교량 명칭이 구리대교로 명명되기를 바라는 구리시민의 염원을 담아 권봉수 의원 등 8명 의원이 공동발의 했다. 이날 공동발의한 구리시의원들은 조금이라도 빨리 건의문을 국가지명위원회에 전달하고자 임시회가 끝나는 즉시 준비된 차량에 탑승하여 국토지리정보원으로 이동했다. 건의문안을 대표발의한 권봉수 의원은“이번 건의문을 통해 33번째 한강횡단교량이 구리대교로 명명되기를 바라는 구리시민의 마음이 국가지명위원회에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으며, 신동화 의장은“구리시민의 염원이 담긴 중요한 사항을 후반기 첫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하게 된 일과 상정된 첫 안건이 시의원 모두가 공동발의한 것은 참으로 의미가 깊은 일이라 생각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은 지난 12일에 오산시 보훈단체 연합회, 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 이어 15일에는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를 방문하여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제9대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민생 챙기기 행보에 본격 돌입했다. 간담회에는 오산시 보훈단체 연합회 김동희 회장, 세교종합사회복지관장이상모 관장,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신건호 회장이 함께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상복의장은 각 사회단체의 시민을 위한 그동안 공로와 노고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복의장은 각 사회단체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난 후 “후반기 의회에서는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상식이 통하는 합리적인 의회 상을 구현하겠다.”며“무엇보다 시민의 뜻이 무엇인지 잘 살펴 오늘 제기된 애로사항을 관계 부서와 세심히 협의하여 확실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는 7월 15일 접수 마감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건축·시스템 2공구'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 접수 결과,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건축·시스템 1공구’를 계약한 현대건설은 2공구 사업자로 선정되면 건축·시스템 공사 전체를 시공하게 된다. 현대건설의 입찰참여로 그동안 6차례 유찰로 지연이 우려됐던 GTX-A 노선 전구간 개통이 2028년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서울시는 GTX-A 전 구간 개통 등 사업 지연을 방지하기 위하여 더 이상 유찰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근의 건설 인건비·자재비 급등 등 건설시장의 현실을 고려하여 공사비를 현실성 있게 반영하고 사업비를 증액하는 등 사업 리스크를 해소하여 건설사의 눈높이에 맞춰 입찰공고를 진행했다. 그동안 유찰 주요 원인을 감안하여 공사비를 당초 2,928억 원에서 672억 원 증액하여 3,600억 원으로 현실성에 맞게 신속하게 조정했다. 또한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재공고 이후 단독입찰자와 바로 수의계약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조달청과 사전협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공무직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12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공무직 노조 사무실과 환경미화원 작업 현장을 찾았다. 첫째 날인 지난 12일, 조성대 의장은 별내동에 위치한 전국자치단체 공무직 본부 경기지역지부 남양주시지회에 방문해 정지매 남양주시지부장을 비롯한 공무직 노조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조 의장은 공무직 노조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처우개선, 복지향상, 인권 및 사생활 보호 등 공무직의 직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어, 15일에는 남양주시 삼패동의 거리청소 작업현장을 찾아 한여름의 뜨거운 더위 속에서도 지역 곳곳을 누비며 청소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함께 삼패동의 도로변을 청소하며, 환경미화원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차량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장비착용과 안전수칙 준수를 각별히 당부했다. 조성대 의장은“열악한 작업환경 속에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2024년 동대문구 어린이 동요대회’가 13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열렸다. 구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의 후원을 받아 음악적 재능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동대문구 어린이 동요대회’를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6. 3.~6. 7. 5일간 99팀이 참여,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를 최종 30팀(저학년부 15팀/고학년부 15팀)이 결정됐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30팀은 13일 구청 강당을 가득 매운 관객들 앞에서 개성 넘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부문별 경연 후엔 시상식이 진행됐다. 저학년부는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 홍석주 교육장이, 고학년부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수상자로 나섰다. 저학년부 대상은 안평초 김수진(참가곡 불란지) 학생이, 고학년부 대상은 경희초 경희중창단(참가곡 꿈꾸는 아기고개)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어린이들의 음악적 감각과 재능을 확인하고,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관내 학생들이 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이 15일 오전 11시 고양시의회 회의실에서 폐기물처리시설(쓰레기 소각장) 추가 건립 관련 고양동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간담회에는 김민숙 의원을 비롯해, 고양시 이도연 기후환경국장, 안명렬 자원순환과장, 주정우 자원순환시설건립팀장과 고양동 쓰레기 소각장 건립 반대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양동 범대책위원회 유미정 대표 등 6명의 고양동 주민이 참석했다. 김민숙 의원은 “고양시는 지난 5월 소각장 추가 설치 후보지 5곳 모두를 이미 다수의 기피 시설이 있는 덕양구로 선정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기피시설 몰아주기냐’며 공분을 산 바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양동 주민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청 앞 1인 시위 △7월 5일, '고양동 쓰레기소각장 원천 무효' 대규모 집회 등으로 ‘소각장 입지 후보지 선정이 적절했는지’ 묻고, 고양시의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해 왔다”면서, “오늘 주민간담회는 고양동 주민들께서 마땅히 누려야 할 알권리를 보장해 드리기 위해 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동 범대책위원회 참석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5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열린 경기도 주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발대식’에 참석했다. 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계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세 계약의 대다수가 공인중개사분들을 통해 이루어지는 만큼, 공인중개사분들의 협력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유영일 도시환경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전세피해 주택임차인 지원을 위한 조례'와 김태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조례'를 2023년에 제정한 바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와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추진 내용을 발표했으며 안전전세관리단을 위촉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영회원의 조속한 복원을 위해 행정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광명시는 15일 오후 영회원에서 영회원 복원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 이재필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장, 강연천 금천강씨대종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 사업 ▲민회빈강씨 기념관 건립 ▲영회원의 조속한 복원사업 등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유산청에 광명 영회원의 조속한 복원을 당부하며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 사업’과 영회원 복원 완료 시기를 맞춰 영회원이 문화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개방될 수 있도록 시와 국가유산청의 협조 체계 구축을 요청했다.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 사업’은 박 시장의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인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영회원 인근 노온사저수지에 공원을 조성하여 도심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시민과 영회원 방문객에게 휴식 및 생태학습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박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