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1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전반기 의장 이임식’을 열고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2년을 뒷받침한 의회사무처 공직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염 의장은 이임사를 통해 11대 의회 전반기 주요 성과와 발전상을 되짚으면서 ▲개방형 사무처장 임용 ▲정책지원관 78명 공정 채용 ▲직원 국내·국외 연수 기회 확대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법제처, 국회사무처 등과의 폭넓은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된 결실로 꼽았다. 염 의장은 “인사권 독립 등 강화된 지방의회 제도와 맞물려 의회의 가장 핵심적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더욱 철저하게 이행코자 의회 내부의 역량과 전문성을 다지는 것이 무척 중요한 과제였다”라며 “이를 위해 시·군의회는 물론이고, 국회와 법제처 등 다방면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회사무처의 역량을 높일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힘썼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이러한 성과들을 비롯해 전국 최대 지방의회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행보를 보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헌신해 준 의회사무처 공직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S-OIL 셀프광장주유소는 이른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생수 3,000개를 전달했다. S-0IL 셀프광장주유소는 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이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안전한 식수를 마실 수 있도록 매년 4회, 12,000개의 생수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55,000개의 생수를 전달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S-OIL 셀프광장주유소 이현수 대표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생수는 폭염으로 인해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사회·경제적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장애인·취약계층 가구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현수 대표는“올 여름 생수지원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OIL 셀프광장주유소는 복지관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연일 폭염이 지속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15일 반도체 생산에 필수 물질인 초순수를 연구할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명지대학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공동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중심도시로서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확보에 필수 물질인 초순수 연구기관까지 갖춰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시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병진 명지대학교 총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초순수는 반도체 웨이퍼 세정이나 신약 개발 등에 사용되는데 유기 입자나 용존 가스까지 제거한 물로 고난도 수처리 기술을 필요로 해 그동안 생산기술을 해외에 의존해 왔다. 환경부는 초순수 생산기술의 국산화를 위해 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기업 지원을 통한 반도체 산업 육성, 국내 초순수 산업 육성 기반 확보가 가능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6월 24일 입지 후보지 공모에 나섰다. 용인시는 반도체 산업 경쟁력과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 후보지로 이동읍 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작은 역량을 모으면 학생이 개인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라며 ‘지역사회 협력’을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15일 오후, 성남시 오리초등학교에서 개최한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는 늘봄학교 지원 체계 구축과 협력을 위한 정부 차원의 범부처 협의체이다. 이 자리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산림청 임상섭 청장,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최한경 사무처장 등 8개 범부처(청)에서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현장 방문형으로 진행됐으며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관 ▲경기공유학교 사례 발표 ▲1학기 늘봄학교 운영성과 공유 및 2학기 지원 방안 ▲범부처 교육자원 연계·협력 ▲지자체 늘봄학교 협력 우수사례 공모계획 등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오리초의 과학마술, 프라모델, 민요․장구 등 늘봄프로그램과 학교돌봄터를 참관했다. 이어 도교육청이 늘봄공유학교 사례를 소개했다. 늘봄공유학교는 지자체, 지역이 협력해 인력, 공간, 프로그램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일본 도쿄의 3개 구(네리마구, 아다치구, 메구로구)의회 의원 3명이 안양시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15일 안양시를 찾았다. 방문한 야마구치 아키코(네리마구), 타카하시 마유미(아다치구), 코이데 마아리(메구로구) 의원 등은 교육현장 개선과 먹거리 정책 추진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원들이다. 한국의 친환경 급식을 일본에 소개하며 활동 중인 다나카 히로시 한국풀뿌리학당 대표와 각종 저서와 기고를 통해 한국 문화를 일본에 알리고 있는 이토 준코 작가 겸 기자도 취재를 위해 동행했다. 방문단은 이날 먼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친환경 공동급식지원센터의 연혁, 4개 지자체 간 민관 거버넌스 구축 과정 및 역할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부안초등학교로 이동해 학교급식을 참관한 뒤 직접 시식을 하고, 안양시 급식 운영 현황 확인 및 영양교사 등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안양시청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간담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방문단에게 안양시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 정책과 운영 현황 등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삼육대학교 사회봉사단과 어르신 대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5일간 진행된 ‘삼육대와 함께하는 특별한 날’ 행사에는 대학생 21명이 참여해 △어르신 대상 스마트기기 교육 및 관계 형성 프로그램 △다산동 영구임대아파트 지역사회 조사 활동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진행해보며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 어르신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고 어르신들의 웃음을 보며 봉사활동이 가진 진정한 가치를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삼육대학교 사회봉사단의 사회적 책임감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이 잘 반영된 자리였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이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하반기에도 삼육대 사회봉사단과 함께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관내 어린이집 중간관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신뢰받는 중간관리자 리더십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내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중간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교사들의 긍정적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리더십 유형과 역량 척도분석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MBTI 특성별로 모여앉아 소통과 리더십 기술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참여형으로 진행돼 교육의 흥미와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사는 “다른 참여자분들과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소통하며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교육에서 배운 이론을 어린이집에 돌아가서 꼭 적용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협력자로서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인식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효율적인 어린이집 운영 및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경기관광공사에서 추진한 '2024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별빛이 흐르는 양주 시간여행”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자 준비한 7월 13일 “별빛양주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많은 양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별빛이 흐르는 양주 시간여행” 사업 선포 세리머니를 진행했으며, 다채로운 음악공연과 함께 2,500여 명의 관람객 호응이 더해져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다. '2024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공모사업은 지난해(2023년) 말 경기도 야관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올해(2024년)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체류형 관광 콘텐츠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를 목표로 한다. 이번'2024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된 ‘별빛이 흐르는 양주 시간여행(Night Flow in Yangju)’은 장흥관광지 등 양주시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여 양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별빛양주 페스티벌”을 통해'2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12일 구리시청 내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구리교육지원센터 개소 1주년 성과보고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백현종 경기도의원과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및 구리시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교육지원센터는 통합교육지원청으로 운영 중인 경기도 내 12개 지역 중 교육지원청이 위치하지 않는 6개 시·군 교육지원청 신설 전 단계로 설립된 교육지원 조직으로 구리교육지원센터는 교육지원팀, 지역협력팀, 평생교육지원팀, 학교시설지원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되어 구리시 관내 학교에 필요한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구리교육지원센터는 개소 이후 1년 동안 다양한 공유학교 사업과 마을 체험 등 지역연계사업 등 지역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고, 시설공사 등 학교에서 필요한 교육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면서 지역교육 발전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구리시 관내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학교와 교육지원센터 간 접급성 강화로 질 좋은 교육행정 서비스를 받게 된 점’을 가장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포천시의회는 15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의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천시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집행부 담당부서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상징물 개발 용역 추진,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계획 등 6건의 주요 현안 사항을 집행부로부터 보고받고 현시점에서 논의가 필요한 현안들의 여건과 발전 방향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보고 내용 중 미진한 부분에 대해 보완을 요청하는 등 자료 검토에 집중하면서 집행부 측이 행정 편의적 관점이 아닌 시민의 관점에서의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도 시민의 행복과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하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사전 의견 교환 등 의회와 집행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임종훈 의장은 “우리 시의 주요 정책들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고민하며 협력하는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면서 “포천시의회는 시민을 대변하는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5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회원들과 오찬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 정담회에서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회장, 분회장, 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하반기 노인회의 현안 사항과 효율적인 노인복지 업무 추진을 위한 의견 등이 논의됐다. 주광덕 시장은 “구(舊) 금곡동 청사를 리모델링 해 노인회지회 사무실이 이전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며, 현재 시범 운영 중인 다산노인복지관은 오는 9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라며 “남양주시는 설계 중인 별내노인복지관과 함께 노인 권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준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남양주시가 경기도의료원을 유치할 때까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윤해원 회장은 “소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노인회지회 이전, 노인복지관 건립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준 주광덕 시장과 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50여 명을 대상으로 ‘발달이 느린 영유아 선별 및 지원 방법’에 대한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의 전형적인 발달’에 대해 다시금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해 발달에 대한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어린이집 내 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 선별·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육교직원은 “다양한 기질에 대해 알게 되어 영유아의 행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라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지원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박은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현재‘남양주형 영유아발달지원 The자람’,‘마중’양육 상담 등 남양주시 특색사업을 통해 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를 조기에 선별하고 지원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시작한‘남양주형 영유아발달지원 The 자람’사업을 통해 작년 2019년생에 이어 올해 2020년생 관내 영유아를 대상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2일 중장년기 장애인·청년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경기도 1인가구 교환일기 시범사업 ‘내 마음을 읽어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내 마음을 읽어줘’사업은 지난 6월부터 한 달동안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스스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상대방에게 마음을 전하는 일기를 작성해 서로 교환해왔다. 이번 마지막 모임에서는 중장년 장애인과 청년 10여 명이 서로 팀을 이뤄 DIY 키트를 활용한 감성 무드등 만들기, 내 마음을 맞춰봐-스피드 퀴즈, 내 마음을 읽어줘-편지 전하기 등 다양한 힐링 체험을 같이하며 세대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교환일기를 작성한지 한 달이 지났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 몇십 년 만에 일기도 작성해보고, 다른 사람과 교환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참여자는 “다른 사람과 일기를 교환하면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행복을 바라는 게 정말 좋았다”라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다양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5일 초복을 맞아 관내 건강 취약계층 25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보양식 꾸러미는 삼계탕, 계절과일, 쌀, 돈육, 국산 두유 등 영양 가득한 물품이 담겨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가 함께 진행했으며, 각 가정에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종훈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온정이 가득 담긴 보양식을 마을에 어려운 이웃분들이 맛있게 먹고, 무더위를 잘 이겨냈으면 한다”라며 “조안면에 계시는 외롭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마음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홍구 조안면장은 “보양식 꾸러미에 담긴 마을의 온정이 건강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보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Plus+」가 15일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스포츠산업 미래전략 수립’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이창식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용인대학교 김욱기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 달간 진행될 이번 연구용역은 스포츠산업의 성공 사례들을 탐구해 용인특례시에 걸맞은 스포츠산업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창식 대표는 “제4차 스포츠산업 진흥 중장기계획에 맞춰 용인특례시의 경쟁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스포츠산업 관련 정책적 제안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현수 의원은 “이번 연구가 용인시 스포츠 관련 자원 발굴과 스포츠 기업 육성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길수 의원은 “용인이 위치한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타 시군과 차별화된 용인만의 스포츠산업 출구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할 용인대학교 김욱기 교수는 착수보고회에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