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고양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CJ라이브시티와 협약 해제는 K-컬처밸리 사업 성공을 위한 불가피한 결단이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경기도는 15일 오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K-컬처밸리 협약해제 관련 주민간담회를 열었다. 고양시 장항동 인근 주민 15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오준환 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도 함께했다. 경기도는 K-컬처밸리 협약해제 소식에 고양시 주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크다는 사실에 공감하고 경기도 차원에서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간담회는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추진 경과, 협약 해제 결정 판단 배경,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김 부지사의 발표와 그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김 부지사는 협약 해제 배경에 대해 설명하면서, CJ라이브시티측의 사업추진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사업 기간 종료 직전까지 경기도가 계속해서 사업 기간 연장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범계동 행정복지센터와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 범계초등학교는 관내 산책로 두 곳에 주민·학생과 함께 만든 그림타일을 설치했다. 그림타일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선정한 주제에 맞춰 범계초등학교 학생들이 디자인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23일 사업 추진 협약(범계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 범계로데오상인연합회, 범계초등학교 등 관내 3개 학교 간)을 체결한 바 있다. 동 사업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여 예산이 편성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지역공동체가 협심하여 참여했다는 점에서 행정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직접 그린 그림이 작품으로 선정된 범계초등학교 4학년 김모 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그린 그림을 이렇게 볼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하다. 부모님이랑 친척들이 제가 그린 그림을 보고 전화 주고 좋아하셨다. 너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학준 범계동장은 “학생들의 그림으로 볼거리 있는 산책로를 조성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있고, 기쁘다. 앞으로도 동 행정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나현정 범계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참여예산지역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는 청년의 아이디어로 다양한 프로젝트가 시행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활기찬 로컬 문화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하며 ‘지역 청년기획자 양성 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컬특강 ▲필름사진반 ▲그램책 제작반 ▲아크릴 그림작품 실습반(남부권)으로 구성하여 지역의 특색을 담은 문화기획 이론과 실무 전반을 다루는 본 과정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관내 청년이면 누구나 15일부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경충대로 2701-32)’은 앞서 두 번의 문화기획자 양성 과정을 실시했고,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웃짜 이천 긍정페스티벌’, ‘고(GO)마음 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청년층의 지방 이탈, 고령화 현상이 가속화 되면서‘지방 소멸위기론’이 언급되는 상황에 관내 청년들이 직접 이천시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감동적이다.”고 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정착하고 싶은 지역 문화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청년이 지역 내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정책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인공지능(AI) 융합교육 확산을 위해 AI‧정보교육 중심교인 일산대진고, 백마고와 함께 특색있는‘고교연합 인공지능 메이커톤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7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고등학교 17개교에서 150여명의 학생과 지도교사들이 참석했다. 메이커톤이란 ‘메이크(Make)’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제한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시제품을 제작하고 발표를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행사로, 행사 당일 학생들은 팀을 구성하여‘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AI‧SW활용(SDGs, 지속가능발전목표)’이라는 주제로 디자이너, 엔지니어, 개발자, 기획자 등의 역할을 맡아 참여했다. 행사 일정으로는 7월 13일(1일 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프로젝트 팀 구성 ▲주제 선정 브레인스토밍 ▲알고리즘 설계 및 구현 ▲팀별 중간발표 및 수정보완 등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서 7월 14일(2일 차)에는 ▲프로젝트 완성 후 부스 운영 준비 ▲갤러리워크 방식을 통한 팀별 공유 ▲우수팀(8팀) 선정 후 발표 등의 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민선 8기 2주년을 맞이하고 새로운 출발점에 선 강수현 양주시장이 행정의 최일선에서 각종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만나 격의 없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1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7급 이하 저연차 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공직자로서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에 승진한 7급 이하의 직원들이 참석해 당면 업무에 대한 애로 및 건의 사항은 물론 공직 문화개선, 고충 해소 방안 등 자유로운 주제의 대화가 이어졌다. 이날 직원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한 강 시장은 다양한 민원 응대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충을 함께 할 것이며 일할 맛 나는 근무환경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승진이라는 성취로 새로운 역할과 더욱 큰 책임이 따르겠지만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과 11일 2회에 걸쳐 ‘2024 화성오산 청소년 창업 캠프’를 실시했다. 오산대학교에서 열린 이 캠프에는 관내 직업계고 재학생 40여명이 참여하여 △사례를 통해 본 창업가 정신과 브랜드 스토리텔링 특강 △창업 분과별 체험 및 메이커 기획 △메이커 기획 컨퍼런스 활동을 수행했다. 창업 분과는 관내 직업계고 전공 교과를 고려하여 △반려동물관리 △디저트카페 △브랜드 디자인 △SNS마케터 총 4개 과정으로 나누고, 각 분과별로 오산대학교 전공 교수진과 함께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메이커 기획 및 발표 활동을 실시했다.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한 오산대학교 교수는 “처음에 고등학생들의 실력이 어떤지 가늠하기 어려워 걱정했는데 짧은 기간 내에 논문까지 찾아보고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기획 능력에 놀랐다.”라며, “자신의 전공 교과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을 가지고 배움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직업계고등학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는 창업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청소년 창업체험단’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양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2일 범계역 일대에서 물가안정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관계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등 23명이 참여해 상권 방문객 및 상인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합리적인 소비활동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동참을 요청했다. 착한가격업소란 물가가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원가절감 등 경영 효율화를 통해 안양시 평균가격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시가 지정한 업소다. 시는 7월 1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한 가운데, 물가대책반을 구성하고 공원이나 캠핑장 등 피서지의 물가 집중관리, 피서지 부당요금 신고센터 운영 등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22명의 물가모니터요원이 관내 주요 시설의 음식점 등의 물가 동향을 수시로 조사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모두가 편안한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정민 양주시 부시장이 15일 오전 여름철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양주시 관내 하천 및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장마철 위험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시청 안전건설과 등 관계자와 함께 관내 주요 하천 및 관내 건설현장, 덕계동 산사태 취약지역 등을 찾아 꼼꼼하게 현장을 들여다봤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범람 및 급류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입암천의 세월교 및 하천 자동 차단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정민 부시장은 “장마철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모든 부서가 소관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재난위험 지역을 철저히 관리하고 시설물의 안전을 꼼꼼하게 점검해 시민들이 여름 장마철을 안전히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기동단속반 3개반 9명을 편성·운영해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산림 내 야영객들의 취사, 흡연 및 소각 행위, 산림 내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천막, 물놀이시설 등)을 설치하는 행위이다. 만약 산림 내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을 설치할 경우 ‘산지관리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게 된다. 또한,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다 적발되면 ‘산림보호법’에 따라 1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 산림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시기에 모두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림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유-초 이음학기 운영에 참여하는 시범유치원 교원 및 초등학교 선도교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4 권역별 유-초이음학기 교원 네크워크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유-초이음학기’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두 교육기관이 함께 학교급 전환기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및 부모교육 등의 이음 교육을 통해 적응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매칭을 통해 협력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 유-초 이음학기 관리자 워크숍 ▲ 담당 교원 그룹별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1부 ‘유-초 이음학기 관리자 워크숍’에서는 유-초 이음학기로 매칭된 시범유치원 54개원과 초등학교 25개교의 교(원)장이 만나 상호 교육 과정 이해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 ‘담당 교원 그룹별 컨설팅’에서는 유-초이음교육 실행과 관련된 교육과정, 교수학습방법, 교육환경 등에서 요청 영역에 대해 분임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B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은 “군포의왕, 안양과천, 부천, 광명, 시흥, 안산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7월 15일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남 현(南 鉉, 54세)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고양문화재단 남현 대표이사는 1993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영상사업단 근무를 시작으로 공연,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문화예술콘텐츠 기업 임원 및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유)그대사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재직 시 강풀의 웹툰 원작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공연,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로 제작하여 전국의 공연장, 극장에서 성공적으로 흥행시켰다. 또한, ‘뽀로로’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오콘 영화사업본부장 재직 시 ‘뽀로로’ 첫번째 극장판을 기획․제작하여 100만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는 등 성공을 거두었다. 최근 ㈜오콘 계열사 대표이사 재직 시에는 차세대 미래형 콘텐츠 흐름인 VR, AR, XR 실감콘텐츠 및 플랫폼을 개발하여 운영하면서 ‘콘텐츠와 공간의 결합’이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갔다. 고양시는 선임 이유로 △문화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로서 국내최고수준의 문화예술공간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고양시를 수준 높은 콘텐츠로 채워줄 수 있는 경험과 역량 △미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15일 기아자동차와 함께 취약계층 빨래사업 활성화를 위한 ‘이동 빨래차’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채종석 기아자동차지부 화성지회장 및 김세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아는 기업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이동 빨래차’를 전달했으며, 향후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기아효사랑회와 화성시자원봉사대상수상자회와 협력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침구류 세탁과 건조 등 이동 빨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채종석 기아자동차지부 화성지회장은 “침구류 등 부피가 큰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빨래차를 전달하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들의 쾌적한 잠자리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달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대표기업이자 대한민국 굴지의 기업인 기아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빨래차를 후원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빨래차 사업을 통해 시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 빨래차는 오늘 15일부터 기아효사랑회 봉사단 운영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원예치료 프로그램 ‘나도 식집사♣’가 8회기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5일 밝혔다. ‘나도 식집사♣’는 이웃과 교류가 적고 홀로 지내는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 특화사업으로, 5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기 시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주 수요일마다 집 밖을 나와 화분들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이제 마지막이라 서운하다”며 프로그램이 종료되어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이효정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의 우울감을 많이 줄었고 새로운 관계 형성에 대한 기대감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울감을 완화 시키고 고독사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반기 원예치료프로그램 ‘나도 식집사♣’에 이어 하반기에는 이웃과 교류가 적고 홀로 지내는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439억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재산세는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 및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율특례 적용, 주택과표 상한제 도입 등으로 인하여 납세자의 세금 부담이 다소 완화됐다. 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 없이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에는 주택 1/2과 건축물분을, 9월에는 주택 1/2과 토지분을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다. 모든 은행 현금자동출납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금융결제원을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납부, 자동응답서비스(ARS) 납부서비스(☎142211)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재산세를 납부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7월 31일에는 납세자가 한꺼번에 몰려 혼잡이 예상되므로 미리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 융합형 실무 인재 교육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미래 신(新)산업 분야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운영사업’을 펼친다. 지난 2023년 7월, 도교육청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국가 전략산업과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실무형 기능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역 내 첨단 공공 기반 시설인 융기원과 반도체 공유대학 등의 시설을 활용해 박사급 연구원과 교수진으로부터 반도체 분야 학생 실무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특성화고 계약학과 학생 220여 명과 교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반도체 분야 특성화고 계약학과 하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기존에 참여한 5개 특성화고에 이천제일고와 양영디지털고(성남), 수원하이텍고가 추가 선정돼 모두 8개교 학생이 교육을 받는다. 융기원을 주 교육기관으로 도내 대학 기관 및 지역 기업 2곳이 학생들의 교육에 나선다. 임 교육감은 15일 융기원에서 개최한 하계교육 개강식에 참석해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고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