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11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고천동 주민센터 4층)에서 2024년 의왕시 자원봉사대학 졸업식을 개최하고, ‘배우고 익혀서 주도적 자원봉사자로 성장하기’과정 수료생 29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이번 학기는 시에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은 인문학, 자원봉사 역량강화, 기후위기의 이해와 봉사의 방향,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체험 등 10개 과정을 수강했다. 최동현 의왕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자원봉사 활동은 지역사회 연대 와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봉사자들에게도 새로운 관점을 배우고 경험을 넓힐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이라며 “자원봉사대학에서 얻은 자원봉사 소양과 지식을 바탕으로 주도적 자원봉사자로서 많은 활약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오전점이 지난 12일 학교연계 공간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연계 공간대여 프로그램은 청소년 전용공간인 꿈누리카페의 멀티룸 등 일부 시설을 또래 청소년들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대여해주는 활동으로, 프로그램은 전체 무료로 진행되며 학급별, 동아리 단위 등으로 자유롭게 신청가능하고 날짜와 시간도 정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우성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단체 청소년 단위로 모집하여 공간대여와 함께 베이킹 활동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카페의 코인노래방, 보드게임, 포켓볼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체험하고 쿠키만들기 베이킹 활동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꿈누리카페의 다양한 놀이 공간을 이용하면서 쿠키도 만들 수 있어 무척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카페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이주민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교육사업인 “2024년 슬기로운 안성생활 1탄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에 거주하는 모든 이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슬기로운 안성생활”은 한국생활에 필요한 각종 생활정보와 법률교육 등에 관한 교육을 통해 그들이 안정적으로 한국에 적응 및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이주민 부모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주배경 아동 및 청소년들이 학교생활과 학업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이주민은 “관내 대학교에 외국인 전담학부가 있다는 새로운 정보를 알게되어 기쁘다”며 “상대적으로 이러한 정보획득에 어려움을 느끼는 우리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리안 다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초입을 준비하는 부모부터 대입을 준비하는 부모까지 다양한 이주배경 아동과 청소년의 부모를 만나 그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방위협의회는 최근, 동두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시 유치를 기원하는 이어가기(릴레이) 홍보(캠페인)에 동참했다. 의료취약지에 거주하고 있는 동두천시 시민들이 염원을 담아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불현동 방위협의회도 힘을 보태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상국 불현동장은 “동두천은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당장 가용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진 만큼 경기 공공의료원을 유치해 동두천시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성1동은 지난 11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관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1동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라인댄스반 수강생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정 홍보영상 시청, ‘구도심 활성화 대책’ 에 대한 추진경과 설명에 이어 건의 및 애로사항 등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가현동 조령천 뚝방 산책로 연장, 한주아파트 인근 국유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 현수동 소방도로 및 일부구간 도시가스 개설, 동본동 전선 지중화사업 및 우수관로 개선, 안성맞춤공감센터 주차장 사용료 인하요청 등 다양한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하여 건의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1동 지역에 적합한 원도심 활성화 정책들이 무엇인지 좀더 심도깊게 고민할 필요가 있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정을 운영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하남시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시청 별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가족사랑 사진관」 전시회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3회 세계 인구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이번 전시회는 결혼과 출산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한 인구정책 사진 공모전 수상작들을 전시하는 행사다. 하남시는 ㈔하남사진작가협회 하남시지부와 함께 공모전에 접수된 총 43여점의 작품들을 심사해 ▲행복웃음상 ▲멋진작품상 ▲다둥이상 ▲세대공감상 ▲하남조아상 등 5개 분야에서 최우수상(5점), 우수상(5점), 장려상(10점) 총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전시회를 찾은 한 시민은 “동생을 사랑하는 누나의 뽀뽀를 받은 두 남매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엄마·아빠의 모습이 담긴 멋진작품상 작품과 5남매가 나란히 앉아 행복한 미소를 보여주는 다둥이상 작품을 바라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 사회가 가족 친화적인 따스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이번 공모전과 전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꿈누리FC가 지난 13일 화성 봉담 수원신학원 운동장에서 열린 ‘JY컵 전국 유소년 풋살페스티벌’에서 3학년부‘우승’, 4학년부‘준우승’을 거뒀다. ‘JY컵 전국 유소년 풋살페스티벌’은 7월 6일 초등 저학년부, 7월 13일 초등 고학년부로 양일에 걸쳐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인 유소년 축구팀(취미반)은 땀과 열정으로 예선전과 결승전을 치뤘으며, 꿈누리FC 3학년부는 최종 승부차기에서 이겨 우승을 거머쥐었고, 4학년부는 준우승을 거두며 실력을 뽐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치열한 접전 끝에 얻어낸 결과라 참가 청소년들에게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아이들이 대회를 통해 도전 의식을 기르며 한층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부곡스포츠센터, 백운커뮤니티센터, 평생학습관 수영장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학생생존수영 협력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생생존수영 협력기관 선정은 경기도 내 우수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을 협력 기관으로 지정해 초등학생들의 자기생명 보호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월 운영한 생존수영강사 육성 프로그램을 수료한 20여 명을 강사로 투입해 각 센터에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부곡스포츠센터에서 덕성초등학교 287명, 부곡초등학교 112명 △평생학습관 수영장에서 고천초등학교 94명, 왕곡초등학교 111명, 오전초등학교 70명 △백운커뮤니티센터에서 백운호수초등학교 168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공사 생존수영 교육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우수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우수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강화와 활동방향 제시를 위한'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선포식 및 복지리더교육'을 추진하였다.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공위원장인 읍·면·동장과 민간위원장, 위원 80명 가량이 참석하였으며, 이날'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선포식'에서는 공공위원장 김보라, 공동위원장 심상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안성시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결의문 낭독,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이어진 ‘복지리더교육’에서는 이유진 아산시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장의 아산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사례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 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은 우리 시민 모두의 과제로, 함께 마을의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더운 여름철은 시원하고 찬바람 부는 계절엔 따뜻한 공동체로 안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안성시의 사회적 배려와 포용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보건의료분과는 11일 안성맞춤 아트홀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복지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급속한 고령인구 증가에 대비해 안성시 통합돌봄사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노인복지 전문가, 현장 활동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심상원 공동위원장을 좌장으로,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연구센터장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방향과 미래’를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이어서 황세주 경기도의회의원,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김영애 서안성의원 재택의료센터 총괄케어코디네이터, 신형진 안성시보건소장이 통합돌봄 추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심상원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토론회가 단순한 정책적 논의를 넘어 우리의 미래를 대비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송영옥 보건의료분과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노인들이 나고 자란 고향 집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및 담당부서와 긴밀히 소통하여 다양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성시는 출생통보제 및 보호출산제가 7월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제도의 취지 및 절차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출생통보제는 2023년 6월 감사원의 미신고 영유아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을 계기로 영유아에 대한 출생신고 누락을 방지할 필요성이 있어 의료기관에서 출생한 아동의 출생정보를 국가가 관리하여 모든 아동의 출생 등록될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 출생통보제가 도입되었다. 진행 절차는 의료기관의 장은 의료기관에서 출생이 있는 경우 출생일부터 14일 이내에 출생정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하고, 심평원은 모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시·읍·면의 장(모의 주소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출생지를 관할하는 시·읍·면의 장)에게 출생정보를 포함한 출생사실을 통보한다. 이를 통보받은 시·읍·면의 장은 신고기간 내에 출생신고가 되었는지를 확인하여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경우 해당 신고 의무자에게 7일 이내에 출생신고할 것을 통지한다. 통지기간 내에도 출생신고를 하지 아니하면 시·읍·면의 장은 감독법원의 허가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하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사업인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7 월 11일 안성 1동 정책공감토크를 시작으로 7월 16일 공도읍 정책공감토크, 7월 19일 죽산면 정책공감토크에 참여하여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소개와 문화장인이 직접 제작한 공예작품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문화도시라는 개념이 생소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도시를 알리고, 안성 문화도시 비전 공유와 문화도시 필요성에 대한 지역민의 공감대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읍면동 정책공감토크에서 문화도시 홍보부스 운영으로 안성시민들이 문화도시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장소에서 홍보부스 등을 통해 문화도시 안성의 다양한 사업과 방향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말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해 ‘장인공예문화 유통의 도시, 안성문화장’이라는 비전으로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성시 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2일 해인사회적협동조합 및 안성이주민을위한인권모임과 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주민 지원체계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안성지역에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이주민을 위한 복지공급 체계를 확충하기 위해 안성시와 안성이주민을위한인권모임은 ▲ 이주민의 정착지원 및 권리향상 ▲ 이주민 정책실현 및 행사지원 협력에 관한 내용으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고, 해인사회적협동조합과는 ▲ 이주민 대상 법률상담 자문 및 법률서비스 제공 ▲ 이주민의 권리보호에 필요한 교육사업 지원에 관한 업무협력을 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안성 거주 이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필요한 사업들에 최대한 협력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사회복지과 백영기과장은 “안성시는 여전히 이주민 복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미처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으로 민간기관과 협력을 통해 복지공급을 늘려갈 예정”이라며 “안성거주 이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을 협력기관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성시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대덕면 주민총회 제안 사업 중 하나인 ‘희망 소식 우편함’ 시범 마을로 선정된 대덕면 ‘돈도 마을’에 방문하여 우편함 설치를 마쳤다. 이날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서 제작한 우편함을 직접 설치가 어려운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설치를 완료하였다. 희망 소식 우편함을 기증받은 한 돈도 마을 주민은 “우편함이 오래되고 녹이 슬어 우편함 기능을 못한지 오래라 우편물이 젖거나 파손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새로 설치한 우편함 덕분에 한시름 놨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유계형 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제작부터 설치까지 참여하여 제안 사업을 이루어 내는 것에 큰 의의가 있으며, 이러한 사업을 시발점으로 주민자치회가 더욱 적극적으로 의견 제안,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사업의 의의를 전했다. 한편 김진관 대덕면장은 “희망 소식 우편함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투표하여 선정한 제안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라며 주민자치회를 독려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하남시는 이달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소비가 많은 농축수산 및 보양식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관내 농축수산물 명예감시원과 민관합동으로 농축수산물 가공·유통·판매 업체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 표시’, ‘표시방법 위반’, ‘거래내역서 비치 여부’, ‘기타 원산지표시 요령 위반사항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집중 점검 품목은 여름 휴가철 소비가 많은 가리비·참돔·낙지·뱀장어·미꾸라지·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오리고기·인삼 등 농축수산물 및 보양식 품목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여름철 많이 소비하는 보양식 등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농축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