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성시협의회가 7월 14일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해 지난 12일 망향제와 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화성시 거주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80여 명은 파주시 소재 임진각 평화의 종 및 근현대사박물관을 방문해,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 분단 역사의 아픔과 안보 앞에서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남한사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평화통일에 기여하고, 더욱 힘을 내어 열심히 살아가며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택 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장은 “경기남부 전체 북한이탈주민의 50%에 가까운 1,35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이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다”며 “북한이탈 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가 주민들의 따뜻한 이웃이 돼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오현문 화성시 소통자치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북한이탈주민의 인권보호와 정착 지원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7월 12일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제3회 송산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제1회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한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 100여 명과 시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무용예술협회 밸리댄스 프로공연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과 함께 퍼포먼스,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 2025년 자치계획 실행사업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의제 발표와 투‧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총회에 앞서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6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사전투표 결과와 당일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퍼져라 마을장독대! 전통문화 발효학교’가 내년도 자치계획 실행사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안된 ‘송산역 보도교 경사로 보수 안전 공사’ 안건이 투표 참여자 50% 이상의 찬성 표를 얻어 최종 가결됐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사업 담당부서의 추후 심의를 거쳐 2025년도에 예산을 수립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대학생들이 졸업 전부터 실무경험을 쌓으며 적성에 맞는 직무를 찾고 취업 경쟁력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시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서울 청년 예비인턴 프로젝트’로, 최종 선발된 65명은 15일 발대식을 갖고 오는 8월 첫 출근하게 된다. ‘서울 청년 예비인턴 프로젝트’는 졸업한 미취업 청년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기존 일자리 사업과 달리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집, 사업 시행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832명이 지원해 경쟁률 12.8 대 1에 이를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학교·학점보다 직무역량이나 관련 분야 일 경험의 중요성이 커진 취업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졸업 전 적성에 맞는 직무를 찾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예비인턴으로 최종 선발된 청년은 8~11월, 최대 4개월간 각 기업에서 실무경험을 하게 된다. 근무기간 중 급여(월 약 206만원, 2024년 최저임금 세전 금액)와 4대 보험 가입은 서울시가 지원, 이를 위해 시가 직접 청년들과 근로계약을 체결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사업장이 직접 서류심사·면접 등 채용 절차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개성과 특색을 담은 ‘고퀄(高퀄리티)’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슈퍼서울위크 핫썸머’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국내 대표 온라인쇼핑몰 6곳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슈퍼서울위크는 서울시가 서울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국내 대표 온라인쇼핑몰 입점 및 쇼핑몰 내 할인쿠폰 발행을 지원하는 온라인 기획전이다. 이번 기획전은 소비자에게는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품질은 우수하나 인지도가 부족한 소상공인에게는 매출을 올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2024년 슈퍼서울위크 핫썸머’는 국내 대표 온라인쇼핑몰 ▴G마켓 ▴옥션 ▴롯데온 ▴11번가 ▴티몬 ▴우체국쇼핑 6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휴가철 필수 아이템부터 무더위를 날려줄 여름별미 등 약 1만 2천여 소상공인 상품을 최대 20%(최대 1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올해 5년 차를 맞이한 슈퍼서울위크는 매년 할인쿠폰 발행비용 대비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는 총 3만 9천 개 사가 참여해 140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N년 후, 1인가구 어르신이 스마트병원의 원격 치료와 건강관리를 받고, 돌봄 로봇과 함께 산책에 나선다. 문 앞에서 드론이 배송한 택배를 받고,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를 타고 업무를 처리하며 이동한다. 미래 스마트기술이 발달한 서울에서 가능한 일상이다. 서울시는 이런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서울의 첨단기술을 선보이고자 올해 처음으로 ‘2024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10월 10일~12일)를 개최하고, 사전 붐업 행사로 ‘2024 서울 AI스토리공모전 '테크놀서울'’을 7월16일~8월15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는 사람 중심의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전시 및 체험, 약자와 동행하는 스마트도시 정책을 발굴‧공유하는 시상식, 컨퍼런스, 포럼 등을 망라한 국내 최초 행사다. 이번 ‘2024 서울 AI스토리공모전 '테크놀서울'’은 생성형AI를 활용하여 누구나 주제에 맞는 스토리 아이디어만 있다면, 단 10분 만에 나만의 스토리를 손쉽게 완성해 응모할 수 있으며, 총 상금은 800만원이다. 공모전의 주제는 ‘2024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와 동일하게 『‘첨단기술이 바꾸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는 강원도 양양 큰바다해수욕장에 1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0여 일간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무더위를 피해 편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를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는 다양한 상황으로 인해 여름철 해변을 찾기 힘들었던 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바다를 바라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컨테이너, 텐트 등 맞춤형 숙박 및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행사다. 해변에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숙박할 수 있는 단체동(1동당 최대 25명) 2동과 개인동 14동(1동당 최대 7명)이 마련되며 1일 최대 148명이 이용가능하다. 특히, 큰바다해수욕장 캠프장 내 모든 시설과 해변으로 연결되는 길은 휠체어 장애인들을 위한 전용 이동통로를 설치해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고 직접 바다에 들어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상 휠체어’도 구비했다. 장애인을 위한 화장실도 설치 완료했다. 아울러 물놀이 등 해변캠프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안전요원 2명을 2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가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특별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나섰다. 서울시는 7월 16일부터 해치가 사연이 있는 시민과 함께 동행하는 'With 해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을 지키고, 사람들의 걱정을 행복으로 바꿔주는 해치가 시민들과 만나는 '돈워리, 비해치!(Don’t worry, Be 해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With 해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동, 귀가 등 매일의 평범한 일상을 해치와 함께 특별한 경험으로 만들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사연을 접수 받아 정서적 위로나 위안을 얻기 위한 시민들이 해치와 단독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요즘 건강이 많이 안 좋은데 해치가 함께 해주면 싹 나을 것 같아”, “워킹맘인데 회사 때문에 아이 하원이 어려워. 해치가 안전하게 데려다 줬으면 좋겠어", “해치가 너무 보고 싶은데 다음달에 출국해.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해치와 함께하고 싶어”와 같은 사연이 포함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해치 봉제인형 키링 및 서울시 안전 정책 소개 리플렛 등을 제공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단순 기술 전시를 넘어 사람 중심의 가치와 철학이 담긴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ICT박람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전 세계 도시가 서울에서 모여 기술트렌드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혁신 기술이 일상에서 구현되는 스마트도시 서울을 체험한다. 서울시는 제1회 '스마트라이프위크(SLW)'를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월 미국 ‘CES 2024’ 방문 당시 “스마트라이프위크를 잘 출범시켜 3년 내에 CES와 같이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전해보겠다”라고 밝힌 지 6개월 만이다. 지난 1월 서울시는 혁신기술 기업을 전 세계에 세일즈하고 미래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제적인 전시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내용의 ‘서울 스마트라이프위크 3개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행사 첫 해인 만큼 시정철학인 ‘사람 중심의 동행·매력 가치’를 프로그램 곳곳에 녹여 SLW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해외 도시정부 관계자가 대거 참여하여 국내 혁신기업과 교류·협력하는 글로벌 박람회로 만드는 데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그 간의 국내외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ESG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시중은행(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과 손을 맞잡았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4개 은행과 7월 12일 ‘2024년 ESG 경영 소상공인 지원기금 조성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난 4월 3일 서울신보와 은행이 체결했던 ‘ESG경영과 상생금융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은행은 12억 원 규모의 보증재원을 서울신보에 특별 출연하고, 서울신보는 이를 기반으로 150억 원의 신규보증을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에게 공급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업력 6개월 이상의 서울시 소재 ESG경영 실천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기업당 기보증 금액 포함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대출 금리 최대 0.5%p, 보증료 최대 0.2%p가 인하되는 우대혜택과 함께,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연계로 1.8%p의 추가 이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신보와 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ESG 경영 실천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동참해, 선한 영향력을 가진 기업을 발굴하고, ESG 경영 실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2일, 새수원로타리클럽 등과 '2024년 사랑의 후원금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사랑의 후원금 지원’ 업무 협약은, 2024년 8월부터 2025년 6월까지(11개월) 화서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범 학생 중 저소득 계층 2가구에 매월 20만원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자원 연계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수원로타리클럽 및 화서초등학교,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각각 ▲사업기획, 대상자 후원금 지원 ▲저소득 모범 학생 추천 ▲대상자 선정, 홍보 ▲추천대상자 검토 및 후원금 배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새수원로타리클럽 이해갑 회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올해도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며 “앞으로도 새수원로타리클럽은 인류애와 봉사 정신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새수원로타리클럽의 뜻깊은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지난 12일 수원시 팔달구 이상균 구청장은 고영주 신임 수원남부소방서장의 취임 인사 방문에 따라 상호간 첫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상호 기관장 취임 후 첫 인사이자 팔달구청과 수원남부소방서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고영주 소방서장과의 면담에서 상호 덕담을 나누고, 관내 주요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특히, 장마철을 맞이해 관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풍수해 사고에 대해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 등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신임 서장의 방문을 환영하며 “팔달구는 구도심이 집중되어 있고 하천 등이 있어 화재 및 풍수해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면서 “재해 및 각종 사건·사고에도 안전한 팔달구를 위해 힘써주시는 수원남부소방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수원남부소방서와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안전한 팔달구 만들기에 공동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을 기념해 13일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들이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의장,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체육대회 경기를 통해 상호 이해와 소통․화합, 그리고 하나의 지역주민이라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민주평통오산시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의 고리가 되어 따뜻한 이웃사촌이 되기를 바라며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이 하나가 되는 멘티․멘토 결연식도 가졌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을 통해 남과 북이 어우러져 하나가 되어 화합하고 서로의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오늘의 멘티가 내일의 멘토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제2의 고향 오산시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북한이탈주민들을 환영한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은 지역사회의 일원이며, 오늘 이 자리가 관내 지역주민과 화합을 다지고 먼저 온 통일을 알리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동 통장협의회는 해마다 직접 김치를 담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 만들어진 김치는 무더위에 지친 관내 저소득가구와 어르신 등 50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유지현 지동 통장협의회장은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통장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의 여름 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오산시가 12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산업 종합육성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작년 3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반도체 분야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오산시가 참여하면서 오산시의 미래 신산업 발굴과 육성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오산시 산업의 종합육성 발전전략을 수립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보고회에는 오산시 12개 관계부서가 참석했으며 수행기관인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서 오산시 산업 지속 성장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산업 발굴 및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및 의견 논의시간에는 본 용역의 발전방향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다양하고 실질적인 육성 방안을 담아줄 것을 용역수행기관에 당부했다. 주요 과업내용으로는 ▲오산시 주축산업 및 미래신산업 관련 기업 DB구축 ▲선도사업 발굴 및 전략방향‧육성계획 마련 ▲신산업별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테크노밸리 조성 방안 ▲산학연 협력방안 제시 등이 담겼으며 올해 연말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해당 용역은 오산시 산업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가 민선8기 중점 과제로 정해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선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공기의 일상화’를 민선8기 시정 80대 과제의 하나로 정해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미세먼지 저감정책의 발굴부터 시행까지 시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노력해온 것이 좋은 성과를 거둔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시행 실적 등을 대상으로한 이번 평가에서도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는 적극 행정과 시의 특성을 반영한 광명시만의 정책 시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탄소중립, 자원순환경제, 정원도시 분야 등으로 나눠 미세먼지 시민토론회를 개최해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시민과 함께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시의 특성을 반영하여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