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하는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오는 8월 12일까지 토지 특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관내 3,212필지이며, 현장 확인을 병행한다.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감정평가사 8명이 참여해 특성 일치 여부, 비교표준지 선정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검증한 후 파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필지별 ㎡당 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이태희 부동산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를 통해 객관적이고도 공정하게 산정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고잔고등학교를 방문, 고등학생 1~2학년 600명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예방 연극 ‘사북오거리 황금식당’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극은 지난 1월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선정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중독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북오거리 황금식당’은 극단 광부댁에서 진행하는 연극으로 청소년 도박중독을 예방하고자 만들어졌다. 극단 광부댁은 실제 도박중독 회복자들로 구성되어, 회복자들의 경험에 기반한 내용을 청소년이 알기 쉽도록 풀어냈다. 이들은 앞으로도 관내 중·고등학교를 찾아 도박중독 예방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사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박중독예방 연극 등의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과 중독 조기 선별·예방 사업 등을 통해 중독 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이 시민 통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 설치된다. 보행자 편의는 높이고 무단횡단은 줄여 안전한 보행환경이 확보된 서울을 만들겠다는 목적이다. 서울시는 현재 서울시청 및 광화문 인근 등 총 8곳에서 시범 운영 중인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올해 연말까지 명동, 홍대입구, 강남역 등 총 350곳에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자치구, 서울경찰청(관할 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수요조사와 서울시 자체 조사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은 기존 녹색신호뿐만 아니라 빨간불 대기시간까지도 알려줘 보행자의 답답함을 덜어주고 효율적인 이동을 돕는 한편 무단횡단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보행자가 신호가 바뀌기도 전에 미리 출발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적색신호 종료 6초 이하일 때는 잔여 시간이 나타나지 않도록 조치했다.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은 무단횡단을 줄이고 보행환경의 편의성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아 ’24년 상반기 서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nbs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영국 런던 서펜타인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서펜타인 파빌리온'은 매년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독특한 파빌리온을 선보인다. 2000년부터 설계된 파빌리온을 사진‧영상‧모형 등으로 한데 모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영국 서펜타인 갤러리와의 교류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은 '서펜타인 파빌리온의 순간들: 모두를 위한 영감의 공공 공간'(Moments in Serpentine Pavilions 2000∼2024)'을 오는 7월 19일 ~ 9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펜타인 파빌리온’은 세계 정상급 건축과와 예술가들이 미술관의 여름 임시 별관을 지어 건축의 최신 흐름을 선보이는 무대로, 그동안 자하 하디드, 프랭크 게리 등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이 프로젝트를 거쳐 갔으며, 올해 한국 건축가가 처음으로 선정돼 조민석 건축가가 설계한 파빌리온이 전시되고 있다. 그간의 서펜타인 파빌리온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전시는 25년 만에 처음 있는 일로 공공 장소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자 하는 서울시의 노력이 더해져 이번 전시가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 명성의 건축가들이 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가 시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건물 부문 온실가스’를 적극적으로 줄이기 위한 노력에 나선다. 시는 지난 5월 서울시가 소유한 건물 에너지사용량 등급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자치구 소유 건물 에너지사용량을 조사해 공개한다. 구청 청사·보건소·도서관·행정복지센터 등 자치구 소유 618개 건물 에너지사용량을 조사한 결과, A~C 등급이 93.7%를 차지해 산업통상자원부 등급 설계 분포(65.5%) 대비 높은 에너지 등급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건물 부문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공공 분야가 앞장서기 위해 추진 중인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결과는 7월 15일부터 서울시 저탄소건물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서 연면적 1천㎡ 이상 시 소유 건물 에너지사용량 등급을 공개하고 서울시-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 25개 자치구가 건물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와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를 핵심 과제로 하는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는 공공은 연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대문구는 유럽 순회 공연에 나선 ‘서대문구 주니어 윈드 오케스트라’가 이달 1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이탈리아 문화원 연주홀과 13일 오스트리아 빈 다스 무트홀에서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특히 빈 다스 무트홀(Das Muth Hall)은 ‘빈 소년 합창단’의 전용 홀로 많은 연주자들이 꿈꾸는 무대다. 레퍼토리는 아리랑 판타지, BTS의 다이너마이트, 드라마 ‘추노’의 OST, 사운드 오브 뮤직, 보기 대령 행진곡, 한밤의 세레나데 등 10곡을 선보였다. 특히 영화 음악 ‘산체스의 아이들’은 국악 협연자인 태평소의 김태형, 해금의 원유빈과 함께 공연을 선사했다. 청소년 단원들은 이번 공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으며 아름다운 하모니와 율동으로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한 단원은 “처음에는 간단한 곡만 연주할 수 있었던 우리가 열심히 연습해 해외에서 공연했다는 사실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또 다른 다원은 “관객들의 브라보 소리와 Y.M.C.A. 율동을 따라 하던 모습이 잊히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0일, 강동구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계획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도시계획·교통·산업경제 분야 전문가 4인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어린이회관에서 '강동구 그랜드 디자인미래포럼'을 개최했다. 구는 이날 포럼에서 논의된 전문가와 주민 의견에 대해 세부검토 후 2단계 실행계획에 반영하고 1단계 실행계획상의 5대 목표와 20개 실행전략, 권역별 발전구상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 그랜드 디자인은 계획 단계에서 끝나는게 아니고 실행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서울시 도시계획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포럼의 기조발표로는 김인희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이 ’미래 서울, 도약하는 강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 실행계획 용역사인 ’보통과 이상‘ 도시건축사사무소 권영필 대표가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그랜드 강동‘을 주제로 1단계 기본계획으로 수립한 5대 목표[’성장하는 광역수도권 중심도시(Growing city)‘, ’아름다운 자연친화도시(Rest city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강화를 위해 스마트폴을 확대 설치한다. 구는 지난 3월 ‘서울시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확보한 예산 4억 원을 활용, 올 하반기 내 어린이 보호 구역 9개소에 스마트폴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스마트폴’은 기존의 가로등주, 신호등주 등에 스마트 기술을 결합한 도시기반 시설로 목적에 따라 ▲공공Wi-Fi ▲CCTV ▲스마트횡단보도 ▲비상벨 기능 등을 탑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통학로 안전강화 뿐 아니라, 개별적으로 존재하던 시설물을 하나로 합쳐 도시미관을 개선하며 설치비용도 줄일 수 있다.”고 스마트폴의 장점을 설명했다. 구는 기존에 설치한 스마트폴(42개)에 더해 하반기 9개를 추가 설치, 통학로 안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설치한 스마트폴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구정에 적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중구가 카카오톡 AI 챗봇 시스템 ‘부응이’의 ‘친구추가’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온라인 기프트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부응이’는 중구 부동산정보과가 응답하는 AI 챗봇 시스템이다. ‘부응이’카카오톡 채널 내 대화창에 부동산 중개 및 거래 신고 등에 대해 물어보면 24시간 연중무휴 AI 챗봇이 응답해준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먼저 부응이를 친구추가 해야한다.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부응이’를 입력하여 검색 후, 친구추가 하거나 또는 아래 QR코드를 핸드폰 카메라로 스캔하여‘서울 중구 부동산정보과’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채널 추가 후 부응이 채팅방 하단 ‘이벤트 신청’메뉴에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후 ‘응모하기’를 누르면 신청이 완료된다. 이사를 앞두고 전세사기가 걱정된다면, 부동산거래 신고 방법이 궁금하다면, 중개수수료와 이사비를 지원받고 싶다면, 다양한 부동산 관련 소식을 받아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부응이와 친구맺길 추천한다. ‘부응이’는 지난 4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동구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영양 관리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통합된 것으로, 어린이와 어르신, 장애인 등 대상자에게 통합급식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는 운영에 앞서 지난해 11월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민간 위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6월에 사회복지팀을 신설하여 사업 준비를 갖췄다. 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는 전문 영양사가 방문하여 식재료 구매‧보관, 시설‧설비 위생관리, 배식 및 염도 관리 등을 지도하고, 급식소 이용자의 질환에 따른 맞춤형 식단과 표준 조리법을 제공한다. 또한, 시설 입소자 대상 개인별 영양상담 및 식생활 교육과 조리사 대상 개인위생 및 안전한 조리실 관리 방법에 대한 위생교육을 제공한다.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에게도 질환별 영양 관리 및 올바른 배식 방법을 교육한다. 송미령 보건위생과장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시설 입소자들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급식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운영하는 예술창작공간 ‘해움’(이하 ‘해움’)에서는 올해부터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개관 2년을 맞이한 해움에서는 올해 상반기 ‘해움 봄·여름 교육 프로그램’과 ‘해움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등을 추진해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었다. 지난 4월, 6월에 각각 종료된 '접힘과 펼쳐짐'과 '산책자의 드로잉노트'는 해움 2기 최희정, 서정배 입주작가가 직접 기획하고 강사로 참여해 시민과 작가가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기능했다. 서정배 작가의 '산책자의 드로잉노트'의 한 참여자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부이지만 열정, 열망을 깨닫게 됐다. 해움이 더 많은 프로그램을 기획해 문화생활의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섰으면 좋겠다”고 응답했다. 해움 관계자는 “전문예술인이 상주하는 해움을 통해 시민들이‘생활 문화’와는 차별화된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현대미술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움은 남은 하반기에도 적극적으로 시민이 참여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두고 있는 사업으로는 해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책과 함께하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7월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경기도 2024년 도민대상 찾아가는 성인지교육에 선정돼 성별 고정관념 개선을 위한 ‘그림책으로 키우는 성인지 감수성’수업을 운영한다. 또한 도서관 개관 때부터 매년 방학에 함께하고 있는 중부대 유아교육과 그림책 활동 동아리 ‘북적북적’에서 그림책을 읽어주는‘책이랑 놀자’를 진행한다. 초등 중학년이상 프로그램으로는 교과서에 수록된 도서를 토대로 ‘문해력 특강’, 조선의 궁궐과 지역문화유산에 관한 역사 강의‘어린이 궁궐 나들이’(사단법인 한국의 재발견 궁궐원정대 협력) 수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신청은 지난 13일부터 접수받고 있으며, 프로그램별 접수날짜와 시간이 상이하니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꼭 확인하기 바란다. 고양시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방학을 맞아 도서관에서 책을 가까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만들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송파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미래 방송인을 꿈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여름방학 송파어린이 방송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어린이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고, 방송미디어에 꿈을 가진 어린이들이 현장을 체험하며 관심 분야를 탐구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방송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카데미 수업은 ‘송파TV’ 방송국 현직 PD와 작가, 아나운서에게 방송이론부터 실습까지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매년 수강신청이 조기 마감될 만큼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유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에 다니는 4~6학년 24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일정은 7월 29부터 8월 1일까지 총 2회에 걸쳐 하루 2시간씩 생생한 방송체험을 하게 된다. 첫째 날은 ▲방송 아나운서와의 대화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더빙 ▲아이디어 회의 및 대본 작성 등 조별 뉴스 제작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은 조별로 재치 있고 신선한 뉴스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송파책박물관 등 지역명소에서 야외촬영 ▲스튜디오 녹화 등 주제에 맞춰 필요한 장면을 촬영한다. 완성된 영상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이태원관광특구 내 녹사평 광장 일대를 관광 명소화하는 것으로 서울시에서 용산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국 5개 지자체 중 최고 지원금인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했다. 녹사평 광장은 이태원관광특구의 시작점에 위치해 중요한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관광객의 유입이 용이하다. 그러나 현재 녹사평 광장은 그 가치와 잠재력에 비해 활용도가 낮은 편이다. 주간에는 주민들의 통로로 이용되지만, 야간에는 인적이 드물고 활기가 부족하다. 팬데믹 이후 해외여행이 활발해지면서 이태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증가하고 있어, 이태원관광특구의 환경 개선과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태원‧용리단길 TF팀'을 구성해 용산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구는 ▲관광 홍보영상 제작 ▲관광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QR코드만 찍으면 안전한 임대차 계약 방법부터 전세사기 예방 방법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서울 강서구는 전세사기 예방과 대처방안을 간편하게 안내받을 수 있는 미니배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미니배너는 부동산 계약이 필요한 주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역 내 1,400여 개 부동산중개업소와 동주민센터 민원실 등에 배포해 비치하도록 했다. 배너에는 ▲임대차계약 체크리스트 ▲부동산 법률상식 특강 ▲전세 피해 사례집 등 그간 구에서 추진한 전세사기 예방대책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가 들어가 있다. 임대차계약 체크리스트에 접속하면 집 선택부터 임대인 확인, 계약서 작성, 입주 이후까지 각 단계별 유의사항과 전세계약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부동산 법률 상식 특강은 유튜브를 통해 신중권 변호사가 알려주는 부동산 기초지식과 임대차계약 시 주의사항 및 필수 특약사항, 전세사기 사례 및 대처 방법 등을 시청할 수 있다. 전세피해 사례집에서는 지난달 구에서 발간한 ‘2024 강서구 전세피해 사례집’을 내려받을 수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