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동구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영양 관리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통합된 것으로, 어린이와 어르신, 장애인 등 대상자에게 통합급식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는 운영에 앞서 지난해 11월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민간 위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6월에 사회복지팀을 신설하여 사업 준비를 갖췄다. 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는 전문 영양사가 방문하여 식재료 구매‧보관, 시설‧설비 위생관리, 배식 및 염도 관리 등을 지도하고, 급식소 이용자의 질환에 따른 맞춤형 식단과 표준 조리법을 제공한다. 또한, 시설 입소자 대상 개인별 영양상담 및 식생활 교육과 조리사 대상 개인위생 및 안전한 조리실 관리 방법에 대한 위생교육을 제공한다.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에게도 질환별 영양 관리 및 올바른 배식 방법을 교육한다. 송미령 보건위생과장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시설 입소자들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급식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QR코드만 찍으면 안전한 임대차 계약 방법부터 전세사기 예방 방법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서울 강서구는 전세사기 예방과 대처방안을 간편하게 안내받을 수 있는 미니배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미니배너는 부동산 계약이 필요한 주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역 내 1,400여 개 부동산중개업소와 동주민센터 민원실 등에 배포해 비치하도록 했다. 배너에는 ▲임대차계약 체크리스트 ▲부동산 법률상식 특강 ▲전세 피해 사례집 등 그간 구에서 추진한 전세사기 예방대책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가 들어가 있다. 임대차계약 체크리스트에 접속하면 집 선택부터 임대인 확인, 계약서 작성, 입주 이후까지 각 단계별 유의사항과 전세계약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부동산 법률 상식 특강은 유튜브를 통해 신중권 변호사가 알려주는 부동산 기초지식과 임대차계약 시 주의사항 및 필수 특약사항, 전세사기 사례 및 대처 방법 등을 시청할 수 있다. 전세피해 사례집에서는 지난달 구에서 발간한 ‘2024 강서구 전세피해 사례집’을 내려받을 수 있다. &nbs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세무행정 운영으로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혈세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새로운 징수기법, 숨은 세원 발굴로 지방재정 안정의 토대를 마련하고 성실납세자 포상,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 등 시민친화적인 세무정책을 운영한다. 대포차 단속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상습체납에 대한 징수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누구에게나 공정한 과세정의를 실현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는 국가와 지방의 재정을 운영하는 원동력”이라며 “시민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세금을 꼭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사용하도록 재정효율성을 높이고 공공 인프라 구축, 기업유치, 지역 경제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징수기법, 숨은 세원 발굴로 세무업무 합리화 고양특례시 지난해 일반회계 세입은 9,177억 원으로 지방세(시세) 7,611억 원과 세외수입 1,566억 원이다. 지방세는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등으로 구성되고 세외수입은 재산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고양시 전문과학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최영수 자족도시실현국장, 박성식 미래산업과장, 이해림 고양시의원, 신인선 고양시의원, 최성원 고양시의원과 국립과천과학관,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시립과학관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전문과학관 건립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양시의 의지를 반영한 건립 목표와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전문과학관 전시주제 선정, 향후 연구 방향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건설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관 육성 기본계획에 따라 전문과학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는 정부 기조에 부응한 과학관 건립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과학문화 인프라를 강화하고, 경기북부 지역의 과학교육과 과학문화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영수 자족도시실현국장은 "고양특례시는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특례시임에도 불구하고, 국·공립과학관 등 과학문화시설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시민 체감도가 높고 우수한 적극행정 성과를 달성한 ‘2024년 상반기 고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2명을 선발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30건의 사례 중 예선 서면 심사를 통과한 9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지난 달 온라인 국민심사와 고양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총 12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업으로 시립어린이집 설치, 대곡역 진입도로 문제 해결을 위한 토지 소유권 해결,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방세 직권환급 추진 강화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서의 적극행정 성과가 두드러졌다. 대상은 ▲전국 최초 민·관 협업으로 시립어린이집을 설치한 아동보육과 김지헌, 배윤성 주무관이 수상했고, ▲소송을 통해서 대곡역 진입도로 토지 소유권을 회복한 도로정책과 전경호 팀장, 김영우 주무관 ▲ 지방세 환급금 직권 지급을 위해 서식 변경 등 다양한 방식을 도입한 덕양구 세무1과 조은연 팀장, 이채현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대비 및 대응능력, 복구 체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며,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5개 분야 38개 지표에 대한 현장·서면 평가로 이루어진다. 고양시는 교육 및 홍보, 유형별 저감 활동 등 전 분야에 걸쳐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기관장·부기관장의 재난 대응 역량과 실제 재난·사고 대응 사례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난안전부서 직속 부서 상향에 따른 재난 대응체계 강화 ▶재난관리기금 확대 ▶문촌 2단지 지하주차장 기둥 파열 사고 대처 ▶2023년 건설안전환경대상 수상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 실적 등이 우수 사례로 손꼽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우리 고양시의 재난 대비와 대응에 있어 최선을 다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재난관리 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소재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방진창 설치 지원 사업 보조사업자를 추가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미세먼지 방진창 설치 지원 사업은 건강취약계층인 영·유아,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상반기 35개소에 설치가 완료됐다. 하반기에는 오는 24일까지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 민간·가정어린이집이며, 유사하거나 동일한 사업 보조금 지원을 받은 어린이집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한 어린이집 중에서 고양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8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11월 중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영·유아, 어린이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3D 바이오 프린팅 인재양성 교육’을 7월 3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 등 산업체계 전환에 적합한 미래기술 분야(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운영 등)의 인력양성을 위해 교육훈련 지원을 통해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바이오 분야 교육 및 취업을 희망하는 만 17세 이상 경기도민(고양시민 우선 선발)으로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시스템에서 7월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1차 서류접수 후 2차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고, 80%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이번 교육은 인체조직 중 손상된 장기와 뼈를 재생하기 위해 사용되는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통합된 과정으로 진행되며, 관련 지식이 없는 비전공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7월 15일부터 2024년 고양시 신중년대학 하반기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고양시 신중년대학은 관내 모든 대학과 연계해 인생 2막의 생애 재설계하는 교육과정이다. 고양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50~65세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모집인원 과정별 20~30명으로 충원 시 선착순 마감된다. 교육은 공통과정인 신중년 뉴커리어 설계특강을 시작으로 ▲농협대학교 허브마스터, 도시농업 과정 ▲동국대학교 드론 조종 및 뉴미디어 영상편집전문가, 신중년을 위한 삶의 재디자인 코칭 ▲중부대학교 신중년! 인문학을 탐하다 ▲한국항공대학교 과학지도자 양성 과정으로 대학별 6개 특화과정이 운영된다. 신청방법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로그인 ▶ 학습네트워크 ▶ 고양시 신중년대학 지원 ▶ 등록】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신중년대학’은 관내 모든 대학이 모여 대학별 특성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하반기에도 고양시 신중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아프리카와 한국의 미래 세대가 ‘교육’을 매개로 서초구에서 만난다. 아프리카 가나 중학생들이 서초구의 중학교 수업에 직접 참여하고, 한국 학생들과 함께 악기도 배워보며 서로 문화적 다양성을 학습하는 교류의 장이다. 서울 서초구가 14일부터 21일까지 5박 8일의 일정으로 아프리카 가나 학생들을 서초구로 초청하는 교육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4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유네스코가나위원회 간 교육교류를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핵심 가치로, 양국 학생들이 국제적인 시각과 역량을 가진 세계시민으로 자라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그 시작으로 추진된 이번 교류 프로그램에는 유네스코가나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가나 중학생 10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된 가나학생대표단이 참여한다. 가나학생대표단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전세계 12,000여개 학교 네트워크인 ‘유네스코학교’에 속해있는 동덕여자중학교(이하 ‘동덕여중’)과 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이하 ‘교대부초’)를 방문한다. 동덕여중에서는 한국문화와 음식 등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운영하는 예술창작공간 ‘해움’(이하 ‘해움’)에서는 올해부터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개관 2년을 맞이한 해움에서는 올해 상반기 ‘해움 봄·여름 교육 프로그램’과 ‘해움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등을 추진해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었다. 지난 4월, 6월에 각각 종료된 '접힘과 펼쳐짐'과 '산책자의 드로잉노트'는 해움 2기 최희정, 서정배 입주작가가 직접 기획하고 강사로 참여해 시민과 작가가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기능했다. 서정배 작가의 '산책자의 드로잉노트'의 한 참여자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부이지만 열정, 열망을 깨닫게 됐다. 해움이 더 많은 프로그램을 기획해 문화생활의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섰으면 좋겠다”고 응답했다. 해움 관계자는 “전문예술인이 상주하는 해움을 통해 시민들이‘생활 문화’와는 차별화된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현대미술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움은 남은 하반기에도 적극적으로 시민이 참여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두고 있는 사업으로는 해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군포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와 부가세인 지역자원시설세 및 교육세를 포함하여 12만여 건에 292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보유세로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1기분(50%), 9월엔 토지분과 주택2기분(나머지 50%)이 각각 부과된다. 한시 적용이었던 1세대 1주택 세율특례가 2026년까지 연장되었고, 과세표준 상승을 제한하는 과표상한제를 도입하여 재산세 주택분에 대한 세부담을 완화하였다. ‘1세대 1주택’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되어 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1개 주택을 소유하는 경우로, 배우자와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소를 달리하더라도 같은 세대로 간주하고, 만 65세 이상의 부모와 합가를 하더라도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다만, 상속주택(상속개시일로부터 5년 미경과), 혼인 전 소유주택(혼인일로부터 5년 미경과), 사원용주택(무상 또는 저가), 미분양주택, 대물변제주택 등은 납세자가 증빙서류를 갖춰서 제외신청을 해야 특례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번 재산세 납부기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프로그램 이벤트로 시작한 ‘스트레칭·소근육 강화 운동 교실’을 3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정규 편성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칭·소근육 강화 운동 교실은 군포시 체육회에서 생활스포츠지도사를 지원받아 매주 화·목요일 운영중으로 군포2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스트레칭을 기본으로 폼롤러, 필라테스 링 같은 기구를 이용하여 소근육을 강화하는 이번 강좌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대기자만 20명이 넘는 인기 강좌로 자리매김 하였다. 강좌를 수강 중인 군포2동 주민은 “처음엔 무료라고해서 호기심으로 수강했는데 운동도 되고 무엇보다 가르쳐주시는 강사님이 열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지도해주신다”고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조금만 운동을 해도 땀이 뻘뻘나고 온몸이 시원해져서 매우 만족스러워 앞으로도 이런 무료강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단 주민자치회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에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군포2동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생활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도입에 대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실행 연수 강사를 600명 양성한다.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는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에듀테크, 교육과정 등 전문 교수 역량을 갖춘 교원 600명을 공모해 학교 현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선발된 강사들이 도내 모든 교원에게 균질한 수업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양성과정을 마련해 학년별, 교과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사 양성과정은 오는 8월 중 운영 예정이며,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이해하기 ▲수업 설계하기 ▲디지털교과서 적용 실행 연수 강의설계안 작성 ▲동료 평가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해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변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연수 강사들이 갖춘 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안팎에서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을 연구하고 성찰하는 교직 문화 형성에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입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매년 여름이면 성동구의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단체에서 무더운 복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지난 10일, 11일 연 이틀간 텐즈힐 2단지를 비롯해 응봉대림1차, 청계벽산2차 아파트의 공동체 활성화 단체에서 어르신과 아파트의 관리 노동자를 위한 삼계탕을 준비해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하였다. 이른 아침부터 각 단지의 공동체 활성화 회원들이 모여, 한방재료를 넣어 정성껏 끓인 건강 삼계탕과 함께 겉절이와 수박까지 직접 만들어 준비하기도 했다. 한편,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단지 내에 어린이 물놀이장이 운영할 예정이다. 아파트 안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즐기고 쉴 수 있는 어린이 물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슬라이드, 에어 풀장 등 물놀이 시설물 설치뿐 아니라 푸드 트럭을 운영하여 가족 단위 입주민들도 참여하도록 구성하고 입주민들과 어린이들의 안전사고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