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3월부터 이달까지 임용된 신규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2024년 제2기 신규공직자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와 다산 정약용 △시민 소통과 민원 응대 △슬기로운 공직 생활 △인사·복무 제도 △청렴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선배 공직자들이 직접 기본 소양 및 직무 교육을 강의하고, 시정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등 공직자로서 역할과 자세를 내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시의 주요 정책 소개 △시가 배우기 과정을 추가 편성해 시의 비전과 목표를 이해하고 조직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예술을 통한 힐링 클래스 과정을 신설해 신규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관리와 마음 돌봄에도 주안점을 뒀다. 지난 11일 교육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도시답게, 정약용 선생의 정신과 가치를 담은 정책 개발과 실천으로 남양주시만의 성장과 발전을 이루자”라며 “시의 비전과 가치를 함께 구현해 나갈 수 있는 든든한 동료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민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성북구에서는 홀로 생신을 맞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웃들이 나섰다. 어르신에게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생일 축하와 함께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 있다. 지난 10일 안암동 자원봉사캠프가 ‘사랑의 촛불 밝히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2인 1조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생신상을 건내며 생일을 축하했다. 이날 소불고기, 소고기미역국, 오색 잡채 등으로 이뤄진 생신상이 홀몸 어르신 7가구에 전해지며 따듯한 온정을 나눴다. 생신상과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안부를 확인하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드리는 ‘안암동 사랑의 촛불 밝히기’는 2014년 시작해 10년이 넘게 홈몸 어르신들을 위한 촛불을 밝히고 있다. ‘사랑의 촛불 밝히기’ 행사를 위해 로뎀나무교회도 함께 힘을 보탰다. 로뎀나무교회 성도들이 마을을 모아 마련한 생일 카드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고 있다.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자신의 생일을 챙겨준 사람이 너무 오랜만이라 눈물이 난다, 너무 고맙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정경애 안암동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는 ㈜하나자산신탁이 제기한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부지 관련 부당이득금 소송 대법원 상고심에서 승소(파기 환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하나자산신탁은 주택건설사업을 위해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부지(공공의료원)에 편입된 토지 6필지에 대해 남양주시에 매수신청을 했으며, 시는 감정을 통해 2021년 1월 약 98억 원에 매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하나자산신탁은 호평동 두산 알프하임 주택건설사업 승인 조건으로 해당 부지를 시에 기부채납 했으나, 사업 준공 후 당초 매각금액이 과도하게 산정돼 부당이득에 해당한다며 2022년 1월 시를 상대로 부당이득금 소송을 제기했다. 시는 지난해 5월 1심 소송에서 승소 후 올해 1월 12일 2심에서 패소했으나, 대법원 상고심을 통해 “원심 패소 부분을 파기하고 2심으로 환송한다”라는 대법원 승소 판결을 받았다. 2심 재판부는 98억 중 73억에 대해서 일부 무효라고 판시했으나, 대법원에서 2심 패소 부분에 대해 파기 환송한다는 판결을 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소송수행을 통해 대법원에서 승소할 수 있었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12일 안양5동에 위치한 현충탑에 방문하여 참배하고 공식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참배에는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주석 부의장, 상임위원장,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양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박준모 의장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생을 바친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겨 시민을 섬기고,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마을공동체 즐거운호평동사람들은 지난 5일부터 호평동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호평동 마을해설사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마을 명소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마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안내 및 홍보하는 마을 이야기꾼을 양성하는 과정이며, 9월 5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마을여행 및 문화관광 트렌드의 현황과 변화과정 △지역 스토리텔링 개발 △동네 자산 탐색 △기획안 발표 등의 이론교육 과정과 다른 지역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경주 양동마을로의 선진지 견학으로 구성됐다.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마을해설사가 되어 직접 우리 호평동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안내할 수 있다는 것은 아주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호평동 마을 이야기꾼의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우리 호평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주민들 덕에 우리 마을이 발전하고 있다”라며 “호평동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하반기에 마을해설사 수료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2일 녹양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의정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 60여 명과 김동근 시장, 김정영 도의원, 최정희 시의원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린이 횡단보행 지도, 교통법규 준수 등 스쿨존 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아울러 스쿨존 내 횡단보도 및 통학로의 안전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시는 교통안전 의식 확산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스쿨존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부터 9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참여로 바꾸는 우리 마을’사업의 일환인 ‘호만천 한 바퀴, 반려견과 함께하는 깨끗한 마을 교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려인의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펫티켓(펫+에티켓)’ 교육을 통해 해소하고, 나아가 상생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에게 동물보호법에 따른 반려견과의 외출 시 지켜야 할 의무사항을 안내하고, 마을계획단과 함께 호만천을 직접 산책하며 주민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반려동물 인구는 계속 늘어나는 것에 반해 올바른 양육 문화의 습득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라며 “주민들과 함께 교육에 참여하며 펫티켓을 확산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12일 호원1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5월부터는 송산권역을 시작으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고 있으며, 8번째로 호원1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능소화 터널 조성 ▲중랑천 맨발흙길 연장 및 시설 설치 ▲주민자치 프로그램 신청 방안 개선 ▲예비군 훈련장 진입로 차선 변경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복잡한 절차 없이 현장시장실로 찾아와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만족감이 높고 시장님이 작은 사연도 경청해주셔서 존중받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시장실을 통해 현장에 자주 방문하여 시민들과 마주하다 보니 시민들께서 어떤 점들을 불편하게 여기시는지 자세하게 알 수 있다”며, “시민들의 작은 불편사항도 꼼꼼하게 살피도록 하여 좀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한 현장행정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양시의회 김경숙 의원(석수1·2동, 충훈동)은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관악수목원의 영구개방과 무상양여의 동시 추진’을 제안했다. 1967년 서울대 부설 수목원으로 설치된 관악수목원은 다른 수목원과 달리 서울 및 안양도심과 가깝고, 안양예술공원과 인접하여 시민들이 자주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다만, 서울대 법인화(2011)이후, 안양시와 서울대가 관악수목원의 영구개방과 무상양여 방안을 놓고 긴 협상을 이어오면서 관악수목원은 매년에 봄과 가을 2차례의 시범개방에 머물고 있다. 김경숙 의원에 따르면, 최근 서울대는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의 지역사회 협력강화 및 자원보전을 위한 장기적 관점의 미래전략 수립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고, 관악수목원에 국·도비 등을 투자하여 관광수목원으로 개발하면서 상시개방을 하는 방안도 연구내용에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이에 김 의원은 “안양시가 관련 TF팀 등을 구성하여 서울대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며“안양시와 서울대는 서로 양보를 통해 관악수목원의 영구개방과 무상양여를 동시에 추진해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12일 남양주시 소기업 소상공인회와 협력해 여름철 치매환자의 건강증진과 온열질환 예방, 가족의 돌봄부담 경감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행사를 진행했다. ‘시원한 여름나기’행사는 매년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는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와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폭염을 대비한 여름이불 제공 △온열질환 증상 발현 시 행동수칙 교육 △심층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상공인회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50만원 상당의 여름베개를 후원하고, 남양주풍양보건소와 협력해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남양주시 소기업 소상공인회의 이웃을 향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리며,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치매환자들의 건강증진과 가족들의 돌봄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는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제30회 남양주시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8월 23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민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사회봉사 △문화예술 △산업경제 △보건환경 △교육 및 체육진흥 총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제30회 남양주시민의 날을 맞이해 시민대상 수상의 의미가 더 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대상은 남양주시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과 공직자로, 공고일 기준(2024. 7. 10.) 남양주시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관내 기관·직장에 3년 이상 재직하고 있어야 한다. 추천권자는 관내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남양주시 소속 부서장, 읍·면·동장이며, 20명 이상 남양주시민의 연서로도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대상자는 공적 사실 확인 조사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되며, 오는 10월 5일 ‘제30회 남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19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사고 및 혹서기 안전수칙 등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는 필수 안전교육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2회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노인은 “오늘 교육으로 교통사고 및 폭염대비 예방법 등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했다”며, “교육에서 배운 안전수칙을 잘 지켜 사고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인일자리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며,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의정부시 노인일자리사업은 지난해보다 46억 원 늘어난 182억 원으로 11개 수행기관에서 80개 사업단 4천397명의 노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할 방침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국민의힘 김수진 고양시의원(일산3동·대화동)은 대화역 중앙버스정류장 설치와 관련해 환영 의사를 밝히며 계획대로라면 중앙버스정류장이 오는 31일에 준공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대화역 중앙버스정류장 설치를 위해 여러 차례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 의견을 청취한 후, 이를 토대로 서명운동을 전개해 주민들과 함께 목소리를 냈다. 그 후 시정질문, 공사 현장 방문, 사업 주체와의 협의 등 유관 기관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이와 같은 결실을 볼 수 있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제279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대화역에 중앙버스정류장이 설치되지 않아 교통혼잡이 야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고양시장에게 중앙버스정류장 건립에 대한 정확한 계획과 착공시기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다. 또한 김 의원은 착공 이후 여러 차례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지난 6월에는 사업 담당부서인 고양시 도로정책과를 비롯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공정을 점검하기 위해, 7월에는 구축된 정류장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에 도로정책과는 “7월에 차선 도색 작업 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중등 교육과정 지원단을 비롯하여 직업계고, 일반고, 특목고 교육과정 담당 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안양과천 중등 교육과정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제고를 비롯하여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수업 및 평가 역량 함양, 2025 입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중학교·직업계고·일반고·특목고별 분임별 협의를 통해 학생의 주도성 신장에 기반한 과목 선택권 보장을 비롯하여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학기제 운영, 학교주도자율시간(SLAT) 및 진로학업설계 지도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승희 교육장은 “오늘 워크숍을 통해 안양과천 지역 교사들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었으며, 우리 지역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최대한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미래교육 수업 및 평가를 위한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지원하는 ‘감염병 범유행(팬데믹) 이후 일상회복 지원사업’으로 독거노인 일상회복을 위한 주민주도 이웃 연결고리 형성 프로젝트 ‘마을튜터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튜터즈는 팬데믹 이후에도 고립감이 고착화되어 일상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해 고립감을 완화하고, 거점 공간에서부터 마을까지 활동 반경을 넓혀 이웃 간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 조직이다. 이번 발대식은 면접 과정을 거쳐 마을튜터즈로 선정된 지역주민 18명에게 사업 소개와 함께 임명장을 전달하여 책임감과 소속감을 증진시키는 시간을 마련했다. 더불어 옥정2동 이윤규 동장이 지역주민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했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활동에 대한 의지를 제고시켰다. 마을튜터즈 주민활동가들은 발대식 이후 총 10회기 가량 진행될 역량강화교육을 수강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노인여가운동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활동가들은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이웃 연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앞장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