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조성하고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 대표 청년 창업지원시설 28청춘창업소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28청춘창업소는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3호선 화정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컨테이너로 구성된 23개의 독립형 입주실과 회의실, 휴게실, 공용창고 등의 공용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덕양구청, 동고양세무서, 덕양우체국 등이 인접해 있어 업무 편의성이 높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18m²의 독립형 사무실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사업화 자금 지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28청춘창업소 내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하여 3D프린터와 스튜디오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과 제품 촬영이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2개사이며 입주대상은 39세 이하 초기 창업자(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 3년 이내) 또는 예비 창업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관리비 포함 월 10만원의 사용료로 입주가 가능하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체육회를 비롯한 6개 직능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2층 동장실에서 2024년 하반기 직능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8.15 광복절 기념 지도지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 홍보 및 직능단체들의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79회째를 맞이하는 지도지역체육대회는 1945년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1946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역사와 전통이 깊은 지역체육대회이다. 8월 15일 충장근린공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지도지역체육대회는 화정2동을 비롯한 8개 동이 함께 하는 지역의 대표 행사이다. 광복절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주민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직능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요청드리며 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을 요청한 기부자로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밥·죽·카레·미역국 등으로 구성된 즉석식품 세트 2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기부자는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마음을 고이 담아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진종구 장항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베푼 기부자께 감사드리며, 기부의 소중한 의미를 담아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 내 오피스텔과 고시원에 거주하는 저소득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고양시 동국대학교 BMC창업보육센터 기업 2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지원 및 채용지원을 위한 기업시책세미나 · 기업컨설팅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기업시책세미나 · 기업컨설팅은 △고용지원금정책 △판로 및 수출지원 정보제공 △인사노무 △구인상담 △기업애로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FTA활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의 고용장려금, 수출지원시책 설명에 이어 근로감독관의 인사노무 강의가 진행됐고, 기관별 일대일 기업컨설팅시간에는 기업들이 줄을 지어 기다리는 등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시는 앞으로 일자리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박람회 및 기업시책세미나 ·기업컨설팅 등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사업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 참여한 기업들은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오늘 행사로 기업이 모여있는 공간에서 지원정책, 인사노무 등의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됐다”, "상담을 통해 기업들의 고민을 해소시켜주셔서 감사하다”,“앞으로 이런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등의 소감을 남겼다. &nb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와 함께‘2024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위한 배분금 1,9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전달받은 배분금은 관내 중위소득 120% 이하 190곳의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북부사업본부장은 “전달해드린 배분금이 장마와 폭염으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선준 사회복지국장은 "갑자기 내리는 많은 비나 한낮의 폭염과 더위가 밤까지 계속 이어지는 열대야는 생활환경이 열악한 기후 취약계층에 더 큰 피해로 다가온다. 모금회의 배분금 지원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돼 2년간 국도비 3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관광특구에 지역 대표콘텐츠인 꽃을 테마로 하여 고양특례시만의 지역 특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K팝 꽃팝 고양’을 제안해 선정됐으며, 이 사업은 ▲고양관광정보센터의 혁신 기능강화 ▲‘K팝 꽃팝 크리스마스 축제’추진 ▲K한류와 꽃을 주제로 한 테마관광 상품 개발 추진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고양관광특구의 핵심 시설인 고양관광정보센터를 K스타일로 리모델링해 개인전부터 대형 K팝 콘서트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연계 서비스를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꽃의 도시 고양시를 특화시킬 수 있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기획하여 매년 고양관광특구만의 축제로 키워나가고, 일산문화광장과 고양관광정보센터를 이어주는 꽃 테마 관광거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K팝 꽃팝 고양 사업을 통해 꽃의 도시 고양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일산문화광장, 일산호수공원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도시 프로젝트가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2024년 '열두달 인문학당 7월 – 공원의 위로'를 고양시민 40명을 대상으로 7월 25일 목요일 오후 7시 10분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열두달 인문학당' 7월편에는 누구에게나 자리를 내주는 위로의 장소이자 모두를 환대하는 공간인 공원에 대한 역사적 변천사를 알아보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원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강연자인 배정한 교수는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이며, 월간 ‘환경과 조경’의 편집주간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경 이론과 설계, 조경 미학과 비평의 사이 영역을 탐구하며,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앙녹지공간, 광교호수공원, 용산공원 등 프로젝트의 기획과 구상에 참여하기도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고양시는 도서관 옆에 푸른 녹지 가득한 공원이 있는 건강 도시로 이번 강연으로 나만의 힐링 가득한 공원을 찾아 떠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청명중학교에서‘2024 중등 IB 수업공개 및 IB 관심학교 교장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수원은 경기도 내 IB 관심학교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경기도 IB 관심학교 총 125교 중에서 25교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수원에서는 2023년에 1교(청명중), 2024년에 24교가 IB 관심학교로 지정되면서 특히 올해는 학교 간 공유와 협력, 동반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 관리자의 IB 교육 이해 제고 및 학교 간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을 위해 중등 IB 수업 공개, 관심학교 2년차인 청명중학교의 운영 사례 나눔, 교육장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등 IB 관심학교인 중학교 14교 및 고등학교 5교의 학교장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담당자도 함께 참여하여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인 IB 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IB 관심학교 교장은 “오늘 수업 참관을 하며 IB 교육이 경기미래교육의 교수·학습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SK 마이크로웍스의 후원을 받아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정자1동 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정자1동의 9개 단체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하여 준비한 △삼계탕, △겉절이, △오이지, △멸치 꽈리고추볶음, △과일, △떡을 어르신 50명에게 대접하며 안부도 여쭙는 등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거동이 어려운 50가구 홀몸 어르신께는 삼계탕을 포장하여 각 가정에 전해드리면서 잠시나마 말벗이 되어 적적함을 달래드리기도 하였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항상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하시는 정자1동 단체원과 SK마이크로웍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우리 이웃들이 정성 가득한 복달임 음식을 드시고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더위 속에서 건강을 잘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박수현 동장이 양공열 경로당협의회장, 정찬해 주민자치회장과 함께 초복을 사흘 앞둔 지난 12일 관내 17개 경로당을 방문해 취임 인사를 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수박을 전달했다.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로 불편 사항은 없는지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무더위쉼터 폭염 대비 요령을 안내해 드리기도 했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초복에 어르신을 뵙지만, 이번에 신임 동장님과 함께여서 더 뜻깊다.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을 드시며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리고 동장실은 언제든 열려 있다. 불편하고 어려운 일은 언제든 얘기해주시면 함께 고민하고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율천동에서는 경로당 선풍기, 에어컨 등 냉방기기 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지역 주민이 여름철 폭염 기간에 경로당 쉼터를 함께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에서는 사서와 함께하는 놀이형 독서교실 '여름방학 도서관 어때?'를 운영한다. 지난 겨울방학, 6개 관에서 진행된 '겨울방학 도서관 어때?'가 참가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 여름방학에는 신원도서관과 마두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곳곳을 탐험하며 책을 활용한 게임, 도서관 홈쇼핑, 도서관 홍보 잡지 만들기, 도서관 탐정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도서관을 즐기는 나만의 방법을 찾도록 도와주기 위해 기획됐다. 신원도서관에서는 7월 29일(월)부터 8월 1일(목)까지 10시부터, 마두도서관에서는 8월 8일(목)부터 8월 13일(화)까지 16시부터(주말 제외) 총 4회씩 운영되며, 도서관별 초등학생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사서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린이들과 도서관 간 거리를 좁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면서 책과 가까워질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함께 다양한 놀이 활동에 참여하며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부가적인 수입을 창출하여 경제적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7월 11일부터 25일까지 '아트상품 제작 및 유통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지원분야는 순수미술, 디자인, 일러스트, 그래피티 등의 시각예술 분야에서 최대 8명(팀) 지역 예술가를 모집한다. 선정된 예술가는 하반기 아트상품 및 원화 전시·판매를 위해 대표 작품 10점 이상 제출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지역생활권) 관내 소재 직장인, 대학생 및 졸업생 ▲(지역거주자) 관내 거주 예술인, 예술단체, 예술기획사 ▲(기타) 관내 출생 예술인 이다. '아트 굿즈 제작 및 유통 지원사업'은 원화 판매 및 아트상품 기획·제작·판매의 기회를 제공하며 3~5가지 아트상품 기획·개발·샘플 제작 전액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작가와 작품을 알리고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행사 지원을 통해 직접적인 홍보와 판매를 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굿즈 제작 및 유통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가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에게 필요한 자원과 기술을 제공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여름철 발생이 증가하는 레지오넬라증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주요 의료시설의 환경수계시설 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3급 급성 호흡기 감염병 레지오넬라증의 원인인 레지오넬라균은 하천 등 자연계에 낮은 농도로 존재하는 세균이다. 따듯한 물(25~45℃)이나, 건물·시설 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배관시설의 고인물, 냉각탑수, 급수시설에서 급속도로 증식하여 급수 시 작은 물방울 입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은 레지오넬라증에 감염되더라도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다가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1주일 내 호전되지만, 50대 이상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숨가쁨 증상을 보이며 중증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레지오넬라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방기의 사용이 많아지는 여름에서 초가을 사이 건물의 냉각탑, 냉온수 급수 시스템, 목욕탕 욕조수 등에 대한 주기적인 청소 및 소독과 수온, 소독제 잔류 농도 등을 꼼꼼하게 관리해 주어야 한다.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지만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남양주시 관내 3개 초등학교(양정·주곡·덕소초등학교) 4, 5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용 보드게임‘다산 정약용의 위대한 여정’의 교육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다산 정약용의 위대한 여정’은 문화관광과에서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인 다산 정약용을 주제로 개발한 교육용 보드게임으로, 초등학교 사회과 교육과정의 수업 내용과 연계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업적 △남양주시의 문화유산 △한국사를 보드게임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 키트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신청한 학교들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9회 운영됐다. 어린이들은 정약용 유적지에서 다산 정약용의 생애를 알아보고, 친구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즐기며 정약용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솔 교사는 “유적지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보고 느낄 수 있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보드게임으로 복습할 수 있어 아이들의 잘 이해하고 집중할 수 있는 수업이었다”라고 말했다. 어린이들은 “보드게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커피박 자원순환 활용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개발과 주최로 한우영농조합, 낙우영농조합, 고양시화훼연합회, 고양시선인장연구회, 축협, 고양시 자원순환과, 소상공인과, 관광과, 사회적기업, 커피전문점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커피박을 활용한 자원순환 체계 마련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커피박 자원순환 활용 연구에 따르면 2023년부터 관내 카페에서 버려지는 커피박(커피찌꺼기)를 수거해 축산농가에 우사깔개로 274톤을 투입했더니, 커피박이 가축분뇨 냄새를 95%이상 저감하고, 유해곤충 발생을 감소시키는 등 가축사육환경에도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는 2차 연구로 커피박 축분퇴비를 활용한 원예(화훼,선인장)작물의 병충해 예방과 작물의 생장촉진 효과를 시험하고 있다. 특히 축산농가는 “축분 냄새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고, 가축사육환경개선에 효과가 좋은 커피박 사용이 꼭 필요하다”며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커피박은 축산농가의 축분냄새를 저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