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마이프렌즈 캣츠앤독’이 지난 11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용역 관련 사항을 협의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마이프렌즈 캣츠앤독 소속 최진호, 박태순, 최찬규, 선현우 의원과 안산시 농업정책과장,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이번 용역의 수행 과제는 ‘안산시 반려동물 지원사업 점검 및 개선’이며, 용역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다.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반려동물 관련 현황 분석과 ▲반려동물 관련 법령 및 제도 분석 ▲반려동물 관련 사업 분석 ▲타 지자체 정책 우수 사례 분석 등이 꼽힌다. 보고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청취한 의원들은 반려동물 관련 단순한 현황 분석이 아닌 안산시에 접목할 수 있는 생산적인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연구용역 수행 방향을 명확히 설정할 것을 용역사에 주문했다. 아울러 반려동물 관련한 사회적 비용 증가 현상에 대한 진단과 함께 반려동물 정책 예산의 효율적 편성 방안도 연구에 담아달라고 요청했다. 최진호 대표의원은 “반려가구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제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화성시가 경기도 공모사업인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돼 율적 사업 운영을 위한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체계 마련을 위해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은 지역주민이 거주하는 장소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한 팀이 돼 대상자를 방문하여 의료 및 간호 제공, 복지 서비스 연계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설명회는 사업 수행 의료기관인 동탄시티병원과 함께 2회에 걸처 동탄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1차 사업 설명회는 3일 보건소 및 읍면동 취약계층 복지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차 사업설명회는 10일 화성시 재가복지센터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과 대상자 연계 방안에 대해 설명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향후 시는 2개의 팀을 구성해 서부·동탄·동부권역으로 나눠 활동할 계획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초고령화시대가 다가오며 노인인구 및 1인가구 증가 등 노인돌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이 지역사회 돌봄의료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동구는 신체적으로 비장애인과는 다르지만, 역량 개발을 통해 향후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을 장애인 대학생 9명이 취득했다고 밝혔다.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은 동구평생학습관에서 운영 중인 아동요리지도사 1급 과정에 참여 중인 10명의 청각·시각·뇌병변 등 장애인 대학생 중 9명이다. 앞서 동구는 올해 ‘장애인 평생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조선대학교 장애학생 지원센터와 협업, ‘아동요리지도사 1급 과정’과 ‘바리스타 2급 과정’을 개설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자격증 취득으로 장애를 갖고 있지만 평생 교육을 통해 잠재력과 역량 개발을 통해 취업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동구는 ‘장애인 친화도시’ 도약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요가 반영된 교육을 제공하고 평생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현재 22개 프로그램에 장애인 231명이 참여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와 시민사회가 ‘광주발전’ 공동목표를 향해 머리를 맞댔다. 광주광역시는 민선 8기 2년을 맞아 11일 오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제4차 광주시민사회단체 토론회를 열고 저출생·탄소중립 등 현안 해법 모색에 나섰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7월 개최된 제2차 토론회에서 민선 8기 2년 맞이 성과를 살펴보고 시정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로 약속한 것에 따른 것이다. 민선 8기에 시작된 ‘광주시-시민사회단체 토론회’는 정례적인 소통 창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날 열린 4차 토론회와 마찬가지로 앞서 진행된 토론회도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진행되며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먼저 광주시가 ‘민선 8기 2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기우식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사무처장이 ‘시민사회가 바라보는 광주시정 2년’ 평가를 발표했다. 광주시는 2년 성과로 달빛동맹을 통한 군공항이전특별법,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 ▲옛 전방·일방 부지 및 어등산 개발 본격화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및 소부장특화단지 유치 등 산업 그릇 확대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통한 보편복지 실현 ▲인공지능(AI) 실증밸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명예도로로 지정된 ‘4·19로’ 사용기간을 오는 2029년 7월 26일까지 5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기업 유치, 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추가 부여하는 도로명이다. 실제 주소로 사용하는 도로명과는 별개로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동구가 지난 2009년 7월 25일 명예도로로 지정한 ‘4·19로’는 서방사거리에서부터 광주 중앙초등학교 구간으로, 이 구간에는 광주고등학교와 4·19 민주혁명역사관 등이 위치하고 있다. 이 도로는 광주 4·19 혁명 진원지로서 4·19 민주혁명 역사 정립과 숭고한 4·19정신 계승 발전에 기여하고자 광주광역시장, 4·19 민주혁명회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해 동구 주소정보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사용기간을 최종 연장하기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로 64주년을 맞은 4·19 혁명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잊지 않기 위해 명예도로 연장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4·19로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의 다른 명예도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동구는 쪽방촌 거주민이 착한가게를 통해 언제든지 물품을 구입하고, 목욕탕을 이용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착한 나눔 바우처’와 기후대피소 쿠폰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동구가 지난해 쪽방촌 거주민 실태조사에 나선 결과, 생활비 중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분야가 ‘식료품 구입비’로 71.3%를 차지했다. 이어 화재 안전성 불량이 60.6%로 이를 지원하기 위해 착한가게 21개소, 목욕탕 1개소와 협약을 체결해 쪽방촌 거주민을 돕기로 약속했다. 동구는 ‘쪽빛상담소’를 통해 등록된 쪽방 거주민 132명(2024년 6월 말 기준)에게 쿠폰을 배부 중으로 해당 쿠폰은 오는 11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쿠폰 발행으로 쪽방촌 거주민이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쪽방촌 거주민이 인간다운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향후 혹한기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기후대피소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고령 특화 평생학습 ‘실버·조이 평생학습단’ 회원 20명이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치매 예방 레크리에이션과 손마사지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실버·조이 평생학습단 회원들은 조선이공대학교에서 치매 예방과 실버 뷰티 케어 이론·실기 과정을 학생들과 함께 수강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이번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것을 느끼며 삶의 활력을 얻게 됐다”면서 “무언가를 배워서 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령친화도시 동구’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 교육은 노년의 건강한 삶을 위한 혜택이자 권리이다.” 면서 “올해는 국비 사업에 선정된 만큼 고령인구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어르신을 위한 평생 학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고령층의 건강, 삶의 활력, 여가 선용, 재취업 등을 주제로 한 5개 프로그램을 5월부터 조선이공대학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일 오전,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동행, 여름철 수산물 식중독 예방과 안전 소비 캠페인을 위해 마포농수산물시장을 찾았다. 이날 오유경 식약처 처장은 농수산물시장 내 활어 취급 매장 2곳을 무작위 선정해 수족관 물을 채수,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 신속 검사를 진행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채수 과정을 참관한 후 오유경 처장과 함께 마포농수산물시장 내 판매점에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위생적으로 조리시설과 수산물을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여름철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맛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수산물 판매자분들의 철저한 위생 관리를 부탁드리며 마포구도 활발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11일 진흥원 대강의실에서 공공영역 평생교육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자치구-진흥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치구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의 중간성과를 공유해 적절한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치구 평생학습도시 상반기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자치구 고령 특화 평생학습 지원사업(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등에 대한 차년도 사업계획과 자치구 연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춘문 원장은 “광주광역시는 모든 자치구가 ‘평생학습도시’이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인 유일무이한 광역지자체”라며, “앞으로도 시와 자치구, 진흥원의 긴밀한 협력으로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역 평생교육 플랫폼기관으로 자치구 및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위해 올해 총 2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교육 사각지대 평생학습 ▲마을 행복학습센터 ▲자치구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동구는 예술치유 전문기업인 ㈜예술약방과 함께 완경기 여성들의 꿈 작업 ‘꿈에서 지혜를 구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에서 지혜를 구하다’는 지난 6월 말에 시작해 20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완경기 여성들의 신체·심리적 변화가 예술작업을 통해 지혜와 창조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약방(대표 오주현)이 동구 여성희망창작소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하며, 완경을 앞두거나 완경기 여성 15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과 드로잉, 움직임 탐구, 글쓰기, 그룹 활동, 융합표현, 전시회 등의 작업을 통해 일상을 바라보며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인식하고 예술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주현 대표는 “여성의 완경은 신체적 능력의 손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40에서 50대를 지나며 창의적이고 직관적으로 성장하며 지혜가 쌓이는 시기다”면서 “꿈이 자신의 지혜와 직관을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는 만큼 일상생활에서 회복적 자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 주기별 특성을 반영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1일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간 상호 교류 확대 및 협력 체계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2024년 상반기 심사를 통해 입주한 9개사를 포함한 입주기업 14개사가 참석했다. 신규 입주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7월에 운영되는 1인 창조기업 CEO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통합교육 안내와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7년 이내 1인창조기업 창업자 또는 6개월 이내에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를 입주기업으로 선정하여 무료로 전용 사무공간, 회의실,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 연계, 경영지원,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우수한 기업은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기업 간 상호 협력과 교류가 활성화되어 서로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진흥원은 늘 기업인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는 체육활동으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에게 활동을 지속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6주 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사업을 추진한다. 지급 대상자는 7월 8일 기준 19세 이상 광명시민으로 개인별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20%(월 2,674,134원) 이하에 해당하며 일정 자격을 충족하는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등의 체육인이다. 체육인 기회소득의 지원금액은 연간 150만 원으로 2회에 걸쳐 분할지급된다. 지원을 원하는 체육인은 신청인 본인이 경기민원24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본인 또는 위임받은 대리인이 서류를 지참해 광명시청 체육진흥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에 참여하는 15개 시군 중 광명시가 최초로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체육인 기회소득이 특히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기초·비인기 종목 체육인들이 체육활동을 지속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는 신청자는 체육인 기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양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총 152건의 사업을 접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서, 재정의 책임성・투명성・민주성을 증대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접수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분과별로 배부하고 심의 계획을 수립했다. 또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위원인 김상철 강사를 초빙해 ‘참여예산: 사업심사 및 의견제시 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안양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80명의 위원이 6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제안사업 심의 등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9월까지 분과별로 현장을 찾아 주민과 제안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의 효과성 등을 검토해 사업 부서와 논의하는 2차 검토를 마칠 계획이다. 이후 2차 총회와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거쳐 오는 10월 최종 확정된 ‘2025년 주민참여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 8. ~ 9.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여주시 품목별농업인연구회 36개회 회장단과 농업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회원들과 여주 농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 2. 16. 창립된 협의회는 품목별농업인 연구회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및 지원을 협의하고, 타 연구회와의 소통으로 기술 및 정보교류 등을 강화하며, 조례에서 정한 연구회 육성위원회의 참여로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연찬 교육을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의 농업 발전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으며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의 한눈에 보이는 여주시 첨단농업 브리핑을 시작으로 회장단과 관계 공무원들은 다양한 농업 분야에서의 기술 개발과 보급, 정책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품목의 대변화와 이상기후에 대비하여 아열대식물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제천시의 아열대 스마트 온실과, 원프리카 농장을 방문하여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경험과 지식의 공유를 가능토록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행사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11일 신륵사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어르신 건강 챙기기 프로젝트!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이 후원하고 여주시노인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900여명에게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이 제공됐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울봉사단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 삼계탕 제공,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해 1월 WHO(세계보건기구) 어르신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선포한 여주시는 이번 행사에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타악퍼포먼스그룹 잼스틱의 축하공연까지 곁들이면서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최근 장마와 무더위로 지쳐있었는데 삼계탕 한 그릇과 재미있는 공연으로 기운이 펄펄 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삼계탕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넘기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어르신 잘 섬기는 여주시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