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하남시는 미사숲공원에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규칙을 배울 수 있도록 ‘(가칭)하남 어린이 교통공원’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남 어린이 교통공원은 시민참여 혁신위원회의 기획과제로, 2025년 상반기 조성 완료를 목표로 이번 달 초 설계 착수에 들어갔다. 그간 하남시에는 교통안전 교육장이 없어 관내 보육기관에선 송파, 과천 등 타지역으로 어린이들과 장거리 이동을 해야만 했다. 이러한 불편을 없애기 위해 시는 미사숲 공원(풍산동 537번지)에 약 2,200㎡ 면적의 어린이 실외 교통안전교육장과 교통 놀이시설 등을 갖춘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공원에는 교통표지판, 신호등 등 교통시설뿐만 아니라 탄성포장 도로와 탄성펜스를 설치해 어린이 자전거 교육장을 만들고 글자를 모르는 아동을 위한 스마트 교보재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어린이교통공원은 새로 조성될 어린이회관에 인접해 있어 어린이회관과 연계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취학전 아동과 초등학생들에게 생생한 체험 학습을 제공해 교통 안전문화가 조기 정착되길 기대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하남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행안부장관 표창과 함께 재난 특별교부세로 8,8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38곳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평가하는 제도다.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는 매년 전년도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에 대한 업무실적을 바탕으로 우수‧보통‧미흡 등급으로 평가한다. 하남시는 이번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안전 교육‧홍보 ▲재난관리자원 비축‧관리 ▲안전 한국 훈련 ▲재난 시 신속 대응 및 복구 역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하남시는 지난 1월 행안부 평가 전문위원이 단체장 이하 재난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 대응 역량 인터뷰에서 재난 위해 요소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따른 대응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는 등 ‘추진 의지’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n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하남시는 ‘여름방학 음악줄넘기 운동교실’ 프로그램에 참가할 지역 내 초등학교 2~4학년 학생 30명을 오는 15일부터 모집한다. 줄넘기는 체력을 증진하고, 신체 조절 능력도 향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만 예방관리에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분류된다. 시는 이에 착안해 줄넘기 전문 강사의 지도로 어린이들이 흥겨운 음악에 맞춰 여러 가지 발동작이나 손동작, 춤동작 등을 연결해 줄넘기를 하는 ‘여름방학 음악줄넘기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수업은 7월 30일부터 3주간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되며, A반(2시 시작)과 B반(3시 시작) 각각 15명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15일부터 하남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링크에 접속하거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강용 보건소장은 “무더위와 불규칙적인 생활로 신체활동에 소홀해지기 쉬운 아이들이 방학 기간 신나는 음악줄넘기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아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부천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별로 나눠 진행됐다. 경기도는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등 3대 분야 21개 지표에 대한 자체 평가 70%와 우수·특수시책에 대한 전문가 평가 30%를 합산해 점수를 냈다. 시는 미세먼지 다량 배출지역 지정 및 관리, 민관 협업 비산먼지 저감 활동, 취약계층 실내공기질 개선 지원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기인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2023.12.~2024.3.)에는 수송·산업·생활 등 분야별로 강화된 대기오염 감축 정책을 추진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지난해보다 14.3% 감소(28→24㎍/㎥)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더욱이 지난 5년간 초미세먼지를 37.5% 줄여 대기 환경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우용 부천시 도시주택환경국장은 “부천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이 꾸준한 성과를 내 대기질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부천시는 최근 계속된 고온다습한 기후로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시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 제3급 법정감염병에 해당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오한, 발열, 발한 등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며 초기에는 권태감 및 발열 증상이 수일간 지속되고 점차 두통,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주로 삼일열 말라리아가 가장 많이 발생하며, 고온다습한 기후에 따라 주요 말라리아 발생지역이 휴전선 인근 지역에서 점차 남쪽으로 확대되고 있다. 말라리아는 퇴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잘 알고 대비하면 예방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이 제시한 말라리아 예방수칙으로는 ▲ 4~10월 야간 야외활동 자제 ▲야간 외출 시 밝은 긴 소매, 긴 바지 착용 ▲모기 기피제 및 살충제 사용 ▲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사용으로 모기에게 물리지 않기 등이 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군 복무 후 의심증상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남송미술관은 최근 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0박스(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남송미술관은 40여년을 서양화가이자 교육자로 활동해 온 남궁원 관장이 고향인 가평에 설립한 미술관이다. 이번 후원은 지난 5~6월 남송미술관에서 진행된 ‘남궁원의 그림 축제’ 미술전의 수익금으로 구매해 전달한 것이다. 남궁원 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기를 바라며 후원 물품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모 북면장은 “북면을 위해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남송미술관에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가평군농업기술센터 농특산물가공연구회는 최근 초복을 앞두고 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삼계탕이 포함된 식품 꾸러미 20개(5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가공연구회는 6개 분과에서 100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면서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봉사를 다양하게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가공연구회에서 북면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한 식품 꾸러미는 삼계탕‧반찬‧과일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초복(15일)을 앞두고 가공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들이다. 식품 꾸러미는 관내 참전 유공자와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최근 10년간 수원시 전체 교통사고 발생 대비 65세 이상 운전자의 교통사고 비율이 '14년 6%에서 '23년 16%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이 같은 내용은 수원시정연구원이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자료를 통해 최근 10년간 수원시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이다. 최근 10년간 수원시 전체 사고건수 대비 연령대별 교통사고 건수를 분석한 결과 20대부터 50대의 연평균 교통사고 건수는 감소 추세이나 65세 이상 연령대에서는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반면 수원시에서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건수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세부적으로 20대는 17%('14)에서 14%('23)로, 30대는 21%('14)에서 17%('23), 40대는 26%('14)에서 18%('23), 50대는 24%('14)에서 22%('23)로 교통사고 건수가 감소하는 추세였다. 또한 10년간 수원지역에서 발생한 연령대별 교통사고 건수는 50대가 25%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65세 이상 운전자의 교통사고는 10%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수원시 연령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가평지역 새마을회 남녀 회원들이 11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초복맞이 음식만들기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과 독거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새마을지도자가평읍협의회와 가평읍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삼계탕 180인분과 4종류의 반찬, 농산물 꾸러미를 준비했다. 초복맞이 음식만들기 봉사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단법인 경춘공원묘원(대표 최흥순)에서 삼계탕용 닭을 기부했다. 새마을회 회원들도 새벽부터 행정복지센터로 나와 손수 삼계탕을 끓이고, 반찬과 간식거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태원 군수는 “이른 시간부터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가평읍협의회와 가평읍새마을부녀회에 따뜻한 격려를 보내드린다”며 “새마을회 회원님들의 아낌없는 봉사로 더욱 행복하고 훈훈한 가평읍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창희 협의회장과 고광희 부녀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무더운 날씨를 건강하게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름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평읍의 이웃들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숲의약속’)가 실용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찾아가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추진 등으로 상반기 프로그램 이용자가 지난해보다 47%나 증가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숲의 약속’은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피톤치드 가득한 잣나무 숲속에서 치유환경을 제공하고자 설립한 힐링 치유센터다. 올해부터는 경기도의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체험행사를 다양화해 상반기(1~6월) 프로그램 이용자가 1만 5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00여명(47%)이나 늘었다. 특히 올해 4월부터 숙박객과 교육·치유 프로그램 이용자들이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직접 텃밭을 조성하는 등의 무료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중인데, 인기가 높다. 올해 처음 시작한 무료 프로그램은 ▲친환경 건강텃밭 체험 ▲오호! 잣까기 ▲아로마테라피 맛보기 3종이다. 이들 3개 무료 프로그램에는 지난 6월까지 총 52회에 걸쳐 방문객 238명이 체험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친환경 건강텃밭 체험’은 10여 종의 상추‧감자‧가지‧땅콩 등 채소를 직접 수확·시식해 볼 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첫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기념해 12일 오후 4시, 시청 다목적홀에서 북한이탈주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하는 장으로 '동행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11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북한 인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가정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대표 비보이 ‘소울번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특강, 팝페라, 노래 경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환영사를 통해 ‘서울런’, 치과·건강검진 등 의료지원사업 등 북한이탈주민 자립을 위한 지원정책들을 소개하고, 북한이탈주민들이 ‘먼저 온 미래의 동반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길 바란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시는 서울 또는 중국 등에서 출생한 북한이탈주민의 자녀도 ‘서울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인 협의(사회보장제도 변경) 끝에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7월 1일부터는 기존의 탈북 학생 외에, 북한이탈주민의 자녀(제3국 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주민센터가 폭염을 맞아 취약계층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종암동 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나눔은 개인과 기업의 기부도 함께해 나눔의 의미가 더욱 깊었다. ㈜한영디앤씨의 한영관 대표가 하림닭 200수를, 신정희 주민자치회장이 절편 200여개를 지원하며, 마을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에 동참했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똘똘 뭉친 종암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새벽부터 모여 몸에 좋은 약재로 육수를 직접 끓이고 생닭을 손질해 삼계탕을 만들고 겉절이와 떡도 만들었다. 만들어진 삼계탕 등 음식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130가구에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최근 물가가 많이 올라 삼계탕을 사 먹기에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정성 가득한 삼계탕과 음식을 먹게 되니 건강해지는 것 같다”라며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살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 분들과 따듯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한영디앤씨, 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를 앞두고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인도변 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이 진행된 시도 23호선 인도 변은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기간 많은 인구 이동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깨끗한 보행로 만들기 일환으로 인력을 동원해 풀 뽑기를 비롯해 토사 제거 및 쓰레기 수거 등 인도 변의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박중신 읍장은 “이번 활동이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초월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학부모와 시교육청 업무 담당자가 참여하는 ‘공감-소통 정책 간담회’를 주제별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교육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학부모 의견을 청취하는 등 교육주체가 모여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7월 9일 ‘창의적 독서교육’ ▲7월 15일 ‘학교폭력 예방’ ▲7월 18일 ‘특수교육의 이해’ ▲7월 19일 ‘미래로 가는 인공지능(AI)교육 등 4차례에 걸쳐 열린다. 학부모들은 4가지 정책 중 관심 있는 의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지난 9일 광주문학관에서 열린 첫 간담회는 ‘창의적 독서교육’을 의제로 시교육청 업무 담당자가 광주독서교육 정책을 소개하고, 학부모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중·고등학생 자녀가 책보다 미디어에 관심이 많아 걱정이 많았는데, 미디어를 통한 독서교육이 있다는 것을 알고 너무 반가웠다“며 ”업무 담당자와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은 마음이 놓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독서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이규연 장학관은 “간담회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수삼티비 윤인식 대표는 광주시청을 방문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윤 대표는 “유튜브 등 구독자에게 진행된 이벤트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뜻깊은 곳에 쓰게 되어서 기쁘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같은 날 광주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부녀회에서도 광주시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수연 부녀회장은 “아파트를 설립된 2018년부터 아나바다(벼룩시장), 어린이날 행사, 연말 바자회 등을 개최해 판매수익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기부를 통해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광주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부녀회는 2019년 경안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