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일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가정복지과, 팔달구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청소년 지도위원 등이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수원역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판매 금지 표시 부착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내용 표시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팻말을 들고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여름방학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전개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팔달구는 8월 개학기 대비, 11월 수능일에 맞춰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초복 맞이 복달임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복달임 행사는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국제로타리3750지구 수원장안 로타리클럽이 후원해 삼계탕 100인분을 준비했다. 이날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은 폭염 속 고독사 위험 가구 예방을 위해 1인 가구에 전달했다. 장애숙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이웃들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이틀간에 거쳐 만든 정성 가득 삼계탕을 먹고 무더운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만2동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후원해 준 수원장안 로타리클럽에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만2동 관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태정 우만2동장은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고, 이번 복달임 행사에 우만2동 주민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수원장안 로타리클럽 송용국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도 특별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가득한 우만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공유 냉장고’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냉장고로, 누구든지 음식을 채워놓을 수 있고, 누구든지 음식을 가져갈 수 있다. ‘공유 냉장고’는 공공의 예산 지원 없이 지역 주민이 직접 관리하고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프로젝트이다.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에도 우리낙지한마당(갓매산로 21)에 수원시 공유 냉장고가 운영되고 있다. 2020년에 설치된 공유 냉장고 22호는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수정 민간위원장이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민수정 위원장은 공유 냉장고가 설치된 날부터 정기적으로 반찬을 채워 넣으며 공유 냉장고를 적극적으로 유지·관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민수정 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틈틈이 냉장고를 채워주시는 덕분에 공유 냉장고를 4년 넘게 유지할 수 있었다”며 기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민수정 위원장에게 감사드리며 온정이 넘치는 매산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에게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이해 건강한 보양식을 대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이 매월 3,000~10,000원씩 기부한 후원금으로 전통시장에서 삼계탕을 구입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 방문 후 전달했다. 이날 오후 삼계탕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계속되는 더위에 입맛이 없고 지쳐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음식을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무더위에 지치셨을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뵙고 필요한 도움이 있는지 항상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보조금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장애인의 생계급여 등을 임의로 사용한 사회복지법인(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이 불법행위를 통해 취득한 금액은 모두 1억 5천여만 원에 달한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2월부터 6월말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법인(시설)들의 위법 여부에 대해 집중 수사한 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용도 사용 등으로 적발된 사회복지법인(시설)과 법인 대표 등 9명 중 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도 특사경은 나머지 3명에 대해서도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 적발 유형을 살펴보면 의정부시 소재 A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 K씨는 실제로는 다른 회사에 근무하고 있었으면서도, 해당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한 것처럼 출퇴근 기록부를 조작했고, 배우자인 운영자 Y씨(대표)는 이를 묵인해 의정부시로부터 2023년 1월부터 2024년 4월까지 16회에 걸쳐 인건비 보조금 3천 5백만원을 교부받아 목적 외로 사용했다. 부천시 소재 B어린이집 원장인 L씨는 야간 연장근무를 하는 것처럼 허위로 보고해 부천시로부터 2023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파주시 위탁 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9일과 10일 서영대학교 동양조리실에서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 40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식소에서 활용이 가능한 조리법을 소개하는 교육으로, 어린이 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린이에게 선호도가 낮은 버섯을 활용한 버섯크림소스 닭고기구이와 두부를 활용한 돈육 강된장 덮밥 등의 조리법을 공유했다. 집합교육에 참여한 조리원들은 “집합교육을 통해 어린이에게 선호도가 낮지만 영양이 풍부한 식재료를 맛있게 제공할 수 있는 조리법에 대해 알게 됐다”라며, “특히, 만능 양념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편식이 개선될 수 있는 급식이 제공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및 아동복지시설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생연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0일 76주년 제헌절에 앞서 태극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주제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배부한 후 길거리 행진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근구 위원장은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그 의미를 깊이 되새길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를 모든 시민이 실천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생연1동에서도 국기게양일에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는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우만1동 부녀회 회원들이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은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소년가장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됐다. 우만1동 새마을부녀회를 대표해 김정선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늘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시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우만1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만1동은 이 밖에도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 ‘사랑의 반찬 나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상생 사업을 추진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11일 7월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을 7분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신 밥상’ 사업을 추진했다. ‘독거 어르신 사랑의 생신 밥상’은 고등동 건강 복지 특화사업으로, 이교수 한정식 수원대게 식당의 후원을 받아 매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생신상을 대접하는 사업이다. 이날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한정식 생신 밥상이 제공됐고,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봉사를 지원하여 나눔에 특별함을 더했다. 이교수 한정식 수원대게 식당의 이태석 대표는 “어르신들은 대한민국의 격동기에 경제 주역으로 살아오신 분들이다. 이 나라를 지금과 같이 잘 살게 만드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여 생신상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을 잘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등동 이종덕 동장은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 모두 생신 축하드리며, 지금처럼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9일은 문산행복센터에서, 11일은 운정행복센터에서 ‘직업계 고등학교 진학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입학 안내를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관내 중학교 학부모와 학생 24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파주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에는 특성화 고등학교 2교(세경고, 적성융합고), 특성화 학과가 설치된 일반고등학교 4교(광탄고, 문산제일고, 문산수억고, 파주여고)가 있는데, 이 6개 고등학교가 모두 참여하여 각 학교의 특색을 담은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과 그간의 교육 성과들을 발표하였다. 특성화고 중 세경고는 크리에이티브미디어디자인과, 인공지능반도체과, 3D건축인테리어과, 항공전자과, 미래자동차과, 보건간호과를, 적성융합고는 E커머스과와 부사관과를 운영하고 있다. 특성화 학과가 설치된 일반고 중 광탄고는 부사관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문산수억고는 금용자산운용과와 출판미디어과를, 문산제일고는 조경원예과와 식품가공과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파주여고는 외식경영과, 카페베이커리과, 뷰티아트과, 공공사무행정과를 운영하고 있다. 2025학년도 경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7월 11일 일본 고카시의 청소년 교육 학업 중단 관계자가 이천교육지원청에 방문했다. 일본 고카시는 이천시 자매도시로, 신둔초등학교와 활발히 국제교류하고 있다. 고카시 방문단은 ▲등교 거부 학생 비율이 낮은 이유 ▲학업 중단 학생 발생 시 등교 지속을 위한 대처 방법 ▲다양한 특성을 가진 학생들이 다닐 수 있는 여러 형태의 학교 등에 대해 이천교육지원청으로 질문지를 보내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를 바탕으로 답변을 작성해 청 내 Wee센터에서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는 고카시 방문단과 이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실장·학업 중단 예방 총괄 담당자, 신둔초등학교 담당 장학사 등이 모여 진행됐다. 학업 중단 예방사업과 같이 지역사회 전체에서 학생들의 학업 중단에 대처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를 상세히 나누며 서로 벤치마킹할 기회를 마련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시와 일본 고카시의 자매결연을 통해 국제교류를 활발히 이어감으로써 학업 중단 위기 학생 지원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는 데 힘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교육지원청 위센터는 고카시 협의단 방문 외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회에 걸쳐 학습 멘토·멘티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인근 태전고등학교 연계로 교육동아리 ‘VIP 꿈을 키우는 정원’ 35명의 멘토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씨앗’ 멘티 40명이 함께 성장하는 맞춤형 학습 상담 활동이다. 학습 멘토·멘티 사업은 이론 전달학습이 아닌 조별 활동으로 7개의 과목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역사, 유아 교육, 초등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멘토가 수업 내용을 직접 구성하고 준비해 예비 교사로서 사전 경험과 교사의 자질을 익히고 멘티는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지도받고 멘토와의 상호 작용을 통해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높이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이뤘다. 학습 멘토로 참석한 태전고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나를 성장시키고 어린이들에게도 선한 영향을 주고 싶어서 지원했다”고 참여 동기를 밝혔다. 또한, 멘티는 “학습 멘토·멘티 시간이 즐겁고 기다려진다”며 “나도 고등학교에 가면 멘토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청소년수련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7월 주택·건축물·선박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했다. 이번 부과되는 재산세는 647억 원으로,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금액이다. 재산세 부과액은 작년 대비 총 23억 원(5.8%)이 증가했으며, 이는 주택공시가격(단독 0.57% 상승, 공동 0.66% 상승) 변동과 건축물 신·증축(주택 8,280건, 건축물 2,987건)에 따른 과세물건 증가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납세자들의 세 부담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주택공시가격이 급등해도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에 상한을 두는 ‘과세표준상한제’를 올해 처음 시행하고, 지난해 한시적으로 적용했던 공정시장가액비율(3억 이하 43%, 3억 초과 6억 이하 44%, 6억 초과 45%) 1주택 특례를 올해도 적용한 효과로 파악된다. 한편,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6월 1일 현재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분(1/2)과 건축물 및 선박,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 연세액이 10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박상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1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5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디지털 시민교육 포럼 ‘생성형 AI시대, 디지털 시민을 위한 인공지능 윤리교육’에 강연자로 참석했다. 박상현 의원은 “인공지능 윤리는 기술의 개발과 사용에서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하는 윤리적 원칙이다”라며,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만큼, 인공지능 윤리 교육은 필수적인 교육 요소로 자리매김하여 인공지능이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도록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6월 제375회 정례회에서 1조 5226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라며, “당시 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원 인공지능 교수역량 강화에 역점을 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으며, 실질적으로 교원 인공지능 역량 강화 연수 및 기반 조성을 위해 868억 원을 편성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임태희 교육감은 수업 현장 참관 자리에서 경기교육 세계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과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치과다운치과의원 및 연세혜인내과와 의료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의료지원 협약식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의 의료지원 공백을 해소하고자 재능기부의 뜻을 모은 매교동 소재 병원 2개소와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관내 취약계층에 스케일링, 내과적 진찰 등 전문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그 외 진찰 시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의료지원 협약을 맺은 김성룡 대표원장과 송민근 대표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는 원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찾아가는 돌봄을 실천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