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의정부 독립운동사교육 지원 협의회를 열어 학교에서 독립운동사 교육을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교원, 의정부역사교사연구회 회원, 의정부문화원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교육과정 연계 독립운동사 교육 내실화 방안 ▲지역 특성 맞춤 근현대사 교육 방안 ▲지역 내 역사교육 자원을 연결하고 협력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 사회와 학생들에게 큰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미래 역사의 주역인 학생들이 독립운동사에 담긴 가치와 정신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하는 독립운동사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심리지원센터에서 마음투자를 선제적,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의 마음건강을 챙기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우울과 불안, 삶의 질 지수를 측정하고, 필요시 SCT(문장완성검사), 다면적 인성검사(MMPI), 기질 및 성격검사(TCI) 등 전문적 심리검사와 차별화된 심리상담으로 상담의 효과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2022년 7월 개소 후 심리상담을 원하는 대기자수는 꾸준히 증가해 현재 대기기간이 2개월 이상일 정도로 구민의 반응은 뜨겁다. 심리상담을 8회기까지 완료한 김민재씨(가명)는 “무엇이 문제인지 찾지 못해 안갯길을 걷는 기분이었는데 덕분에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볼 수 있게 됐고, 올해 가장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구 차원에서 마음건강을 챙겨주는 더 많은 사업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평일 오후 6시 이후 저녁 시간대 상담을 원하는 직장인과 취업준비생, 학생 등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8시까지 상담할 수 있으며,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성북구심리지원센터는 우울, 불안, 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11일부터 7월 16일까지 관내 6개 중학교에서 학업중단 예방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생활로의 변화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학교와 학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 스스로가 교육 주체로서 자신의 비전을 찾도록 기획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자기효능감 향상 프로그램 ▲포기하기를 포기하기 ▲학교 가치 발견 프로그램 ▲칭찬 릴레이 ▲올바른 의사소통 알아보기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성취 경험을 제공하여 자존감을 신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본 프로그램은 학급 단위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학급 적응 및 관계성 향상에 도움이 되며, 다양한 참여형 활동으로 설계되어 학생들이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학업 중단 예방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Wee센터가 기획한 특색 프로그램이 각급학교 학업중단 예방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남양주시복재지단 마을돌봄강화 공모사업 지원금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에 삼계탕과 쿨매트를 지원하고, 연달아 이어진 폭염과 장마를 겪은 이웃의 안부를 확인했다. 김필식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와 장마 속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게릴라 홍보활동, 참전유공자 감사의 선물 전달, 중장년 단독가구 지원사업 등 여러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1일부터 남양주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6세 이상의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총 380대의 전기 이륜차를 보급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전기이륜차 1대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후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별도로 30만원,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에게는 국비지원액의 20%, 배달 사용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구매자가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면,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시스템에 지원서류를 등록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는 호평・평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3층)에서 명예환경감시원 선발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호평동 지역봉사단 단장을 비롯한 사회단체, 타지역 지원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환경일반교육 △불법행위 예방활동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환경감시원의 전문성을 강화해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그간 화도읍 일원 명예환경감시원 4명을 위촉해 오염물질 배출, 폐기물 투기 및 소각 행위 등 환경오염행위 감시 활동을 이어 왔으나, 이번에 환경감시 인원을 확대해 환경보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로써, 시민들의 환경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환경보전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환경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감시 역할에 참여하는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장년분과는 11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휴머니튜드케어 실천과 응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13회 찾아가는 시민복지학교 별별시민아카데미의 아홉 번째 강좌로, 고령화로 인해 돌봄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인간 중심의 인격적 돌봄의 가치를 담은 ‘휴머니튜드(Humanitude) 케어’를 주제로 진행됐다. ‘휴머니튜드케어’는 프랑스 치매환자 케어 전문가인 ‘이브 지네스트’와 ‘로젯 마레스커티’가 개발한 돌봄 기법으로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단순한 기술을 넘어 사람을 돌보는 가치에 대해 고민하는 돌봄 기법이다. 강의를 맡은 조문기 숭실사이버대학 요양복지학과 교수는 △휴머니튜드케어법의 이해 △휴머니튜드 케어 응용 방안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강연했으며, 고령자뿐만 아니라 모든 돌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케어 방식을 소개했다. 이대성 노장년분과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노인 돌봄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인간 존중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1일 해피누리노인복지관에서 이용 어르신 180명을 대상으로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본 강연에 앞서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가 5개의 전철과 5개의 GTX 노선을 품은 교통 혁명이 이뤄지고 있고, 그로 인해 3,000여 개의 기업과 9만여 개의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산동 경의중앙선 복개를 통해 18,000평 복합문화 공원 조성을 추진 중이고, 특히 백봉지구에 400병상 규모의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9월 말 최종 결정 전까지 시민들의 염원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밝혔다. 본 강연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 시장은 “온 우주에 오직 나만 존재한다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말처럼 여기 계시는 어르신들은 80억 인구 중 가장 성실히 가족에게 헌신하며 살아오신 독보적인 존재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김성환 가수의 ‘인생’이라는 노래에서 ‘남은 인생이나 잘 살아야지’라는 가사처럼 이제부터는 오직 어르신 자신을 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는 기존 지하철 8호선을 암사역 종점에서 경춘선 별내역까지 연장하는 총 12.9㎞ 구간의 영업시운전을 5월 25일부터 6월 23일까지 30일간 안전하게 완료하고, 오는 8월 10일 첫차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영업시운전은 실제 승객이 탑승하는 운행환경과 동일한 상태에서 열차운행체계 및 승무원, 역무원 등의 숙련도를 점검하는 철도종합시험운행의 마지막 단계이다. 개통을 위한 종합보고 및 안전관리 체계 변경 승인 등 행정처리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서울 지하철 8호선은 모란~잠실 구간(13.1㎞, 14개 정거장)을 1996년 11월 개통하고, 잠실~암사 구간(4.6㎞, 4개 정거장)을 1999년 7월에 개통했다. 오는 8월 10일에 암사~별내 구간(12.9㎞, 6개 정거장)이 개통되면 서울 지하철 8호선은 전체 30.6㎞, 24개 정거장이 운영된다. 잠실역에서 별내역까지 기존 도시철도 이용시 약 44분, 광역버스 이용시 최소 약 33분(교통상황에 따라 유동적) 이상 소요됐으나 이번 8호선 연장(별내선) 개통으로 약 27분 만에 이동할 수 있으며, 2호선(잠실), 3호선(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장윤정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좌장을 맡은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에 따른 문제와 해결방안'토론회가 7월 10일 안산상록청소년수련관 끼마루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교육 정책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장윤정 의원은 2025년 전면시행 예정인 고교학점제에 대한 장단점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지윤 덕성여자대학교 책임입학사정관은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미래교육의 방안으로서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서는 고교-대학 연계 정착, 미래사회를 대비한 역량 강화, 공동체를 통한 배움의 공간으로서 학교 기능, 자기주도성 실현” 등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주주자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장학관은 “고교학점제 시행을 대비한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체제, 학교육과정 운영 지원, 책임교육을 각각 살핀 후 추가될 발전방향으로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평가관리센터의 기능 강화 및 정부의 대국민 홍보 강화”를 제언했다. 두 번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그동안 정부나 학계를 중심으로 개최되던 ‘북한인권 포럼’을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주관, 뜻깊은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시대와 공간을 넘어 모든 이가 공평하게 누리고 보장받아야 할 보편적 가치인 ‘인권’에서 소외된 북한 주민의 실상을 알리고 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시도다. 특히 올해는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의 북한인권보고서 발간 10주년이 되는 해이자, ‘북한 이탈주민의 날(7.14.)’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한 해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11일 14시,'2024 북한인권 서울포럼'개최…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기념] 서울시는 7월 1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2024 북한인권 서울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북한인권실상 및 국제협력방안, 자유를 향한 여정, 북한이탈주민과의 동행을 주제로 2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북한 인권 실상을 공유하고, 인권 증진을 위한 그간의 노력,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살펴본다. 오세훈 시장은 기조연설에서 “우리 동포인 북한주민들은 기본적인 자유와 인권을 누리지 못하고 전방위적인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내달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구는 남산 1․3호터널을 무료로 지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서울특별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오는 8월 21일부터 ‘다자녀 가족이 소유한 자동차’에 혼잡통행료 부과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7월 12일부터 두 자녀 이상이면서 막내 나이가 18세 이하인 다자녀 가구가 ‘바로녹색결제’ 시스템에 차량 정보를 사전 등록하면 다음 달 21일부터 남산1․3호 터널을 지날 때 혼잡통행료가 자동으로 면제된다. 시는 심각한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자녀 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다자녀 가구에게 혼잡통행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다자녀 가구 혼잡통행료 면제는 지난 5월 공포된 '서울특별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개정(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 발의)에 의해 이뤄지게 됐다. 면제가 시행되는 날부터 바로 적용받기 위해서는 8월 21일 전에 혼잡통행료, 공영주차장 등 서울 시내 공공시설 이용료를 비대면 자동 결제할 수 있는 ‘바로녹색결제’에 등록하면 되고, 미리 등록하지 못한 경우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 지역 시민단체와 시민구단인 수원FC,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전국 최초로 법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 겪고 있는 장애인야학학교를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수원경실련), 수원FC,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11일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수원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 모금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수원시장, 김상연 수원경실련 공동대표, 최순호 수원FC 단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경실련은 수원새벽빛야학 환경개선을 위한 모금 활동을, 수원FC는 선수들의 홍보활동을,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영상 제작·전파 등을 각각 맡게 된다. 수원새벽빛야학은 현재 장애인 3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에 72명이 교육을 받고 있어 330㎡(100평) 규모로 이전을 계획했지만, 인테리어 비용 등 시설 비용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시설 지원 등 관련 규정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시민사회에 도움을 요청했고, 수원경실련이 모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이민자 사회 통합 교육 현장 점검을 위해 11일 오전 ‘안산시글로벌다문화센터(단원구 초지동 소재)’에 방문한 박성재 법무부장관과 이민정책에 대한 현안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의 이번 방문은 안산의 이민자 대상 사회 통합 교육 프로그램 등 이민자 교육 현황에 대해 파악하고 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의 시설 및 우수 서비스 제공 현장을 견학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박 장관을 비롯해 이재유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구본준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등이 동행했다. 박 장관은 이 시장과 함께 기관 소개 및 추진 사업에 대한 업무 브리핑을 보고받은 뒤 이민정책 개선을 주제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이민자들과 함께 요리 교실에 참여 함께 김밥을 말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사회 통합 프로그램 및 한국어 예비학교 수강생 격려 ▲다문화 가족 교류·소통 공간 방문 ▲결혼·이주민 자조 모임 문화 예술 체험 활동 관람 등 시설 라운딩을 진행했다. 간담회에선 사회통합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결혼이민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1일 취임 인사 차 화성시 동탄출장소를 방문한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 ASM 코리아 이영석 대표와 Seraphina SENG(ASM 대외총괄담당) 등을 만나 화성시 반도체 산업 경쟁력 제고 및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수장으로 취임한 이 대표에게 “ASM 코리아 대표 취임을 축하드리며, 화성시 반도체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김용길 전(前) 대표 체제에서 이어오던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상 첨단산업 현장 시찰과 국제 교류 등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협력에 감사드린다”면서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우수한 인력 확보가 필수인 바 관내 대학과 연계한 기업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ASM 코리아 이영석 대표는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제2제조연구혁신센터’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에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화성시의 글로벌 반도체 핵심도시 도약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