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7월 8일과 10일 양일간 경기도청 및 도내 시군 직원을 대상으로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를 상영했다. ‘비욘드 유토피아’는 북한에서 탈출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북한의 폐쇄된 사회를 벗어나 자유를 찾아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린 작품이다. 상영회에는 김규민 감독이 참석해 탈북 현실과 탈북민의 애환에 대해 강연했다. 제1호 북한이탈주민 영화감독인 김규민 감독은 자신의 탈북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그는 "탈북민들이 겪는 고난과 용기를 많은 사람들이 이해해주길 바란다"며, "영화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통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은 "영화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현실을 보다 깊이 이해하게 됐고, 통일을 위해서라도 탈북민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필요하다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철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축하하며 직원들에게 북한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개선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규제개선 시(군) 간담회’를 11일 도청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서 과밀억제권역에 속한 수원․고양․성남․부천․의정부․남양주․구리․하남‧광명‧시흥‧안양‧과천‧의왕‧군포 등 14개 시와 GRI(경기연구원) 및 GH(경기주택도시공사)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사례발표) 1980년대 초반 수도권의 질서있는 개발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된 ‘수도권정비계획법’이 본래 입법 취지와는 달리 불합리하고 과도한 규제로 작동되고 있는 실태와 문제점 ▲(실무협의) 시흥 배곧 경제자유구역 등 과밀억제권역계 설정 재검토 필요성 또는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 및 공공성 확보를 전제로 하는 공업용지물량 추가 확보 필요성 등 제도개선 ▲(자유토의) 경기도를 위시한 수도권의 발전과 함께 국가균형발전 측면의 보완 및 상생방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3기 신도시의 자족기능 확보를 위해 공업용지 물량 추가 확보의 선행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는 것이다. 또한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취지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구리시는 7월 1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7월 2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정병준 홍보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브리핑은 조명아 환경관리사업소장이 발표자로 나서 ▲구리시 일회용 컵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문화 확립 ▲토평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 추진 ▲구리시 9월부터 하수도 사용료 인상 추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신규 허가 공개모집 ▲구리시 공원 물놀이장 개장 및 바닥분수 가동 등을 설명했다. 먼저, 구리시는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사용 활성화를 위해 ‘일회용 컵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문화 환경조성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구리시가 관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카페를 대상으로 ‘텀블러 할인제 운영매장’ 100개소를 모집하고, 모집된 카페에서는 개인 컵을 가지고 음료를 구매한 손님에게 300원을 할인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7월 10일부터 8월 30일까지 이번 사업에 참여할 카페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시민들은 참여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할 때 1잔당 300원을 할인받게 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10일, 11일 양일간 성남 관내 공․사립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2024 유치원 학부모연수’를 실시했다.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부모 되기', '우리 아이 성교육, 어떻게 해야할까요?' 라는 주제로 실시된 연수는 650여명의 학부모가 비대면으로 참여했으며 유아 발달에 대한 전문 강의를 통하여 학부모님들이 생활 속에서 대면하게 되는 갖가지 문제상황에 대한 해결 기술을 익히며, 발달에 따른 성교육의 원칙과 실전 팁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유치원 학부모는 “자녀를 지도하는데 있어서 어렵고 도움이 필요했던 기본생활지도와 유아 성교육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 나의 육아 방법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기회가 됐고 잘 할 수 있다는 힘을 얻는 시간이 됐다”고 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부모님들이 유아의 발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초등, 중등교육까지 이어지는 발달의 연장선상에서 기초를 튼튼히 하고 육아로 힘든 부모님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유치원과 가정,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는 11일 죽백동 799번지 일원에 ‘소사벌 상업지역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민 50여 명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소사벌 상업지역 공영주차장은 176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5498㎡ 규모의 지평식 주차장으로, 사업비 84억 원을 투입해 2023년 10월 착공 후 올해 7월에 준공했으며, 상업지역 상권 활성화와 배다리 공원 이용객의 주차 편의 제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 운영 홍보와 시설 점검을 위해 15일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25일부터 평택도시공사 주차관리센터에서 유료 운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요 도심지 내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1일 동삭동 산65번지 일원에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산업단지와 인근 도심의 교통망을 연결해 주변 지역의 주거여건 개선 및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브레인시티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4-2구간)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기원제에는 평택시의회 김명숙 부의장, 최준구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미래첨단산업과장과 공사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해 무재해·무사고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진입도로(4-2구간) 개설공사는 총 사업비 479억(전액 국비 지원), 폭 25m, 총 연장 840m, 지하차도 20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당초 국도45호선을 개착해 지하차도를 개설하는 계획이었으나, 개착공사 시 교통 정체 및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경제적 손실 비용 발생이 예상돼비개착 공법으로 변경함에 따라 총사업비 변경을 위한 국토교통부 협의 및 각종 인허가 수행으로 다소 지연됐다. 이 구간의 도로개설공사가 완료되면 국도 1호선과 지방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외식전문 프랜차이즈 본사인 이지에프코리아는 지난 9일 죽 800인분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지에프코리아 정윤섭 파트장은 간편하지만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는 죽을 전달하며, “어르신분들이 죽을 드시고 장마철에 힘을 낼 수 있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간편한 조리 방법으로 어르신들께서 드시기에 편리할 것 같다”며 “무더위와 장마철에 지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죽 800인분은 노인돌봄서비스 지원기관 4개소에 배분될 예정이다. 전달한 죽은 이지에프코리아의 브랜드 ‘할죽슈퍼’로 2022년에도 죽 2780인분을 기부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있다. 이지에프코리아는 족발슈퍼, 까뿌족, 덮밥슈퍼, 할죽슈퍼, 유하김치찜 등의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며, 가맹점 자영업자를 위해 배달앱 컨설팅, 블로그 및 사회관계망(SNS) 홍보, 전문 관리자(슈퍼바이저)의 1:1마킹 등을 활용해 외식업의 경험이 없는 가맹점들을 다양한 방면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일과 10일 메타버스를 활용해 관내 현화초등학교 3학년 4개 반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과서 교육을 진행했다.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과서는 가상의 공간에서 실제 생활공간처럼 이루어져 도로명 관련 주소 체계를 이해하고 만들어 보는 학습 공간으로, 행정안전부와 KT에서 초등학교 교육용으로 개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ppt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기본내용을 설명 들은 후 직접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해 목적지를 설정해 찾아가기 등을 체험해 보며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평택시 관계자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 많은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이해하도록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산하 광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12~13일 담양 드몽드 호텔에서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2024 광주교육 정책연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현장 밀착형 정책연구를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대학교 이소율 교수, 고려대학교 겸임교수 겸 잠실초 수석교사 조호제 박사, 경인교대 강사 겸 서울탑동초 김혜숙 교사 등 50여 명을 초청해 진행한다. 12일에는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 축사를 시작으로 ▲이소율 교수의 ‘생성형 인공지능 챗봇의 이해’ ▲조호제 박사의 ‘2022개정 교육과정과 개념기반 교육과정 수업 설계 및 적용 방안’ 특강에 이어 ‘2024 정책 연구 과제’ 협의를 할 예정이다. 13일에는 ▲김혜숙 교사의 ‘개념 기반 탐구 학습 설계 실습’ 특강 ▲광주교육정책의 미래 비전 논의 ▲폐회식 등이 열린다. 특히 올해는 현직 교사 및 교육 전문가들이 실제 수업 연구 방법을 소개하고 실습하는 과정이 포함돼 현장 밀착형 정책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2024년 정책연구 과제로 진행되고 있는 인공지능(AI)미래교육 연구,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11일 지역의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생명 나눔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직원들 및 사옥 입주업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힘을 보탰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1~13일 파주출판단지와 임진각에서 지역 고등학교 25개교 1학년 75명을 대상으로 ‘제12회 꿈을 실은 독서열차’를 진행한다. ‘꿈을 실은 독서열차’는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된 청소년 독서토론 문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독서 관련 활동과 방송 및 과학·기술 관련 토론, 평화통일 체험 등을 하게 된다. 첫날인 11일에는 광주에서 경기 고양시 행신역까지 KTX로 이동하는 열차 안에서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에 대한 독서활동을 하고, 이어 파주 출판단지에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와 열화당 책박물관을 견학한다. 또 독서 열차 지정 도서를 중심으로 논제 추출, 찬반 의견 나누기 등 활동을 한다. 12일에는 ‘그림작가와 함께하는 나의 이미지 짓기’를 시작으로 ▲출판기획자가 들려주는 ‘책 만드는 사람들’ 이야기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수업 7권’의 저자 서울대 과학학과 홍성욱 교수의 ‘과학 기술과 사회 상호 작용’ 특강 ▲정흥수 아나운서의 말하기 특강 ▲학생 발표 지도 등이 진행된다. 13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어린이집 한마음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됐고, 관내어린이집 원아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유아성안전 연극 ‘안돼안돼 토깡깡’공연을 진행했다. 아동 연극 ‘안돼안돼 토깡깡’은 달콤 숲에 사는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속에 심어져야 할 소중한 존재와 관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퇴계원읍종합행정타운에서 수거된 약 200kg의 헌 옷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지난 5월 세 단체는 ‘폐의류 모으기 협약’ 체결 후 수거를 진행했으며, 헌 옷 판매 수익금은 오는 연말 김장 나눔 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왕희 회장은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보람차다.”라며 “퇴계원 주민을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년 회장과 이순동 회장은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와 이웃돕기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퇴계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퇴계원을 위해 언제나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사회단체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사업 추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한 상금을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중원도서관은 다문화 자녀 대상 진로 프로그램, 이중언어 동화구연 등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중원도서관은 상금을 다문화 가정의 사회 적응 및 교육 지원을 위해 기부하기로 하고, 지난 10일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편, 중원도서관은 올해 3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주민 지원 등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 다문화 선도 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보산동 관광특구 내 지하철 교각과 노후 상가 등에 길거리 예술작품(그래피티)을 조성한 바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2천5백만 원과 도비 1천2백만 원을 지원받아 보산역사 외벽 등에 예술작품(그래피티)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보산동을 그래피티 명소, 예술의 거리로 만들어 더 많은 방문객이 찾는 관광특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