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지정 폐기물은 폐유, 폐페인트 등 주변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거나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는 해로운 폐기물로서 무단 투기할 경우 고발되므로 배출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강유역환경청에서 21년 2월부터 소량 지정폐기물을 처리하는 서비스를 실시했으나 이용 불가능한 기간이 있다는 점, 업체 방문 일정에 따라 수거에 1개월 이상 걸릴 수 있다는 점, 처리비 외 방문비를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는 점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천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22년 10월부터 소량 지정폐기물 공동처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 가능 폐기물은 폐페인트, 폐락카, 폐유 3가지 이며 1회 기준 배출 가능량은 폐페인트, 폐락카가 각각 100kg, 폐유는 50kg이다. 처리비용은 한강유역환경청의 처리비(700원/kg)와 동일하나 별도의 방문비는 없다. 배출자는 이천시 위생매립장(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721-1)으로 지정폐기물을 직접 배출해야 하며 배출 전 사전에 배출일을 이천시위생매립장(644-2608)에 알려야 한다. 이러한 소량지정 폐기물의 분리배출 유도는 불법투기 예방 뿐 아니라 환경보호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n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는 지역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이천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구성하여 7월 5일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경기도 남부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및 사회사업팀, 이천시청 주택과,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 연구지원센터, 이천시지체장애인협회, 여주시보건소 등 8개 기관이 참석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지역 보건의료-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이천시는 2024년 지역사회중심재활 사업현황, 재활사업 운영방향 논의,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 개발 및 발굴, 지역자원 간 정보공유 등 상호연계 및 협력강화, 장애인의 욕구에 맞추어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홍신규 건강증진과장은 “재활협의체를 통해 의료사각지대 장애인을 적극 발굴하고, 유관기관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통합적 장애인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일 기온 및 습도 상승에 따른 폭염주의보가 발표되자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도심 속 그늘막에 얼음생수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주요 그늘막 32개소에 비치한 아이스박스에 얼음생수를 보급하고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사업으로 배부 및 폭염 국민행동요령안내 등에는 이천시 자율방재단 협업하여 추진하며 폭염특보(주의보·경보)가 발표되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이천시는 폭염특보가 발표되자 폭염 대응전담팀(TF)을 가동하여 취약계층 방문 및 전화 안부확인, 온열질환자 모니터링, 야외근로자 건강관리, 농·축산물 피해예방 등 폭염 예방활동을 추진하여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폭염 관리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표되면 무더운 오후2시부터 오후5시 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하여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예방에 동참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 이천시가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시청 우호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우호 협약은 2019년 4월 이천시-산타클라라시 간 최초 우호 결연 협약을 체결한 뒤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넘게 단절된 교류를 재개하고 활성화하는 갱신의 차원에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문화, 예술, 첨단기술, 교육, 기업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간 협업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통한 신뢰와 성과를 바탕으로 두 도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산타클라라시장, 시의회 의원, 자매도시협회 관계자 등이 자리한 협약식에서 “첨단 산업기술의 중심지이면서 기회와 변화의 도시라는 점에서 두 도시는 공통점이 많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두 도시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사 길모어 산타클라라 시장도 “우리 시와 이천시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견고하고 돈독한 우정을 키워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타클라라시는 캘리포니아주 중부에 위치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창업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올해 사회적경제 창업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2개 팀과 약정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약정을 맺은 창업팀은 선이펙트(작성하기 쉬운 온라인 유언장 사업)와 여민락 협동조합(시니어와 다문화가정 인력을 활용한 카페 및 휴양시설 운영 사업)이다. 선발된 창업팀은 2024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팀 공모에서 서면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2개 창업팀은 올해 12월 말까지 1천만 원 이내의 창업 지원금과 함께 전문가 멘토링 등 지속적인 성장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연계프로그램 등을 제공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창업팀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자립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사회적경제 창업팀 지원사업 대상팀을 추가로 선발해 총 5천만 원의 창업 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포시는 직원들과의 격의없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매달 격주로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소통밥상은 평소 시장님과 만남이 어려운 직원들이 식사를 함께하며 친밀감을 만끽할 뿐 아니라 업무공간을 벗어나 자유로운 생각을 나누고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10일 민원여권과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악성민원인 응대와 급증하는 여권업무 등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숨김없이 털어놓았으며, 김병수 시장은 이런 직원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어려움에 대한 공감과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당면 민원업무 외에도 직원들에 대한 복지, 인사, 공무원으로서의 일상, 업무고충 해소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은 “민원업무 담당자로서 현안과 애로사항을 시장님과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장님의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가 큰 힘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20일 김포시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 ‘FUN한 스포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를 맞는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스포츠 주제로 13시부터 17시까지 청소년 공연 및 다양한 체험이 운영된다. 1부는 밴드, 댄스 등 청소년 공연이 진행되며, 2부는 한궁, 플로어컬링 등 뉴스포츠 체험 5종과 자개거울, 바다유리 액자 만들기 등 체험부스 6종이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11회기에 걸쳐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놀면서 배우는 SW코딩교실’을 알차게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딩의 기본 알기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 방법 알아보기 △엔트리 기능 익히기 △SW코딩 3급 자격시험 대비 등의 코딩 교육이 단계별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및 창의력과 논리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7월 13일(토)에 있을 SW코딩 3급 자격시험을 개별적으로 도전할 수 있다. 시험접수기간은 지난달 12일(수)까지였으며, 시험 응시료 2만원으로 개인이 부담한다.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은 “코딩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도전의 기회가 주어져서 유익했다. 앞으로도 디지털 및 소프트웨어 분야를 학습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최규장 관장은 “청소년 수요를 파악하고, 청소년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한 맞춤형 디지털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는 시민 열 명 중 7명 이상이 박승원 시장의 시정 운영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시가 지난달 실시한 ‘2024년 시정만족도’ 조사에서 박 시장의 시정 운영에 75.7%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책별로 200번 버스노선 신설(87.3%), 광명사랑화폐(86.6%), 자원순환 정책(86.2%), 철도교통 정책(85.3%), 어르신 복지정책(82.7%) 순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이는 버스노선 확충, 신안산선과 월판선, 신천~하안~신림선, 월판선, GTX-D·G 조성 계획 등 철도,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부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정책, 어르신을 위한 교통비 지원과 건강관리사업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요구를 폭넓게 담아내는 시정 운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광명시정에 대한 관심도는 83.6%로 10명 중 8명 이상의 시민이 관심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생생소통현장, 시민소통관 설치, 시민과의 대화, 토론회와 포럼, 우리동네 시장실 등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로 보인다. 앞으로 중점을 두어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포시는 오는 22일부터 가로수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집중 방제기간을 가질 계획을 밝혔다. 이번 방제작업은 반복되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해 미국흰불나방을 포함한 돌발해충의 개체 수 급증에 따라 가로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미국흰불나방은 5월 하순부터 10월 초까지 발생해 수목의 잎을 갉아먹는 식엽성 해충으로 보통 1년에 2회 가량 발생하나 이상고온으로 인해 연 3회까지 발생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발생 초기 집중 방제가 필요하다. 시는 권역별 가로수 수목 상태 등에 대한 예찰을 통해 가로수 피해가 심한 노선에 대하여는 긴급 방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흰불나방 유충이 집단으로 모여있는 잎과 가지를 직접 제거하는 물리적 방제작업 또한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국흰불나방뿐만 아니라 여러 수목 병해충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제 작업을 실시해 나가겠다.”며 “적기에 적절한 방제작업을 위해 작업 시 주차된 차량을 이동하는 등 시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7월 4일 ‘군포지역 직업계고등학교 인식 개선 및 지원 방안’과 관련하여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 정책분과 회의에 참석해 “직업계고 졸업 후 취업 및 대학 진학 등 학생들의 다양한 희망 진로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는 산ㆍ학ㆍ관 협력을 통한 지역 직업계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직업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자문을 위한 협의회다.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군포시 내 직업계고 2개교에 대한 현안을 공유한 후 직업교육 문제를 주된 이슈로 논의를 펼쳤다. 최효숙 의원은 “경기도의원이자 경기도민, 그리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어른으로서, 직업계고 학생 및 직업계고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직업교육’이란 이들의 꿈을 더 크게 성장시킬 수 있는 사다리 역할이 되길 바란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최 의원은 “직업계고라고 해서 단지 취업에만 포커스를 맞추기보다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방향을 고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어야 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3일 원동근린공원에서 ‘한 여름 우리들의 페水티벌’을 개최한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이 축제는 중앙청소년문화의집‧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내 유관 기관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축제 당일 시설 운영 안전 요원으로 활동한다. 행사 당일 원동근린공원 한 가운데에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워터 슬라이드를 설치하고 다양한 공연과 여름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산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댄스, 사물놀이, 밴드 등의 공연과 랜덤 플레이 댄스와 같은 이벤트 및 MBTI 부채 만들기, 타투스티커, 캡모자 만들기, 물총만들기, 비치백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김다정 청소년활동팀 팀장은 “청소년이 지역 주민을 위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간이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학업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참여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경기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대문구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과 초등학생 돌봄 공백 완화를 위해 최근 북아현동에 우리동네키움센터 서대문구 11호점(북아현로1가길 6, 3층)을 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에게 생활 근거리에서 상시, 일시,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구는 이번 11호점을 지난해 7월과 12월 잇달아 개원한 9호점(홍제3동)과 10호점(북가좌2동)에 이어 3번째로 직접 운영한다. 이는 높아져 가는 돌봄서비스 욕구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 인프라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등, 구 주도로 초등돌봄시설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11호점 이용 정원은 38명이며, 학기 중에는 평일 방과 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학교 앞에서 키움센터까지 돌봄교사가 동행하는 ‘안심·안전 등원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생활안전지도, 위생·건강관리, 급·간식 제공 등 기본 돌봄프로그램과 함께 놀이와 학습이 조화를 이루는 프로젝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대문구는 강지현 신임 부구청장이 민선 8기 핵심 공약 및 현안 사업 현장 16곳을 방문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1일 서울시에서 서대문구로 부임한 강 부구청장은 공약 사업 추진 현황과 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행보에 나섰다. 첫 방문지는 ‘천연동 황톳길’로, 10일 이곳을 찾은 강 부구청장은 주민들이 야간에 이용할 때 필요한 안전 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어 ‘북아현 과선교’ 및 ‘천연동 복합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안전 상태를 점검했으며 “계획에 따라 공사를 원활히 추진하고 수해 대비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12일에는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문화 확산을 위한 서대문 내품애(愛)센터 ▲인왕시장·유진상가(서울시 역세권 활상화사업 대상지) ▲성산로 신성장 거점사업 대상지 ▲9개 대학 연계 인생케어 평생학습관 ▲불광천 수변감성공간 조성지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 내용을 점검할 예정이다. 강지현 부구청장은 “민선 8기 서대문구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앞으로도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겠으며 구청장님을 도와 서대문구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1일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구는 이날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근로 조건과 근무 유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50명의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은 8월 7일까지 구청, 동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민원 안내, 자료 수집, 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체험단 여러분이 대견스럽다”라며 “동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행정·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며 본인의 진로를 고민하고, 자치행정의 역할과 바람직한 방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 방학 기간 동안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