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그림책테라피 프로그램 ‘그림책에서 나‧친구‧꿈을 만나다’를 운영한다. 그림책을 매개로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자아를 찾는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독서연계 수업으로, 그림책 놀이 상담전문가의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수업은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한다. 7월에는 1~2학년을 대상으로, 8월에는 3~4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2차시로 진행한다.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에서 신청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많은 어린이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세상을 읽는 힘, 과학적 사고’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관광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이다.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 시설에서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8월 7일부터 11월까지 세상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 도구인 과학적 사고의 개념과 중요성, 과학적 사고가 삶에 미치는 영향, 과학적 사고를 위한 리터러시(이해력) 등의 내용을 강연 9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로 구성해 제공한다. 8월 첫 프로그램은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를 주제로 '사피엔스'의 번역가 조현욱 과학과 소통 대표가 진행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세계와 나를 이해하는 과학적 사고’를 주제로 국립과천과학관 연구원이자 '날마다 과학 생각'의 저자 임두원 작가가 강연과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7월 10일 장암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가 복날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해 직접 만든 소불고기 50인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광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종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복날을 맞아 우리 새마을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진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장암동 주민들을 위해 고생하신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많은 단체와 개인이 동참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들어 본격적인 집중호우가 시작된다는 예보에 따라 침수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취약지역 순찰을 통해 백석천 상류 구간에 갈대가 무성한 점을 파악하고 시청과 적극 협조, 굴삭기 3대 등 장비를 동원해 갈대를 제거하고 하상준설을 실시했다. 해당 구간은 하류 구간과는 달리 하천변 산책로가 없고, 군부대 주변에 있어 인적이 드문 곳으로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 기간에는 군부대 수문이 파손되는 등 범람 위험에 놓이기도 했다. 민승기 통장은 “백석천 상류 일대에 갈대가 무성해 호우피해가 예상됐으나 생태하천과, 시민안전과, 흥선동의 신속한 조치로 안심할 수 있었다”며, “관련 부서의 신속한 대처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부근 자치민원과장은 “재난은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침수 취약지역 외에도 경민대 뒤편 급경사지와 안골계곡 산지 등 산사태 취약지역을 각별히 점검하고, 이상 발견 시 즉시 관련 부서와 공조해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복날을 맞아 취약가구를 위한 ‘복달임 소불고기’ 50인분을 조리해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양 단체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용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복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음식을 제공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함께 나누는 정이 이 무더운 여름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의 이웃 사랑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테라스크린 녹양점 세탁소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착한 업소)’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매칭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을 위해 총 30개소의 업소를 모집했다. 이에 따라 녹양동은 앞서 반찬가게, 미용실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소와 병원‧(한)의원 등 건강 관련 기관을 비롯한 총 2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테라스크린 녹양점은 협약에 따라 월 1~2회 4가구를 대상으로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은자 대표는 “반지하 주택 등 거주 여건이나 질병, 고령 등의 이유로 제대로 세탁을 하기 힘든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소외계층이 쾌적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테라스크린 세탁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위기가구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청북읍에 위치한 평택어연한산산업단지 내 제조업 사업장 2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합동점검에서는 △개인보호구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조치 △관리대상 유해물질 관리 등을 점검한 뒤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특히 이번에는 최근 들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화재 안전 관련 긴급 대피로 확인 등 화재 안전 부분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부분을 집중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 건설 현장 및 제조업소가 많고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중소규모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사업장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찾아 조치 방법을 안내하는 노동안전지킴이들의 산업현장 점검 및 지도 활동에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는 오는 31일까지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 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4년 임기로, 고충민원조사와 행정기관과 시민 간의 갈등 중재 및 조정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대학이나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부교수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판사․검사 또는 변호사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4급 이상 공무원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건축사․세무사․공인회계사․기술사․변리사의 자격을 소지하고 해당 직종에서 5년 이상 있거나 있었던 사람 ▲사회적 신망이 높고 행정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있는 사람 등으로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평택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추천위원회의 면접 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선정하고, 평택시의회의 동의를 받아 10월 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고 위촉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관련 서류를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실(평택시청 본관 2층)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대리인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 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해 위촉식과 2024년 주민참여예산 추진사업 서면 모니터링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지원단은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경력과 지식을 보유한 12명의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주민참여예산 추진사업 모니터링과 제안사업 검토 컨설팅을 통해 주민 소통과 환류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원단의 역할과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2024년 반영사업 152건 중 완료된 52건을 대상으로 서면 모니터링을 했다. 분과별로 배정된 사업의 주민 제안서, 관리카드 등 관련 자료를 검토하며 제안 취지 달성 여부, 예산 집행의 적정성, 주민만족도 등을 점검하고 현장 방문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추후 지원단은 2024년 제안사업 검토 컨설팅을 통해 제안자 및 사업 부서와 소통하며 주민의 다양한 수요와 의견이 2025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을 보완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2024년 접수된 주민 제안은 소관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6일 ‘2024년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부분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실무위원과 관계자 10명이 참석했으며, 평택시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과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효과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 관계기관 실무자 회의체로 각 기관 실무자가 모여 위기청소년에 대한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오석연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위기청소년을 위한 실무위원들의 협력에 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청소년 안전망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지난 4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에서 후원금 및 후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주최했으며, 참석한 사회적경제기업 23개소에서 3464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기부했다.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오경아 센터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본 행사에 참여하신 많은 기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정하셨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하신 기업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자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후원해주셔서 매우 뜻깊다”며 “후원해주신 후원금과 물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 및 물품은 평택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 더샵지제역센트럴파크아파트 1단지에 있는 시립 더샵센트럴사랑어린이집과 더샵센트럴자람어린이집은 지난 5일 바자회 수익금 62만5000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두 어린이집이 연합해 먹거리, 체험 코너, 완구류 판매, 버블쇼 공연 관람, 기증 물품 나눔 등 바자회를 통해 나온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더샵센트럴사랑어린이집 최경미 원장은 “부쩍 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바자회를 통해 후원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더샵센트럴자람어린이집 이은경 원장은 “작은 정성이 필요한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아이들과 나눔을 실천하신 두 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후원받은 바자회 수익금을 평택 관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4년 함께 읽는 책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백수린 작가 강연이 다음 달 8월 21일 수요일 저녁 7시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은 일상의 행복을 표현한 수필로 쉽게 읽을 수 있어 공감대를 형성하며 읽는 내내 행복하다고 느끼게 하는 책이다. 삶과 이웃의 ‘관계’와 매일 만나는 ‘일상’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고 솔직하게 표현한 작가의 문장력에 위로받을 수 있다. 백수린 작가는 201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폴링 인 폴", "참담한 빛", "여름의 빌라", 장편소설 "눈부신 안부", 중편소설 "친애하고, 친애하는", 짧은 소설 "오늘 밤은 사라지지 말아요", 산문집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등이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현대문학상, 이해조소설문학상, 문지문학상, 김승옥문학상 우수상,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지역 등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주민 왕래가 많은 편의점 등 주변 상가를 방문해 홍보 안내문과 물품을 배부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 지원 및 기초생활보장급여 등 공적지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뿐만 아니라 각종 민간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충안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이 생기지 않도록 주변 여러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용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적극적으로 살펴주시고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 제2회 안성맞춤박물관대학의 마지막 8회차 강의를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박물관대학 강좌는 '안성의 불교'를 주제로 ‘불교학 개론’, ‘불교미술 개론’, ‘안성의 사찰’, ‘불교 조각’, ‘불교회화’, ‘석조미술’, ‘안성의 미륵’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7회의 강의와 1차례 문화유적 답사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2023년 처음 개설된 안성맞춤박물관대학은 올해 2기를 맞이한 성인 대상 문화강좌로서 안성의 역사 문화에 흥미가 있는 안성 시민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되었다. 각 분야 전문가의 수준 높은 강의는 불교에 대한 이론적 기초부터 시작하여 불교의 영향을 받은 다양한 안성 관내 문화유적을 사례로 들어 설명함으로써 수강생들의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낮에 진행된 기존 강좌와 달리 저녁 7시부터 진행하여 직장인이 퇴근 후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수료식 당일 강좌까지 포함하여 8강 중 5강을 참석하여 수료증을 수여받은 수강생은 정원 32명 중 27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