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관악구는 7월 10일부터 3일간 구청 2층 ‘갤러리 관악’에서 ‘청렴 스케치전’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구청장과 부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들이 참여하여 청렴 문구로 제작한 캘리그라피, 펜 스케치 등 총 60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청렴 문화에 대한 직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행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 첫날인 10일에는 박 구청장이 갤러리 관악을 직접 방문하여 “직원, 그리고 주민들과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 끝에 청렴 스케치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캘리그라피를 직접 제작하고 전시하게 된 소감을 말했다. 한편, 구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사가 힘을 합쳐 ’청바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청바지 프로젝트‘는 ’청렴관악, 바로 지금!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 프로그램이다. 구는 ’즐거운 출근길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모전 당선작은 하반기 실시 예정인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주차장을 96면에서 204면으로 확대해 시민에 개방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 확충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시는 주차장 내 수목을 최대한 존치하면서 기존 1열(폭 13m)이던 중앙공원 주차 공간을 2열(폭 16m)로 넓혀 주차면을 확충하고, 주차 차단기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9월 22일 개장한 중앙공원 맨발 황톳길(520m) 옆에 자연 관찰 숲(328㎡)을 조성했다. 자연 관찰 숲엔 리아트리스, 수크령, 에키네시아 등을 심은 나비 화단, 곤충 호텔, 새집, 사슴과 대왕거미 조형물 등을 설치했다. 이 외에도 기존의 꽃무릇 길을 보강·확장하기 위해 알뿌리(구근)를 추가 식재(4만5000본)하고, 일부 구간엔 봄꽃인 수선화 알뿌리와 여름꽃인 백합 알뿌리를 각각 2만7000본씩 심었다. 중앙공원 주차장 확충 개장식은 10일 오후 4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주차장 협소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7~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여름방학 특별공연 ‘무지개섬 이야기’를 선보인다. 가족 창작극 ‘무지개섬 이야기’는 상상력 가득한 팝업북 형식의 무대로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장소가 눈앞에 펼쳐지고, 대형 종이 오브제를 활용하여 동물들을 생동감 있게 움직임으로써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게 구성하였으며 무대에서 직접 연주되는 라이브 음악의 즐거움도 함께 즐길 수 있게 마련되었다. 제1회 아시테지-한국희곡작가협회 아동 창작희곡상, 제25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무대예술상 및 제13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올해 우수작을 수상한 ‘무지개섬 이야기’는 문학성이 돋보이는 뛰어난 극본과 깔끔한 연출이 선사하는 감동 이야기로 그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은 작품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사람과 자연이, 또는 나와 다른 사람이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의미와 가치에 대해 스스로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무더운 여름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년과 아기고래의 우정 이야기에 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중구문화재단은 올여름 ‘컨페션 투 디 어스’ 전시연계 예술교육을 운영한다. 단순히 관람에 그치지 않고 더욱 깊이 있는 이해와 공감을 유도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컨페션 투 디 어스’는 전 세계의 기후환경 위기를 다룬 사진전이다. 환경변화에 직면한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국, 독일, 미국, 영국의 사진가 5명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사람과 동물, 플라스틱으로 오염된 바다와 여전히 개발을 멈추지 않은 인간의 탐욕을 담았다. 7월 27일, 일반인 대상의 전시연계 예술교육으로 단 하루 간 진행되는 ‘워크숍 in 갤러리 신당’은 이번 사진전을 총괄한 석재현 예술감독과 함께한다. 그의 작업 노트를 들여다보며 전시의 메시지와 의미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이뤄진다. 기획자의 시선이 담긴 전시 설명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풍부한 감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3학년~6학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지구를 지키는 사진가’는 작품 관람과 감상을 토대로 정크아트(폐품 활용 미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12일 신반포중학교에서 ‘착한 서초코인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초구와 신반포중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착한 서초코인’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의 중요성을 청소년기부터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착한 서초코인’은 탄소중립 실천, 자원봉사 등 선한 활동을 하면 제공되는 일종의 ‘착한 포인트’로, 서초코인 앱을 통해 코인을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착한 서초코인의 날’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착한 포인트를 모을 수 있는 활동을 알려주고, 리뉴얼된 서초코인 앱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 예술인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나바다 장터와 서초코인 홍보‧체험부스 운영으로 이어진다. 아나바다 장터에서는 의류, 도서 등 중고 제품을 기부하고 판매하며, 서초코인 체험부스에서는 투명페트병, 옷걸이, 아이스팩 등 재사용 가능 물품을 전달하고 코인을 적립해 볼 수 있다. 아나바다 장터에서도 물품을 기부할 때 코인을 적립 받고, 해당 코인으로 다른 기부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nbs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관악구가 타인의 범죄로 인해 심리적, 경제적 취약상태에 놓인 범죄피해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치료비, 상담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매년 법무부 소속 한국범죄피해자지원 중앙센터를 통해 범죄피해자들을 지원해 왔으나, 현행 지원대상은 강도나 살인 등 ‘5대 강력범죄’ 피해자로 한정되어 있어 배우자, 직계혈족 등 친족관계의 피해자는 제외되는 등 지원 대상에 다소 제약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범죄피해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구민들을 위해 지난 2017년 서울시 최초로 범죄피해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연 2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재까지 135여 명의 범죄피해자들에게 약 2억 원을 지원해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범죄피해자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9명의 상반기 지원 대상자를 선정, 1,500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주민등록을 둔 가정폭력, 폭행, 살인미수 등 범죄피해자로 관악경찰서장의 추천을 받아 ‘관악구 범죄피해자 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위로금, 상담비, 치료비, 이사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이외에도 구는 사례관리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성남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상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형 재난에 대비해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전국 단위 훈련이다. 성남시는 지난 5월 23일 탄천과 성남동 주택가에서 산사태, 탄천 범람, 주택 침수 상황을 가정해 초동대응 및 유관기관 합동 대응 태세 등을 점검하기 위한 실전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재난 발생 초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한 상황전파와 보고, 신속한 상황 판단 회의를 통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등 재난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신상진 성남시장은 긴급구조통제단 및 현장응급의료소 대응 상황 보고 청취,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회의 주재, 재난안전통신망(PS-LTE) 가동 등 실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훈련 현장을 총지휘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기관장의 관심도 및 역할, 실질적 현장훈련 수행의 적절성 등 17개의 평가지표와 2개의 가점 지표 등에서 모두 높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시흥시는 장기화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7월 17일 오전 10시 시청 글로벌센터2에서 특별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에는 ‘장사의 신’으로 유명한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가 초빙돼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 증대 전략’을 주제로 시흥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는 25년간 음식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했으며, 15년간 외식업체 컨설팅을 통해 성공시킨 점포만 300곳 이상이다. 그는 수년간의 경험을 통해 ‘단골 고객 만들기’, ‘가게 홍보 방법’, ‘자영업자 역량 강화 방법’ 등의 기발한 장사 전략을 통해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왔다. 이번 특별강의는 골목상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인대학(2기)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시는 현재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수강생뿐만 아니라, 관내 소상공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강의는 현장 신청을 통해 선착순 100명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많은 소상공인이 이번 특별강의를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소비 상황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일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와 여성 인턴을 채용한 대양프라텍(주)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새일여성인턴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과 취업 여성 등 새일센터 서비스 이용자의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대양프라텍(주)의 안규락 대표는 “높은 외국인 비율을 내국인으로 교체할 수 있었던 점에서 새일본부의 도움을 크게 느꼈으며, 다른 기업도 이러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와달라”라고 밝혔다. 한 여성 참석자는 “졸업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다 시흥여성새일본부의 도움으로 제조업체 인턴사원으로 취업할 수 있었다. 특히 시흥여성새일본부의‘1대1 멘토링 코칭 프로그램’ 덕에 직장 예절과 동료들과의 관계를 배우며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신영숙 차관은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의 교육, 취업, 고용유지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우수한 사례가 될 만큼 잘 운영되고 있다. 전국 새일센터에 이러한 시스템을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 새일센터가 경력 단절 여성들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송파구가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대국민 공개강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18세 미만 아동 대상 정신건강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소아·청소년 중 16.1%가 태어나 한 번은 정신장애를 경험하였고,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아동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실제로 심각한 우울감을 경험한 아동도 4.9%에 달했다. 이에 지난 10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학부모, 교사, 관련 기관 실무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를 주제로 공개 강좌를 열었다. 주최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했다. 이번 강좌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관련 현장 경험이 많은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와 김주연 전문의를 강사로 초청하여, 아이들은 어떻게 우울감을 표현하는지, 성인과 다른 특징은 무엇인지 이해하고, 자해·자살 생각 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처 방법 등을 교육했다. 먼저, 김효원 교수는 1강 ▲‘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중랑구가 11~12일 이틀간 중랑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발달장애인의 일상 패션과 삶의 이야기를 담은 무료 사진 전시회 '오늘 뭐입지?'를 개최한다. 이는 지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제정된 ‘지적장애인의 날(7월 4일)’을 기념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달장애인들의 일상 패션을 통해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은 장애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사진전시존에서는 지난 4월 중랑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서울시 거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사진 이벤트에 접수된 총 180여 점의 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 사진 외에도 다양한 발달장애인의 삶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관람존이 준비돼 있으며, 관객참여존도 마련돼 있다. 전시에 참여한 발달장애인은 “내가 평소에 입는 옷차림을 사진으로 보면서 내가 당당하고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우리들의 삶의 이야기들을 같이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사진 전시회는 발달장애인이 직접 참여해 개개인의 개성과 주체성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구로구가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을 준비 중인 관내 수험생을 위해 개별 집중상담 기간을 운영한다. 상담은 구로학습지원센터에서 평일과 주말에 나눠 실시한다. 평일 상담은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1회차 오후 6시 30분, 2회차 오후 7시 30분에 진행한다. 주말인 8월 24일과 31일에는 하루 8회씩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구는 수요에 따라 추가 개설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전ㆍ현직 대학진학지도지원단 등 소속 강사진이 개인별 부스에서 일대일 진학상담을 해준다. 상담신청서의 내용에 따라 일반전형, 학생부 교과ㆍ종합전형 등을 분석 후 합격률을 향상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구는 지난 5월과 6월 입시전략설명회를 열었고, 상시로 1:1 개별맞춤형 진학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25일에는 대입 수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수험생들의 대학 진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상담이 대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능 후에는 정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오는 16일부터 중랑구 16개 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 과정에 참여하며 풀뿌리 자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주민 자치활동 단체다. 주민총회는 이러한 주민자치회의 자치계획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주민 회의다. 동별로 구성된 주민자치회는 매해 연초부터 계속해서 모임, 토론을 갖고 공공성과 효과성 있는 생활 의제를 발굴 및 논의해 왔다. 그렇게 구성된 자치 계획 실행사업안을 주민총회에서 공개하고 이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공유하며 2025년도 사업을 확정하게 된다. 확정된 사업은 이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해 내년에 실행될 예정이다. 주민총회는 7월 16일 면목3·8동을 시작으로 9월 3일 면목4동까지 16개 동 전역에서 진행된다.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일정 및 참여 방법은 각 동주민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총회는 거주민 및 생활권 주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더 나은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다”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 ㈜한컴라이프케어 오병진 대표와 시청 접견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컴라이프케어 오병진 대표는 직원들의 기부와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1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한컴라이프케어가 더욱 성장하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경찰과 소방, 교육청과 함께 안전문화살롱을 매달 열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견을 나누고,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해 개선하고 있다”며 “안전장비 제조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한컴라이프케어가 용인특례시와 함께 시민의 안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오병진 대표는 “용인시민이자 용인에 있는 기업의 대표로서 이상일 시장이 2년 동안 보여 준 성과와 적극 행정이 매우 보기 좋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우리가 가진 기술력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도봉구가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실업팀 소속 박원빈(재즈베어) 선수가 지난 29일 천안 더케이 댄스스튜디오에서 개최된 'REAL BRONX 2:2 브레이킹 배틀' 부문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리얼 브롱스에서 주관하는 본 대회는 올해 4년 차를 맞았다. 박원빈 선수는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하며 본인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우승에 대해 박 선수는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선수는 지난해 9월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에 입단 후 체계적인 훈련과 지도 아래 팀의 핵심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우성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감독은 “김홍열(홍텐) 선수의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 소식에 이어 박원빈(재즈베어) 선수의 우승 소식까지 연이어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오는 8월 있을 파리올림픽에서 김홍열(홍텐) 선수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각종 대회에서 대단한 성적을 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