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진도군의회 김춘화 행정문화복지위원장은 지난 3월 25일, 제305회 임시회에서 진도군청을 비롯한 진도 관내 공공기관들이 지역상가를 우선적으로 이용하고, 지역생산품을 구매함으로써,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줄 것을 제안했다. 이어 이날 김춘화 위원장은 “각종 보조사업이나 예산이 소요되는 행사 등을 진행하며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때, 진도군 관내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보조금 교부조건에 명시하고, 정산할 때 면밀하게 검토하여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개선할 수 있도록 권고해야 한다. 또한, 자주 사용하지 않아 지역상가에 재고가 없거나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지 않는 물품들도 소상공인과 사전에 소통하여 적시에 납품받을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춘화 위원장은 “소상공인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의 확대, 홍보 지원, 노후한 시설개선 확대 등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해 우리 지역경제를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춘화 위원장은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각자의 작은 소비 하나에서 많은 보탬으로 우리 진도군을 방문하고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국민의힘, 동해2)은 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강원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신경호 교육감, 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과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 시행자인 대명건설 관계자가 참석했다. 강원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유치는 자유구역내 외국 기업의 유치 등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여겨지고 있으며, '경제자유구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외국교육기관 설립ㆍ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제도적으로 보장되고 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 역시 외국교육기관 유치가 자유구역의 성공적 활성화를 위한 필수적 요소라고 판단하고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완주군의회가 2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주민공감대를 전제로 하는 전주·완주 통합 필요하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지방시대위원회의 의견은 존중한다고 밝혔다. 유의식 의장은 시대위의 의결사항과 관련해 “시대위의 의결사항은 존중한다”며, “지방시대위원회에서 밝힌 것 같이, 주민공감대 형성이 없는 상태의 현재 통합 논의는 의미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주민의 지지와 공감대 확보’를 전제로 통합의 타당성을 인정한다”고 했다며, “이는 통합이 행정적, 재정적으로 아무리 타당해 보이더라도, 주민 다수의 반대가 확인 될 경우 성립 될 수 없다는 점을 스스로 명시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대위의 보도자료 배포 이전 전북특자도에서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밝힌 내용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이라고 전했다. 유 의장은 통합논의의 시작이 완주군민들의 통합건의서부터라고 주장하는 전북도의 행태에 대해 책임없는 발언이라며, 이번 통합논의의 출발점은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시장의 공약부터라는 것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환경공단의 경영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2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박창호 의원(국․비례)이 대표 발의한 ‘인천환경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일 소관 상임위원회(산업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 공단의 책임경영과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한 이번 조례안에는 공단의 설립 목적으로 ‘지속가능한 책임경영 체계 확립’을 명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도입 취지를 조례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공단이 단순한 환경관리기관을 넘어 지속가능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공단 임원의 직무수행과 관련해 부당한 영향력 행사를 배제하고, 윤리경영 실현에 대한 책무를 강화하는 조항도 포함됐다. 이는 공단 임직원의 청렴성과 공정성은 물론 대시민 신뢰를 높이기 위한 장치로 평가된다. 아울러, 공단의 사업 범위와 관련한 조항을 손질해 인천시장이 위탁할 수 있는 사무의 범위를 보다 유연하게 조정해 공단의 사업 수행 가능성을 확장했다. 박창호 의원은 “인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환경공단의 책임경영과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한 '인천환경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조례안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박창호 의원(국·비례)이 대표 발의했으며, 공단의 경영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핵심 골자다. 조례안의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공단의 설립 목적에 ‘지속가능한 책임경영 체계 확립’을 명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도입 취지를 조례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공단이 단순한 환경관리기관을 넘어 지속가능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공단 임원의 직무수행과 관련해 부당한 영향력 행사를 배제하고, 윤리경영 실현에 대한 책무를 강화하는 조항도 포함됐다. 이는 공단 임직원의 청렴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대시민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장치로 평가된다. 아울러, 공단의 사업 범위와 관련한 조항을 손질해 인천시장이 위탁할 수 있는 사무의 범위를 보다 유연하게 조정함으로써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전라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정의당(이하 ‘전남도의회 3당’)은 4월 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오는 4월 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남도의회 3당은 입장문에서 “헌법재판소가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일을 2025년 4월 4일로 지정했다”고 강조하며, “헌법재판소가 8:0 만장일치로 탄핵소추안을 인용하여, 국민의 피와 땀으로 쟁취한 민주주의를 하루아침에 무너뜨린 윤석열 대통령의 직을 박탈하고, 그 권한을 국민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남도의회 3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채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군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는 등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파괴했다”고 지적하며, “국민이 부여한 민주적 정당성과 신임을 저버리는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국민 위에 군림하는 절대 권력이 아니다”라며, “헌법재판소는 탄핵소추안을 인용하여, 어떤 권력자도 헌법 위에 설 수 없다는 헌정질서의 원칙을 국민 앞에 분명히 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nb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남구의회는 2일 오전 강남대로(신논현역·강남역·우성아파트앞 사거리) 일대 등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에서 진행된 2025년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겨우내 쌓인 각종 쓰레기와 먼지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청소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형대·전인수·윤석민·안지연·박다미·황영각·김진경·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여했으며,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호귀 의장은 "지역사회를 돌보고 가꿔 나가는데 솔선수범해주시는 구민 여러분이 계시기에 강남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지역 곳곳을 면밀히 살피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울산시에서 산림 주변지역에서의 화재가 산불로 번지거나, 산불이 인접지역으로 확산되는 일을 선제적으로 예방·차단하는 등의 화재안전 관리 제도를 더 강화하는 조례가 만들어진다. 천미경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울산광역시 산림인접지역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지난달 울주군 언양읍과 온양읍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을 비롯해 경북 의성·안동, 경남 산청·하동에서의 산불로 주변 지역까지 유례없는 큰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산림인접 지역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제도를 더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조례안은 산림인접지역 화재예방 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실태조사의 근거를 마련해 체계적인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산불이 산림인접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산불 안전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할 근거도 포함했다. 구체적으로는 ▲산림인접지역 화재 예방계획 수립·시행 ▲산림인접 지역 화재발생 위험 실태조사 ▲산림인접 지역에 산불안전공간 조성사업 ▲산림인접 지역 화재예방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등의 조항으로 구성됐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시민의 건강 보호 강화를 위한 조항 및 세부 근거가 마련됐다. 2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김유곤(국․서구3)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환경보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환경 유해인자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조사․평가하기 위해 환경 관련 건강 피해의 역학조사 조항을 신설하고, 지역 환경보건위원회의 전문성 강화 및 환경보건 사업 재정지원을 위한 세부 근거를 마련해 시민 건강과 생태계의 건전성을 보호․유지하고자 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주요 개정 내용은 ▶지역환경보건위원회 구성 일부 신설 ▶재정지원 관련 세부 사항 신설 ▶상위법 개정에 따른 관련 조항 정비 등이다. 특히, 포괄적으로 규정돼 있던 재정지원 대상을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환경보건에 민감하거나 취약한 계층으로 명확히 구분하고, 산업단지나 교통 밀집지역 등 환경오염에 취약한 지역도 포함해 계층과 지역, 관련 교육 및 조사․연구 지원 근거를 명문화하는 등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 김유곤 의원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무안군의회는 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호성 의장은 함평군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인구문제는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마련에 의회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9대 무안군의회는 현재 ‘무안군 인구 감소 대책 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인구문제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구문제에 대한 실질적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입법과 정책 제안에 더욱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호성 의장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최대원 광양시의회의장과 서순선 강진군의회의장을 지목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찬호(국민의힘, 창원5) 위원장은 2일, 밀양시 교동에 소재한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찬호(국민의힘, 창원5) 위원장, 박남용 (국민의힘, 창원7) 의원, 이시영(국민의힘, 김해7) 의원을 비롯하여 박종훈 교육감,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로교육원은 경남 학생들의 진로와 직업체험을 위해 495억을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1만 5,714㎡, 지상 3층 규모의 교육관과 4층 규모의 학생 생활관으로 조성됐으며, 7개 체험관 내 20개의 체험실, 65개의 직업 체험 콘텐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찬호 위원장은 “진로교육원이 경남 진로교육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정체성과 방향성을 확립해야 한다”며 “진로교육원이 단순히 물리적 시설에 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들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살아있는 배움의 현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로교육원은 개원 후 1개월간 밀양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쳐 다음달부터 경상남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강용범 의원(국민의힘, 창원8)은 1일,'경상남도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 '경상남도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조례'를 전면 개정한 것으로, 상위법인 '전기안전관리법'에 근거하여 조례명을 '경상남도 전기재해 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로 변경하고, 전기화재 예방 정책의 적용 범위와 지원체계를 강화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개정안에는 ▲도 청사(산하 기관 포함),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공공기관,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등으로 지원 대상 기관을 확대하고, ▲위탁기관에 대한 비용 지원 근거 마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으로 전기안전사고로 인한 재해방지와 공공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남도는 화재발생이 전국 3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기로 인한 재해 발생건수도 매년 증가하는 실정으로,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경남에서 발생한 화재 총 3,485건 중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는 832건(2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김경희 의원이 맡았다. 손태화 의장은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 김경희 의원을 비롯해 김우진 의원, 김형목 퇴직공무원, 배동범 세무사, 공용배 세무사, 오종승 공인회계사 등 결산검사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재무관리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결산검사에 참여한다. 손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창원시 예산의 투명하고 적정한 집행을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중하고 세심하게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경희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시민의 세금이 어디에 어떻게 사용됐는지, 그 지출이 적절했는지 등 정확성·적법성·효율성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이날부터 21일까지 창원시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특별회계 세입·세출, 각종 기금과 채권·채무, 물품·공유재산 등 회계 전반을 점검한다. 결산검사위원은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창원시장에게 결산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일 의정회의실에서 유계현 1부의장과 의회사무처 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피해 복구 신속지원 논의 등을 위한 ‘4월 현안소통 회의’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의회 반부패·청렴 종합대책 추진계획’, ‘도정질문, 5분 자유발언 개선’, ‘주민조례발안제도 권역별 홍보설명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추진” 등 도의회의 주요 정책 추진 방안 등이 보고됐고, 최 의장은 현안별로 하나하나 직접 챙기며 방향성을 제시했다. 반부패·청렴 종합대책 추진계획 보고 시 최학범 의장은 “청렴은 개인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항상 정직하고 투명한 자세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 간부에게 언급했다. 한편, 최 의장은 지난 3.30일 경남 산청·하동지역 대형산불의 주불 진화가 완료되자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산불진화가 완료된 만큼, 산불로 희생되신 유가족,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은 이재민분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에 복귀하고,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광주 동구의회가 11일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헌법재판소 윤석열 탄핵심판 인용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동구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선고 기일 지정과 관련하여 헌법재판소가 탄핵 심판 인용 선고를 통해 내란세력으로 인해 갈기갈기 찢긴 법치주의를 복원하고 다시 한번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최후의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만에 하나 잘못된 판단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복귀한다면 헌법은 무력화되고 헌법재판소는 스스로 존재의 이유를 부정하게 되는 것이며 대한민국에 엄청난 혼란을 초래할 것이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탄핵심판이 인용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선화 의장은 “2025년 4월 4일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역사적인 날이 될 것”이라며 “탄핵 인용으로 내란 세력을 척결하고, 국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