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산시의회는 3월 31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미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마을방송시스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정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 양재영 의원 대표발의한 '경산시 장애인 및 그 보호자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 윤기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4건을 의결했다. 박미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마을방송시스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경산시 읍・면・동 마을방송시스템을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행정정보, 재해・재난 정보, 마을의 공지 사항 등을 신속하게 전달하여 주민의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 및 정의 ▲마을방송시스템의 기능 ▲마을방송시스템 등의 지원기준 및 지원절차 ▲마을방송시스템 등의 유지・관리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이용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박미옥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각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디지털 전환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3월 31일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교육기관들의 현황과 이에 대한 경상북도교육청의 지원 대책을 보고받고, 복구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산불은 특히 의성군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인근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 등 교육기관에 직·간접적인 피해를 초래했으며, 건물 외벽 훼손, 교육시설 파손, 정전 및 통신 장애 등으로 일부 학교는 정상적인 학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이날 보고에서 ▲피해 학교에 대한 긴급 점검 및 응급 복구 조치 ▲학생 안전 확보 및 심리 회복 지원 ▲임시 학습공간 확보 ▲교육과정 탄력 운영 등의 대책을 설명했으며, 관계 기관과 협조하여 조속한 복구와 학습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차주식(경산1) 위원은 대피시설 이용 학생 불편 최소화를, ▲황두영(구미2) 위원은 학생들의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조속한 학업 정상화를 ▲김희수(포항2) 위원은 시설피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정한석(칠곡1) 위원은 주택 전소 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월 31일 제354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경상북도가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총 13조 4,848억 원으로, 당초 기정예산 13조 2,619억 원보다 2,229억 원(1.68%)이 증액됐다. 일반회계가 11조 9,497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2,229억 원(1.9%)이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1조 5,351억 원으로 변동이 없다. 이번 추경은 지난 3월 22일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긴급 지원을 위해 편성된 긴급 예산으로, 신속한 생계 안정 및 피해 지역 복구를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초대형 산불 피해 주민 긴급생활지원금 820억 원 ▲긴급 복구 지원 180억 원 ▲2025년도 본예산 편성 이후 발생한 변경된 국고보조사업 및 도비부담분 반영을 위한 추경성립전 사용 예산 1,229억 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이후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이 최종 의결되면, 경북 북부권 5개 시군 주민 27만 3천여 명에게 1인당 30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목포시의회는 지난 28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책임위원을 맡은 목포시의회 최지선 의원을 비롯해, 민간위원으로 김성범 회계사, 강대숙 전 은행원, 김철준·배석인 전 지방서기관 등 총 5명이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는 3월 28일부터 4월 16일까지 20일간 목포시의 2024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에 대한 예산 집행이 규정과 목적에 부합하는지 면밀하게 살피고, 재정 운영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조성오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고 시 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절차로써, 위원들께서는 시 재정 운영이 사업목적과 취지에 맞게 효율적이고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검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위촉된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금이 낭비되는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객관적이고 철저한 검사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관리와 발전적인 예산 운용 방향을 제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라고 주문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제248회 옹진군의회 임시회 폐회(3월 28일) 중 7층 본회의장에서 옹진군의회 이종선 의원이 대표발의자로서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안전대책 강화를 강력히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건의문은 국립해양조사원의 전망을 근거로 해수면 상승이 옹진군과 서해안 지역에 미칠 심각한 영향을 경고하며, 국가적 차원의 대응을 촉구했다. 해수면 상승의 위험성에 대해 2100년까지 최대 73cm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 현황을 지적했는데, 이는 단순한 침수 피해를 넘어 해안 침식, 생태계 파괴, 복합 재난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조수간만 차가 큰 서해안은 대조기 침수 취약성이 높아 장기적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부에 제시한 세 가지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첫째,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침수 피해 현황을 신속히 조사하고 근본적인 대응 방안을 수립할 것. 둘째, 군민의 생존 문제와 직결된 만큼 방재시설 확충 및 대피체계 구축을 즉각 추진할 것. 셋째, 기후위기와 재난 대응을 위해 국가재난관리기금을 신설하여 예비비나 지자체 기금에만 의존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그 주요내용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옹진군의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영흥면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흥면 현장방문은 제248회 옹진군의회 임시회 중 진행된 건으로 면정 보고 및 주민간담회를 통해 영흥면 주민의 여론 및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사항을 수렴했다. 선재대교 유지보수공사, 진두항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선재4리 농어촌도로174호선 도로확포장공사 등 주요 사업장 실태 확인 및 점검을 했으며, 연일 계속되는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조치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영흥면사무소, 영흥보건지소, 남부지구지소(농업기술센터) 등 영흥면 주민을 위해 애쓰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진행한 주민간담회에서는 이장 등 주민대표들과 함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건의사항을 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소통하며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옹진군의회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수렴한 주민 여론 및 건의사항을 정리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군의회 운영과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옹진군의회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개최된 제248회 옹진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하며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공유재산승인안 등을 심의했으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청원의 건 및 촉구 건의안 채택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먼저, 임시회 기간 동안 자월면, 영흥면 도서를 각각 방문하여 주민간담회를 실시하고 주요사업장을 점검하는 등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또한 임시회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 14건에 대하여 원안가결 11건, 수정가결 2건, 원안찬성 1건을 최종 의결한 후, 이종선 의원 외 2인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 의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각 상임위원회 심의사항을 최종 의결하고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어, 3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종선 의원이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낭독하며 제안설명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완주군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이어오던 이주갑 의원이 건강 악화로 병원에 긴급 이송됨에 따라, 군의원들이 릴레이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주갑 의원은 지난 1일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그러나 단식 17일째부터 급격한 체력 저하 증세를 보였고, 20일 오전 결국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현재 이 의원은 인근 병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완주군의회 군의원들은 단식 농성을 중단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군의원들은 “이주갑 의원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완주군의회는 끝까지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촉구할 것”이라며 “지방의회 역시 국민과 함께 싸울 책무가 있다”고 밝혔다. 유의식 의장은 “이주갑 의원의 단식 농성은 무너진 민생과 민주주의에 대한 절박한 외침이었다”며 “비록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지만, 그 뜻은 결코 꺾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완주군의회는 그 결단을 이어받아 릴레이 단식에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완주군의회가 지방자치의 실질적 강화를 위해 ‘조례 정비 및 특례 발굴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연구는 완주군의 조례 체계를 정비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특례를 발굴함으로써, 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달 28일 군의회 ‘조례정비 및 특례발굴 연구회’는 집행부 관련부서 등과 함께 사전 미팅을 갖고 연구의 기본 방향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완주군의 조례 현황과 특례 도입 가능 분야에 대한 기초 분석 결과가 공유됐으며, 향후 협업 체계 구축과 연구의 실효성 제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오는 10월까지 약 7개월간 추진되는 이번 연구는 군의회 소속 의원들로 구성된 ‘조례정비 및 특례발굴 연구회’가 주도하며, 연구 결과는 11월 중 보고서 형태로 제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구는 ▲2022년 6월 이전 제·개정되어 현재까지 개정되지 않은 조례(231건)에 대한 체계적 분석 및 정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자치입법권 강화 대응 ▲2024년 12월 시행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3월 28일 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지방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서약식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청렴실천을 서약하며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서약의 주요 내용은 ▲법과 원칙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부당이익 수수 금지 ▲부당업무지시 금지 ▲사적이익추구 금지 등으로 이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부정부패를 근절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종호 인천 중구의회 의장은 "구민의 대표로서 청렴성과 도덕성을 갖춘 의정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기장군 정관읍 방곡리에 위치한 동부산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예산이 제327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총 6억원 규모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중소농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동부산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는 로컬푸드 직매장, 공동작업장, 공유주방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센터로,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중소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핵심 시설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농업인들의 생산과 판매를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승우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가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라며, “이번 예산 확보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번 예산은 시비 600백만원, 군비 600백만원, 자부담 1,200백만원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서울시의회 제329회 임시회에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강화를 목적으로 '서울특별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자발적인 봉사 조직으로, 화재 진압, 구조, 구급 등의 소방 업무를 수행하거나 보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증가와 각종 재난 발생 시 의용소방대의 신속한 초동 대응과 예방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의용소방대에 역할과 기여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공감대를 바탕으로 의용소방대원 자녀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의 지급 기준을 명확히 하여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봉양순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장학금 지급 금액 기준인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별표6이 삭제됨에 따라 장학금 기준 금액을 '서울특별시 학교 수업료 및 입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서울시가 주최한 ‘봄철 동행매력 정원 만들기’ 식목 행사 일정으로 3월 28일 보라매공원 일대 행사 개회식 현장을 찾아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 및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한편, 이번 국가 재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유가족 및 지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봄철 동행매력정원 만들기’는 서울특별시와 동작구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3월 28일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꽃과 나무를 심고, 자원순환 캠페인을 운영하는 것으로 서울시는 행사를 통해 환경보호 및 탄소흡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원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동행매력 정원 만들기’ 식목 행사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인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임만균 의원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후 꽃과 나무 심기 활동은 서울시 ‘시민정원사’의 안내에 따라 식재 방법을 배운 후 진행됐고, 행사에는 장애인, 청소년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주요 참여자는 장애인 및 동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광양만권 주요산업(철강·비철·이차전지) 관세 위기 및 산업용 전기료 급등 등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남도의회, 관계기관, 기업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눴다.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박경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양4)은 지난 3월 26일 광양시 금호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광양만권 산업위기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라남도 기반산업과, 석유화학위기대응추진단, 테크노파크 등 주요 관계 기관을 비롯하여 광양시 투자경제과, 신산업과, 포스코·SNNC·연계 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각 분야의 다양한 입장이 심도 있게 논의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광양만권 연계 기업의 산업위기 대응 방안, ▲산업별 전기요금 차등 적용 대책, ▲포스코·SNNC·송배전 전력 계통 연계와 발전소 건립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경미 의원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전력을 주요 생산동력으로 삼고 있는 전남 지역 철강 전문 기업들이, 현 정부의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정책으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지난 3월 29일 서울 강북구의회 최미경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강북도시농업체험장의 절기별 공동체활동의 하나로 모두의 마을텃밭에서 열린 2025년 시농제에 참여했다. 이날 시농제에는 모두의 마을텃밭에 참여하는 20여 공동체 참여 주민들과 개인텃밭 누구나 마을텃밭 분양 주민들이 함께 했고, 강북구의회에서 김명희의장, 박철우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강북도시농업체험장은 2014년 강북마을대학에서 도시농업과정이 진행됐고 참여주민들이 공동체텃밭을 제안하여, 이듬해 주말농장을 임차하여 지역주민들과 단체들이 참여하는 공동체텃밭이 운영됐다. 주말농장을 국토부가 매입한 이후 임차를 위해 강북마을텃밭공동체를 구성했고, 이후 사)강북마을텃밭을 설립하여 강북도시농업체험장 운영을 이어왔다. 공동체텃밭에 더하여 누구나마을텃밭의 틀밭도 조성하여 주민분양도 이어왔고, 2023년 어르신반려식물 보급사업과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도 진행했다. 2024년에는 탄소중립 자원순환 실천활동가 양성과정과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50+도시농부학교를 진행한 바 있다. 최미경의원은 “강북도시농업체험장의 활동을 통해 도시농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