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우리 동네 건강허브(H.U.B) Health Up Better’ 대상자를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우리 동네 건강허브(H.U.B)’프로그램은 연수구 태권도협회와의 함께 지역 내 태권도장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올해는 동춘동과 연수동, 선학동, 옥련동, 송도동 등 총 7곳의 건강 거점(상반기 3곳, 하반기 4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상반기 건강 거점은 ▲학사태권도장(연수동), ▲동남태권도장(동춘동), ▲I CAN 경희태권도장(송도동) 등 3곳으로, 65세 미만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거점별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다음 달 2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기초체력 향상과 근력 운동, 건강 태권도 중심으로 월·수·금요일 주 3회(10:00~11:00) 운영한다. 또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연수구보건소 라온제나의 스마트 신체검사 시스템을 활용해 프로그램 사전‧사후 신체검사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신체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연수문화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는 오는 3월 말까지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연중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36㎍/㎥ 이상)’가 가장 많은 달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구는 오염도가 높거나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 청소차 운영을 확대하고, 3월 넷째 주 목요일에 지역 내 ‘1사1도로’ 사업장과 함께 공사장 주변 도로 집중 관리의 날을 운영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3월 한 달간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점검 강화, ▲민감·취약 계층 대상 미세먼지 행동요령 홍보, ▲대기오염물질 배출 등 불법행위 단속 강화, ▲운행차 배출가스 현장점검 및 공회전 대상 지역 순찰,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원 중심의 특별 대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민간환경감시단과 합동 점검을 하고, 무인기(드론) 등 첨단감시장비 활용 특별 단속과 민간점검반을 상시 운영하는 등 대대적인 미세먼지 불법 배출 집중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는 ‘연수구 개청 30주년 기념 영상 공모전’에서 7편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연수구, 30년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연수구 30주년을 민·관이 함께 홍보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공모전에는 총 46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적합성, 작품성, 참신성, 전시성을 기준으로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으로 7개의 출품작을 선정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영상 공모전을 통해 연수구가 30주년을 맞아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을 되돌아보며,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연수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10일부터 연수TV(유튜브)에 매일 한 작품씩 공개될 예정이며, 구청 내 대형 전광판인 연수드림캔버스에 수시로 송출되는 등 연수구 30주년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각각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공공데이터 개방, ▲데이터 기반 행정, ▲인프라 등 3개 분야 5개 영역, 20개 지표를 정량·정성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연수구는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서 공공데이터 개방계획 대비 높은 누적 이행률과 기관 데이터 현황과 저활용 데이터의 분석 및 개선 방안의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분석 노력 등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는 수요조사를 통한 빅데이터 분석과제 발굴과 데이터 전문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데이터 통합 플랫폼 도입 등 분석·활용의 충실성과 구체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주요 상권을 특성과 경쟁력, 잠재력 등으로 분석해 신도심 음식특화거리 조성계획 수립하는 등 분석 내용을 토대로 한 정책 활용 계획과 성과가 체계적으로 연계된 부분도 우수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한 ‘청렴 북(Book)’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10일 전했다. ‘청렴 북’은 윤리네컷(웹툰), 청렴 OX 문제, 남동구 공무원 행동강령 규칙 등이 담겼으며, 소책자 형태로 제작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청렴에 관한 내용을 습득하고 놓치기 쉬운 부분을 문제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박은경 동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중요한 덕목 중 하나로써, 직원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청렴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청렴 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남동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함께 남동구 청소년 스포츠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남동구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원활하게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의 통합을 촉진하며 보편적인 문화적 경험을 공유한다.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백양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청소년들이 차별받지 않고 ‘나눔과 존중’이라는 운영 철학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공익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및 취약계층을 위한 체육·문화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복지서비스 자원 연계와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아파트 11개 단지에서 ‘남동 해피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남동 해피존’ 사업은 2017년에 시작, 점진적으로 확대돼 현재 남동구 내 11개 단지와 함께하는 생명 존중 사업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남동구보건소와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남동구자살예방센터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 대상 사회복지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11개 협약 단지는 달맞이마을논현휴먼시아5단지, 도림주공그린빌1단지, 등대마을논현휴먼시아14단지, 범마을논현휴먼시아2단지, 만수주공9단지, 서창2지구LH휴먼시아1단지, 서창2지구LH휴먼시아12단지, 인천소래휴먼시아3단지, 인천장수주공, 전원마을만수주공7단지, 하늘마을논현휴먼시아3단지 등이다. 협약은 ▲지역주민들에게 스트레스 및 우울증 검사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음 건강 이동 상담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를 배우고 익히는 정신건강 예방 교육 ▲노인 우울 예방프로그램 ▲정신건강과 관련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남동 해피존’ 정신건강 정보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한국IT복지진흥원과 ‘사랑의 PC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경로당에 재활용 PC 30대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 소통 방문 시 어르신들의 PC 지원 요청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재활용 PC 보급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기증된 PC는 기존 고장 난 PC를 교체하거나 지원을 희망하는 경로당에 우선 보급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경로당 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증식에 참여한 (사)한국IT복지진흥원 정일섭 원장은 “이번 ‘사랑의 PC 나눔’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보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어르신들도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PC 지원을 통해 경로당이 더욱 활기찬 소통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해 이용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2024년도 매출액 3억 미만인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이다.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거나 지방세 체납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항목은 ▲좌식테이블에서 입식 테이블로 교체 비용 ▲주방 환기 시설 교체·청소비용 ▲비대면 결제 시스템(키오스크) 설치비 중 선택할 수 있다. 업소별로 시설개선에 대한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사업비의 20%는 자부담으로 운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3월 28일까지 남동구청 식품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위생적인 주방환경과 효율적인 서비스환경을 제공해 소비자의 편의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류는 남동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지역 내 작은도서관 및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관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늘푸른교실과 협력해 3월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다가가는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9월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강 작가 책 읽기’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마을의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교육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의 문해력 향상과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시니어 독서동아리를 개설했다. 3월 4일 첫 모임을 가진 독서동아리는 매주 한글 교육 및 기초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참여자들이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며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 생활을 보내고,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추천 도서를 소개하는‘오늘의 책방지기’ 1기를 선정해 전시한다. 시민들이 책방지기가 되어 추천 도서를 공유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2월 10일부터 26일까지 접수된 신청자 중 10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팩트풀니스',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스토너' 등 37권의 도서를 추천했으며, 선정자에겐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추천 도서는 3월부터 4월까지 도서관 1층 실내 정원 서가에 전시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2기 ‘오늘의 책방지기’ 신청은 6월 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20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서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추홀구 지역 서점 ‘사람과공간 딴뚬꽌뚬’과 협력하여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보람 있는 소설 서평 쓰기’와 ‘내 만화 취향 찾기’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프로그램별 15명이다. ‘보람 있는 소설 서평 쓰기’는 ‘비밀열쇠 이야기 놀이’의 저자 윤영선 작가가 진행하며, 3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서평 쓰기 강의와 실습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서평을 모아 서평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내 만화 취향 찾기’는 윤영식 작가가 3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같은 시간에 운영하며, 다양한 만화를 감상·분석하며 개인 취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3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4월 한 달간 읽걷쓰‘녹색 독서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환경 보호와 독서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인천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녹색 독서 챌린지’ 네이버 밴드에 가입 후 환경 관련 독서, 플로깅 활동, 분리수거 실천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인증하면 된다. 3월 10일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25명을 모집한다. 15일 이상 챌린지 활동 인증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ESG 실천을 장려하는 친환경 키트를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앙도서관 누리집이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 정신건강 문제에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한 ‘마음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정신건강 위기 학생 중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학생이며, 1명당 연 300만 원 이내에서 병의원 치료비와 전문 상담 기관 상담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의 검사비·진료·치료비까지 포함해 지원하며, 상담 및 진료 수요 증가에 따라 해당 사업은 연중 신청 가능하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