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28일 본회의장에서 2024회계연도 영등포구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대표위원), 이예찬 의원을 비롯하여 민간위원으로 윤광희 세무사, 이장식 세무사, 정찬선 세무사, 채상병 세무사 등 총 6명이며, 지난 21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의 일정으로 영등포구의 2024회계연도 결산서를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주요 검토 대상은 세입·세출 결산,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으로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본래 목적에 맞게 적절히 사용됐는지 종합적인 검사 단계를 거친 후 권고 및 개선 사항 등이 담긴 결산검사 의견서를 집행기관에 제출하게 된다. 정선희 의장은 “결산검사는 구 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구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이고 철저한 검사를 통해 보다 발전적인 예산 운용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박현우 의원은 “당초 승인된 예산이 적법하고 공정하게 사용됐는지 꼼꼼히 살펴, 영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3월 26일 의회 3층 본회의장과 강북구 관내 독립운동가 묘소 일대에서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이고, 지방의회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명희 의장을 포함한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4대 폭력 예방교육과 아동권리 기본교육이 실시됐다. 이어 오후에는 강북구 내 독립운동가 묘소 일대를 방문하며 ‘강북이 품은 3.1 독립운동에서 4.19 민주혁명까지’라는 주제로 인문학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강북구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의원들이 강북구의 정체성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세미나를 마친 후 김명희 의장은 “이번 세미나는 강북구의 역사적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특히 새롭게 도입된 현장 체험 교육이 의원들에게 지역의 역사를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nbs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남구의회는 28일 오후 세곡천 제1힐링텃밭에서 열린‘2025 세곡천 힐링텃밭 개장식’에 참석했다. 세곡천 힐링텃밭은 친환경 농업을 체험하고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이날 개장식에서는 힐링텃밭 참여자를 대상으로 텃밭 관리 및 작물 재배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경작에 필요한 종자·퇴비·비료 등 지원 물품도 배부됐다. 개장식에 참석한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광심·전인수·윤석민·황영각·김형곤·김진경·손민기·노애자 의원은 씨앗과 모종 식재를 체험하고, 스마트팜 시설을 둘러보며 친환경 농업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복진경 부의장은 “세곡천 힐링텃밭은 도시농업의 가치를 실현하고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서 공동체 회복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곡천 힐링텃밭은 세곡동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1만 2760㎡(약 3800평) 규모의 도시농업 공간으로, 친환경 도시농업 실천을 위해 토양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참여자들에게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지난 26일 ‘응봉산 개나리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구민들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산불 재난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올해 개나리 축제는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개막했다. 이에 남연희 의장을 비롯한 성동구의회 의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구민들을 만나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구민들과 함께 개나리 묘목을 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연희 의장은 “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이 왔음을 알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응봉산이다. 노란 개나리꽃이 만발한 응봉산은 이제 서울을 넘어 전국 최고의 봄꽃 명소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로 많은 국민들이 힘든 상황이다. 개나리는 희망과 기대를 상징하는데, 우리의 마음이 그곳까지 닿아 빨리 산불이 진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개나리 묘목심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등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봄꽃 축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8일 대전용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된 (가칭)용산2초등학교 신축공사 설계 설명회에 참석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교육계 인사와 건축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내빈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신축공사의 주요내용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먼저“용산2초등학교가 오랜 기다림 끝에 최첨단, 최신식의 시설로 2027년 3월 개교 예정”이라며 3,500여 세대가 밀집한 대규모 주거 지역에 신설될 초등학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현재 유성은 유성복합터미널, 서남부 종합 스포츠 타운,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대전시의회도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최고의 교육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대전시 교육 행정을 촘촘하게 살피고, 조례 제·개정 등 제도 보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광산구의회가 지역 꿈나무들을 위한 민주시민 양성 프로그램인 ‘제2기 청소년 참당당 정치 아카데미’의 문을 열었다. 청소년 참당당 정치 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들의 정치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권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이다. 2기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광주 진흥중학교가 참여한다. 첫 과정은 ‘1차시 지방자치교육’으로 28일 진흥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박해원 광산구의원이 진흥중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치첫걸음’ 강연을 이끌었다. 박해원 의원은 정치의 의미와 의회의 역할, 청소년의 정치 참여의 중요성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면서 강연의 이해도를 높였다. 박 의원은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청소년들이 폭넓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의견을 제시하는 당찬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카데미의 이후 과정은 2차시 지역문제 공감 교육(4월), 3차시 정책발굴 캠페인(9월), 4차시 모의의회 체험(10월) 등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지역 공공의대 설립 방안 모색 토론회’가 3월 27일 인천시의회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성숙 의원과 인천대학교 지역동행플랫폼이 공동 주관하여, 공공의료 강화와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한 공공의대 설립 필요성과 실행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이용갑 교수(재능대학교)는 인천이 수도권임에도 의과대학과 공공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을 짚으며, 공공의대 설립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인구 300만 대도시의 입학정원이 89명 뿐, ▲전문의 수와 필수 진료과목 개설률 전국 평균이하, ▲감염병·항공·해상 재난 등 특수 의료수요가 높은 관문도시 등 열악한 환경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해소 방안으로 ▲감염병 전문의·의사과학자·항공재난전문의 양성을 위한 공공의대 모델 필요, ▲지역 맞춤형 공공의대 설립, ▲병원 인프라와 메디컬 캠퍼스 조성,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지역의사 양성에 주력 ▲입학정원 중 일부는 지역 특화 분야(감염병, 항공재난, Bio-Health 등) 전문가 양성 과정 특성화, ▲제1·2인천의료원의 교육병원화 방안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3월 26일 15시 서울특별시의회 별관 2층 제1대회의실(중구 덕수궁길 15)에서 서울시 가족센터 및 25개 자치구 가족센터 센터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가족정책 변화에 따른 가족센터의 전문적 역할과 기능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족복지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센터별 운영 현황과 우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센터의 직면 과제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가족센터는 2007년 설립된 이래 가족정책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중앙 및 자치구 가족센터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5개 자치구 가족센터에서는 지역 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종환 부의장, 신동원 부위원장, 오금란 부위원장, 신복자 의원, 도문열 의원과 서울시 및 21개 자치구 가족센터 센터장,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nbs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은 24일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희생자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고, 부상자와 가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 사고는 퇴근 시간대 도심 도로가 갑자기 꺼지면서 차량과 오토바이가 추락해 한 명이 사망하고 한 명이 다치는 인명피해로 이어졌다. 현재 서울시와 관계 기관이 사고 수습과 원인 조사, 복구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일상 속에서 시민의 생명이 위협받는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규명과 지하안전 관리 체계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형 지하 공사가 이뤄지는 지역의 경우 사전 점검과 상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현장에서 밤새 구조와 복구 활동에 힘쓴 소방, 경찰, 구청, 유관 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다. 시민 안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서울시의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강동구는 물론 서울 전역에서 지하안전 점검과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26일 정독도서관에서 열린 어린이 역사교육 체험 프로그램 ‘찾아가는 안창호 기념관’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 독서동아리 초록꿈 학생들을 격려하고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김재실)가 주관하고, 정독도서관과 기념사업회 간 체결된 역사교육 활성화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양지만 교육사의 역사 강의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삶과 정신을 직접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 의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아이들에게 독립운동의 역사와 민주의식을 전하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공공기관과 연계한 의미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더 많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평소 청소년 인문교육과 시민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바 있으며 앞으로도 서울시 차원의 역사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구례군의회는 지난 28일 제31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는 조례안 3건, 기금변경안 1건, 기타안건 1건 총 5건을 의결했다. 원안 가결된 안건은‘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 결산 검사위원 선임안’,‘구례군 사회단체상생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구례군 과거사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구례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영계획변경안’등이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 20일간 2024 회계연도 구례군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을 검토하고 구례군의 세입세출 결산의 적정성과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장길선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우리 군의 발전과 군민 여러분의 복리 증진을 위한 뜻깊은 의정활동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구례군의회는 군민의 뜻을 가장 소중히 여기며, 신뢰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나주시의회는 28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정책 실효성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 키오스크는 음성 출력, 안면 인식, 수어 영상 안내, 점자 블록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는 사회적 약자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정책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업주는 내년 1월 28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건의안을 박성은 의원과 공동 발의한 한형철 의원은 일반 키오스크에 비해 현저히 높은 가격과 홍보 부족, 실질적인 장애인 관련 시설 지원 부족 등 정책 시행 과정에서 드러난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며, “장애인 단체, 소상공인 단체 및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 통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화 시행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장애인 단체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사회적 약자의 접근성 확보를 위한 조치를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나주시의회는 28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담배회사는 담배의 모든 유해 성분과 흡연으로 인한 위험성에 대한 표시가 충분하지 않은 것에 대한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을 인정할 것 ▲흡연의 유해성으로부터 기인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진료비에 대한 손해배상, 흡연으로 발생하는 직‧간접적인 폐해에 대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결의안을 조영미 의원과 공동 발의한 김관용 의원은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흡연의 폐해를 은폐한 담배회사의 책임 규명 및 흡연 관련 질환으로 인한 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담배 소송을 제기했으나 담배회사의 제조물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라며 “흡연에 따른 피해, 유해 성분 등에 대한 표시가 충분하지 않은 것은 국민의 알권리와 선택권에 대한 침해이지 개인의 선택과 책임이라고 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제는 국가가 적극적으로 담배의 위해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해야 할 때”라며 “관련 법률 및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나주시의회는 2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11건 조례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960억 원이 증가한 1조 1,193억 원으로 수정 가결하고,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또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김관용·조영미 의원 공동 발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정책 실효성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한형철·박성은 의원 공동 발의) 등 2건의 결의안 및 건의안을 의결했다. 마지막으로 박성은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실시한 우수 청소년 재단 선진지 견학을 바탕으로 나주시 청소년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남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경상권을 뒤덮은 산불에 대해 “지금 우리 이웃들이 겪는 고통, 타오르는 산불이 만든 붉은 상처를 보면 가슴이 아립니다. 이번 산불로 인한 비극적 희생과 막대한 피해에 대해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전시의회는 28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지역경제활성화 연계 탄소중립 이행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산업건설위원회 송활섭 의원(무소속, 대덕구2)이 주관해, 대전시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실질적 이행 방안과 지역 산업경제의 동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 토론 발제는 김현희 씨에프씨 대표가 맡아 ‘탄소중립 기본계획 이행 및 지역산업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김 대표는 “재생에너지 확대, PPA(전력구매계약), 지역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전략적 접근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탄소 감축이 단순한 규제를 넘어서 새로운 산업 기회가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분야별 과제를 짚고 실질적 해법을 제시했다. 강명구 디지털ESG얼라이언스 사무총장은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ESG 경영 내재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탄소 감축과 공급망 경쟁력을 동시에 고려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기희 대전세종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은 “탄소중립기술 기반 사업을 육성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