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전남도의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이 지난 3월 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대구광역시의회가 공동주최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1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특위)는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의 효과적 활용방안 마련 등 지방의회의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구성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특별위원회다. 이날 회의는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위 이태손 위원장(대구광역시의회 의원)과 임형석 의원 등 13개 시‧도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 처리 및 전문가 특강, 현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형석 의원은 현안 논의에서 “정책지원 전문인력(정책지원관)의 의정지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이 중요한 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교육을 활용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광역시도의회가 나서 공동교육플랫폼을 구축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현재 국회 및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지방의회 관련 교육과정을 일부 운영하고 있으나 교육 인원이 제한적이고 온라인 교육과정 역시 부족하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임형석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는 7일 마산해양신도시와 가포신항 크루즈 세관·출입국·검역(CIQ) 터미널 조성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우선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사업 추진 관련 핵심 문제인 공모 우섭협상대상자 선정 등 여러 쟁점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철저한 대비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어 가포신항에서는 CIQ터미널 조성 사업 전반에 대해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의회 차원에서 협력사항을 모색하기도 했다. CIQ시설을 갖춘 여객터미널은 승객의 승·하선 시 신속한 출입국 절차를 위한 것으로, 외국적 크루즈선 유치에 필수적인 기반시설이다. 창원시는 경남도와 함께 남해안 관광벨트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가포신항을 크루즈 기항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전홍표 위원장은 “해양·항만 사업은 창원시 발전에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현장에서 점검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 사업이 더욱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3월 5일부터 센터 2층 교육실에서 ‘퍼스널컬러 진단 기초반’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퍼스널컬러 전문봉사단을 양성하기 위한 기초 과정으로, 퍼스널컬러의 개념과 진단법을 배우고 색채 이론 및 그룹 컨설팅 실습을 통해 봉사활동에 적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퍼스널컬러를 단순히 나를 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전문봉사단으로 성장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희정 센터장은 “퍼스널컬러 봉사는 외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개인의 자신감을 높여 주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을 다양한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퍼스널컬러 외에도 다양한 전문자원봉사단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봉사 문화 확산과 참여 활성화를 적극 도모하고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탄소 중립 사회 실현과 생태 전환 실천을 위해‘급식잔반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식사 후 급식 잔반 관리 플랫폼 시스템을 활용하여 잔반량을 측정하고,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여 개별 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잔반이 적을수록 더 많은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해당 포인트는 2025년 6월부터 환경부 탄소포인트제와 연동될 예정이다. 또한, 급식 잔반 줄이기와 식생활 개선을 주제로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생태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급식 잔반 줄이기는 탄소 중립 실천의 기본”이라며 “스마트 전반 관리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음식물 쓰레기 감축과 식자재 비용 절감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연구회(대표의원 장성숙)’ 는 최근 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준비를 위한 다학제 협력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내년부터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약칭 : 돌봄통합지원법)이 시행됨에 따라 인천시의회 연구단체 차원에서 인천시에 적합한 돌봄 의료 모델 연구 방안 및 보건의료와 연계한 통합 돌봄 거버넌스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학제적 관점에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발제는 임종한(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이 ‘인천시 지역사회중심 통합돌봄 추진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임 회장은 “인천시에서 돌봄과 의료가 결합된 커뮤니티케어 또는 홈케어 서비스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 역량 구축을 위한 다학제 주치팀 운영, 케어 코디네이터 육성, 건강지원센터와 보건의료원 중심의 재가통합센터 역할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토론에서 고영(가천대 간호학과) 교수는 “공공성을 강화한 지역사회 돌봄협의체 등 돌봄 체계 구축이 필요할 것”이라며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6일 오후 3시 유성구 송강동에 위치한 대전두리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금선 위원장은 학교 방문 현장에서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들과 늘봄․돌봄․방과후교실 등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함께 살펴본 후,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치고 하교하는 1·2학년 학생들의 귀가 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한편, 학교 관계자로부터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늘봄교실 공간 확보와 돌봄교실 학생 귀가 지도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금선 위원장은 “2025학년도부터 늘봄학교 대상이 확대되고, 최근 모 초등학교 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안전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늘봄학교의 내실있는 운영과 안전 귀가를 위한 대책 마련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 본다” 라며, “앞으로도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주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실효성 있는 안전 귀가 방안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금선 위원장은 지난 1월, 대전광역시의회 제284회 임시회에서 전국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개항동을 시작으로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중구 내 12개 동(洞)을 차례로 방문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두방문은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확정 이후 주민들의 지지와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원도심과 신도시 간 양극화 해소 및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된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기까지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중구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중구 12개 동의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각 동별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구청장의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설명에 이어,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구의회는 주민들이 제기한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즉각 검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과 문제 해결에 주력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북도의회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 개선방안 연구회'(대표 연규식 의원)는 6일(목) 11시, 환동해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포항·영덕·울진(동해안관광벨트) 관광지 인지도, 방문객 만족도 및 홍보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용역으로, 포항·영덕·울진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저해하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동해선 개통에 따른 경상북도의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회를 이끌고 있는 연규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현지 방문조사를 병행하여 보다 현실적인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며, “동해선 개통을 활용해 경북 동해안 관광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리버티케이의 이석배 대표는 보고회를 통해 ▲동해안 주요 관광지의 문제점 분석 ▲SNS를 활용한 관광 아이템 개발 및 홍보 전략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최근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방문한 전주시대표단이 재오클랜드한인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전주 한지의 우수성과 사업적 활용법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 교민과 함께 한지를 활용한 시장개척에 나서기로 했다. 7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재오클랜드한인회와 전주시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교민 및 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한지를 활용한 대양주 시장개척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전주시의회 송영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한지의 우수성을 설명하면서 마오리족의 전통가옥 ‘란가토크’를 비롯한 신화, 전통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수단으로서 한지 사용을 재오클랜드한인회를 통해 제안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행사 후 재오클랜드한인회는 지난 2년간 영화, 음식,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주시와 교민과의 활발한 교류 활성화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으로 전주시대표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전주시대표단은 쿠뮤필름스튜디오를 방문해 제2아시아 전주 스튜디오 본격적인 투자계획 수립을 위해 논의하고, 6월 투자협약을 위해 전주 방문을 요청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7일 상이군경복지회관에서 열린 ‘2025년도 제14기 보훈복지문화대학 대전캠퍼스 입학식’에 참석해 “대전시의회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국가유공 상이자를 위한 보훈복지문화대학 활성화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에서 설립한 보훈복지문화대학은 각 시도에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국가유공 상이자와 가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여가·취미·건강·문화활동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함으로써 노년기에 영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황경아 부의장은 행사의 주인공인 66명 입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힘차게 응원하고, 국가유공 상이자의 영예로운 삶을 위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대전광역시지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황경아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훈복지문화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노년을 풍성하고, 영예롭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성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승순 의원(국민의힘, 강릉 5)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7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 청렴사회민관협의회의 설치 및 기능 ▲ 위촉위원의 임기 ▲ 회의 및 수당 등 강원특별자치도 청렴사회민관협의회의 설치ㆍ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정의 규정을 신설하여 추가하고, 협의기관으로서 성격을 명확하게 수정함으로써 강원특별자치도 내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주민참여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조례 개정의 핵심이다. 최승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청렴문화가 도내 전반적으로 보다 확산되고 부패방지 정책에 사회 각계가 참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3월 14일 열리는 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원산(産) 농수산물 및 식품의 수출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돼 이목이 집중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3월7일 제335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농수산물 및 식품 수출 진흥 조례안'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최종수 의원(국민의힘ㆍ평창)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강원산(産) 농수산물과 식품의 수출 진흥을 통해 농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농어업 경쟁력 강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입안됐다. 조례안은 이를 위해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수출기반 확대 및 진흥을 위한 지원사업을 비롯한 도내 시ㆍ군 및 법인ㆍ단체에 대한 재정 지원 등 보조금 교부 근거를 마련했다. 최종수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강원도내 농산가공품을 포함한 농림축수산물 수출액은 지난 2021년 4억6천206만달러에서 2022년 5억227만달러, 2023년 5억2천917만달러에 이어 지난해에는 6억3천628만달러까지 확대되는 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면서 “이번 조례안은 농수산물 및 식품의 수출 촉진 및 진흥을 위한 지원 규정을 마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평생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시행하는 평생교육이용권의 발급 대상자와 신청 서류 및 신청 방법이 구체화 되어 평생교육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도민의 평생교육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에 이번 개정 조례안은 ▷평생교육이용권 발급 대상자의 규정 ▷평생이용권 발급 신청서 서식을 신설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은 평생교육법에 따라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금액이 기재된 증표를 발급하여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2018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이후 본 사업을 거쳐 2025년부터는 광역사업으로 이관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인재원이 전담기관으로서 사업을 수행하게 되고, 올해 약 3,500명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례안을 발의한 기획행정위원회 박대현 의원(사진)은 “평생교육법의 개정으로 기존에 국가가 담당했던 평생교육이용권 발급이 지방자치단체로 확대된 만큼 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철원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목) 소관상임위원회(안전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의 날’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의용소방대 운영을 위한 경비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 시행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운영 환경이 개선됨은 물론, 지역사회 안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통해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비 지원 범위 확대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재난 대응과 안전 예방 활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밖에도 일부 지역에서는 의용소방대의 활동 공간이 부족한 문제가 지적되어 온 만큼, 청사 건립 및 유지관리비 지원이 포함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조례안을 발의한 엄기호 의원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소방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290여 의용소방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최근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방문한 전주시대표단(단장 송영진)이 재오클랜드한인회(회장 홍승필) 관계자들을 초청해 전주 한지의 우수성과 사업적 활용법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 교민과 함께 한지를 활용한 시장개척에 나서기로 했다. 7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재오클랜드한인회와 전주시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교민 및 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한지를 활용한 대양주 시장개척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전주시의회 송영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한지의 우수성을 설명하면서 마오리족의 전통가옥 ‘란가토크’를 비롯한 신화, 전통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수단으로서 한지 사용을 재오클랜드한인회를 통해 제안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행사 후 재오클랜드한인회는 지난 2년간 영화, 음식,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주시와 교민과의 활발한 교류 활성화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으로 전주시대표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전주시대표단은 쿠뮤필름스튜디오를 방문해 제2아시아 전주 스튜디오 본격적인 투자계획 수립을 위해 논의하고, 6월 투자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