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송배, 오귀남)와 함께 한부모가정 20세대에 선물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새학기를 맞이하여 지원된 선물꾸러미는 5만원 상당으로 화장실용품, 주방용품, 간편 조리식품, 아이들 간식 등으로 구성됐다. 오귀남 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자녀를 홀로 양육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의 부담을 덜고자 마련된 사업”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송배 가좌2동장은 “이번 사업이 한부모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가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6일 공공건축물 건립 공사 중인 ‘가좌국민체육센터’와 ‘청라생활문화센터’ 현장을 직접 방문, 건설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은 지반이 연약해져, 붕괴·낙석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는 시기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건설 공사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근로자 근무 환경과 붕괴·낙석 등 안전 사고 대비 조치를 확인했다. 강 구청장은 “건설 현장에서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선제적으로 안전취약시설을 꼼꼼히 점검하여 붕괴, 추락, 전도 등 사고를 막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월 4일 가수 진해성 팬클럽 ‘해성사랑’이 라면(40개입) 100상자(3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수 진해성은 MBN 2025년 현역가왕2에 참가해 최종 준우승을 한 실력파 가수로, 해성사랑 팬클럽 회원들은 가수의 공연을 앞두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 해성사랑 팬클럽 회원은“가수 진해성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해 주신 진해성 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동구가 구민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3월 10일부터 동구 평생교육바우처를 교부한다. 평생교육바우처는 구청장 공약사항 중 하나로,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평생교육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700명에서 올해 800명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구는 지난 2월 신청자를 접수받아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정한 후 전산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평생교육바우처를 수령한 구민은 관내 가맹점으로 지정된 평생교육기관, 예체능·직업훈련학원, 체육시설, 공방 등 110여 개소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평생교육바우처를 통해 지역 내 청년층의 직무역량을 증진시키고 중장년층의 자기계발과 자아실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동구는 만석동에 위치한 우리미술관에서 2025년 3월 14일부터 4월 13일까지‘인천미술은행 신소장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천미술은행이 2024년 구입한 작품 중 12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매해 공모 등을 통해 인천의 우수한 시각 예술작품을 구입하고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인천미술은행 소장품 구입을 통해 인천 시각예술 작가를 지원하며, 인천 내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소장품 대여와 기획전시 등 미술활성화 기획사업을 진행한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인천미술은행 소장품 전시를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본 전시회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우리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6일 제31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하종혜 의원이 ‘창녕군 노총각 문제와 결혼 장려 정책의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타당성을 점검하기 위해 이승렬 의원 외 4명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으며, ‘창녕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1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노영도 의원이 ‘인구 증가와 소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심층적인 군정 질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성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 청년 네트워크 형성 및 일자리 마련 지원, 농촌지역 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등 창녕군의 역점 사업을 의회가 주도적으로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시교육청 2025 주요업무계획'을 다룬 2월 24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 정근식 교육감이 직접 출석하여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면서, 정 교육감의 교육철학에 대한 이채로운 문답이 이루어져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세 번째 질의에 나선 이종태 의원은 정 교육감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공약백서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에 대하여, “공약백서가 '협력교육'을 강조한 것은 유엔 산하단체인 UNESCO가 권고한 개념이다. 반면에 서울시교육청 업무계획의 근간인 자기주도학습나침반은 OECD 2030 핵심역량에 바탕을 두고 있다. 본 의원이 파악한 것이 맞는가?”라고 질문하고, 정 교육감으로부터 ‘그렇다’는 답변을 받아 내었다. 이 의원은 이어서 “'협력교육'이라는 개념은 후진국들까지 포함한 유엔가입회원국들로 이루어진 UNESCO의 교육방향을 기초로 했고, 정작 서울시교육청의 2025년 주요업무계획은 선진국 중심의 OECD가 제시한 교육역량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그렇다면 정근식 교육감의 교육철학은 어느 쪽인가?”라고 물었다. 이 의원은 OECD 상위에 속한 대한민국 서울교육에서 UNES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 1)는 제328회 임시회 기간인 3월 4일 GTX-A 노선 중 작년 12월에 개통한 “서울~운정중앙” 구간을 시승하고 종합상황처 등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GTX-A는 통탄역에서 수서역, 삼성역, 서울역을 거쳐 운정중앙역까지 총 연장 82㎞, 11개역을 운행하는 노선이며 이번 방문한 구간은 작년 12월 말 2단계로 개통한 경기 북부지역으로 서울역~운정중앙역까지 총 5개역 37.3㎞구간이다. GTX-A 2단계 구간에 운영 중인 전동차는 총 14편성(8칸/편성, 예비 4편성 포함)이 운영 중으로 최고속도 180km/h, 일 운행횟수 282회, 배차간격 6.25분~10분으로 운영 중이다. 이날 교통위원회 의원들은 2단계 개통 구간인 서울역 대합실에서 개통 현황에 대해 간단히 브리핑을 받은 후 “서울~운정중앙” 구간 열차 탑승 및 전동차 내외부를 살펴보고 이어서 종점역인 운정중앙역 복합환승센터와 GTX-A 본사가 위치한 대곡역 종합상황처를 방문하여 관제현황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현장 질의응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3월 5일 서울역 문화역사 앞 광장에서 열린 제106주년 남대문역 3.5 학생항일만세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1919년 3월 5일 남대문역(現.서울역) 광장에서 학생 만 여명이 모여 항일만세운동을 벌였던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독립유공애국지사유족회가 주최하고 3.5학생항일만세운동기념사업회에서 주관했으며 국가보훈부, 광복회, 서울특별시의회 등이 후원했다. 방병건 독립유공애국지사유족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경과보고, 기념헌화‧헌시, 독립선언서 낭독, 축사‧축가, 만세삼창으로 진행됐으며, 옥 의원은 서울시의회를 대표하여 축사를 했다. 옥 의원은 축사를 통해 1919년 3월 5일 남대문역 광장에 모인 학생들의 희생과 용기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의 토대가 됐다고 강조하며, 그날의 정신이 오늘날에도 이어지도록 서울시의회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28회 임시회 기간 중 한강버스에 직접 승선, 여의도-마곡 구간을 시범 운항을 통해 올해 상반기 운항 예정인 한강버스의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위원들은 한강버스 내부구조와 안전장치, 승객 편의시설 등을 세심하게 확인・점검했다. 특히, 좌석 상태, 안전 장비 구비 여부, 시민 편의성 등은 위원들이 가장 중점을 두고 살펴본 부분이었다. “한강버스 선박의 선미와 후미에 설치된 안전 펜스 높이가 낮아 운항 중 승객들의 부주의나 선박의 흔들림으로 인한 추락 사고 가능성이 우려된다.”라는 지적이 제기됐으며, “시내버스의 경우 비상시 탈출을 위한 유리 파괴용 비상 망치가 의무적으로 설치되어 있으나, 한강버스는 이러한 탈출 도구가 갖춰져 있지 않다.”라는 의견과 함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강버스 엔진룸이 여객선 후미 하부에 설치되어 있어 소음이 특히 심했고, 후미 7개 열의 좌석에서는 심각한 수준의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정식 운항 전 개선할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nb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국민의힘)이 주관한 ‘민간위탁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3월 5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민간위탁제도에 대한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당 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여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임춘대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민간위탁제도는 행정조직의 비대화를 방지하고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효과성 검증 없이 지속되는 관행, 특정 기관의 장기 독점, 형식적인 심사, 수탁기관 직원의 고용승계 문제 등 여러 쟁점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김현호 네모파트너즈 수석위원은 서울시 민간위탁 사업의 개선 방안으로 민간위탁 유형의 세분화와 유형별 평가 및 관리 기준 마련, 동일 기관의 장기 수탁에 대한 별도 심사 제도 신설, 수탁기관 변경시 직원의 고용승계 방식의 변경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김경미 교수(숭실대 사회복지학과), 김홍유 교수(경희대 경영학과),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성보빈 창원시의원(상남, 사파동)은 지난해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창원FC’가 시민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거듭나려면, 소통과 홍보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성 의원은 지난 6일 제1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창원FC만의 차별화와 경쟁력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소통과 홍보를 강조했다. 성 의원은 직접 창원FC 응원 머플러를 두르고, 올 시즌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하기도 했다. 성 의원은 창원FC의 홈경기를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경기 관람 외에도 흥미 요소를 부여하고, 팬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가 필요하다고 했다. 창원 출신 축구선수나 유명 인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블로그, 유튜브 등 미디어 채널을 통해 선수와 시민이 직접 소통하며,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창원FC의 활성화를 통해 창원축구센터 방문객이 늘고, 인근 사파동 지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완주군의회 이순덕 운영위원장이 6일 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순덕 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련 부서 담당자, 완주경찰서 경비안보팀, 안보자문위원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완주군 내 북한이탈주민 정착 현황 ▲지원 확대 방안 ▲주거 및 생활 지원 ▲취업 및 창업 지원 ▲심리 상담 및 정서적 안정 지원 등 다양한 정책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남북교류협력기금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순덕 위원장은 정착 초기 단계의 긴급 생활 지원, 직업훈련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강화, 지역사회 유대 형성을 위한 문화·체육 활동 지원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민간 기업 연계 방안, 초기 정착 과정에서의 심리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상담 프로그램 강화 등 현행 지원 제도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2025년 남북교류협력기금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완주군의회는 6일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와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의식 의장,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이광희 전주완주임실지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업용수 공급, 농업기반시설 유지·보수, 농촌 개발사업 등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가뭄과 기후변화로 인한 물 관리 대책과 효율적인 농업용수 공급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영농 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용수 관리 방안과 농업인 지원 확대 등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광희 지사장은 “농어촌공사는 지역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농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완주군의회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의식 의장은 “농업은 완주군의 근간이며,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며 “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완주군의회는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은 지난 6일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와 대구광역시의회 주최‧주관으로 대구광역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1차 정기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전문가 특강 및 토론에 참여했다.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는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의 체계적‧효과적 활용방안 마련 등 지방의회 의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산하 특별위원회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은 충청권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민경배 의원은 “충청권 부위원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의회가 자율적이고 독립적으로 정책을 연구하고 수립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특히 전문성을 갖춘 정책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