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이 2월 25일,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으로부터 현안 업무보고를 받은 뒤 계획된 사업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차질없이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현안 사업들을 기획하고 밑그림을 그리는 부서로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등 서울시의 역점 사업들을 맡아 추진하고 있다. 박승진 의원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개발 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입체녹지 계획의 현실화 가능성을 지적하며, 기후변화로 인해 벽면 녹화, 공중정원 등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는지 철저한 검토를 통해 매몰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나라 기후에 맞는 계획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대관람차 사업에 서울시 예산이 이미 투입되고 있으니 해당 내용의 정확한 공지가 필요함을 지적하고, 교통수단으로서의 기능이 미비한 한강 곤돌라를 교통수단으로 포함시켜 서울시 예산을 투입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4일 개최된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울시체육회의 업무 전반이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지난 2월 서울시체육회는 2024년 서울시체육회 업무 전반에 대한 정기 종합 자체감사를 실시한 뒤 개선이 필요한 부서별 소관 업무에 대해 각 부서에 검토를 요구한 바 있다. 서울시체육회가 제출한 2025년도 정기 종합감사 결과보고 자료에 따르면 이번 감사에서는 ▲회원단체 스포츠공정위원회 운영 절차 및 징계 양정 기준 미준수 사례 문제 ▲회원단체 정기감사 처분 요구사항 이행 실태 관리 부실 문제 ▲체육회 소관 일부 위원회의 기능이 겹치고, 운영 실적이 저조한 위원회가 발견되고 있다는 문제 ▲소속 직원 수당 지급을 위한 보조금 재원이 필요하다는 문제 ▲무기계약직 직원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문제 ▲하위보조사업자 정산 기한 미준수 사례 발생 문제 등의 지적사항이 제기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형재 의원은 이날 회의에 출석한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을 상대로 “자체감사 결과를 살펴본 결과 서울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3월 5일, 서울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로부터 서부선 경전철 추진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서부선 경전철 사업은 서울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을 연결하는 15.8km 길이의 도시철도로, 총 16개 정류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서대문구를 비롯해 연희동, 신촌, 남가좌동을 경유하며, 여의도와 장승배기 등 주요 거점을 지나간다. 지난 해 12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에서 실시협약(안) 심의를 통과했다. 총 사업비는 약 1조 5,783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약 72개월로 예상된다. 김용일 의원은 어렵게 결실을 거둔 서부선이 침체된 경기 영향과 건설 현장 환경 다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지적하고, 사업자들의 참여를 끌어내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사업추진 동력을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김용일 의원은 서부선 경전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 도시철도과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빠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4일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직접 점검한 서울시 도심 공사장의 미비한 안전 관리 상태를 지적하며 사고 예방 및 품질관리에 더욱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고용노동부 산업재해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산업재해로 사망한 근로자는 총 2,016명이고 이중 건설업에서는 486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개의 제조업에서 발생한 사망자 476명 보다 많고 전체 산업 중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남 의원은 건설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그 피해가 크고 공사에 참여한 근로자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안전 관리가 필요하여 서울시에서 발주한 도심 교량 현장의 안전 및 현장관리 상태를 확인한 후 도시기반시설본부 업부보고 시간에 질의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이 제328회 임시회 기간 중에 현장 방문하여 점검 지적한 부분은 ▲ 고소작업 추락방지 고리 걸이용 안전 로프 미설치 ▲ 철근 가공장 자재관리 상태 위험 ▲ 가설 계단(워킹타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4일 환경수자원위원회 서울아리수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아리수 음용문화에 대해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음용률이 소폭으로 올라가고 있지만, 정수기와 생수를 마시는 비율을 합치면 수돗물 음용력을 뛰어넘는다”며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아리수 팝업스토어와 와우카를 언급하며 “요즘 세대에게 맞는 방식으로 다가가는 느낌이라 반응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이런 이벤트는 1회성이기 때문에 좀 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홍보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울아리수본부 본부장은 “음용을 어떤 물로 시작하는지에 대한 경험이 중요하다고 보인다”며 “요즘 세대는 SNS와 입소문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와우카와 팝업스토어가 한정적인 이벤트이지만, 분명 입소문으로 더 큰 영향을 받아 도움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지금은 아리수를 적극적으로 내세울 홍보대사도 없고, 아리수 유튜브 구독자 4.7만명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14.5만이나 되는데 이를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328회 임시회 민생노동국 업무보고에서 프리랜서 임금체불 문제에 대한 서울시 차원의 강력한 공조수사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 80만 프리랜서는 갑을병정 하청 구조에서 임금체불 문제에 상시적으로 노출되어 있다"며 "표준계약서 보급과 에스크로 계약 시스템만으로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임금체불을 당해도 프리랜서 개인이 변호사를 선임해 소송을 진행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문제가 악화되고 있다"며 "강력한 공적 개입이 필요하지만 현재 서울시 프리랜서 상담위원회에는 실제 피해 구제를 위한 수사인력은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서울시가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반복되는 임금체불 사기에 대해 강도 높은 공조 수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민생노동국장은 "범죄 예방과 사후 조치에 있어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하고, 국가 차원에서도 협의를 통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박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동일한 문제를 제기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1)는 제328회 임시회 기간 중인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자율주행 관련 개발 업체인 ㈜포니링크(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와 ㈜오토노머스에이투지(경기도 화성시)를 현장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자율주행 정책과 관련한 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각 현장에서는 자율주행차량 등을 둘러보고 현장 보고를 통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포니링크 현장에서는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율주행 기술 및 사업 운영 현황 등을 확인했다. 특히 서울시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고령화와 인력난 해결을 위한 자율주행 자동차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자율주행과 관련해 지리정보 데이터 관리, 자율주행 자동차의 센서 인식범위, 중국의 자율주행 인증허가 제도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후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실증단지 화성 K-City에 방문하여 ㈜오토노머스에이투지에서 개발한 자율주행 셔틀 Roii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시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차량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가 주최한 ‘서울특별시 도시철도 노인무임승차 현황 및 개선에 대한 토론회’가 제328회 임시회 중 3월 5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 서울시, 서울교통공사, 대한노인회 관계자 및 시민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이병윤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현재 서울시 도시철도 노인무임승차 현황과 그에 따른 서울교통공사의 손실비용 문제 및 대책에 대해 알아보고, 2025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 전반에 중대한 관심사인 ‘노인 연령기준’과 지하철 등 경로우대시설의 연령 기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이병윤 교통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회장, 국민의힘 이성배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성흠제 대표의원 그리고 김병민 정무부시장의 축사가 이어진 가운데 좌장인 이경숙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의 진행 및 윤영희 교통위원회 의원의 발제, 그리고 6명(남두희 한성대학교 교수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임지락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2월 27일 나주 산림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산림바이오 산업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하여 전남 산림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및 대체 치료 프로그램개발을 주문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지락 의원이 지난해 11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제안한 ‘전남 산림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 출범과 산림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지락 도의원을 비롯해 한숙경 도의원, 오득실 전남산림연구원장, 전일승 (사)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장, 김동희 네츄럴엔도텍 팀장, 이민아 순천대 교수, 이대용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센터장 등 연구기관, 협회, 바이오 업계 및 학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임지락 의원은 “산림바이오 산업 전문가분들의 거버넌스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거버넌스 출범으로 전남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방안이 논의되고 산업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전남 산림바이오 산업은 현대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미용과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박형대 전남도의원(진보당, 장흥1)은 지난 3월 5일, 장흥군 소재 통합의료병원 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박형대 의원을 비롯해 이정한 통합의료병원장, 전라남도 권장주 식품의약과장, 장흥군 이명숙 보건소장과 송초영 보건정책과장, 강형원 전라남도마음치유센터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현대의학, 한의학, 보완대체의학을 통합해 환자 중심의 새로운 의료 서비스를 선보이는 행사이다. 간담회에서는 박람회 개최 시기, 추진위원회 운영 방향과 박람회 프로그램 등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대 의원은 “의료인프라가 부족한 전남에서 통합의학박람회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ㆍ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과 함께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는 보육 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보육사업안내 개정사항과 지도점검 사례전달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열린 지도점검 사례전달 교육은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20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올해 어린이집 운영 변경사항 안내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이날 교육에서는 ▲2025년 교육부 보육사업 지침 주요 개정사항, ▲어린이집 재무회계 규칙, ▲2024년도 지도점검 위반사항 등도 공지했다. 특히, 올해는 여성아동과의 ‘아동 학대 신고의무 및 예방’에 대한 교육을 추가로 진행해 아동 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 등을 강조했으며, 참석한 어린이집 교직원에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집 자체 부모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을 당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운영지원과 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를 대상으로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난임 부부에게 한의약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지원 금액을 기존 12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확대해 고품질의 한약재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치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연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로, 소득 및 나이 제한이 없고 사실혼 부부도 지원이 가능하다. 구는 선착순으로 접수된 총 44명에게 1인당 150만 원 범위에서 한약재를 3개월간 지원한다. 치료기관은 대상자의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인천광역시 내 지정 한의원 중에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신분증과 시술용 난임 진단서, 정액검사 결과지, AMH결과지를 지참하고 연수구보건소 2층 모자건강팀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 마감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bs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아 이달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2025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에서 적법하게 제작, 설치된 벽면 이용 간판을 대상으로 하며, 간판을 설치한 업소주 또는 옥외광고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광고주가 자랑하고 싶은 아름다운 간판, ▲옥외광고업자가 제작설치한 우수제작 간판 2개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2차 현장 투표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최종 12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연수구 도시계획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누리집과 도시계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선정된 간판은 오는 6월 업소주와 옥외광고업자 등에 대해 각각 시상하며, 연수구 간판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명품 도시 연수구 도시미관 향상에 이바지한 아름다운 간판을 선정하고자 한다.”라며 “선진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추진됐다. 해당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참여 인증을 한 뒤 다음 참여 대상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의 지목으로 지난 5일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최종미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지목했다. 구는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는 물론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구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아이사랑꿈터 10개소 및 공공형 키즈카페,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출산가정 산후조리원비 지원 등 임신·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산부 교통비 지원, 천사지원금, 아이꿈수당 등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7일부로 일반행정(3명), 토목(1명), 기계(1명), 전기(2명) 직렬 등 7명의 신입직원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 7명은 평균 168: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지난해 하반기 채용형 인턴 공개채용 전형에 합격한 후,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5개월간의 채용형 인턴 평가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IPA는 각각의 직무 적합도를 고려해 ▲ 전략 ▲ 포트미스(Port-MIS)* ▲ 여객터미널 ▲ 연구개발 ▲ 기계시설 ▲ 전기시설 ▲ 갑문설비관제 등 7개 직무에 인턴들을 배치했으며 해당 기간 직무역량, 과제수행능력 평가를 통해 정규직 임용 여부를 결정했다. 또한, 신입직원 중 취업지원대상자(1명), 고졸인재(1명), 비수도권 지역인재(4명)를 임용함으로써 국가유공자 의무고용 및 사회형평적 채용 관련 정부 권장정책을 차질없이 이행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직무능력을 바탕으로 공개채용과 인턴 기간 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인재들의 향후 활약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직무능력중심채용을 고도화함으로써 직무에 적합한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