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산광역시 스타트업 성장 정책 연구회(대표 김형철 의원(연제구2, 국민의힘))가 3월 5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의회 의원회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올해 연구회 운영 방향과 정책 연구 과제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타트업 연구회는 부산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연구하고, 실무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된 연구단체다. 연구회는 총 10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기획재경위원회 김형철(연제구2,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기획재경위원회 성창용 의원, 김태효 의원, 반선호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 서국보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송우현 의원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이승연 의원 △교육위원회 양준모 의원, 김창석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산시 및 중앙정부의 기존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스타트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 발굴 및 창업 생태계 체감 지표 개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형철 스타트업 연구회 대표의원은 “부산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5일 남동구청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상철 본부장과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참석했으며, 이상철 본부장은 “남동구는 2026년 건협 인천지부가 새로이 발 돋움 할 지역으로 앞으로 주민들을 위해 함께 상생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신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원장 홍은희)은 인근 복지관과 연계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연구회는 3월 5일 오후 4시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지헌 대표의원을 비롯해 손준기, 최미옥, 문정환, 원용대 의원이 참석하여 연구회 활동 방향과 연구용역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연구회는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의 주요 내용을 검토하고, 예상되는 효과와 문제점을 분석하여 원주시 특성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 개발과 시민 중심의 정책 수립, 원주시의회와 원주시 집행부 간 협력 강화, 전문성 강화를 위한 선진 사례 학습 등을 연구활동의 주요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번 제1차 협의회에서는 연구활동 세부계획을 확정하고, 연구용역 추진 일정 및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3~4월 중 연구 목표에 맞는 과제를 선정하고,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전문 연구기관 또는 용역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용역 과정에서 원주시 현황을 반영하도록 협의하는 등 다양한 연구활동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지헌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5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대형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한 관계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공사장 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예방총괄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3명과 ㈜홈에이스 건물 등 연면적 5천㎡ 이상 대규모 건설현장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공사장 화재예방 실천 ‘#예스맨 챌린지’ 추진 개요 안내 ▲홍보 피켓 과 헬멧 부착용 QR코드 스티커 배부 ▲화재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 ▲공사 현장 내 주요 주의사항 전달 및 건의사항 청취 ▲상호 소통 창구 운영을 위한 질의응답 등이다. 장정호 예방안전과장은 "대형 공사장은 가연성 자재가 많고 건조한 날씨의 영향을 받아 작은 불티에도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다"며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화재 예방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안은 상위법인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의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민간의 충전시설 설치·운영 시 공유재산에 대한 사용허가, 임대료 경감 등을 규정함으로써 충전시설 설치부담을 줄이고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발의됐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구청장의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설치·운영을 규정함과 동시에 민간의 충전시설 설치·운영에 대한 금융·기술지원도 함께 명시했으며, 민간이 강북구의 구유지 등 공유재산에 충전시설 설치 시 임대료를 80% 범위에서 경감해줄 수 있도록 규정했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유인애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강북구 내 전기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충전 인프라가 더욱 확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민간의 설치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보다 많은 주민들이 친환경 자동차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최치효 강북구의회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2025년 3월 4일 열린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강북구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기존 조례는 지원 대상 연령을 19세 미만으로 제한하여 성인 경계선지능인이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 이번 최종 의결된 개정안은 그 근거 법령을 '평생교육법'으로 변경하고 경계선지능인 연령 범위를 전 연령으로 확대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로써 경계선지능인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구청장의 행정적 지원 책무와 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업무 내용 등도 추가됐다. 해당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최치효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기존 조례에서 19세 미만으로 제한한 지원 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함으로써, 성인 경계선지능인들도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강북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이 강북구의 경계선지능인들이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리고, 사회 참여 기회를 얻는 데 기여할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북구의회는 3월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월 21일(금)부터 3월 4일(화)까지 총 12일간 열린 제28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81회 임시회에서는 2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의 및 현장 활동 등을 실시했다. 4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운영결과보고 후 모두 1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운영위원회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2건,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2025년 강북구 공용 및 공공용의 청사건립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10건, 도시복지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강북구 긴급복지지원 위기상황 인정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7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서 노윤상, 조윤섭, 박철우, 최미경 의원이 차례로 자유발언을 진행한 후, 제281회 임시회 의사일정이 마무리됐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시 성북구의회가 2025년 의원연구단체 등록을 승인했다. 지난 제309회 임시회에서 승인된 연구단체는“미아리고개 역사문화 둘레길 연구모임”,“공동주택정책 연구회”,“성북구 생애주기별 미래교육 로드맵 연구모임”총 3개이다. “미아리고개 역사문화 둘레길 연구모임”은 미아리고개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연구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관우 의원을 대표로 임현주(간사)·강수진·박영섭·정병기 의원이 활동한다. “공동주택정책 연구회”는 성북구 공동주택 현황을 파악하고, 갈등 사례 연구를 통해 공동주택 정책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수현 의원을 대표로 정윤주(간사)·김육영·양순임·이용진·정해숙 의원이 활동할 예정이다. “성북구 생애주기별 미래교육 로드맵 연구모임”은 발달단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연구하여 이를 생애주기별 미래교육에 반영하는 것을 연구 목적으로 한다. 진선아 의원을 대표로 강수진(간사)·권영애·정윤주·정해숙 의원으로 구성됐다. 상기 의원연구단체는 올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군위군의회는 대구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확정을 적극 환영하며, 이번 결정이 인구 감소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 국가 안보 강화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위군의회는 군부대 유치를 위해 군부대유치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집행부와 함께 긴밀히 협력해왔으며, 주민 동참을 통해 지역의 전략적 가치와 인프라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했다. 군위군은 대구 도심과 30분 내로 연결되는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통합신공항 건설,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개통, 중앙고속도로 확장, 광역철도망 구축 등의 교통 인프라 확충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대구 군위군은 교통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군부대 이전을 통해 군위군은 대구 민・군 공항, 공군부대와 연결되는 ‘국방 트라이앵글’을 구축하며 국가 방위 역량을 강화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군위군이 제시한 친환경 훈련장 조성 및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은 군부대 유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높은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 군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 모임인 'IB교육 연구회'(회장 심오섭 의원)가 3월 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16명의 회원과 강원자치도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IB교육 연구회'는 현재 강원교육이 맞닥뜨리고 있는 ‘학생 수 감소’나 ‘기초학력 저하’와 같은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도내 공교육 시스템에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과정과 같은 국제적 교육시스템을 접목할 수 있는 정책적 탐구를 위해 심오섭 의원 주도로 도의원 16명이 모여 지난 2월 19일에 결성됐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 본부에서 개발 ・ 영하는 국제 인증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창의성 향상에 중점을 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교육과정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심오섭 의원과 최재민 의원이 지난 1월에 현재 IB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 중인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이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3월 5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개발공사와 중도개발공사 영업 양수도 진행과정의 준비 부족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도가 레고랜드 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도 현재까지 수입이 전무(全無)한 점, 사업을 전담했던 중도개발공사는 사실상 파산 상태에 이른 점을 언급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지금까지 보고된 레고랜드 투자 정보가 출처와 시기에 따라 일관적이지 않고 중도 문제 이해를 위한 MDA(총괄개발협약서)도 여전히 비공개 상태라며 도가 사전 설명회에서 약속했던 MDA 공개를 촉구했다. 레고랜드 개장 이후 매출액과 방문객 등의 지속적인 감소와 멀린사의 미온적인 태도를 들며 양 기관의 통합보다 중도의 경쟁력 제고, 레고랜드의 실적 개선을 위한 대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또한, 강개공의 행정복합타운 자금 조달계획이 지나치게 공사채 발행에 의존(총사업비의 약 80%)하고 있음에도 도가 추정현금흐름표 상 흑자 전망을 한 것에 대해서는 출자와 공사채 이자까지 고려하면 쉽지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왕규 의원(국민의힘, 양구)은 5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접경지역의 열악한 도로 사정과 관심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지난 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영월~삼척 고속도로를 필두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건의한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 노선 중 28개 노선이 예타대상에 선정됐지만, 이에 반영되지 못한 접경지역은 2030년 이후에나 계획이 수립될 수 있어 주민들의 불편함이 예상된다. 화천군과 양구군은 도내 18개 시ㆍ군 가운데 유일하게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중 4차선 도로가 없으며,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5개 접경지역의 지방도는 포장률이 70%대에 불과한 상황이다. 김왕규 의원은 “광역교통망은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경제성의 논리만으로 접근하기 보다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여 지역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지역의 다양성을 바탕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영월에서 양구에 이르는 남부9축 고속도로가 반영될 수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태민의원(제주시 애월읍 갑)은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제주들불축제 관련 조사결과’발표에 실망스러운 조사 결과이며, 도민불신만 남겼다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고태민의원은 우선 도 감사위원회가 제주들불축제 추진과 관련해서 숙의형 정책개발의 방법을 ‘원탁회의’로 추진하도록 한 도지사의 지시 사항과 다르게 ‘공론조사’ 방법으로 추진한 것에 대해 부적정하다고 하면서도 운영과정에서 제주시의 결정 사항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결론지은 것은 가재는 게 편이다라고 밖에 볼 수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도 감사위원회의 주장대로 공론조사 방법 추진이 잘못됐다고 한다면, 제주시가 대안으로 제시한 들불축제 정책방향 결정은 원천적으로 무효가 되어야 하고, 도지사 지시사항을 불이행하여 2024년 들불축제 미개최 및 들불놓기 폐지 결정은 행정시장의 권한 남용으로 당시 제주시장은 정책개발 소요 경비 113백만원 낭비 등 이에 따른 법적인 책임과 더불어 도민에게도 사과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행정시장의 권한남용과 직무상 명령 불복종 등의 사항에 대한 조사요구에 대해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전주9)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가임 및 난임 등 지원에 관한 조례’가 이달 중 시행될 예정이다. 조례에는 난임치료 시술비 지원부터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 정․난관 복원 시술비 지원 등 난임치료 비용에 대한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난임 예방 교육 실시, 관련정보 제공, 난임 및 유산․사산 극복을 위한 상담 및 심리 지원, 혼인여부와 관계없이 임신준비를 지원하는 난임예방사업까지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도내 가임 및 난임 현황과 난임 극복 지원 정책에 대한 만족도 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실효성 있는 난임 지원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북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서의원은 “난임치료 관련 정부차원의 지원정책이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하며 기존 제도마저도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전북자치도만의 세밀하고 폭넓은 지원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난임치료 당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 등 도의원들이 5일 토사가 쌓여 제기능을 못하는 군산항 문제 대책 마련 차원에서, 군산항 토사 준설 현장과 운영관리 책임 기관인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을 잇따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군산항의 고질적인 토사 퇴적 현상의 심각성을 각 관계기관이 함께 인식하고, 군산항의 안정적인 수심 확보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김동구(군산2), 박정희(군산3) 의원과 김병하 도 해양항만과장, 이유청 군산시 항만해양과장, 고병수 군산항발전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군산항 토사 준설 현장을 둘러봤다. 문승우 의장 등 일행은 군산항 제1부두에서 제7부두까지를 둘러보며 토사 퇴적 현황과 준설 상황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고질적 현안인 토사 퇴적 현상은 금강하구둑 완공 이후 더욱 심해지고 있으나, 유지 준설예산이(매년 약 200억 원 필요) 계획 대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군산항에는 연간 약 300만㎥의 토사가 쌓이고 있는, 반면 준설량은 60~70만㎥에 불과해 땜질식 준설이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