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목포시의회가 국립 의과대학 설립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 4일 목포시의회에 따르면 박용식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22명의 의원이 동참한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 촉구 성명서’를 이날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전남은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지역으로, 열악한 의료 환경 속에서 필수 의료서비스조차 적시에 제공받지 못하는 전국 최고의 의료취약지로 분류되고 있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최근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의 확대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의과대학 신설 추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전남의 경우는 애초부터 의과대학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기존 정원 조정 문제와는 별도로 논의되어야 하며, 지역 의료체계 불균형에서 오는 주민의 생명권 보장은 선제적으로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라고전남 의대 설립의 즉각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이번 의과대학 설립 촉구 성명서는 대통령(비서실장), 국회의장, 주무 부서 장관 및 전국 시·도 지자체 의회로 송부될 예정이다. 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교육청 도서관 최초로 저학력 성인을 위한 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을 시작한다. 기존 초등 학력 인정 과정만 운영되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신설된 이번 과정은, 초등 학력을 이수한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3월 16일부터 24명 정원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음악 등 총 6과목 450시간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이 학습의 꿈을 이루고 사회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3월 1일, 인천 중구의회는 용유 삼일독립만세기념비 추모공간에서 열린 제106주년 삼일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삼일운동의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강후공, 김광호 의원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 주요 내빈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팝페라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 및 분향, 헌시 낭송, 기념사·추모사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며 만세삼창을 외쳐,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심과 지역 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종호 의장은 추모사에서 “106년 전, 일제의 침략에 맞서 자유와 독립을 외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며, 삼일운동 정신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근간이 됐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사회적 갈등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국민이 단합하고, 비폭력과 평화의 정신을 계승하여 더욱 성숙한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제141회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부터 각 상임위원회 회의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회기 중에는 각종 현안과 관련해 창원시에 명확한 입장과 설명 등을 요구하는 시정질문이 예정돼 있다. 의회는 시민의 알 권리를 확대하고자 생중계 시스템을 확대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본회의만 실시간 송출했었다. 의회 누리집 첫 화면에서 ‘생중계 바로가기’를 누르면 볼 수 있다. 시정질문은 오는 11~12일 진행한다. 5일 현재 구점득·전홍표·정순욱·진형익·김상현·김헌일 의원 등 6명이 팔룡공원 밤골여울마당, 마산해양신도시 사업, 창원중앙역 교통 흐름 문제,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공석, 상권활성화 재단 사업, 진해 냉천마을 진출입로 등 현안으로 시정질문을 신청했다. 인원과 주제는 7일까지 추가되거나 변동될 수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은 10건을 심의한다. △창원시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서명일 의원) △창원시의회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남구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월 27일 제324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에서'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하며, 의원의 행동·윤리 기준을 강화하는 데 앞장섰다. 오온누리 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지난 1월 14일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의회의원의 단순 외유성 출장 방지 등을 위해 발표한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을 반영하여 전면 개정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의원들의 공무국외출장 관련하여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을 운영하기 위한 공무국외출장 심사 및 허가, 심의 과정 및 공무국외출장 보고서 공개, 여비 지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제324회 임시회에서 조례안이 처리되면 전국 최초로 행정안전부의 표준안을 모두 반영한 조례(규칙 포함)가 시행되게 된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에도 의원의 직무상 이해충돌 방지 및 거래 제한, 사적 노무 요구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를 위원회 안으로 전부 개정하여 시행한 바가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칠곡군의회는 3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군의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수행할 위원을 선임하고, 7건의 안건(조례안 5,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 출자안 1)을 처리할 계획이다.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3월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3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으며, 대표위원에 권선호 의원, 위원에 공인회계사 하용환氏(삼화회계법인), 세무사 윤원섭氏(조은세무법인 칠곡지사), 칠곡군 전(前) 공직자 권순택氏, 총 4명이 결산검사 임무를 부여받았다. 이상승 의장은 “제106주년 삼일절을 기리며, 각각의 의원이 주인의식을 발휘한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들께 희망을 심어드리고 광명의 미래를 밝힐 것”을 다짐하며, “임시회의 발전적인 운영은 물론 해빙기 안전관리와 산불예방 및 진화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 2024회계연도에 대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5일 제335회 임시회를 열고 8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 심사와 시정 질문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시민 복지 증진, 도시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주요 안건으로 △'광양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회기 의원), △'광양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박문섭 의원), △'광양시 조례 입법평가에 관한 조례안'(김정임 의원) 등을 포함하여 11건의 안건이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심사가 될 예정이다. 또한, 10일과 11일 이틀간 시정 질문이 진행된다. 10일에는 정회기 의원, 안영헌 의원, 송재천 의원이 질의에 나서며, 11일에는 서영배(중동) 의원, 백성호 의원, 박철수 의원이 광양시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질문할 예정이다. 이어 1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성명서를 채택해 시민들의 주거 안정과 피해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5일 제33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오는 5월말 만료 예정인'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의 연장과 전남 전세피해지원센터 설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된 전세사기 피해는 광양시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수백 채의 피해 사례가 보고됐으며, 피해액은 수백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해자의 대다수가 청년층으로 이들은 경제적 손실과 법적 분쟁 속에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어 정부 차원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서울, 경기 등 6개 광역 지자체에서는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피해 접수부터 법률 상담, 금융 지원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전라남도에는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별도의 센터가 없어 피해자들은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광양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즉각 연장 ▲전남 동부청사 내 전세피해지원센터 설치 ▲광양시 전세사기피해 예방센터 운영 연장을 강력히 촉구했다. &nbs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는 자원봉사단체의 역량 강화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27일 ‘2025 자원봉사단체 임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돼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 중인 영종국제도시 내 70여 단체의 단체장과 임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2025년도 주요 사업 ▲자원봉사자 관리자 교육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병원 동행 사업 ▲현안 및 협조 사항 등을 설명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취급 시 유의 사항에 대해 강조하며 자원봉사 실적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전문성을 확보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개선회 용유지회 이선경 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체의 단체장들과 만나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센터 관계자는 “봉사자분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중구센터는 자원봉사활동의 보람과 만족도를 높이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일반직·공무직 직원의 자녀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축하 선물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년 상반기에 자녀를 출산한 직원 4명을 대상으로 5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과 임직원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공단은 매년 반기마다 진행되는 출산 직원 격려 행사를 통해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일과 가정 간 균형 있는 삶을 지원하고, 가족 친화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를 지원 중이다. 실제로 공단은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직원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등 직원 복지 격려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손영식 이사장은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임신·출산·육아 관련 캠페인을 진행해 공단 구성원은 물론 가족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근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인천 지역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신규 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오는 5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국내관광・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2025년 기준 1인당 연간 14만 원을 지원하며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규 가맹점으로 등록이 가능한 업종은 문화예술・국내관광・체육 분야이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목적에 부합하는 상품(서비스)을 90% 이상 취급・운영하는 곳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낚시 및 기원(바둑) 분야도 신규로 추가되어 가맹점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인천 내 해당 분야 중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신청서 양식 등을 받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 등록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전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에게 안내되며, 사업장에 부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통합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에서 오는 3월 29일 부터 30일 이틀간 연극 '열녀를 위한 장례식'이 공연된다. 이번 작품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2023년 대학로예술극장에서 초연된 '열녀를 위한 장례식'은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18세기 후반, 최대감 집 별당을 배경으로 여성들의 삶과 그들이 남긴 흔적을 조명하는 강렬한 서사를 담고 있다. 작품은 등장인물 '난이'가 책쾌였던 어머니의 흔적을 찾아 별당을 방문하면서 시작된다. 그곳에서 비밀 독서 모임을 이어가던 여성들과 함께 조선 시대 여성 영웅 서사 '박씨전'을 집단 창작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열녀문 건립과 관련된 동생 '월령'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을 밝히려는 '운선'의 여정이 교차되며, 시대에 의해 억압된 여성들의 목소리가 어떻게 사라지고 다시 드러나는지를 탐색한다.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은 서울 중심의 공연시장 불균형을 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중구는 5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성과관리 자체평가 우수부서·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년간 우수한 성과를 낸 우수부서와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에게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이다. 먼저 성과관리 자체평가 결과, ‘최우수’ 부서로는 평생교육과, ‘우수’는 안전관리과·경제산업과·기획예산실, ‘장려’는 여성보육과·자원순환과·복지지원과·도시행정과·건설과·국제도시보건과·민원지적과가 선정됐다. 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아름다운 도전 2팀 총 8개 사례의 주역들이 ‘2025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뽑혔다. 이날 상을 받은 우수공무원 중 ‘최우수상’의 기반시설과 박준형 주무관은 중부수도사업소와의 협업과 토지주 등에 대한 적극적인 설득 등의 노력으로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운북동 논골마을 상수도 공급 문제를 해결했다. ‘우수상’의 민원지적과 고영건 주무관은 인천 최초로 사전 감정평가 제도를 도입해 체납률을 감소하는 데 주력했고, 도시행정과 임동훈 주무관은 인천국제공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완주군의회가 5일 완주 한우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완주 한우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고산면에 위치하고 있는 완주 한우협회에서 실시한 간담회에는 완주군의회를 대표해 김규성 산업건설위원장과 서남용 의원, 심부건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도의원과 한우협회, 완주한우협동조합, 화산한우영농조합, 전북 미경산한우협동조합 등 완주한우관련 단체, 완주군 해당부서 담당자 등이 함께했다. 이번 감담회에는 전북특자도의 한우사육 현황과 완주군의 한우산업의 현주소를 집어보고, 완주 한우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완주 한우의 품질 향상을 통한 완주 한우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새로운 판로 개척 등에 많은 의견들이 모아졌으며, 한우 농가의 자립형 구조마련도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자리에 함께한 의원들은 “이번 간담회는 우리 완주 한우의 품질향상과 한우농가의 안정적 수익을 위해 모인 첫 번째 자리”라며, “다양한 현안사항들에 종합해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규성 산업건설위원장은 “현재 완주군에서는 축산농가의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는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올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운영 계획 등을 심의했다. 지난달 25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시행계획 시행결과 평가 심의, ▲2025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연간 운영계획(안), ▲2024년 민관협력사업 운영실적 및 2025년 운영계획, ▲2025년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전문위원회,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동 협의체로 구성됐으며,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법인, 단체, 시설 등이 연계·협력할 수 있도록 한 민·관 협력 기구이다. 지난 2023년 제10기 위촉으로 구성된 대표협의체는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총 3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변경 및 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전체 예산의 62% 이상이 복지 예산으로 앞으로 공공의 예산 의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