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학교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안전관리 강화비를 지원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대전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사건 이후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늘봄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초1·2학생 대상 귀가 동의서에 의한 보호자 동행 원칙 △학생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안심 도우미 지원 △ 출결관리시스템 및 비상벨 등 안전 장비 설치(교체) 등이다. 특히, 보호자 동행 귀가 원칙은 기존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기존 초등돌봄교실)에서 늘봄 과정 초1·2 대상으로 확대하고 보호자 대면 인계 원칙을 했다. 또한 맞벌이 가정을 고려해 학원 관계자 등 보호자가 지정한 대리인도 인계할 수 있으며, 학부모가 ‘자율 귀가 동의서’를 제출하면 자율 귀가도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학교별 운영 규모와 여건을 고려해 안전관리 강화비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늘봄학교를 이용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월 3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인공지능(AI)리포트 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학년 초 '학생 살핌 주간'과 연계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에서 제공하는 진로인공지능(AI)적성검사에 참여하고, 결과를 진로인공지능(AI)리포트로 받아볼 수 있다.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의 자기 이해와 인성, 적성 검사 등 다양한 진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진로인공지능(AI)적성검사가 필수적인 교육활동으로 자리 잡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i-Job 에듀클러스터)’가 교육부 연차 평가에서 우수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 고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가 협력하여 직업계고와 지역 기업, 대학이 손잡고 항공 MRO, 반도체, 바이오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이번 우수지구 선정은 이러한 특화 교육과정과 지역 산업과의 연계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사업 추진 방향 및 내용, 전략산업별 교육과정 운영, 중장기 실행 노력, 사업비 집행 실적, 성과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4년에는 직업계고 학생 380여 명이 기업 맞춤형 특화 교육을 이수하고, 현장 실습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교육과정을 고도화하고,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며,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사업' 및 'i-RISE 사업'과 연계하여 기업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공립 미래형 대안학교 ‘결마루미래학교’입학식을 개최했다. ‘결마루미래학교’는 전통적인 교육방식에 새로운 기술과 자연과의 조화를 결합한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미래 학교의 시범학교로 입시 위주의 획일화 교육을 벗어나 학생들의 결을 살리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입학식에는 고등학교 과정 신입생 24명이 입학했으며, UN 지속가능개발 목표 17개와 관련된 주제 중심 수업, 디지털미디어를 활용한 문제 해결 학습, 프로젝트 수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창의성, 비판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 자연과의 조화를 강조하는 우물마루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모든 교실을 유럽식 스튜디오형으로 교실을 리모델링하여, 창의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입학식은 학교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학생, 가족, 교직원들이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결마루미래학교가 미래 학교의 선도적 모범학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최다음 배우를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다. 인천 출신 배우로 활약중인 최다음은 영화초, 인천여중, 인천예고를 졸업했으며,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에 출연했다. 최 배우는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한 제2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참여한 인연으로 홍보대사를 맡게 됐으며, 앞으로 인천시교육청의 공익캠페인 및 이미지 광고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다음은 “학창 시절 선생님들께 받은 사랑이 정말 크다”며 “홍보대사가 되어 선생님들께 받았던 사랑을 인천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부담스러운 역할임에도 홍보대사 역할을 맡아주신 최다음 배우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천교육을 알리고,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금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7일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수형)와 복합문화공간 창영당이 금창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문화 복지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형극단 교육 및 공연 공동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3월 2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주 1회씩 창영당에서 인형극 제작과 공연 교육을 받고 문화 역량을 키우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공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손현숙 금창동장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적 지원과 사회적 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조수형 민간위원장은 "향후 인형극단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금창동의 이야기들을 인형극에 담아 복지대상자들과 문화영역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창영당 조은숙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작 및 공연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동구는 제3기 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3월 13일까지 추가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기구로, 청년이 직접 지역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문제를 발굴하여 정책을 제안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제3기 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2024년 7월 2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정책 의제화 역량강화 교육과정인 청년정책 아카데미를 수강하고 분과활동을 통해 다양한 의제를 발굴했으며, 11월 6일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청년정책 6건을 발표했다. 이번 추가모집에서 선정될 신규위원들은 제3기 임기 만료일인 2026년 7월 1일까지 ▲청년정책 아카데미 수강 및 청년 의제 발굴, ▲청년의 날 행사 프로젝트 참여(9월 예정), ▲성과공유회 개최 및 청년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청년의 시선으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구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추가모집은 동구에 거주·생활하는 19세 부터 39세 청년이라면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문의는 동구청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월 28일 산업 안전관리 대행업체인 ㈜안전보건기술원의 변종석 대표이사가 동구에 이웃사랑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변종석 대표이사는 앞서 지난 201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인천 137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평소 성금 기부와 봉사활동을 활발히 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종석 대표이사는“이번 기탁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그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 희망을 나누면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온정을 베풀어주신 변종석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선행에 발맞춰 앞으로도 관내 복지향상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5주간 진행한“장애학생 대상 겨울방학 생활체육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장애학생 대상 생활체육교실은 방학기간 중 동구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장애 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수업으로 주 4회(월,수,목,금)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 됐다. 약 20여 명의 장애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플로어볼, 패드민턴, 플라잉디스크 등 뉴 스포츠 종목을 체험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특히 전문 지도자들이 직접 참여해 장애 학생들의 신체적 특성과 운동 능력에 맟춘 맟춤형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겨울방학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운동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4일 오후, 2025년 제 1회 한빛원자력발전소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영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송광민 부군수를 비롯해 원자력안전위원회 조귀성 한빛지역사무소장, 한빛원전 김성면 본부장, 한수원 권원택 원전사후관리처장 및 한빛원전 관계자들, 언론인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별위원회에서는 △한빛원전 6호기 방사선감시기 결선 오류 조치 사항 △한빛 1·2호기 수명연장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한빛원전 고준위 폐기물 건식저장시설 경과 및 추진 계획 △고준위 저장시설 굴착행위 신고에 따른 조건부 이행 계획 등 5개 주요 안건이 다뤄졌다. 또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 통과에 따른 법적·행정적 변화가 영광군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며, 주민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장영진 위원장은 “한빛원전과 관련된 사안들은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철저한 관리와 지속적인 점검이 필수적이다”라며, “한수원은 투명한 정보 공개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햇살이 부드럽게 스며드는 오전 11시,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이 다시 찾아온다. 아트센터인천이 2025년에도 피아니스트 신창용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 '신창용의 뮤직라운지'를 선보인다. 지난해 재치 있는 해설과 섬세한 연주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본 시리즈는 올해 더욱 다채로운 구성과 함께 돌아온다. 클래식 음악의 예술적 깊이를 탐구하고 이를 보다 친숙하게 전하는 이번 공연은 3월, 6월, 9월, 11월 총 네 차례에 걸쳐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2025 시즌의 첫 공연은 3월 19일,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과 함께한다. 신창용의 깊이 있는 해설과 길병민의 감각적인 노래가 어우러져 클래식 음악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베토벤의 ‘영웅 변주곡’과 라모의 ‘부드러운 탄식’이 연주되며 길병민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베토벤의 가곡 ‘그대를 사랑해’ 등을 연주한다. 이어지는 6월 18일 공연에서는 하모니카 연주자 박종성과 색소폰 연주자 브랜든 최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탁월한 앙상블과 개성 있는 해석이 어우러진 이날 공연에서는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4일 4월 11일로 개학이 연기된 서대문구 북아현동 북성초등학교를 긴급 방문했다. 북성초등학교는 개학을 앞둔 지난 2월 28일 건물 3동 중 1동의 안전 문제로 급히 개학을 연기한 바 있다. 문제가 된 건물은 교실 8개와 급식실이 있어 이 공간들을 모듈러로 구축해 임시 교실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구축에 약 40일 가량 소요돼 개학이 미뤄졌다. 학교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들은 최 의장은 “예방이 최선의 안전인만큼 학교의 선제적인 조치는 필요한 조치였다고 본다”라며, “다만 최선의 방법이었냐는 질문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개학 일정이 너무 늦어져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편이 상상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안전한 본관 건물을 활용해 개학을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북성초등학교는 5일 학부모 설문조사를 실시해 ▴합반을 하거나 ▴특수교실을 일반교실로 전환해 3월 10일로 개학을 앞당기는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정지웅 의원이 함께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학령 인구는 감소하고 있으나 다문화 학생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문화 다양성 교육의 중요성과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수업 시수를 확대하고 법제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서울시의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4일 열린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4차 교육위원회 평생진로교육국, 학생교육원, 보건안전진흥원, 학생체육관 등 주요 업무보고에서 문화 다양성 교육 확대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법적 시수 포함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다문화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릴 때부터 문화 다양성 교육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연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다양성 교육 시간이 몇 시간인지” 김홍미 평생진로교육국장에게 묻자, 김 국장은 “아직 법정 시수는 없는데 교육부에서 시·도교육청 성과지표 평가 기준을 보면, 문화 다양성 교육을 2차시 이상 이수하도록 하는 항목이 있어 그게 기준이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다문화 이해 교육’은 범교과 과정으로 교과 수업과 창의적 체험학습 내에서 학습주제 10가지(안전건강·인성·진로·민주시민·인권·다문화·통일·독도 등)에 대해 녹여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2025년 서울지하철 역사 내 시니어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원중 의원(성북2, 국민의힘)은 2월 25일 진행된 제328회 임시회 서울교통공사의 '25년도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서울 지하철역사 내 공실상가를 활용한 시니어 스크린파크골프장 유치계획을 확인했다. 서울교통공사의 사회기여형 상가에 설치될 시니어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초고령화시대를 준비하는 공사의 부대사업으로, 2~7호선 공실상가 중 면적(60㎡), 층고(2.7m) 및 편의시설이 부합하는 후보지를 선정한 후 각 구청과 협의하여 조성할 예정이다. 작년 10월 31일 김원중 의원과 서울특별시체육회, 서경대 스포츠융복합연구소와 공동 주관으로 열렸던'서울시 파크골프의 미래: 실내스크린파크골프장 도입과 공간 활용 방안 토론회'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전국의 파크골프 인구는 약 16만 6천여 명에 이르며 파크골프장의 수도 400여 곳이지만, 24년 10월 현재 서울의 파크골프장은 16곳에 불과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파크골프 수요가 급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4일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건설기술정책관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부실공사 대형사고 영업정지 처분해도 건설사가 행정소송으로 방어해 실효성이 없다며 보완을 주문했다. 남 의원은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용천교’ 붕괴로 인해 작업자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한 사고가 있어 건설산업기본법 제82조제2항제5조의 ‘고의나 과실로 건설공사를 부실하게 시공한 경우’에 해당돼 1년 이내의 영업정지 처분이 예상되나 타 사례와 같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으로 실효성이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부실시공으로 인한 사고 발생 시 법령으로 영업정지나 과징금을 부과하는 목적이 공공의 안전, 책임 부과 및 재발 방지, 피해자 보호 및 보상 조치, 법규 준수인데 반복되는 시공사의 행정소송으로 실효성을 상실했다며 제도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대형 공사장 사고로 서울시 영업정지 처분 후 행정소송이 진행 중인 건 중 9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한 ‘광주 학동 재개발 구역 철거(2021년 6월 A 산업개발)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