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전시의회가 28일 제285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39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 에너지 복지 조례안’등 조례안 27건, ‘2025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원정역 매입 및 활용)’등 동의안 6건, ‘2035 대전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 의견청취의 건’등 의견청취 2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박주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용업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현장 실무 인증제’ 도입 촉구 건의안’과 이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질의 영유아 교육 및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유보통합 3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또한, 이재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통해 정명국, 이재경, 이한영, 이금선, 이상래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들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특별위원회는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통합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5분 자유발언에서는 다양한 정책과 현안이 논의 됐다. ▲안경자 의원이 ‘트럼프 2기 행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28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양질의 영유아 교육 및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유보통합 3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저출생 문제 해결과 영유아에게 균등한 교육 및 보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 보육사무를 교육청과 교육감이 담당하도록 규정하는 등 유보통합 관련 법령의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유보통합 정책은 이원화된 영유아 보육과 교육에 관한 사무를 교육부로 일원화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재정 확보 대책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유보통합 3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이 발의한 건의안은 ▲지방 보육사무의 소관을 교육청으로 변경하는 '영유아보육법' 개정 ▲교육감이 영유아 보육사무를 담당하도록 하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 ▲영유아 보육사업 예산을 교육비특별회계로 편성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이 28일 제29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완주군 상관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의 즉각적인 이행’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대표 발의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주갑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완주군과 LH가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최근 LH는 건설 비용 상승과 자체 사업 손익 문제를 이유로 들어, 전체 사업비의 45%에 해당하는 171억 원을 지자체가 부담할 것을 일방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며, “LH의 부당한 요구는 법적 근거가 부족하며, 이는 공공주택사업의 본래 취지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낙후된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국토교통부는 사업 대상지 선정 시 공공임대주택 수요 분석과 사업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했고, 지침에 따라 사업시행협약서를 체결하도록 법적인 의무를 부과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LH는 국민 주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완주군의회 김규성 의원은 28일 제29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완주군 지역화폐에 독립운동가 초상을 도안으로 도입할 것을 제안하며,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지역 정체성 강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김규성 의원은 “세계 여러 나라가 자국의 독립운동가를 화폐 인물로 선정해 국민적 존경과 자긍심을 표현하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유통 중인 지폐와 동전에는 조선시대 위인들만 포함되어 있어 아쉬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미국은 100달러 지폐에 벤저민 프랭클린을, 인도는 마하트마 간디를, 베트남은 호찌민을, 프랑스는 샤를 드 골을, 인도네시아·필리핀·칠레 등도 자국의 독립운동가를 화폐에 도안해 국민들에게 독립의 역사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도 2007년 5만 원권 발행 당시 백범 김구, 도산 안창호 등의 독립운동가가 후보로 올랐지만 최종 선정에서 제외됐다”며, “새로운 지폐 도안을 발행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지역화폐는 그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2021년 창원시는 지역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완주군의회 최광호 의원은 28일 제29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지원 확대와 에너지 복지 실현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광호 의원은 “도시가스는 서민 생활에 꼭 필요한 민생연료이자, 에너지 복지 실현의 핵심”이라며, “완주군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2023년 기준 62.2%로, 여전히 많은 지역 주민이 공급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삼례읍, 봉동읍, 용진읍, 상관면, 이서면 등 일부 읍·면 지역에 도시가스 보급이 집중되어 있는 반면, 나머지 8개 면 지역은 수익성 부족을 이유로 도시가스 공급이 사실상 배제되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최 의원은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제도는 도시가스를 원하는 주민들에게 큰 경제적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제는 수익성 논리에서 벗어나 공공성을 중심에 둔 도시가스 보급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 의원은 ▲타당성 분석을 통한 중장기 에너지 공급계획 수립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및 배관 설치비 지원 확대 ▲전북도시가스와의 공동사업비 분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은 28일 열린 제29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서점과 연계한 완주군만의 독서 진흥사업을 개발·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심 의원은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언급하며 “한국 문학이 세계에서 주목받는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국내 성인들의 독서율은 43%에 불과하며, 이는 1994년 첫 조사 대비 절반 수준”이라며 “이러한 독서절벽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대구시의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청주시의 ‘책값 반환제’, 전주시의 ‘책쿵20 사업’, 남원시의 ‘책값 돌려주기 사업’ 등을 예로 들며, 지역서점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 장려 정책을 소개했다. 반면, 완주군은 현재 ‘올해의 책 프로그램’, ‘작은도서관 사업’, ‘취학 전 천 권 읽기 사업’ 등 주로 도서관 중심의 사업에 머물러 있어, 실제 책을 구매하고 읽는 경험을 장려하는 정책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심 의원은 “완주군에는 봉동, 삼례, 이서, 고산 등지에 인증 지역서점 8곳이 있다”며 “이들 서점을 적극 활용해 도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완주군의회가 28일 제29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유의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완주·전주통합에 반대하는 완주군민의 뜻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에 나섰다. 유 의장은 “완주군의회는 지방자치의 본질을 훼손하는 완주·전주통합 시도를 ‘행정 실험’으로 규정하며, 군민의 의사를 철저히 배제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여론조사와 사회단체 의견을 통해 확인된 군민의 반대 의견이 무시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2024년 2월 KBS와 전북일보의 공동 여론조사에서 주민의 55%가 통합에 반대했으며, 6월에는 완주군 사회단체의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93%가 반대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8월에는 통합 추진 단체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66%가 반대 의견을 나타냈다고 주장했다. 특히, 유 의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역할에도 문제가 있다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중립적인 조정자 역할을 포기하고 통합을 주도하고 있다고 강하게 성토했다. 이어, 전주시가 재정위기를 감추기 위해 시청사와 유관기관 이전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고흥군의회는 지난 3월 26일 동일면 소재 친환경 개체굴 생산업체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고흥산 황금개체굴을 출하 중인 생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체굴 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맞춤형 지원 정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산 황금개체굴은 2023년 9월 상표를 출원해 수출 주도형 특화 품목으로 육성하고 있고,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리적 표시제 제22호로 등록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제동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업체 대표 및 종사자 등 2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체굴의 수확 과정 및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친환경 양식 기술 및 유통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개체굴 생산업체 대표는 “현재 경기 침체와 높은 관세 등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공동 출하 생산시설 기반 확충과 판로 개척 등을 위한 필요한 사항을 건의했다. 고흥군은 2024년 해양수산부의 “친환경 양식 어업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0억 원을 확보, 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옹진군의회가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옹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옹진군의회 이의명 의장, 김영진 부의장, 이종선 기획복지위원장, 백동현 의원, 김택선 경제건설위원장, 김규성 의회운영위원장, 김민애 의원과 홍성조 사무처장 등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관계자 3명이 참석했으며, 이의명 의장은 특별회비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 옹진군의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눔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적십자회비 모금을 통해 인천지역 취약계층(위기가정 등)과 각종 재난을 당한 이재민 등을 대상으로 인도주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의명 의장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자와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더 이상의 인명 피해 없이 하루빨리 진화되기를 바라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옹진군의회의 필요한 역할을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고령군의회는 27일 의성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 강당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산불 진화 작업 중 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故 박현우 기장과 대형 산불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故 박 기장은 지난 26일 경북 의성군 대형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됐다가, 낮 12시 54분경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 사고로 안타깝게 순직했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27일부터 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고령군의회(이철호 의장)는 “산불 진화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다 순직하신 故 박현우 기장님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애도하며, 산불로 희생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경북 곳곳에서 이어지는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임정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서귀포시 대천동·중문동·예래동,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농어업인 및 농어업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농어업인 안전보험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임정은 위원장은 27일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에 참석해 건의안을 제안했다. ‘농어업인 및 농어업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농어업인 안전보험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은 농어업인이 황사 및 (초)미세먼지에 장시간 노출되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농어업작업안전재해로 인정하여 보상받을 수 있도록 법률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농어업인 안전보험법'은 농어업작업 중 발생하는 부상, 질병, 장해 및 사망을 보상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황사 및 (초)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하는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은 보상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다. 3월에서 5월 사이에 집중되는 황사는 농작물 생육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는 계절과 관계없이 발생하여 농어업인의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3월 27일 서울시가 발표한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 고용안정금 지원 정책을 적극 환영하며, 정책 지속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형 의원은 작년부터 서울시 교통실에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업계 활성화를 위한 고용안전금 지원 사업 필요성을 강조하며, 예산편성을 촉구한 바 있다. 이 의원은 “국외 사례와 비교했을 때, 국내 택시업계에는 젊은 노동력이 유입되지 않고, 유입된 인력 또한 쉽게 이탈해버리는 현상이 심각하다.”고 언급하며, 대책으로써 이미 국내 많은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운수종사자 고용안전금 지원 정책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이에 서울시는 올해 처음으로 법인 택시 신규 운수종사자와 10년 이상 동일 회사 장기근속자에게 ‘고용안정금’을 지급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신규 종사자는 월 20만 원, 10년 이상 장기 근속자는 월 5만 원을 최대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원형 의원은 “사업 시작 첫해인 만큼 법인 택시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서울시와 협력해 사업의 효과성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의 윤리적 활용을 제도화하는 조례 개정에 나섰다. 서울특별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제329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미래전략과제 발굴 및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빠르게 발전 및 확산하면서 시민 권익 침해와 사회적 우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이 미흡한 상황이었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첨단 기술 발전, 혁신과 함께 윤리적 기술 활용을 미래 도시 전략의 일부로 명확히 포함하게 된다. 이번 개정안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미래전략과제의 범위에 ‘인공지능 기술의 윤리적 활용 및 사회적 책임 대응’을 포함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AI 관련 정책을 수립할 때 윤리 원칙 및 책임 기준 마련, 알고리즘 편향 방지, 고위험 기술 영향평가 기준 수립, 개인정보 보호, 공공·민간의 윤리적 활용 유도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며, 정책 수립 과정에서 전문가, 기관,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성북4, 국민의힘)은 3월 25일 서울시건축사회 제59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고 서울시의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건축사회는 서울시에 건축사사무소를 등록한 건축사를 회원으로 구성한 전문단체로 1965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했으며, 서울의 쾌적한 도시⋅건축환경 조성과 건축문화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이날 김태수 위원장은 제1부 개회식 축사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시상자로 단상에 올라 건축문화 발전에 공로가 있는 건축사들에게 의장상을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서울시의회 의장상의 수상대상자는 ▲㈜죽림미래 건축사사무소 김덕수 ▲㈜티엠디 건축사사무소 김동규 ▲㈜옴니 건축사사무소 김종기 ▲㈜에이이엔도시 건축사사무소 김효태 ▲영은 건축사사무소 박은미 ▲이든 건축사사무소 배영광 ▲㈜지음에이앤디 건축사사무소 서대국 ▲건축사사무소 예전 송일헌 ▲㈜대지 건축사사무소 이성욱 ▲파로스 건축사사무소 이정용이다. 김태수 위원장은 “최근 서울시는 건설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건설분야 규제철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남도의회 박해영 의원(국민의힘, 창원3)은 “올해부터 창원시 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상인 자부담 비율이 8%로 줄어든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10%였던 상인 자부담 비율은 박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올해는 8%, 내년에는 7%로 인하될 예정이다. 박해영 의원은 지난해 10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지역별로 상이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자부담 비율 문제를 제기했다. 시설현대화사업은 전통시장 내 아케이드, 주차장, 진입로, 기타시설(고객지원센터, 상인교육시설, 공동판매대, 전기‧가스‧소방시설 등)의 설치 또는 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 내 시군에서는 상인 자부담 비율이 0~5%인데 반해 창원시는 10%로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11월 도정질문을 통해 창원시 전통시장 중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되고도 자부담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사업을 포기했던 사례를 제시하며 경상남도에서도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후 창원시에서 시설현대화사업의 상인 자부담 비율 완화를 결정하면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