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목포시의회가 28일,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 무효 확정에 따른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서 “시장 공석이라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깊은 유감을 표하며, 걱정과 불안을 느끼고 계실 목포시민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뮤직플레이, 미식산업박람회 등 중요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를 통해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상진 시장 권한대행 체제의 목포시 집행부와 소통하고 협치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조성오 의장은 “목포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과 안정된 시정 운영을 위해 흔들림 없는 의정활동으로 책무와 소명을 다하겠다”라며, “예기치 못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목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순창군의회는 27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이틀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영일 순창군수의 발언 요청에 따라 군정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이어 일부 의원들의 질의가 진행됐다. 이후 25일 제292회 임시회 폐회 중 열린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산업위원회의 심사 결과에 따라 △의원발의 조례안 2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26일 오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성용)에서 심사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56억 원(1.1%) 증가한 5,367억 원 규모로 순창군의회는 이를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성용 위원장은 “가용재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군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과 시급성이 높은 사업들로 편성된 것으로 판단되어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손종석 의장은 “영농철이 다가오는 만큼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3월 27일 오후 (재)부산기술창업투자원을 방문하여 기관의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 주요 사업계획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4월 9일로 예정된 출범식을 앞두고, 창투원이 실질적인 기술창업·벤처투자 지원기관으로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의 준비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창투원은 창업 공간 통합 운영, 민간 투자 연계, 글로벌 교류 확대 등 중점 사업계획을 보고했으며, 기획재경위원회 위원들은 보고 내용 전반과 운영 실태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위원들은 특히 창투원의 핵심 기능인 ‘투자 기능’과 전문 인력 확보 상황에 대해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실효성 있는 조직 운영과 민간 중심의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형철 의원은 “조직은 구성되어 있지만, 정작 투자 기능을 담당할 핵심 인재는 빠져 있다”라고 지적했으며, 김태효 의원은 “공간 중심 계획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인력 운영과 현장 실행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박중묵 의원은 “예산 규모에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이 3월 27일, 청소년의회교실 참여를 위해 도의회에 방문한 영광 염산중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도의원이 된 계기와 의원으로서 느꼈던 보람 등을 공유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미화 의원은 본회의장에 앉은 학생들에게 소감을 묻고 “이 자리는 도민들을 위해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곳으로, 그 결과가 여러분의 삶과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항상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지방의원의 역할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질의·응답 시간에는 의원이 된 이유에 대해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까지 졸업했지만 농사를 짓고 농촌에서 살고 싶어 지역으로 내려왔다”고 언급하며, “그러나 막상 여성농민으로 아이를 키우고 생활하는 것이 쉽지 않았기에, 여성농민의 가치와 권익을 보호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도의원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 농촌사회를 지탱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여성농민들이 각종 지원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많아, 도의원으로서 먼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제안하여 현재에는 수많은 여성농어업인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여수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방하천 블루그린 네트워크 조성 연구회’가 지난 27일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연구회는 진명숙 대표의원을 포함해 박성미・이미경・정신출・김채경 의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2월 15일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연구회는 ‘2024년 지방하천 활용 생태・문화 발굴 연구회’의 환경 개선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하천 생태계의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블루그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생태․문화 공간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민 참여 방안과 민․관 거버넌스 모델을 마련하는 등 도심 하천과 구도심을 중심으로 쾌적한 글로컬 생태도시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연구회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방하천 생태 회복 시범구간 현황 파악 ▲고향사랑 지정기부제를 활용한 식재 방안 논의 ▲시민참여형 하천숲+정원 계획 ▲ 글로컬 생태도시 조성 토론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명숙 대표의원은 “여수시 지방하천 주변에는 다양하고 유서 깊은 생태․문화 자원이 산재해 있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3월 26일, 응봉산 일대에서 열린 ‘2025 응봉산 개나리 축제’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올해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산 전체를 노랗게 물들인 개나리꽃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토존과 조형물이 설치돼 꽃 중심의 축제로 꾸며졌으며, 문화예술 공연,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경 의원은 행사 현장을 둘러보며 각종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중 진행된 개나리 묘목 심기 행사에 참여해 묘목을 직접 심으며 응봉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가꾸는 데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구미경 의원은 “응봉산을 노랗게 수놓은 개나리를 보니 진짜 봄이 온 것이 실감난다”며, “주민 여러분과 함께 따뜻한 계절을 맞이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응봉산이 더욱 아름답고 안전한 시민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매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최 의장은 “영남 지역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 인명피해가 속출하는 등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국가적 재난의 신속한 극복을 위해 의회 차원의 대책을 적극 수립하고 시행하라”고 의회 사무처에 지시했다. 서울시의회는 우선 서울시의 재난구호자금이 조속히 집행되고, 시의 방재인력과 장비가 현지에서 적극 활동할 수 있도록 시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는 조속히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연석회의를 열어 의정활동비의 일부를 대한적십자사 등 구호기관에 전달하고, 의원과 직원들이 서울시 차원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북 현지에서 복구 지원에 나서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의회는 서울시의 대외협력과 구호기금 등이 빠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내달 초 원포인트 임시회를 여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한편 최 의장은 26일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에게 전화를 걸어 “큰 피해를 겪고 있는데 대해 위로의 뜻을 전하고 경북도의회가 주민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장 박인철 회장의 추천을 받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이 주도하는 3GO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3GO 릴레이 챌린지’는 침체된 지역경제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실천 캠페인으로, 다음 세 가지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 먹깨비·탐나는전 사용 GO! - 민생경제 살리 GO! - 소상공인 살리 GO! 이상봉 의장은 "일상 속에서 지역화폐인 ‘탐나는전’과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적극 활용하며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 내 착한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고,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한편,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김승준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장 강동원,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박상춘이 추천되어 향후 챌린지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한국공항㈜은 제주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2025년 3월 2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진행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 한국공항㈜ 이수근 사장 ,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금은 제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 향상과 생계 지원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도내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근 한국공항㈜ 사장은 “제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한국공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금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공항㈜은 매년 다양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417회 임시회 기간 중 27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직속기관인 익산학생교육문화관을 방문하는 현지의정활동을 진행했다. 양서연 관장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 의원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과학습 지원 △ESG실천교실 △독서인문교육 △수영교육과 지역주민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중학 문해교육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상황에 관해 질의하고 세심히 살펴보았다. 특히 의원들은 올해 3월부터 익산학생교육문화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7개 과정이 유료화된 것에 대하여 “금액이 많고 적음을 떠나 주민들에게 부담을 주는 정책을 펼칠 때는 사전에 충분한 안내와 설명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주민들이 비용이 아깝지 않다고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의원들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작년 8월 재개장한 수영장 및 체육관을 비롯하여 도서관, 안전체험관, 법체험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및 관리 상황도 점검했다. 의원들은 도서관 및 수영장의 이용 개방 시간, 주차 공간 및 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27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자동차융합기술원 오양섭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고, 후보자의 도덕성과 전문성을 검증했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운영 조례’에 따른 인사청문 대상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지난 3월 7일 전북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인사청문 요청서가 제출됨에 따라 이번 청문회가 진행됐다. 이번 인사청문위원회는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인 김대중, 김동구, 김만기, 김이재, 서난이, 이병도, 임종명 의원과 의장 추천 의원인 강태창, 권요안, 이명연, 전용태 의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오전에 청문회에서 위원들은 원장 후보자를 상대로 자동차 부품 수출 활성화 방안,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대책, 상용차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전략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대책을 질의했다. 또한, 기관장의 역할 및 조직 운영 계획 등 후보자의 업무능력과 전문성을 집중적으로 검증했다. 그러나 후보자의 답변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현대자동차 상용수출실 이사 출신으로서의 경력을 고려할 때 높은 전문성이 기대됐으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의원(익산2)이 지난 26일 제41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의 문제’를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전북자치도는 이미 ‘19년 노인인구 비율이 20.38%에 이르며 전국 평균보다 5년 빨리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24년 기준 노인인구 비율은 25.29%로 전국 평균 20.04%보다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도내 노인인구 비율은 전국 평균보다 더 심각한 실정으로 노인세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심각한 빈곤문제를 겪고 있고 건강악화, 사회적 고립 등 또 다른 문제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이어 김 의원은 “정부는 2004년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익활동사업은 1:1.3의 경쟁률을, 역량활용사업은 1:2.2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호응도가 높다”고 말했다. 따라서 김 의원은 “전북자치도만의 특별한 ’전북형 역량활용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특별히 노인일자리 사업 미참여 어르신을 위한 소일거리 제공 형식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27일‘하얀양옥집’을 방문하여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의정활동은 전라북도 도지사 관사 시설을,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53년 만에 도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이자 휴식 공간 등 복합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한 ‘하얀양옥집’에 대한 운영상황 청취와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규 위원장은 "역사적 자산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구성한 시설인 만큼, 지역 문화 발전의 핵심 문화 소통 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설의 다양한 활용 방안이 필요하며, 지역 관광의 활력을 불러일으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얀양옥집은 도민이 모여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다양한 전시회, 버스킹 공연, 워크숍 등을 통해 도민이 일상에서 예술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7일 전북국제협력진흥원과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추진실적 및 중점 추진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활발한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전북자치도 국제교류의 체계적 추진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2015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전북자치도 국제 경쟁력 제고 및 도민 글로벌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의 ‘외국인 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공모 선정에 따라 작년 5월 개원 후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정착 등을 지원하고 도민과의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형열 위원장은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는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본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말하며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체류서비스를 지원하여 내·외국인이 하나되는 사회통합을 위해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힘써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27일 문래동 소재 식당에서 2025년 출입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언론과의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선희 의장을 비롯하여 이규선 운영위원장,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 및 출입기자들이 참석했다. 정선희 의장은 “출입기자 여러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운을 뗀 뒤 “구의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과 의정활동이 구민들께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되기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의원들과 기자들은 지역 현안과 영등포구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영등포구의회의 향후 의정활동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