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2월 26일부터 3일간 운영한 ‘원데이클래스-메이킹 겨울방학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원데이클래스-메이킹 겨울방학특강’은 지난해에 호응을 받았던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을 올해 확대·운영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직업체험을 희망한다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조향사(디퓨저 만들기) ▲도예가(캐릭터 접시 만들기) ▲그림책원예테라피스트(유리볼 테라리움 만들기) 등 3가지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은 “쉽게 디퓨저를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향과 베이스를 비율로 넣는 과정이 제일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계양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계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올해 첫 번째로 시작한 원데이클래스-메이킹 겨울방학특강을 원활하게 운영해서 기쁘다. 앞으로도 방학 시기를 고려해 청소년들의 여가시간을 활용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건강위험군의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관리를 위해 오는 3월 17일부터 5월 23일까지 ‘2025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APP)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활용해 보건소 전문가가 시·공간적 제약 없이 맞춤형 상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총 50명을 모집하며 대상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19세 이상 계양구민(직장 포함)이다. 단, 기존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으로 진단을 받았거나 치료를 위한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계양구보건소 대사증후군실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해 사전검진을 실시해야 하며, 검진 결과에 따라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경우 참여자로 우선 선정된다. 사전 건강검진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는 모바일 앱 연동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지원받아 6개월(24주)의 서비스 기간 동안 3회 건강검진(필수)과 1:1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반려동물 공공예절 교육을 실시하는 ‘2025년 찾아가는 어린이 동물보호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동물보호 교육’은 계양구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4 부터 5세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실시된다. 교육은 ‘유기 및 동물학대 방지’와 ‘목줄 착용·배변 수거 등 반려동물 공공예절’을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처음 만난 동물을 배려하는 태도와 대처 방법, 반려동물 돌봄 등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미취학 어린이임을 고려해 40분 내외로 진행된다. 총 30개반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오는 3월 10일 오전 9시부터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교육과 관련한 사항은 한국인간과동물복지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동물보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공존의식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7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과 결식우려아동 사회 안전망 확대를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공공·지역사회가 협력해 아동 결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행복얼라이언스 멤버기업이 사업운영 예산을 지원하고,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직접 제작해 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계양구청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급식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급식 품질 및 만족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1년간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주당 5회의 영양가 높은 ‘행복도시락’을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을 위한 든든한 성장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계양의 미래 주역이 될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며 “이번 민관협력으로 진행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 우려 아동들의 발달과 행복을 지원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될 것이며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화군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강화경찰서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키오스크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민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과 보이스피싱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다루게 된다. 교육 대상은 이장단, 노인회, 각종 단체 및 일반 군민 등이며, 10~30명 규모의 특강 형식으로 운영된다. 단체 회의와 병행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지난 2월 26일 송해면사무소에서 이장단을 대상으로 첫 교육이 진행되어 높은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교육에 참석한 송해면의 주민은 “예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커피를 사먹고 싶었는데 키오스크라 그냥 지나친 경험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듣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박용철 군수는 “디지털 소외계층이 최신 정보기술 환경에서 소외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라며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키오스크 이용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최근 증가 추세인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화군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방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직불금 대상 농가는 3월부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월에 시행된 비대면 신청을 완료한 농가는 재차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가당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구간별, 단계별 단가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면적직불금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 면적직불금 전 구간 단가가 5% 인상된다. 작년에 농지를 5천㎡ 이상 신청했으나 면적직불금이 130만 원이 되지 않아 소농직불금을 받았던 농가는 올해 소농과 면적 중 어느쪽이 유리한지 따져 보는 것이 좋다. 군 관계자는 “신청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한 후 본인이 실제 경작하는 농지에 대해서만 직불금을 신청해 주시고, 임대차 농지는 농지대장 및 농업경영체에 미리 등록·갱신하여 향후 직불금 수령에 문제가 없도록 대비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7일 ㈜KT(서부법인고객본부 단장 김현호)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2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강화군은 ㈜KT 및 그룹사 밀리의 서재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보호 지원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농촌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 지원 교육, 긍정 양육 환경조성 등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KT는 ESG 활동 기부금 2천만 원을 함께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 조상범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최경숙 강화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 부회장이 함께 참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학대 피해 아동의 정서 지원을 위한 애착 인형, 긍정 양육 도서, 전자책 리더기 및 콘텐츠 보급에 사용된다.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농어촌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호 ㈜KT 서부법인고객본부 단장은 “강화군과 협력해 농촌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KT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4일 강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에 조인술 위원장이 이임하고, 이달용 신임 위원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민간위원장은 공동위원장인 강화군수와 2년의 임기 동안 공공·민간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한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위기가구,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산하 실무협의체, 분과, 읍·면 협의체를 총괄하게 된다. 이달용 신임 위원장은 “이임하시는 조인술 위원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전임 위원장님의 발자취를 따라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취임식을 개최하는 대신 강화군을 위해 의미 있는 일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취임식 비용 3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 성금은 강화군 지역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쓰일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지역보장 활성화에 애쓰신 조인술 전임 위원장님 그 간 고생많으셨다”며, “앞으로 민간 공동위원장으로서 강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강화군의 복지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화군은 강화역사박물관에 삼일절을 맞아 강화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상설전시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1919년 강화지역에서는 3.1운동의 영향으로 강화 3.18 만세운동이 일어났다. 강화군민 2만 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단위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독립만세운동으로 기록되고 있다. 강화역사박물관은 서울, 안성, 화성 등 타 지역 독립운동에 비해 알려지지 않은 강화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를 되새기는 차원에서 전용 전시실을 신설했다. 전시실은 강화의 독립운동을 테마로 3가지 소주제로 구성된다. ▲강화 3.18 만세운동의 배경이 된 1900년대 초 강화진위대 의병 운동과 강화학무회의 근대 교육 운동 ▲강화 3.18 만세운동 ▲독립운동가 배출한 민족교육기관 합일학교 등이다. 주요 유물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총리를 역임하고 애국계몽운동 및 의병운동을 이끈 이동휘 장군의 유품, 이동휘가 세운 보창학교의 교과서와 진급증서가 있다. 또한 강화 3.18 만세운동을 주도한 유봉진의 표창장, 독립운동가 이봉석의 유품, 민족 교육을 실시하여 훗날 강화 3.18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화군은 7,054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본예산 대비 357억 원, 5.33%가 늘어난 규모이다. 군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필수 사업들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한 그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건의된 지역별 숙원사업도 대거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관내 도로시설물 유지보수공사(25억 원) ▲노인일자리사업(18억 원) ▲강화군 파크골프장 조성(17억 원) ▲군도6호선(동촌~대산저수지) 도로확포장(15억 원)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간 조성(14억 원) ▲정신요양시설 기능보강 지원(9억 원) ▲소음피해지역 방음시설 지원 및 주민공동시설 조성(3.6억 원) ▲청소년 문화의집 리모델링(3억 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2억 원) 등이 편성됐다. 박용철 군수는 “연두방문에서 군민들께서 건의한 사업들을 꼼꼼하게 살펴 예산에 최대한 반영했다”며 “추경 예산 편성 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안은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27일 관내 계양산성박물관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1일 발생한 서울 국립한글박물관 화재를 계기로 유사사고를 방지하고 박물관 내 문화재를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소방서는 먼저 대피훈련을 통해 관계자들이 자율 주도형으로 훈련을 수행하도록 지도하며 비상연락망을 활용한 초기 소화, 피난 유도 등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본 훈련에서는 소방대의 현지적응과 인명구조, 문화유산 보호ㆍ반출, 기타 재산 보호 등에 초점을 맞췄다. 훈련 참가자들은 도상훈련을 통해 박물관 내부 구조ㆍ소방차 진입로 파악, 화재 진압작전 수립, 소장 전시물(문화재) 반출 등 절차를 숙지했다. 소방서는 박물관 화재에 대한 현장 대응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 김희곤 서장은 “소장 문화재는 한 번 훼손되면 복구가 어렵기 때문에 평소 철저한 대비가 필수적”이라며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과 문화유산 보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한숙경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지난 2월 27일 나주 산림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산림바이오 산업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득 창출이 가능한 바이오소재 발굴과 대량재배기술 확립을 통해 전남 산림바이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숙경, 임지락 도의원을 비롯해 오득실 전남산림연구원장, 전일승 (사)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장, 김동희 네츄럴엔도텍 팀장, 이민아 순천대 교수, 이대용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센터장 등 연구기관, 협회, 바이오 업계 및 학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오득실 원장이 산림바이오 거점단지 조성현황 및 운영계획을 발표하며 전남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업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바이오소재 개발과 대량 재배기술 확보 방안 등 산림바이오 산업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 의원은 “전남은 풍부한 생물다양성과 온난대 기후를 바탕으로 산림바이오 산업을 선도할 잠재력이 크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남형 산림바이오 산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서구는 ‘2025년 공예품 개발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 공예 산업 종사자가 지속적으로 공예품을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서구에 거주하면서 사업장이 인천시에 소재한 공예문화산업 종사자로, 창작비를 지원받은 자는 오는 6월 ‘제45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에 작품을 출품해야 한다. 선정 기준은 ▲상품화 가능성 및 최근 2년간 매출실적 ▲최근 5년간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 참가실적 및 입상경력 ▲최근 5년간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입상 경력 등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평가점수에 따라 1개 사(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차등으로 장려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공예품 생산·개발에 필요한 ‘원ㆍ부자재 구입비’, ‘도안 제작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공구 구입과 자체 인건비는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서구 기업지원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고시공고’에서 볼 수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문화예술분야 전문봉사단 간담회를 봉사단체장 및 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참여 단체 및 활동 소개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나눔 사업 설명 ▲2024년 추진사업 경과보고 ▲2025년 사업 안내 및 활동 계획 수립 ▲전문봉사단 활성화 방안 논의 및 의견을 수렴 등이 진행됐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임경환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과 끼로 더욱 의미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나눔 활동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서구자원봉사센터 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서구 23개동 주민자치회장과 내외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열린 서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오승환)는 제20대 조은상 회장과 제21대 오승환 회장 간의 협의회기 및 추대장 전달, 전임 임원진에 대한 감사패 수여, 신임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월 정기회의를 통해 새롭게 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 선출 및 임원진을 구성했다. 제21대 협의회장으로 가좌4동 오승환 회장을 비롯, 부회장(가좌1동 이기학), 감사(청라2동 임성은, 가좌2동 김연화), 사무처장(청라3동 강미경), 재무처장(가정3동 공미경), 홍보국장(청라1동 최한수), 대외협력처장(오류왕길동 이승호) 이상 8명으로 구성됐다. 오승환 서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날 이ㆍ취임식에서 전임 임원진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며, “주민자치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