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전남의 대중교통 승객이 가장 빠르게 감소하고 있어 트램과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도입해 이용률을 높이자는 주장이 나왔다. 전남도의회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8)은 3월 19일 제38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자를 우선 배려하고 통행 정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 트램BRT를 도입해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정이 의원은 “대중교통의 급격한 이용객 감소가 공공버스 운영조차 어렵게 하고 도민 이동권 보장을 위협하고 있다”며 “트램과 BRT를 도입해 대중교통의 정시성을 보장하고 승용차 이용자를 대중교통으로 유인해야 한다”고 설득했다. 이어 “도내 5개 도시는 교통 분야 재정지출을 효율화하기 위해 노선개편을 고려하고 있으나 단순히 노선만 줄인다면 환승 불편으로 대중교통은 또다시 외면받고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며 “미국과 영국의 교통학자들의 주장처럼 대중교통만 별도로 분리해 통행속도를 높여준다면 승용차 이용자들이 대중교통으로 유인되고 일반차로도 통행속도가 함께 개선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더불어 “환경을 위해서도 승용보다는 대중교통이, 대중교통보다는 자전거와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수성구1)은 제315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일균 의원은 지난해 12월,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응 필요성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조한 바 있으며,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이번 개정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 당시 정 의원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으로 인해 허위영상물(딥페이크)을 활용한 성범죄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이러한 범죄가 피해자의 신상정보 유출 및 협박으로 이어져 심각한 2차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었다. 이에 이번 조례 개정으로 디지털성범죄의 개념을 보다 명확히 하고,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상위법(성폭력방지법) 개정으로 피해자 보호·지원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조례에 이러한 내용을 반영하여 피해자 지원사업을 보다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보호 조치를 강화하는 등 디지털성범죄 대응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했다. 개정안은 △디지털성범죄의 정의 구체화 △피해자 지원 사업 범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동구4)은 제315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현행 '영유아보육법'에 맞춰 “영유아”의 정의 규정을 개정하고, 출산 및 양육지원금의 지급수단을 구체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개정안은 △“영유아”의 정의를 ‘6세 미만’의 취학 전 아동에서 ‘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으로 개정하여 현행법과의 통일성을 확보 △출산 및 양육 지원금을 ‘현금 또는 지역화폐 등’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여 사업추진의 실효성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 의원은 “상위법과의 통일 및 현행 보육서비스 지원대상을 조례에 명확히 반영하여 법적 안정성을 제고하고, 현재 지역화폐로 지원 중인 출산 및 양육 지원금 지급방법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본 조례안을 제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목포시의회 박용식 의원(용당1·용당2·연·삼학동)이 지난 18일, 목포시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용당동 청사가 개청한 지 40여 년이 지났고, 공무원 증원 및 민원인 방문 등 행정수요를 뒷받침하기에는 기존 주차장으로는 턱없이 부족해, 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주차장 확보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박용식 의원은 시청 주차장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2018년 제11대 목포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주차장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며, 기존 시 공영주차장 부지가 전라남도 부지로서 주차장 시설 확장에 어려움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부지확보를 주장했고, 그에 기존 주차장의 전라남도 부지와 시유지 교환에 중추적인 역할과 지역 도의원들과 함께 건립예산 확보를 추진하는 등 시청 공용 주차장 건립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이와 같은 박용식 의원의 노력이 결실을 거두어, 현재 지상 3층 495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됨에 따라 지역주민들과 목포시 직원들의 해묵은 숙원이 해결되어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박용식 의원은 “목포시민과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박형대 전남도의원(진보당, 장흥1)은 3월 19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라남도 기본소득 기본 조례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반대토론을 통해 “기본소득의 근본 취지는 모든 사람의 기본권을 강화하고 평등과 공정의 원칙을 실현하는 데 있다”며 “이번에 제출된 조례안과 추진 과정은 이러한 기본정신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조례안의 명칭은 '기본소득'이지만 실제 내용은 단순한 시범사업 추진에 그치고 있다"며 "재원 마련 방안과 지급 시기 등 필수적인 사항이 누락돼 있고, 비용 추계 역시 연구용역 수준에만 머물러 있다"고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박 의원은 "이번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영광군과 곡성군이 이미 연구용역을 통해 결정됐는데, 이는 도민 의견 수렴 없이 오직 통계청 자료만으로 선정된 것"이라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결여한 불공정한 조례"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대안으로 "이미 전남 10개 시·군에서 민생지원금을 지급해 효과가 입증된 만큼, 도 차원에서 이를 협력·조정하면 별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엄윤순 위원장(인제)이 19일 인제군 의용소방대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엄윤순 위원장은 인제군의원 시절부터 후반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을 맡은 현재까지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인제군의용소방대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엄윤순 위원장은 “의용소방대의 기념일을 맞이하여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 일원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며, 인제군 의용소방대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제327회 임시회 의정활동 일환으로 ‘놀이마루’ 및 ‘부산다문화국제학교’에 대한 현장방문에 나선다. 교육위원회는 청소년복합문화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문화 학생을 위한 교육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첫 번째 현장방문 시설인 ‘서면 놀이마루’는 지난해 9월 부산시교육청이 신청사 부지로 확정 발표한 곳으로, 현재는 교육감 중도퇴임으로 해당 계획이 잠정 보류되어 있는 상황이다. (옛)부산중앙중학교가 2013년 정관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이후 이곳은 국립부산과학관의 과도기적 시설로 임시 사용되다가 2016년 9월, 청소년복합문화센터인 ‘놀이마루’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 및 진로 관련 학교단위 체험활동, (쉼) 전시 및 공연, 축제 등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공간 제공, (틈) 인문학콘서트 및 문화예술특강 등 학교밖 문화예술활동지원 사업, (꿈) 야외 공간을 활용한 버스킹 공연 및 전시, 운동장 개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의 경우 이용자 수가 24만5천 명에 달했으나,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지난 3월 17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업무보고에서 ‘목포시 강소형 스마트시티 사업’ 집행률이 평균 10.9%에 불과하고, 특히 연구용역과 일반용역 분야의 예산은 사실상 집행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철저한 관리와 개선을 촉구했다. 국토교통부의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목포시 일대에 스마트 해양도시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에 246억 원을 투입하여 △탄소저감 교통서비스 △스마트그린도시 서비스 △스마트 업사이클링 서비스를 도입하는 사업이다. 조옥현 의원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균형있는 예산 집행이 수반되어야 함에도 현재는 인건비 중심으로만 집행되어 사업의 실효성이 의문스럽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2025년 1월 31일 기준, ‘강소형 스마트시티 사업’의 주요 기관별 예산 집행률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1%, 민간 사업자인 동해종합기술공사는 11%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조 의원은 "목포시의 예산 부담이 큰 상황에서 민간부담금 대부분이 장비나 기술 지원 등 현물 형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19일 전주시의회 제418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박선전(진북,인후1‧2,금암1‧2동) 의원은 금암고 폐교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이행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금암고 일원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주민에게는 오랜 기다림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사업”이라며 명확한 이행 계획 수립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부지 활용 계획 확정, 도시재생 체계 구축 및 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송영진(조촌, 여의, 혁신동) 의원은 전주시의 수소도시 도약을 위한 정책을 제언했다. 의원은 “전주시는 인근에 수소 강기업이 위치하는 등 수소 에너지와 관련된 유리한 조건을 이미 갖추고 있다”며 “수소 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충전 인프라 구축, 수소버스 도입 확대, 제조업체 및 연구기관 유치 등을 통한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수소도시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소차의 안정성 인식 제고와 법적 보호 체계 강화로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정책적 실행과 행정적 지원으로 전주시가 수소도시의 선도 모델로 자리 잡아야 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장수군의회가 3월 19일, 1일간 제37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유경자의원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보장을 위한 영농도우미 지원사업 확대 방안', 장정복의원의 '스마트팜 참여 청년농 정착방안 마련 강구'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장수군수가 제출한 '장수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유경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모유수유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장정복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지원 조례안', 김남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 조례안'등 7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고, '산서시장 활성화 및 산서면 정주여건 개선대책 마련'에 대해 한국희의원의 군정질문이 있었다. 또한 최한주 의장은 개회사에서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행정역량을 총동원해 공사장 주변과, 노후된 건축물, 위험시설물 등의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19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일부개정조례안은 전라남도 및 전라남도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예방교육의 체계화 △신고 및 구제 절차의 적극적 홍보 △허위신고 방지 조항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정영균 의원은 “직장 내 괴롭힘은 근로자의 건강과 직업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 조치를 강화함으로써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직원들이 괴롭힘 신고 절차와 피해자 보호 조치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허위신고 방지 조항을 신설하여 더욱 공정하고 신뢰받는 신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이번 개정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 가결로 전라남도 및 도의회 직원들의 직장 내 괴롭힘 예방 효과가 한층 강화되고, 신속한 피해 구제와 공정한 신고 절차를 보장하는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도내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이 주민자치 활동 장소로 개방되어 이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19일, 제3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안은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주민자치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에 주민자치단체 및 활동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현재 도내 주민자치회는 해남군을 포함한 10개 시군, 72개 읍ㆍ면ㆍ동이 운영하고 있다. 김 의원은 “주민자치는 지역문제를 주민이 직접 참여해 해결한다는 지방자치의 핵심개념”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주민자치회가 주민 스스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핵심 기구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보장하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지난 3월 18일 열린 전남테크노파크 소관 업무보고에서 기업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신 의원은 “현재 벤처기업 지원이 전남도청, 테크노파크,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여러 기관에 분산되어 있어 기업들이 적절한 지원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각 기관별로 제각각인 신청과 선정기준으로 기업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또 일부 사업은 유사한 지원내용이 중복 운영되는 반면, AI·바이오·첨단 기술 분야는 예산 부족으로 인해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문제도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최근 5년간 전남의 지역별 투자 펀드 실적이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렀다”고 꼬집으며, “전남도, 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대학 등 관련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수도권 벤처캐피털과의 연계를 활성화해 벤처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원스톱 종합지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그동안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온 의용소방대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의용소방대 활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 축사,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1,164명의 대전시 의용소방대원들은 그동안 화재, 산불, 풍수해 등 각종 소방 현장과 재난·재해 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묵묵히 지원해 오셨고, 이분들의 노고와 헌신은 시민들에게 항상 기억될 것”이라며,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의용소방대의 여건 신장을 위해 의용소방대 설치·운용 조례, 장학금 조례 개정 등 제도 개선에 힘써왔고,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대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을 꼼꼼히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영천시의회 인구감소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권기한·부위원장 배수예·위원 김상호, 이영우, 이영기)는 18일 제5차 회의를 개최하여 1년여간의 활동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채택하여 그간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위원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의회 차원에서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3월 11일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본 위원회는 그동안 다섯 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다양한 논의와 정책 연구를 실시하면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다. 이와 더불어 인구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충남 예산군의 예산시장과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현장 방문했으며,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세 차례의 보고회를 가졌다. 주요성과로는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한 정책제언으로서,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 △지역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외국인·다문화 친화 정책 등을 들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발전과 인구 유출 방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한 위원장은 “이번 특위 활동을 통해 지역의 인구감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