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친환경 축제환경 조성을 위해 11월 1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 다회용기를 지원했다. 금산군새마을회가 행사 참여자들에게 축제를 통해 음식을 제공했으며 이때 금산군에서 지원한 다회용기가 사용돼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환경보호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군은 지역 내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장려해 친환경 축제문화 정착에 앞장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축제 현장 다회용기 활용을 통해 군민 모두가 환경보전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친환경 생활문화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군민의 납세편의를 위해 11월부터 지방세입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 수납 은행을 기존 농협은행 1곳에서 하나은행까지 추가한다.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가능한 세목은 △지방세(자동차세, 재산세, 취득세 등) △세외수입(과태료, 사용료, 부담금 등)이며 은행창구,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입 가상계좌를 통해 납세자가 편리하게 세금을 낼 수 있다”며 “타 금융기관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납부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중국 요녕성 성도 선양시에서 열린 제2회 중국 요녕성 상품 전시 및 인플루언서 경제협력 교류 주간 행사에서 관내 기업 7개 제품으로 꾸려진 케이(K)-금산 공동홍보관을 운영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중국 요녕성 인민정부 주최, 중국 국제전자상무센터·성위 선전부·요녕성 상무청 주관으로 선양 신세계 박람관 4층 4에이(A) 전시홀에서 600여 개 기업과 70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추진됐다. 군은 관내 인삼 제조업체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고 금산인삼의 중국 시장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케이(K)-인삼 공동홍보관을 설치·운영하면서 홍보 콘텐츠를 배포했다. 특히, 참가 제품들에 관해 해외 바이어에게 상세히 설명하며 케이(K)-인삼을 알리고 수출 상담이 이뤄지게끔 도왔다. 참가 업체는 △금산약초인삼영농조합법인 △금산인삼협동조합 △금산진생협동조합 △㈜금산흑삼 △농업회사법인(주) △장석열흑삼 구증구포 △홍삼천하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인삼제조업체들의 중국 시장 진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10월 31일 금산산림문화타운에서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치매환자 가족 12명이 참여했으며 생태숲 탐방과 목공체험 등을 통해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숲길을 걸으며 계절의 변화를 느꼈고 직접 도마를 만들면서 성취감을 얻는 등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와 즐거움을 만끽했다. 또한,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해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은 신체적·정서적 부담이 큰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휴식과 위로의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가족을 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10월 31일 남일면 별무리학교에서 고등부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감소 대응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등 인구구조 변화에 관한 현실과 영향을 이해시키고 인구감소 문제 해결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됐다. 강연은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전문 강사가 맡았다. 군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인구감소 문제의 중요성을 알고 관심을 느꼈다”며 “청소년들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미래세대의 일원으로서 책임감과 주체성을 길러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공공수역 수질보전을 위해 10월 31일 제원면에 위치한 마을하수처리시설 5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시설의 하수 처리 공정, 수질 기준 준수 여부, 전기 및 기계 설비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모든 시설이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며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군 관계자는 “마을하수처리시설은 주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한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폭탄세일 행사가 11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금산축협 주차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경기 침체, 사룟값 상승, 한우 가격 하락이라는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전국한우협회 금산군지부(지부장 주종권)가 주관하고 금산축협이 후원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전국한우협회 금산군지부는 한우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방문객들은 신선한 한우고기의 진미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된 한우등심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안심, 등심, 채끝 등 다양한 부위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소비촉진 행사가 한우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우 농가와 함께하는 실효성 있는 축산물 소비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바르게살기살기운동 금산군협의회 청년회(회장 한상진)는 11월 1일 금산군 금성면의 고독사 위기 중증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 봉사에 드는 비용은 바르게살기 금산군협의회 청년회에서 300만 원을 들였으며 금성면행정복지센터와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했다. 대상 주민은 노후된 실외 재래식 화장실의 긴 동선 및 단열, 곰팡이 등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 10명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화장실 신규 설치, 실내 도배·장판 교체 등을 진행했다. 강희천 금성면장은 “동절기 대비 고독사 위기에 처한 주민의 편안한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동절기 대비 고독사 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주민들이 안락한 생활과 건강을 유지해 갈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10월 31일 금산읍 소재 한일교통 차고지에서 전기 저상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군의회 김기윤 의장, 송영천 금산군의원, 윤성수 한일교통 대표 이사, 앙면석·김기태 한일교통 운전자 노조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저상버스차량 설명 및 후문 휠체어 탑승 슬라이드 시연,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개통식 이후 한일교통 사무실에서 한일교통 현황 설명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노력하시는 윤성수 대표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도입되는 전기저상버스를 통해 군민의 이동편의가 증진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청소년수련관은 10월 31일 금산군 청소년 전용카페 ‘와락’에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우리만의 할로윈’을 성료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청소년카페 ‘와락’은 호박, 거미줄, 조명 등으로 꾸며져 할로윈 분위기를 한껏 살렸고 코스튬 복장을 착용한 청소년들의 즐거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지역 내 8세부터 24세까지 약 10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할로윈 쿠키 아이싱 체험, 포토존 운영, 소떡소떡·아이스티 시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청소년문화기획단과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사전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 기획, 공간 연출, 홍보 등 전 과정을 직접 담당하며 자율성과 리더십을 발휘했다. 특히, 청소년이 주체가 된 문화체험활동으로 건전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중심의 할로윈 문화 조성을 목표로 행사를 추진했다. 청소년 문화기획단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 활동의 좋은 사례”라며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들이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11월 1일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2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 금산여고 동아리 '어바웃타운' 청소년 8명이 참여해 주민 40여 명과 함께 남이면 역평1리 경로당에서 도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마을에 노후화된 평상을 직접 디자인한 등받이 평상으로 교체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행사 진행을 위해 직접 사전 답사와 기획 회의를 진행하며 마을에 필요한 부분을 고민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또,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어르신과 청소년이 짝을 이뤄 진행하는 도마 만들기 체험을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마을이 청소년의 아이디어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10월 31일 금산가족센터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미취학 아동과 양육자 28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균형있는 영양섭취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참여했으며 요리를 직접 체험하며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시켰다. 군은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성장기 아동에게 영양과 요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과 연계해 폭넓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 자원봉사자들이 웃음과 공감을 나누며 봉사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논산시자원봉사센터은 1일 건양대학교 인문학관 강당에서 ‘2025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소통 능력을 높이고, 봉사자들이 나눔 활동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곳곳의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해 배움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는 박제동 한국조직문화연구소 소장이 초빙강사로 나서 ‘행복을 리드하는 소통·힐링, 웃음으로 힐링하고! 소통으로 리드하라!’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공감과 웃음 속에서 심리적 위로를 받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 현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자원봉사는 단순히 도움을 주는 것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진정한 가치가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이웃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작은 마음까지 헤아릴 수 있는 따뜻한 봉사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를 전했다. 김동백 논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는 10월 31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2025년도 충청남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이건휘)가 주최하고 논산시지체장애인협회(지회장 손병복)가 주관했다. 충청남도 15개 시·군의 지체장애인과 가족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포용사회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환영사·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원철 공주시장이 복지공로대상을 받았으며, 백성현 논산시장이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의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는 ‘장애인’ 대신 ‘소중한사람들’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차별 없는 언어와 행동으로 인식 개선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서로를 격려하고 더 큰 사랑과 변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한마음대회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강경읍이 오랜 기다림 끝에 따뜻한 변화를 맞이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0월 31일 강경근린공원에서 ‘강경읍 도시가스 보급사업 개통 기념식’을 열고, 지역 에너지 복지 확대의 새출발을 알렸다. 도시가스는 배관망을 통해 공급되는 방식으로, 등유나 액화석유가스(LPG)에 비해 저렴하고 편리하지만, 배관 공사 비용 및 수익성 문제로 공급망이 닿지 않는 음영지역이 다수 존재한다. 논산시는 충청남도, 도시가스 공급 업체 JB㈜와 힘을 합쳐 강경읍에 도시가스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간 에너지 격차를 해소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강경읍의 오랜 염원이 결실을 맺은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본관 19km, 공급관 21km 등 총 40km 규모의 도시가스 배관망이 새로 구축되었으며, 3,500여 세대가 안정적이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공급받게 된다. 이를 통해 연료비 절감, 생활 편의 향상, 안전성 강화 등 강경읍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