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22일 청양읍 복지타운에서 2025년 의료급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읍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료급여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특화사업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군민에게 진료·입원·약제비 등 의료비를 지원하는 공공복지제도로, 군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매년 읍면과 협력해 상담과 사례관리, 적정 진료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하반기부터 시행 예정인 의료급여 특화사업 ‘건강마중, 일상이어주기’가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이 사업은 의료급여 담당공무원과 의료급여관리사, 읍면 복지담당자가 함께 관내 의료급여 수급자 중 요양병원에 장기 입원 중인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상담과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장기입원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을 줄이고 대상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에만 머물며 단절되는 삶을 이어가지 않도록 돕는 청양군 맞춤형 복지 서비스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의회는 23일 서경옥 의원이 발의를 준비 중인 '보령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 제정을 앞두고, 실효성 있는 조례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안과 관련해 친환경 현수막 제작 및 활용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조례 시행 이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보령시 집행부와 관계 협회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보령시 관계 공무원과 옥외광고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제작의 현실과 과제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서경옥 의원은 “조례는 제정 자체보다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친환경 현수막 조례 제정은 탄소 배출 저감과 자원 순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대한 공식 입장을 담은 최재구 군수의 담화문을 발표하고, 전 군민을 향한 위로와 함께 신속한 복구 의지를 천명했다. 최재구 군수는 담화문에서 “지난주 내린 집중호우는 우리 군 전역에 걸쳐 주택과 농경시설 침수, 도로 유실, 공공시설물 파손 등 1000건이 넘는 피해를 남겼고 많은 군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은 채 현재까지도 임시주거시설에 머무르며 불안 속에 지내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군민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지난 22일 군의 피해 상황을 엄중하게 판단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지정했다”며 “이는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여러 관계기관과 헌신적인 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군에서는 하천 범람에 따른 주민 대피가 잇따랐으며, 여전히 700여 명이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 중으로 군은 이재민의 식사, 생필품, 위생용품, 의료 지원까지 전방위적인 지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가 23일 천안서북경찰서, 서북구 내 4개 역사와 함께 공중화장실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합동점검반은 이용객이 급증하는 휴가철을 맞아 주요 역사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시설물 고장 및 소모품 비치 상태 ▲청결 및 위생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열감지, 적외선 영상탐지 기능을 갖춘 종합형 장비를 활용해 불법 촬영 의심 물체를 정밀하게 살폈다. 시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의심 흔적이 발견되는 경우 해당 부분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불법 촬영 장비 발견 시 경찰과 함께 즉시 조치할 방침이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깨끗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점검체계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금융과 경제, 소비 심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영미 천안시 복지정책과장과 김장환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권부천 사무총장이 120여 명에게 ‘우리의 행복하고 평안한 노후를 위하여! 금융·경제야 놀자!’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23일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담당 공무원 및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제28회 보령머드축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체험 기구 안전점검을 비롯해 17일간 진행되는 축제의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보완사항을 정비해 축제 개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준비를 마친 제28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대천해수욕장과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머드엑스포광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체험존은 ▲머드체험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 ▲머드뷰티치유관 등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보령머드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머드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는 ▲7월 26일 월드디제이페스티벌 ▲7월 27일 한여름밤의 콘서트 ▲8월 1일~2일 K-힙합페스티벌 ▲8월 3일 제7회 머드가요제 ▲8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 ▲8월 8일 8090나이트 ▲8월 9일 KBS K-POP 슈퍼라이브 ▲8월 10일 TV조선 슈퍼콘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무료 물놀이시설을 본격 운영한다. 군은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청양읍 은혜아파트 옆 제1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는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내 청양 어린이 워터파크를 추가로 운영해 관내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번 물놀이장은 대형 워터파크에 가기 어려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13세 이하 어린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청양군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어린이 워터파크는 에어슬라이드와 페달보트, 워터롤러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8세 이하·9세 이상 구역을 나눠 보다 안전하게 운영된다. 제1어린이공원 물놀이장에는 바닥분수와 조합놀이대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설치됐다. 군은 모든 시설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사전 수질검사와 저수조 청소, 부유물 제거를 철저히 시행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미끄럼 방지 매트와 응급처치 인력까지 마련해 안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23일 충남119복합타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경로당 무상급식 지정기부사업 모금 홍보를 위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현장에는 많은 소방공무원이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기부에 참여한 한 소방공무원 A씨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의 복지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의 식사 해결 등 구체적인 도움이 된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지정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방법과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답례품 제공 등 제도 전반을 안내해 참여의 문턱을 낮췄다. 특히 현장 기부 참여자에게는 홍보 물품을 증정하며 관심과 참여를 더욱 독려했다. 군은 이번 충남119복합타운 홍보를 시작으로 다양한 계층과 현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윤청수 미래전략과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분들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21일 재단 2층 교육실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 생물다양성 조사 생태기록단 양성교육’ 수료식을 열고 총 20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사업은 서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과 액션그룹 밋그린이 협력해 진행한 생태기록단 양성 프로젝트로,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간 조류 생태 및 조사 기법에 대한 이론과 현장 실습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수료생들은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활용해 서천군 내 5개 초등학교(기산초, 비인초, 서천초, 송림초, 장항초)에 50여차례의 제비 생태기록단 활동을 수행했다. 초등학생들은 각 초등학교 주변에 서식하는 제비 생태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지역 주민 인터뷰·제비집 받침대 나눔·제비 보호 포스터 제작 활동 등을 통해 생명 보호와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한층 높였다. 수료식에서는 그동안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재단은 생태기록단이 생태조사·기록·환경 교육 분야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이 환경교육과 생태관광 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이 주최하고 (재)서천문화관광재단과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 결과보고회가 지난 21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기웅 군수(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장)를 비롯해 추진위원, 축제 평가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주요 성과와 방문객의 설문조사 주요 결과, 전문가 관찰 평가 등 다양한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개최된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는 약 10만 1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약 46억 원의 경제적 유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방문객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4점으로 전년보다 0.2점 상승했으며, 축제를 통한 지역문화 인식 제고, 한산모시에 대한 이해도 향상, 공연·체험 프로그램 등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보고회에서는 교통 및 주차 공간 확보, 행사·관광 정보의 체계화, 휴게시설 확충, 한산모시 관련 콘텐츠 확대, 젊은 층 참여 확대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기웅 군수는“이번 결과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과 분석 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가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의 통합적인 정책 운영을 통해 문화‧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3일 열린 제360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조례에 정관으로 정해야 할 사항이 중복 규정 되어있어, 이를 삭제하고 법령 체계에 맞게 정비한 것이 핵심이다. 더불어 재단의 설립 목적과 기능을 보다 명확히 규정해, 문화·관광 분야의 통합 추진과 실행력을 높이고자 했다. 조례 제목도 기존의 '충청남도 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지원 조례'에서 '충남 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로 변경, 기관명과 조례 제목을 일치시켜 도민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또한, 재단이 시군 및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규정함으로써, 지역 문화관광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재단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규정 마련 ▲경영공시 의무화 등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가 충남 관광통합이용권(투어패스) 이용률 제고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최광희 의원(보령1·무소속)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관광통합이용권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제360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관광통합이용권(투어패스)은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유료 관광지, 숙박, 교통, 체험시설 등을 이용할 때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통합이용권으로, 2025년 목표 4만5,000매 중 상반기에만 2만5,679매가 판매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관광취약계층 외에도 장애인, 다자녀가구 등 ‘관광활동 참여 기회의 확대가 필요한 계층’을 ‘관광우선지원대상’으로 선정해 사업 성격에 따라 지원 대상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고, 투어패스 지원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도에서 제공하는 각종 기념품·답례품에 투어패스를 연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충남도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항목에 투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23일 운곡2 농공단지 내 지역활성화재단 특화가공센터 2층 회의실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 민원처리 상담관 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민원처리 상담관으로 활동 중인 이미옥 우송정보대학 초빙교수를 초청해 진행됐고 운곡농공단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체류자격 등 비자 관련 교육과 개별 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양군은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이 심화되면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보다 나은 근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행정 지원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공단지 업체의 요청을 반영해 교통 접근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진행했다. 이러한 ‘찾아가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외국인 근로자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자 진행됐고 이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군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서산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새롭게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8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약 3개월 반 동안 운영한다. 서산 시민의 취미 개발 및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소년 강좌(음악줄넘기 등 29개) ▲성인 강좌(민화 이야기 등 13개)로 구성했다. 정규프로그램을 비롯해 ▲단기 특강(2세대 쫀득쿠키 등) 및 ▲가족프로그램(추석가족특강 등)을 운영한다. 접수는 100%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교육프로그램은 오는 8월 8~11일, 여성회관 성인교육프로그램은 8월 12~13일 예정이다. 이창석 센터장은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청소년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므로 많은 시민들이 서산문화복지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폭 넓은 여가생활을 즐기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가접수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서산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서산시 연주들로 활발한 공연을 하고 있는 ‘앙상블림’이 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음악 놀이터’ 음악회를 개최하여 즐거운 한여름 밤의 추억을 나눴다. 이번 공연은 7월 18일 19시 센터 3층 공연장에서 22가정이 함께 했다. 1부 공연은 유아들이 즐겨 부르는 동요를 ‘앙상블림’이 클래식 연주에 따라 유아들은 자신이 가지고 온 악기로 자유롭게 연주하며 동요를 즐겼다. 2부는 동요 연주에 맞춰 율동 및 신체활동을 하는 것으로 부모와의 유대감과 친밀감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 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부모는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춘 음악회에 신나게 빠져들어 즐기는 아이를 보며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며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인아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와 부모 둘만의 특별한 음악회의 추억을 간직했으면 하는 개최 취지가 잘 전달되어 기쁘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